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08:23:00

지배자의 낙원

지배자의낙원에서 넘어옴
지배자의 낙원
파일:snake-693479_960_720.jpg
장르 퓨전 판타지, 차원이동, 성인
작가 이런어른
연재처 조아라
연재 기간 2019. 02. 21. ~ 연재 중단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
2.1. 목차
3. 등장인물
3.1. 마왕과 추종자들3.2. 이셴디아 왕국3.3. 론텔 제국3.4. 엘메라 신성국3.5. 여섯 신3.6. 기타 인물
4. 설정
4.1. 용어4.2. 특성4.3. 기타 설정
5. 기타

[clearfix]

1. 개요

조아라에서 연재했었던 차원이동물 소설. 뛰어난 필력과 참신한 소재, 매력적인 캐릭터 등으로 인기있던 소설이었지만 작가가 슬럼프를 겪어 지각하기 시작하더니 2019년 7월 4일에 올라온 123화를 마지막으로 현재는 연재 중지 상태이다.

2. 줄거리

디스토피아의 지배자가 될 예정이었다.
지금은 마왕이 될 예정이다.







(지구에서 수입한 남자 꽃뱀이 이세계 여성생태계를 교란하는 내용)
작품소개

평범한 대한민국의 대학생인 이준은 어느날 뜬금없이 한 노숙자에게 살해당한다. 이세계의 여신에 의해 부활하게 되며, 그 노숙자의 정체가 미래에서 온 암살자라는 것을 알게된다. 여신은 20년 후, 디스토피아가 된 아시아를 지배하는 독재자가 된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알려주며, 알테리아 또한 이준이 통치하던 세계처럼 그 어떤 발전도 퇴보도 없는 세계로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는데...

2.1. 목차

  • 프롤로그 : 1화
  • 영입제안 : 2화
  • 각성 전 : 3~4화
  • 각성 : 5화
  • 뜻밖의 라이벌 : 6~10화
  • 안나 편 : 11~17화
  • 안나 편 에필로그 : 18화
  • 숲의 주인, 시라 : 19~26화
  • 시라 편 에필로그 : 27화
  • 슬라임 아가씨 메리디 : 28~33화
  • 메리디 편 에필로그 : 34화
  • 크리스티아 편 : 35~41화
  • 크리스티아 편 에필로그 : 42화
  • 왕도 입성 : 43~51화
  • 아젤리아 part.1 : 52~70화
  • 아젤리아 part.1 - 에필로그 : 71화
  • 수녀 루실 : 72~86화
  • 루실 편 에필로그 : 87화
  • 셀렌디온 part.1 : 88~연중(123화)
  • 용사 예니카(예정)
  • 알레사 Part 1(예정)
  • 아젤리아 part.2(예정)

3. 등장인물

3.1. 마왕과 추종자들

  • 이준
    본 작품의 주인공. 평범한 삶, 평범한 일상, 남들처럼 살다가 가는 인생을 살기위해 노력하던 대한민국의 대학생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소망과는 정반대로 20년 후 디스토피아가 되어버린 아시아 대륙을 지배하고 있는 지배자가 될 예정이었다.[1] 하지만 미래에서 독재자가 된 이준에게 가족을 포함한 모든 것을 잃은 한 반란군의 일원이 타임머신을 이용해 과거로 와 이준을 암살하여 원래 운명과는 다르게 2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지구에서의 삶을 마감한다.

    하지만 지구를 관찰하고 있던 알테리아의 여신 레아라에 의해 영혼과 상처입은 육체가 신계로 이동하여 이세계에서 부활하게 된다.

    전형적인 소시오패스로 자신의 이득을 위해 상대방을 파멸시키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뛰어난 통찰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굉장히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상대방에 맞춰 연기를 한다.[2] 얼마나 가면을 잘 바꾸는지 원래 말투라는게 없다. 이준의 사상은 굉장히 파격적인데 모든 생명체들은 동등하게 가치없는 존재들로 그저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존중받을 이유따위는 없고 세상은 지배하는 자와 지배받는 자로 나뉘며 자신은 언제나 지배하는 자라고 한다.
  • 안나
    튜토리얼용. 붉은 머리칼.
  • 메리디
    슬라임 아가씨. 흰머리 흰눈.
  • 크리스티아 델린드
    왕국의 여기사. 금발벽안.
  • 루실 엘메리나
    엘메르의 성녀.

3.2. 이셴디아 왕국

  • 아젤리아 린블레인
    갓센드(God send). 작중 시점에서 2년 전 18살의 나이에 왕국 제일마법사로 인정 받은 마탑의 최연소 아크메이지이다. 라스칼을 좋아하고 있으나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라스칼과 썸을 타고 있지만 이준한테 걸려서 장르가 청춘 드라마에서 NTR 포르노로 바뀌었다.

    발랄하고 장난기 많은 성격으로 친화력이 굉장해서 누구와도 빠르게 친해질 수 있다. 언뜻 봐서는 생각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아크메이지 자리는 괜히 딴건 아닌지 생각이 깊고 평상시 태도를 유지한채 상대방에게 심리전을 거는 등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다른 왕국삼인방의 영향을 받아 정의롭고 불의를 못참는다. 탐구심이 굉장히 높은 탓에 연구할 가치있는 대상에게 호감도 보정이 있다.

    아젤리아 Part1 에피소드 이후 이준과의 관계는 연애 코칭해주는 섹파로 현대처럼 쉽게 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시대적인 배경과 아크메이지이자 후작가 영애인 아젤리아에게 성교육을 가르쳐줄 미친놈은 없기때문에 확고한 정조 관념이 성립되지 않았다는 틈을 파고 들어 만들어진 관계이다. 일단 대외적인 명분은 라스칼이 반할만한 밤일을 미친듯이 잘하는 매력적인 여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다. 상황을 극도로 잘 통제하여 아젤리아에게 잘못된 성 지식을 알려주고 라스칼의 반응을 이준이 원하는대로 유도하여 이끌어내고 그걸 또 이준 입맛에 맞게 해석해서 그 내용을 아젤리아에게 전달해 아젤리아의 행동을 유도하는 악순환의 고리 안에 가두어 탕녀로 만들고 있다. 하지만 순진한 처녀의 모습과 순수하게 지식을 탐하는 탐구자로서의 모습을 남기겠다는 이준의 생각을 보아 단순히 색정광이 되는 것은 아닌듯하다. 그리고 뻔한 수순이지만 이준만을 바라보게 된다고한다.

    운명이 바뀌지 않는 미래에 정확히는 작중 년도에서 8년 뒤 라스칼과 결국 사귀는데 성공했다. 언젠가 라스칼에게 말한 것처럼 귀족이라는 신분과 마탑의 아크메이지라는 명예를 버리고 평민으로 왕국을 떠나 라스칼과 외딴 시골로 도피여행을 떠난 걸로 추측된다. 이렇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지내다 라스칼이 오크에게 살해 당하게 되고 머리 끝까지 화난 아젤리아가 말 카잔 대초원 전체에 유성군을 떨어뜨려 오크를 멸종시키고 대초원을 해협으로 바꾸었다.[3] 이렇게 순식간에 대륙의 지도를 바꾸게 되었으며 갓센드라는 이명 대신 하늘을 끌어 내렸다는 의미인 헤븐 폴(Heaven Fall)이라고 불린다.
  • 셀렌디온 데 피스커레이
    왕국제일검. 이셴디아 왕국의 왕실 기사단장이자 공작으로 암청색 머리칼을 단정한 숏컷으로 자른 20대 후반의 여성이다.[4] 나이에 걸맞게 성숙한 여성의 매력을 가진 외모지만 예리한 눈빛, 딱딱한 표정이 아름다움보다는 위압감이 느껴지게 만든다. 그래서 한 자루의 검과 같은 기세와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작중에서는 전쟁의 여신과 같다 표현된다.

    기사도의 화신과 같은 성격으로 정의파인 여왕과 죽이 잘맞아 불의를 못참고 충성을 맹세한 주군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친다. 기본적으로 고지식한데다 딱딱하고 차가운 태도를 유지하지만 아젤리아나 엘레사 같이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풀어지고 첫사랑인 이준 앞에서는 완전 무장해제당해 연약한 모습을 보인다. 검술광이라 자신의 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사람에게는 극도로 흥분해 호감을 표한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나이를 먹어가며 독보적인 경지에 오르자 자신에게 조언해줄만한 사람이 없어져서 이런 성격이 고쳐졌다고 착각하고 있다.

    셀렌디온 Part1 에피소드 이후 이준과의 관계는 자신의 모든 마음을 다 바치기로 한 낭군으로 기사로서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사랑따위는 포기했다 생각했지만 이준의 꼬드김에 넘어가 사랑에 빠졌다.[5] 고지식한 성격만큼 연애관도 고지식해 자신의 처녀를 바친 남자에게 순종하는 그런 태도를 보인다. 처음에는 질투도 하고 이준을 독점하고 싶다는 태도를 보이지만 이준의 계략으로 인해 누굴 만나서 뭘해도 상관없으니 자신을 사랑해달라는 태도로 바뀌었다. 셀렌디온 Part2에서 관계가 낭군님에서 주인님으로 바뀐다고 예고한 걸 보면 Part1때처럼 마음고생을 심하게 할걸로 보인다.

    검과 관련해서는 용사와 동일한 잠재력과 성장속도를 지닌 인물로 작중 시점에서 5년 전에 있던 왕위계승전 당시 검 한자루만 가지고 한자리에서 버티며 고위기사 100명을 썰어버린 인간 흉기다. 작중 셀렌디온처럼 각 국가의 기사들의 정점에 있는 제국의 4대 기사와 신성국의 성검을 상대로 그 실력이 소문대로라면 8할 정도의 승률을 장담할 수 있고 만약 4대 기사 중 3명이랑 연속으로 붙게 된다해도 2명 정도는 이길 자신있다 생각한걸 보면 현재 양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간 전사들 중 가장 강한 걸로 추정된다.
  • 알레사 라이오느르 데 이셴디아
    여왕. 금발에 보라색 눈. 20살의 어린나이에 국정을 보고 있는 여왕으로 왕위계승전 때 유력한 왕위 계승자였던 1왕자와 2왕자를 모두 재치고 왕좌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주인공 비슷한 수준의 카리스마를 보유하고 있다.

    왕국 삼인방의 일원답게 사기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다. 작중에서 성국과 협상할 때, 대주교 둘이 붙어야 알레사의 정치 수완을 따라할 정도로 정치적인 능력이 높고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셀렌디온과 묶어 초인이라 서술된다. 미래에 아시아를 지배하는 독재자와 알테리아를 지옥으로 만들 마왕이 될 예정인 주인공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재능을 지녔다고 추정되는 인물로 주인공인 이준과 동일한 수준의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다고 서술된다.

    성군이 될 자질을 지니고 있는 왕으로 스승인 셀렌디온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백성을 아끼고 불의를 못참는 정의파이다. 의도는 좋았지만 결과는 매우 안좋았던 현실의 사례들과 다르게 초인적인 통치능력으로 태평성대를 이룩해 나가고 있다. 여왕의 자리에 오르며 왕국에 존재했던 범죄들 청산과 부패 귀족 척결같은 개혁을 밀어 붙여 성공했다. 하지만 완전히 뿌리뽑지는 못하고 5~6년 전에 1•2 왕자가 일으킨 내전으로 왕국 곳곳에 치안이 무너지는 등 문제들이 생겨 이를 수습하려고 범죄 소탕과 부패 귀족 척결같은 개혁은 뒤로 미뤄두고 있다. 하지만 10년 뒤 미래에 이런 성군의 자질은 어디갔는지 이준과 함께 알테리아를 지옥으로 만드는데 한몫 단단히 한걸로 보인다.
  • 라스칼
    평민 출신 마법사로 20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마탑에서 마법사로 인정받은 인재이다. 아젤리아에 대한 연심을 자각하지 못한채 그 감정을 존경심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자신도 모르지만 아젤리아와 썸타고 있다. 그리고 이준의 계획상 미래에 아젤리아와 사귈 예정이지만 아젤리아와 섹스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작가가 아젤리아와 헤어져 망가지는건 확정이고 어떻게 망가지는지 기대해 달라는 댓글을 남긴 것을 보아 곱게 미치지는 못할듯싶다.

3.3. 론텔 제국

3.4. 엘메라 신성국

3.5. 여섯 신

  • 레아라
    알테리아 대륙의 자연의 여신. 이준을 알테리아에 데려온 장본인으로 알테리아의 인간들이 너무 번성해서 오크와 엘프 등의 아인종들이 멸종하고 대부분의 식물들과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인간이 번성하는 것을 막고자 이준을 지구에서 데려왔다. 다른 다섯 신들과는 다르게 인간이 알테리아를 지배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이준이 지구에 만든 더 이상의 발전도 퇴보도 없는 디스토피아야말로 이상적인 세계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준과는 갑을관계로 이준을 부활시켜주고 마왕의 서를 가져다 두는 등 여러모로 열심히 서포트해주고 있지만 이준이 태업을 시작하면 아무런 제재 수단이 없어 이준이 자신의 소망을 들어주기만을 애원해야하는 일방적인 관계다.[6]

    본인은 아직 눈치채지 못하고 있지만 이준에게 개발당하고 있는 상태로 화신체인 아르야의 정신과 육체에 각인된 본능이 여신의 정신에 영향을 주어 점점 쾌락을 탐하고 있다. 지금이야 이준 앞에서 튕기고 있지만 이준의 계획대로라면 미래에 여신이 이준에게 박아달라고 애원할 예정이다. 기적적으로 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완벽한 정신을 보여 타락하지 않는다면 마음의 한편에서 완전한 존재를 추구하던 이준의 완전한 충성을 얻어 낼 수 있을 것이다.[7]
  • 엘메르
    알테리아 대륙의 생명의 여신. 작품에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되는 신으로 엘메르를 섬기는 나라가 따로 있는데다가 왕국에 엘메르 신전이 있는 것을 보아 상당히 잘나가는 걸로 추정된다.

3.6. 기타 인물

  • 제이카
    용사. 알테리아에 환생한 주인공의 이복동생으로 운명이 정한 주인공의 대적자다. 그러나 자신은 그러한 사실을 모르고 이준의 환생체인 이델과 죽마고우로 10살까지 유년시절을 같이 보냈다.

    여신이 지금 당장 죽여버려야 한다고 경고할 정도로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용사'의 '모든 분야에 재능을 보유함.'이라는 효과와 '영웅'의 '재능있는 분야에 한해 성장한계 없음.'이라는 효과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켜 모든 분야에서 한계없이 무한히 성장하는 미친 괴물이라는 결과값이 나왔다. 하지만 이렇게 괴물같은 포텐셜에도 불구하고 10년 뒤, 이준의 친위대에 막혀 이준 근처에는 접근도 못하고 있다.[8]

    제이카 스스로 자신이 강해지는 만큼 친위대도 강해지는 바람에 평생가도 절대 접근하지 못한다는 판단이 서자 자신의 마력의 9할과 자신의 존재를 대가로 신의 서에 간섭하는 금주를 사용해 10년 전 유년시절의 육신에 강신하는 식으로 시간여행을 하게된다.

    이준과는 운명이 정한 숙적 관계지만 10년 뒤 미래의 모습을 보면 분노를 불태우는 숙적이라기 보다는 애정과 증오가 섞인 복합적인 감정을 지니고 있는 걸로 보인다.[9] 예를 들어, 시간 여행을 하여 이준을 죽이고 자신의 세계를 악몽에서 벗어나게 할 결정적인 기회가 왔지만 이준과 세계를 저울질하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또, 그 시간축의 이준이 자신을 버렸다는 사실을 깨닫자 망설음을 버리고 죽이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너를 죽이고 나면 자신도 자살하겠다고 말을 하는 걸 보면 증오도 대단하지만 이준에 대한 애정도 엄청난 걸로 보인다.
  • 시라
    마수의 숲의 주인. 드루이드. 늑대출신.

4. 설정

4.1. 용어

  • 신의 서
    알테리아 버전 아카식 레코드. 알테리아의 모든 정보와 운명이 기록된 책으로 현재진행형으로 세계에 모든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창세 당시 한명의 신이 낼 수 있는 힘보다 더 큰 힘을 쓰기 위함과 세상을 더 쉽게 관리를 위해 전지전능에 가까웠던 여섯 신들이 자신의 힘을 떼어 만들었다. 신의 서를 읽는 자에게 가장 알맞는 형식으로 내용을 보여주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보고 있는 내용을 보여주어도 남들은 그 내용을 보지 못한다.[10] 운명을 기록한 책이라 운명이 오동칠 때는 쉴세없이 내용이 뒤죽박죽 바뀐다.
  • 마왕의 서
    자연의 여신 레아라가 이세계의 마왕 이준을 위해 만들어준 열화판 신의 서. 열화판이라곤 하지만 원본이 너무 우월한지라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고 절대로 파괴되지않는다.

4.2. 특성

마왕의 서를 통해 이준에게 보이는 특성들을 정리한 항목.
  • 마왕
    기존의 도덕률을 벗어난 방식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자. 마지막에는 세계의 법칙을 다시 세우거나, 세계의 적이 되어 쓰러진다.

    혼돈과 공포로 지배되는 세상을 만들기도 하고, 마왕의 질서와 신념으로 안정된 세계를 구축하기도 한다.

    선도 악도 아니다. 기존의 정의가 아닌, 새로운 정의일뿐.

    세력이 커질 수록 급격히 강해진다.

    악을 부정하지 않으나 자신에게서 비롯되지 않은 악행은 단죄의 대상이다.



    - 악행의 성공률과 카리스마에 큰 보정을 받는다.

    - [지배자] 특성의 상위호환.

    - 추종자의 각 능력치의 (0.25×(특성레벨)^2)% 만큼 각 능력치가 상승한다.

    - 특성으로 상승한 능력치를 추종자에게 부여 가능.

    - 추종자에게 부여한 능력치만큼 추종자의 능력치 성장한계가 증가한다.

    - 모든 추종자의 능력치가 (특성레벨×추종자 총 수×0.1)%만큼 증가.

    - 추종자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대상이 추종자가 되기 쉬워진다.

    - 마왕과 추종자의 특성 성장에 (1×특성레벨)%만큼 보정.

    - 외 기타 등등, 특성의 레벨이 오를 때마다 효과 추가.

    마왕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특성으로 성장할 때마다 특성에 붙는 효과가 추가되는 사기적인 특성이다. 기존의 정의에 반하면서 이준의 정의에 맞는 행동을 하면 성장하는데 그 행동의 영향이 크면 클수록 더 빠르게 성장한다. 이끄는 세력의 덩치가 클수록 본인과 추종자들 모두 강해지는 사기적인 특성이지만 정작 이 특성의 주인인 이준이 무재(武才)가 없다시피하고 이번 대 용사가 너무 사기캐라 앞장서서 적을 분쇄하는 전사보다는 사령관,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고수할수밖에 없다.
  • 악의 카리스마
    타인의 마음을 지배하는 특성. 악 성향.

    이 특성을 가진 자의 행동은 상대의 이성과 감정에 큰 영향을 끼친다.

    특히 악행에 큰 보정이 붙는다.



    - 당신의 악행을 곁에서 본 상대는 전율하고, 동경하게 된다.

    주인공이 무리를 이끌어 나갈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성으로 lv9라는 높은 레벨 덕분인지 마왕의 모든 능력의 영향을 크게 반감하여 받는 제이카 역시 이준의 행위에 전율하고 동경할 정도로 효과가 굉장하다.
  • 통찰
    인간의 심리, 상황의 원인 등을 파악하는 능력.

    적은 단서로 진실에 도달하기 쉽다.



    - 정확도 (특성레벨×10)%

    주인공의 밥줄 특성 중 하나로 이 특성이 없었다면 작중 이준이 해낸 일들을 할 수 없었을거라 단언할만큼 좋은 특성이다. 이준은 정확도 80%라는 높은 확률이라 방심할 법도 하지만 특유의 의심병 증세 때문에 자신의 판단도 맹신하지 않고 있다. 단점 하나 없을 것 같은 이 특성의 단점은 상대방의 본질을 너무 잘 파악하는 바람에 카리스마나 위엄, 살기 등과 같은 분위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거다. 그래서 크툴루처럼 자세히 알아봤자 좋을거 하나 없는 존재들 앞에서는 매우 치명적인 특성이다.
  • 용사
    마왕에 대항하는 자. 세계에 마왕이 강림할 때 태어난다.

    세계의 질서와 선을 추구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



    - 모든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있다.

    - 재능에 성장 보정을 받는다.

    - 전 능력치에 성장 보정을 크게 받는다.

    - 마왕의 모든 능력의 영향을 크게 반감해서 받는다.

    용사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특성으로 성장보정률은 영웅 특성과 똑같으며 한계돌파 효과는 없으나 범용성 면에서는 더 좋다. 여태까지 용사와 영웅 특성을 같이 보유하고 있는 경우는 없었지만 이계에서 온 마왕 이준이라는 강적에 맞춰 두 특성 모두 가지고 있는 사상 최강의 용사 제이카라는 존재가 탄생하며 그런 사례가 생겨났다.
  • 영웅
    종족의 한계를 넘는 재능을 가진자.

    100만 명 중 한 명 꼴로 태어난다.

    한 가지 이상의 분야에서 엄청난 성취를 보인다.



    - 재능을 가진 분야에 성장보정을 크게 받는다.

    - 재능을 가진 분야에 한해 능력의 성장한계가 없다.

    - 재능이 있는 분야와 관련된 능력치에 성장보정을 크게 받는다.

    제이카, 아젤리아, 셀렌디온 같은 극소수의 천재들만이 타고나는 특성으로 재능이 있는 분야에 한정해 무한한 성장을 보장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이 특성의 보유자들은 그 분야의 재능이 영웅 특성과 비견될 만큼이라 단순히 이 특성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보다 2배 더 빠르게 성장한다.
  • 기사 중의 기사

4.3. 기타 설정

  • 알테리아의 개는 지구의 개와 비슷하지만 암컷 개는 생존하기 위해 인간과 똑같은 모습으로 진화했다.[11] 동물 귀와 꼬리같은 신체부위와 사족 보행을 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인간과 똑같이 생겼다.

    아르야가 훈련을 통해 '응', '아니' 정도의 간단한 의사를 표현할 수 있고 여신이 강신된 상태에서는 유창하게 말하는 것을 보아 인간과 암컷 개를 구분할 수 있는 경계는 매우 희미한 걸로 보인다. 하지만 개와 인간 사이에 자손이 태어났다는 이야기가 없어 겉보기에는 차이가 없지만 생물학적으로 다른 종인건 확실하다.

==# 연중 #==
연중으로부터 D[dday(2019-07-03)]
기다리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다음 편 들고 오면서 생존신고를 할 생각이었지만 공지라도 올려달라시는 댓글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연중인 줄 아시는 분들도 있지만 글을 놓을 생각은 전혀 없고 정말로 요 며칠 일과 잠만 반복할 정도로 바쁜 와중이라 부득이하게 손을 못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짬짬이 써 봤더니 흐름이 뚝뚝 끊겨서 영 아니었거든요.

연재는 7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가급적 연참을 지향할 생각입니다.
염치없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기다려주시는 독자분들께 거듭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2019년 6월 27일, 연재 중단 전 마지막 공지사항

2019년 7월 4일부터 까지 현재 진행형으로 연재 중단인 상태이다. 연중에 대한 원인으로 제일 유력한 건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대우로 인한 독자들의 반발 때문이다.

새삼스럽지만 원래 이 작품 세계관의 여성 인권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암시 되어진데다, 작품 초반에 주인공이 안나를 산적에게 성노예로 던져주며 이 작품에 나와 주인공과 엮이는 여자들은 언젠가 이런 꼴을 당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작가의 의도가 은근히 드러나는 편이었고 작품 후기에 대놓고 이 작품에서 히로인은 없을 예정이라 말했다.

하지만 이런 냉정한 주인공과는 별개로 독자들은 매력적으로 잘 만들어진 캐릭터로 인해 애정을 가지고 있었고 언더독 효과 때문인지 여성 캐릭터들을 잘 챙겨주면 안되겠냐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또 결정적으로 메인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왕국 삼인방의 빌드업을 공들여서 기간이 길어지는 바람에 보통은 메인 히로인들에게 가야할 애정이 그래도 잘 만들어진 다른 여캐들에게 가게되어 독자들 사이에 주인공이 여캐들을 함부로 대하는 것에 불만이 쌓여가고 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어이없는 이유로 독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튀어나오며 댓글창이 불타오르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멘탈이 터진 작가는 슬럼프가 오며 점점 글을 늦게 쓰게 되었고 원래 계획한 것과는 다른 것을 써야한다는 점과 점점 내려가는 조회수, 조아라의 낮은 수익 배분률, 원래 직장을 다니고 있다는 점까지 여러가지 원인들이 작가의 등을 떠밀면서 글도 안써지는 거 돈도 안벌리는데다가 굳이 욕먹으면서 쓸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하여 작품을 연재 중단한걸로 추측된다.

5. 기타

  • 원래 제목은 <지배자의 낙원>이 아니었다. 원래 제목은 <디스토피아의 독재자가 될 예정이어서 이세계에 마왕으로 스카우트 됨>라는 일본 라노벨같은 제목이었다. 지금의 제목이 된건 독자 투표를 통해 제목을 뽑았다.
  • 이 소설은 히로인이 없다. 정확히 말해서 히로인 비스무리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관계를 파헤쳐 보면 주인공이 얼마만큼의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차이가 있지만 언제든 버릴 수 있는 도구 혹은 말들이다.[12]
  • 2012년에 연중한 <마인예속>이라는 작품이 2021년 신설된 노벨피아라는 사이트에서 재연재를 하는 것을[13] 보고 <지배자의 낙원>도 그러지 않을까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이런어른 돌아와!-


[1] 디스토피아의 지배자가 된 정확한 인과관계는 서술되지 않았다. 이준 본인도 자신은 정치꿈나무도 아니었으며 정치학과도 아닌 자신이 어떻게 독재자가 되었는지 모르는 눈치다. [2] 그래서 연애할 때 상대방이 의식/무의식적으로 원하는 이상형의 모습을 연기하여 연애를 했다고 한다. 물론 질리면 바로 차버렸다. [3] 일단 초원을 해협으로 바꾸었다는 것도 말도 안되지만 말 카잔 대초원의 크기가 사하라 사막정도 된다고 언급되는 것을 보면 미래에 용사와 벌어질 사투들의 여파로 대륙은 멀쩡할지 걱정이 되는 수준이다. -이런 아젤리아보다 쌘 용사는 대체 뭐하는 애인지- [4] 정확한 나이는 28살로 다른 왕국 삼인방에 비해 나이가 많아 20살인 아젤리아와 알레사에게 아줌마라고 놀림받는다. 그래서인지 나이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 [5] 이준 말에 의하면 안나보다 더 꼬시기 쉬운 상대라고 한다. [6] 먼저 약점잡고 일을 시킨 것도 아니고 일단 이준을 믿고 부활시켜준거라 딱히 제재 수단이 없다. 그렇다고 대놓고 천벌을 내리면 다른 신들이 눈치채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꼴이다. 그럴 경우는 절대 없어보이지만 만약 이준이 선을 많이 넘는다면 자연보호 계획이고 나발이고 일단 처죽일걸로 보인다. [7] 이준 스스로 만약 이걸 버텨낸다면 자신의 영혼도 바치겠다고 다짐한걸 보면 진심인듯하다. 하지만 타락할 때까지 조교를 계속할 것으로 보여 언젠가는... [8] 친위대들 중 그 누구도 제이카보다 강한 자는 하나도 없지만 둘 이상이 힘을 합치면 제이카를 상대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실력자들이다. 즉, 운명이 나름 밸런스 패치를 잘했다는 거다. [9] 마치 셀렌디온 Part1에서 이준이 셀렌에게 지금 당장 여왕을 죽이라면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죽이고 평생을 슬퍼할 거라 생각한 것처럼 이준에 대한 애정은 굉장하지만 그를 막아야 한다는 사명감같은 다른 감정을 애정보다 중요시하는 걸로 추정된다. [10] 주인공인 이준은 게임 시트지처럼 간략하게 보이고 여신 레아라는 시가(詩歌)의 형태로 보인다고 한다. [11] 수컷 개는 털 달린 그대로의 모습이다. 수컷이 암컷처럼 인간과 닮게 진화하지 않은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인간 남자도 쓸모가 없는데 굳이 수컷이 인간을 닮게 진화한 이유는 없다는게 대중들 사이에 가장 널리 퍼진 설이다. [12] 이준이 제이카에게 세상은 목줄을 맨 자와 목줄을 쥔 자로 나뉘고 자신은 항상 쥔 쪽이라고 말한 걸 자신이 직접 실현하고 있다. 이준과 대등한 자는 없고 오직 상하관계만 존재한다. [13] 오픈 기념 1월에 등록한 작품만 조회수 당 10원씩 주는 이벤트를 한다. 그래서 이자 많이 주는 곳으로 간거 아니냐는 비아냥이나 작가말고 다른 누군가가 택본을 긁어 작가 몰래 무단으로 올리는 거 아니냐는 의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