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15:56:21

지저괴수 뎃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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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뎃톤.png
신장 : 55m
체중 : 20,000t
출신지 : 키리후키 산
무기 : 꼬리[1], 땅굴파기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출연 에피소드는 3화.

초대 울트라맨에 등장한 지저괴수 테레스돈의 동생이다. 형인 테레스돈과는 달리 열선을 뿜지는 않으며, 지저인이 만든 것도 아니다.

2. 작중 행적

2.1. 돌아온 울트라맨

키리후키 산에 살면서 암석괴수 사도라와 영역권을 놓고 사투를 벌였으나 울트라맨 잭과의 전투에서는 일시적으로 협력했다. 체표가 차색이기 때문에 주위의 암석과 동화하기 쉽다.

아무래도 울트라맨 잭을 상대로는 약했기 때문에 사도라를 버리고 도망갔으나 잭이 뎃톤의 등 뒤에서 쏜 스페시움 광선을 머리에 맞고 폭발하여 산산조각 났다. 사도라와 함께 민담의 전설에 관련된 개체로 보인다.

2.2. 울트라맨 타로

25화 회상 장면에 나오는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의 군단 중에 나온다.

2.3. 울트라맨 뫼비우스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토리야마 보좌관이 우주공룡 젯톤을 뎃톤으로 잘못 부르는 장면이 있다.

2.4.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오른쪽 뿔을 구성하는 괴수 중 하나로 등장한다.

2.5. 울트라맨 긴가 극장 스페셜 2부

테레스돈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언급이 되었다.

3. 기타 매체 등장

3.1. 타타라 섬 다시 한 번

여기서도 등장하기도 했다.

4. 기타

  • 사실은 테레스돈의 슈트였지만 어트랙션용으로 많이 쓰이다 보니 슈트가 열화 되어 개조를 하지 않았음에도 개조한 형상으로 변화한 것이다.(...) 테레스돈이 날카롭고 직선적인 것과는 달리 울퉁불퉁하고 뭉툭해서 모자르고 멍청해보인다. 같은 슈트라도 관리를 잘못하면 전혀 다른 형상이 될 수 있는 예 중 하나다.[2]
물론 개조를 아주 안 한 것은 아니라 머리 부분이 무너져 버린 탓에 보강 소재를 넣은 건데 그 때문에 코가 매우 뭉툭해졌다. 거기다가 개폐 장치가 고장났는지 시종일관 입을 벌리고 있어 안 그래도 모자라 보이는 인상이 더 멍청하게 보인다.
  • 애초에 슈트가 자연스럽게 열화되어 만들어진 괴수이기 때문에 이후 영상 매체에서는 한 번도 슈트로 재등장한 적이 없다. 형인 테레스돈과 상대역이었던 암석괴수 사도라는 인기 괴수로 계속 나오는 것과 대조적.


[1] 설정상 후려치기의 위력이 다이너마이트 10,000발에 필적한다고 한다. [2] 과거 울트라 시리즈를 비롯하여 이 당시의 특촬물들은 슈트 제작 기술이 워낙 열악했기 때문에, 한번 작중에 쓴 슈트를 어트랙션용으로 몇 번 더 쓰다가 열화되면 개조하여 다른 개체의 슈트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물론 새로 제작됐는데도 열화된 것만 못한 우주공룡 젯톤(2대)보다야 낫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