스노필드의 성배전쟁의 참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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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세르반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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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32726><colcolor=#fff> 진 어쌔신 真アサシン True Assas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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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range Fake에서의 일러스트 | |
키 / 몸무게 | 불명 |
출전 | 중동, 산의 노인 |
지역 | 중동 |
성향 | 불명 |
성별 | 남성 |
클래스 적성 | 어새신 |
성우 |
[clearfix]
1. 개요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어새신 클래스로 현계한 서번트.마스터는 팔데우스 디오란도.
페이트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척차단 EX를 들고 있다.[1] 말하는 걸 꺼리는 것인지 주로 필담으로 말을 건네며, 육성으로 말을 건네는 경우는 적다. 신기한 점은 필담으로 대답할 때의 글씨체가 대상의 글씨체와 동일하다는 것.
대부분의 하산 사바흐는 그 성격 상 상대가 어떤 자들이든 간에 본인의 마스터에게 충성하며 존댓말하던 인물들이었지만, 이 어새신만은 유일하게 충성하는 모습 자체를 별로 보이지 않는 건 물론, 애초에 모습 자체를 안 보여주며 존댓말도 사용하지 않는다. 능력은 하산 사바흐를 포함한 어새신 클래스 중에서도 파격적이지만 자신의 신념을 매우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통제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암살대상이 과거를 고백하자 이를 가만히 들어주고 죽음의 공포에 떠는 것을 달래주는 의외의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2. 진명
유익(幽弋[2])의 하산6명의 거짓 서번트& 세이버가 소환된 뒤에 거듭 소환된 진 서번트 중 하나로 진명은 수령의 자리에 오르지 못한[3] 위 어새신과 다르게 하산 사바흐로 표기되어있다.
EX라는 유례 없는 기척차단 때문에 초대 하산 사바흐가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페그오에서 진짜 초대가 나오고 오히려 그 초대의 기척차단은 하산 평균 반 랭크 아래인 탓에 바로 논란은 사그라들었다.
사실 그는 하사신 교단의 교주는커녕 암살자조차 아니다. 본래는 당대의 하산이 제 역할을 마치고 스스로 목을 바침으로써 은퇴하러 가는 곳이었던 '아즈라엘의 사당'에, 하사신 교단의 사람조차 아닌 어느 노인이 많은 난관과 시련을 뛰어넘고 영묘의 수호자 곁에까지 도달한 후 만종을 듣지 않고 숨을 거뒀다. 그 업적으로 초대 하산의 그림자가 되었으며, 하사신 교단이 아님에도 역대 하산 중 하나로서 전해져내려오게 되었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D | 내구 C | 민첩 C(그림자 이동시 A+) | 마력 D | 행운 E | 보구 EX |
8권에서 공개된 스테이터스는 실제로 어새신이라는 걸 감안해도 많이 낮은 편. 민첩은 평상시는 C, 조건부로 A+인데, 원래 하산 사바흐계는 A가 기본이다. 특히 행운은 최저인 E다.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기척차단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랭크 | 세상 그 자체와 동화, 공격에 나설 때만 A+가 됨 |
EX |
다만 너무 강하게 기척차단을 한 나머지 어새신의 마스터 또한 진 어새신의 현 위치나 행동을 눈치챌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진 어새신은 여태까지의 행적만 보면 다른 하산계 서번트와 달리 마스터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친다고 하기에는 좀 의문이 가는 행동을 보이고 있어 팔데우스도 이를 신경쓰는 중.
■ 고유 스킬
영등롱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랭크 |
그림자 그 자체와 동화하는 스킬. 어둠을 통해 주변의 마력을 얻을 수 있기에 실체화만 하지 않으면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은 거의 불필요. 영주를 사용하지 않는 한 마스터에게도 스테이터스를 은폐할 수 있음. |
A |
말하자면 포 섬원즈 글로리의 열화판 + 단독행동으로, 그림자에 숨은채로 마스터의 마력공급 없이도 거의 무한정 생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팔데우스가 진 어새신의 마스터라는 증거만 들키지 않으면 죽을 일 따윈 없을 정도이며 마스터인 팔데우스마저 진 어새신의 스킬을 제외한 모든 패러미터를 알 수 없는 것도 이 스킬의 영향이다.
유익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랭크 |
초대의 칼날에 의해 죽음을 선불로 받았기에, 죽은 뒤 세계에 눌러붙은 저주와 축복. 즉, 어느 남자의 『개인』으로서의 『죽음의 그림자』 그 자체가 핫산 사바흐 중 한 명이 되었다는 것을 가리키는 스킬. 그림자로서 꿈틀거리고, 그림자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다. 그렇기에, 빛 밖에 없는 존재에게 그 칼날은 닿지 않는다. 연취의 핫산처럼 공격을 전부 무효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A |
그림자와 동화되어 실체가 없어진 상태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능력. 평소에는 이 스킬로 '어둠'의 형체를 하고 있지만 임의로 해제하고 사람의 모습을 취할 수도 있다. 그림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고, 그림자 상태라면 공격을 무효화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모든 공격을 무효화할 수는 없고, 그림자로서 있을 수 없게 되면 공격을 무효화 할 수 없으며. 그림자라서 빛 밖에 없는 자는 건드릴 수 없다고.
3.2. 보구
명상신경 - 자바니야 (瞑想神経 / زَّبَانِيَة) | |||
랭크: EX | 종류: ??? | 레인지: 1~ ??? | 최대포착: 1~ ??? |
영령으로서의 영기의 소멸이 확정되는 것을 조건으로 발동한다. 세계의 그림자와 이어짐으로써 의사적인 죽음의 개념 그 자체가 되어, 노린 상대와 동화되어 명부로 끌어들인다. 발동 조건에는, 마스터의 사망에 의한 영기의 소멸도 포함된다. 초대의 그림자라 불리면서도, 정확히 몇 대 째였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핫산의 숨겨진 보구. 후세에는 무엇 하나 정확히 전해진 것이 없어서, 세계의 그림자와 이어져 토지의 만상을 파악하는 능력이라고 이야기되고 있다. ▶ Fate/strange Fake 8권의 스테이터스 설명란 |
팔데우스가 어새신을 소환했을 때 팔데우스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팔데우스 자신의 필체로 적힌 글을 쓰게 한 적이 있고, 또한 3권에서 필체도 아니고 모니터에 띄워진 글자를 변형시켜서 어새신이 의사소통을 하기도 했으며, 이 하산에게 암살당한 사람 중 사고사는 그렇다 쳐도 병사한 사람이 있다고 묘사되는 걸 보면 외상 없이 죽일 수단도 있는 모양인데, 이 때문에 다른 물질과 동화해 조작이 가능한 보구로 추정되었다.
8권에서 밝혀진 정확한 효과는 세계의 그림자와 이어져, 원하는 대상과 동화하는 능력. 평소에는 동화하여 상대를 뜻대로 조종하는 용도로 쓰다가, 발동조건을 채워 발동하는 효과는 물귀신 보구로, 세계의 그림자와 이어짐으로써 지정한 대상에 대한 의사적인 죽음의 개념 그 자체가 돼서 함께 명부로 끌어들인다. 초대 하산의 능력과 다소 유사한 부분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자폭을 대가로 딱 한 번 초대 하산이 보여주던 권능에 가깝던 죽음의 힘을 거의 그대로 재현하는 보구로 보인다. 발동에만 성공하면 신이라도 죽일 수 있다.
일단 자기자신을 죽이는 것으로 자폭식으로 발동이 가능하긴 하겠지만, 자폭을 하지 않고도 죽음을 대가로 발동되기에 상대가 어새신을 죽이면 그 상대도 죽을 수밖에 없어 마지막까지 암살을 하는 암살자에 걸맞은 보구.
4. 작중 행적
6명의 가짜 서번트가 소환된 것을 확인하고 진짜 서번트를 부른 팔데우스 디오란도에 의해 소환된다. 그러나 기척차단 스킬 때문에 팔데우스도 그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고 소환이 실패했나 보다 하고 넘어가 버린다.[6]그러나 팔데우스는 무심코 자신의 손이 메모장에 '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라고 쓴 것을 보고, 카메라에 찍힌 어둠 속에 해골 가면이 넌지시 나타난 것으로 상황을 눈치챈다.[7] 그리고 자신을 찾아온 팔데우스의 등 뒤 어둠 속에 나타나 사람을 죽여서라도 지키고 싶은 '신념'이 있냐고 묻는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서라면 국민도 죽일 수 있다는 팔데우스의 대답에 만족했는지, 계약을 맺고서 다시 모습을 감춘다.
이후 3권에서 등장...이라고 해야할지 마스터인 팔데우스 앞에서도 모습을 드러내기는커녕 거의 필담으로 최소한의 의사소통만 하는 중이다. 하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보니 팔데우스는 어쩔 때는 이 모든 게 자신의 망상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이후 사람들이 다시 스노필드로 되돌아오는 이상 현상을 목격한 팔데우스에게 모종의 방법으로 모니터를 조작하여 범인의 정체를 알려준다. 마지막에 팔데우스가 암살의뢰를 하려 할 때 다시 한번 신념을 확인하고 팔데우스가 말한 진 아처의 마스터 버즈디롯 코델리온의 주인 가르바로소 스크라디오의 암살을 받아들인다.
4권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팔데우스가 하룻밤 사이에 가르바로소가 위치한 곳으로 추정되는 곳으로부터 35명이 넘게 사고사, 병사했다는 보고를 받는다. 그중에는 각종 정치인, 기업가, 대통령 후보도 포함돼있다고 한다.
5권에서는 온갖 주요인물들이 하루 사이에 36명이나 죽었다면서 영주로 불러들어 추궁해야 하나 고민할 때 마력의 흐름으로 불러들여 팔데우스의 공방에서 만난다. 애먼 사람들을 죽이라는 명령은 한 적 없다며 팔데우스는 영주까지 쓸까 고민하지만, 자신은 의뢰대로 가르바로소 스크라디오를 죽였다고 대꾸했다. 사실 가르바로소 스크라디오의 인격을 복제해 타인의 뇌에 심어둬 백업으로 사용해서 그들까지 없앤 것이라고. 다만 가르바로소 본인은 이걸 바라지 않았고 버즈디롯은 가르바로소의 명이라는 이유로 반대했지만 미국을 마술사의 낙원으로 만들겠다던 스크라디오 패밀리의 일부가 멋대로 저지른 짓이라고 한다. 이때 팔데우스를 마스터로 대하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기 의뢰주로만 대하며 반말을 하는데, 이때 처음으로 말을 한다.
한편 가르바로소 스크라디오의 공방에 잠입했을 때 그는 이미 노환으로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상태였고[8] 가르바로소 본인도 어새신의 존재를 눈치챘지만 그저 호흡기를 스스로 떼고 어새신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을 뿐이었다. 어새신은 이에 바로 죽이지 않고 조용히 그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마침내 가르바로소가 과거를 털어놓고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자 죽음에 대한 공포로 떨며 절망하는 모습을 본 어새신은 그저 조용히 눈을 감겨주고는 "두려워할 것 없다. 단죄할 이치는 나에게 있지 아니하고 그대에게 있지 아니하다. 그러니 모든 것을 밤에 맡기라. 얕은 잠의 저편에서 편안히 눈을 뜨라."고 말하며 직접 앞에 나타나 머리에 손을 잠깐 얹어주고는 사라졌다. 직후 가르바로소는 안도하면서 죽었는데, 어새신이 별 손을 쓴 건 아니고 호흡기를 스스로 떼어내서 죽은 거다. 진짜 하산의 보구인 아즈라엘의 특성이 '공포는 있지만 고통은 없고, 외경은 있지만 괴로움은 없고, 참회는 있지만 후회는 없다'는 설정과 유사한데, 이래저래 "산의 노인"과 연관성이 깊은 존재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백업체들은 사고나 발작증세 등으로 급사시켰는데 서번트치고는 꽤나 현실적인 수법들이었다고 한다. 그의 죽음을 안 버즈디롯 코델리온은 생전 가르바로소가 자신이 죽으면 피아노로 모차르트의 라크리모사를 연주해달라는 부탁을 들어주며 애도하고 팔데우스가 한 짓임을 확신하고 미국에 복수하기로 결심한다.[9]
7권에서는 팔데우스로부터 이슈타르를 감시하라는 두 번째 의뢰를 받고 이동한다. 기척차단 EX답게 이슈타르에 제스터, 할리, 위 어새신 등등 온갖 신령, 서번트, 마스터가 모인 곳에서도 일체 들키지 않고 멀쩡히 감시 중. 도중에 잠시 모든 자바니야를 구사하는 위 어새신을 보고 동요했는지 살짝 꿈틀거리며 기척차단이 흐트러졌으나, 그 찰나에도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마스터가 신중에 신중을 기한 탓에 초반부터 거의 활동이 없었던 진 어새신이지만, 어떤 자바니야를 사용하는지, 어째서 다른 하산과 달리 마스터에게 순종적이지 않고 되려 시험하려 하는지, 또 위 어새신과 만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등등 풀어야 하는 서사가 많은 서번트이기도 하다. 마스터에게 죽으라는 거나 다름 없는 명령[10]을 받고서야 이러한 서사가 풀릴 여지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 아이러니.
이후에 마스터의 말대로 이슈타르의 지척까지 접근하나, 이슈타르의 권능에 의해 그녀 주변에서 그림자란 개념 자체가 사라지면서 노출된 후, 무수히 많은 보석 꼬챙이에 꿰이게 된다. 이슈타르가 그것으로 이겼다고 확신하다가 엉망진창으로 꿰뚫렸음에도 영기가 사라지지 않은 것에 위기감을 느끼자 자신의 보구의 진짜 능력을 드러내 공격한다.
이에 이슈타르는 마안나를 타고 날아다니면서 전투망치 시타로 공격을 쳐내는 식으로 대응했으나, 어디선가 날아온 신을 떨어뜨리는 화살에 의해 권능이 소실되고, 에레쉬키갈의 힘과 융합된 진 어새신의 보구가 이슈타르에게로 흘러들어가며 끝내 이슈타르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5. 기타
기본적으로 기척차단이 EX랭크에 공격시 A+로 떨어진다지만 작중에서 그나마 감지 가능할 가능성이 있는 서번트는 엘키두가 유일한데 주인인 팔데우스는 약점이 찔리는 것을 우려해 다른 마스터에 암살 명령은커녕 정찰로 운영하는 것도 꺼리고 있다.[11] 사실 그러지 않으면 너무 사기인 만큼 단점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포크리파 세계선에서 모든 하산 사바흐의 대처법이 있다고 나왔으니, 이쪽도 공략할 방법이 있다는 것을 마스터로서 알아차렸을 것이다. 8권 스테이터스에 따르면 그림자와 동화된 탓에 빛밖에 없는 자에게는 칼날이 닿지 않는다고 한다.그리고 암살 능력 외에도 정보 관련으로 무언가 능력을 갖고 있는 게 유력시되는 서번트인데, 미국 정부를 백업으로 둔 팔데우스도 모르는 정보를 바로 가져왔고, 심지어 그 중에는 형체조차 볼 수 없는 페일 라이더와 누구도 알지 못하던 가르바로소 스크라디오의 백업들에 대한 정보까지 있었다. 단순히 발로 뛰어가며 모을 수 있는 정보가 아니다. 아무도 이 어새신을 몰라 명상신경 또한 정보를 모으는 능력이라 전해졌다는데, 이것이 잘못 전해진 게 아니라 일부만 전해진 것이라면 이쪽도 보구의 효과일 것이다.[13]
PV의 "그 어새신이 『산상노인』이 아니라면, 내가 본 해골얼굴은 누구의 것이지……?"는 이 어새신을 두고 하는 말일 가능성이 높다. 우선 당장 등장한 인물 중 해골얼굴을 한 캐릭터는 진 어새신 하나뿐이며, (진 어새신의 보구가 명상신경이라는 전제 하에) 위 어새신이 '명상신경을 사용하는 하산'의 실존 여부에 대해 의심을 품은 적이 있기 때문. 이 경우, 산상노인을 아는 세이버가 진 어새신을 본 이후 위 어새신을 만났을 때 위 어새신이 하산이 아니라는 걸 듣고 진 어새신의 존재를 눈치채는 대사일 가능성이 높다.
하산 사바흐로 활동한 적이 없지만 역대 하산 중 하나로 인정 받았다는 설정인 만큼 얼굴 가죽을 뜯어내지 않았을 것이다.[14]
[1]
사실 진 어새신 외에도
다른 기척차단 EX 소유자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쪽은 애초에 개그 서번트인데다 자신이 어새신임을 부정했기에 상실되었다.
[2]
유(幽)는 '그윽하다', '검다'는 뜻이고 , 익(弋)은 주살(활의 오늬에 줄을 매어 쏘는 화살), 홰, 말뚝, 새를 잡는 그물을 뜻한다.
[3]
당대 수령은 동기였던
백모의 하산이 물려받았다. 백모의 하산은 천재 놈! 부들부들 취급했고 위 어새신은 나에게 없는 능력을 가진 자로서 서로 실력을 인정하는 사이.
[4]
때문에 어새신의 정통 활용방법인 마스터의 암살을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아무리 조심성이 많은 마스터라고 할지라도 성배전쟁 내내 서번트를 자신의 주위에 둘 경우는 없으니 말이다. 영주로 소환한다고 쳐도 진 어새신이 자신의 주위에 있다는 걸 인식은 해야 하지 않겠는가?
[5]
심지어
초대가 지닌 A랭크만으로도 타인에겐 감지되지 않지만, 지금부터 죽이려는 대상에게만 모습이 보이는 수준이니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단, 초대는 랭크 하락이 없다.
[6]
소환 자체가 거짓 서번트들의 현계가 전부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7]
메모장에 글씨를 쓴 것이 모종의 방법으로 팔데우스를 조종한 것인지, 아니면 기척차단 상태로 메모장에 다가가 직접 팔데우스의 손을 잡고 움직인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8]
공식적인 나이는 109세지만 실제로는 좀 더 많으며, 마술의 재능도 사도 적성도 없어서 여러 마술적인 조치로 연명시키는 것도 한계에 달했다고 한다. 본인도 아닌 타인을, 그것도 보통 인간인 가르바로소를 리스크 없이 사도같은 이종족으로 바꿀 수 있는 마술사는 패밀리에 없기 때문.
[9]
백업체들이 모조리 죽은 것으로 단순히 병환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챘다.
[10]
팔데우스가 본인 입으로 죽으러 가라고 명령하는 것이라 밝혔으며, 또한 진 어새신 역시 진작부터 눈치채고 있었는지 별말 없이 의뢰를 따랐다.
[11]
3권에서야 겨우 첫 암살 명령을 했다.
[12]
마술이나 기계로 그림자가 안 남 게 빛을 조절하거나 공격의 완전 무효가 아니라는 걸 알면 범위 공격을 쏜다든가 상상의 여지는 있다.
[13]
보구가 사후 전승으로 강해지는 일은 많이 있으니 잘못 전해진 능력이 그대로 추가되었을 수도 있다.
[14]
하산 사바흐로서 활동했지만 얼굴가죽을 뜯어내지 않은 것으로 확정된 타입문 세계관의 하산 사바흐는 백모의 하산, 정밀의 하산, 요성의 하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