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지하철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 아이가 지하철 선로에 떨어지고 아이의 어머니가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시민들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여기까지만 봤을때 이미 아이는 가망이 없을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그때 한 학생이 그것도 반때편 승강장에서부터 선로에 뛰어들어 달려와서 아이를 끌어안고 자신이 있던 승강장으로 돌아가는데 열차가 들어오는 순간이었다. 당시 상황에 관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이 0.3초안이라고한다.
사건의 주인공은 고등학생 김대현 디지택고 2학년의 학생이다. 그때 당시 아이를 구했을때는 몰랐는데 열차가 지나가고 나서야 위험했다는것을 알고 무서워졌다고한다. 즉 이때는 구할 생각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후 이 학생이 상을 받고 광고로까지 유명해지고 이후 2006년 한국IT전문학교에 입학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