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행성 코볼의 천문학자로 일주일 뒤 코볼에 거대 혜성 '발사스 6'이 충돌할 우려가 있음을 통보하고 주민들에게 대피를 촉구했다.
그러나 뒤에서는 우주 범죄자 무르나우에게 세계의 종말을 예언하게 해 사람들의 불안을 부추겼고, 실은 홀로그램인 발사스 6을 이용해 코볼로부터 주민들을 피난시켜, 하락한 우주 광산이나 보물이라고 하는 자산을 거저 사들여, 가로채는 대규모 사기 행위를 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발사스6의 기계장치가 담긴 보석이 쇼티에게 빼앗기면서 계획이 파탄되고, 갱단을 이용해 되찾으려 했으나 가이에게 방해받아 실패. 쇼티는 발사스 6의 기계장치를 주민들에게 폭로했다.
막다른 골목에 공룡전차를 출현시켰으나 울트라맨 오브에게 쓰러져 작전은 완전히 실패. 성간연맹에 체포되어 감옥행성 484로 보내졌다.
3장에서 저글러스 저글러가 감옥행성 484에서 테러를 저지르고 점령했을 때 많은 수의 죄수들이 탈옥했지만 그도 탈옥했는지는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