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22:09:14

지구의 마지막 날: 생존/공략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지구의 마지막 날: 생존
1. 개요2. 일반적인 팁3. 초반 플레이 팁4. 자원 파밍
4.1. 지하실
5. 상인(Dealer)6. 전투 및 전투 기술/전략
6.1. 공격6.2. 몰래 지나가기 및 기습6.3. 자동전투(자동 플레이)6.4. 후퇴6.5. 기습 노가다(반복 기습)6.6. 광역공격 및 회피6.7. 기타 전투 전략
7. 적 종류별 상대요령8. 치료사(Healer)9. 벙커10. 오래된 농장(Crooked Creek Farm)
10.1. 특징10.2. 위협요소
11. 경찰서 (Blackport PD)
11.1. 특징11.2. 내부 구조 및 적 배치11.3. 위협 요소11.4. 습격자11.5. 보상(카드제)
12. 타 플레이어 습격(레이드)13. 감염된 숲14. 모텔15. 주유소16. 항구
16.1. 지하수로16.2. 실험실
16.2.1. 1층16.2.2. 지하 1층16.2.3. 지하 2층16.2.4. 특전 및 위협16.2.5. 위협요소
17. 공장

1. 개요

지구의 마지막 날: 생존의 공략 문서.

2. 일반적인 팁

  • 인벤토리나 상자의 내용물을 더블 클릭하면 즉시 회수 및 보관한다.
  • 아이템의 이름과 능력치가 보고 싶다면, 해당 아이템을 꾹 누르면 된다. 지금은 많이 안 그렇지만, 만약 최상단에 있는 아이템이 잘 안보이면, 중하단으로 이동시켜서 보자.
  • 아이템 칸이 가득 찬 상태에서 물병이나 통조림 식량 같이 소모 후 물품이 생기는 아이템은 사라진다. 단, 하나만 남은 아이템을 사용하면 공간이 생기게 되므로 아이템이 생성된다.[예시]
  • 무기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조하자.
  • 용광로나 모닥불에 쓸 연료의 경우 석탄(5분 20초) > 판자(3분) > 통나무(2분) 순으로 오래 간다. 이 중 통나무는 판자로 만들 수 있으며 판자는 모닥불에 구워서 석탄을 2개씩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 판자나 통나무를 연료로 쓰는 경우는 많이 없다.
  • 초반에 얻을 수 있는 고무 부품 5개 정도는 오토바이에 넣지 않고 보관해 두자. 나중에 재봉틀 만드는 데 사용된다.
  • 대부분의 생산 시설은 2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유일하게 재봉틀만 버그로 3개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상자류는 종류에 무관하게 40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 공격속도가 모든 무기는 공격 후 바로 패드를 움직여 공격 모션 초기화가 가능하고[2], 다른 게임들처럼 평캔이라 부른다. 공격속도 0.7의 무기도 1.1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으나 1.6.2 패치 이후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덕분에 벙커 무장이 단순 공격력 보다는 (공격력)×(공격 속도)를 계산하여 나온 값이 가장 높은 것[3]이 효과적이게 됨에 따라 바뀌었다. 다만 현재도 평캔을 사용하면 좀비들의 움직임을 강제해 덜 맞고 잡는 것은 가능하다.
  • 구글 플레이 게임 앱을 설치해서 구글 계정을 게임과 연동시켜 놓으면 게임 삭제 후에도 복구가 가능하다. 이것을 이용해서 '데이터 삭제', 약칭 '데삭'이라는 것이 가능한데, 데삭을 사용할 시 농장 무기 도안밀기, 경찰서 도안 선택해서 먹기, 약탈 집 미리 확인하기, 강아지 상자 밀기 등 라데온은 데이터삭제로 시작해서 데이터삭제로 끝난다. 자세한건 라데온 네이버 공식카페에 검색하자.[4]
  • 게임내에서 생존을 위해 이것저것 해보는 경험도 좋지만, 길게 플레이하고 싶다면 단계별 목표를 가지는 것도 괜찮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 목표로 삼을만한 것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게임을 막 시작했다면 1차 기본 재료인 돌과 나무를 1~2 상자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이외 잡재료들을 버리지 말고 함께 모아놓자. 게임을 갓 시작했다면 파밍 지역에서 어떤 재료를 가지고 와야 할지 감이 안 올 것이다. 게임을 하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니 일단 다 챙겨보자. 기지에 벽을 세울 필요는 없다. 24시간마다 오는 좀비떼가 두려울 수는 있으나, 매일 접속을 유도하는 게임사의 장치일 뿐이다. 두려워하지 말자. 좀비 떼는 벽은 부술지언정 상자를 털어가지 않는다.
  • 이후 목표는 오토바이의 완성이다. 제작 가능한 아이템 중 발전기가 있는데 게임 진행에 필수적이다. 또한 발전기는 들고 옮길 수는 있지만, 월드맵 상에서 다른 지역으로 옮기려면 오토바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오토바이는 만들기 싫어도 만들어야 한다. 가장 빠른 방법은 계정 생성 시 5,500원짜리 프리미엄을 이용하는 것이지만, 한푼도 과금하기 싫다면 알파벙커를 돌아야 한다. 가장 귀한 건 오토바이 포크인데, 오토바이 부품은 노란 쿠폰과 빨간 쿠폰 상자에서 확률적으로 나온다. 기도하자. 과거에는 정말 드랍률이 낮았으나, 지속된 업데이트로 꽤나 잘 수급되는 편이다.
    농장의 헛간에서도 꽤 잘 나온다. 근접무기 도안도 먹을겸 겸사겸사 돌아보자.
    모텔도 주기적으로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가스통을 터트린 후 바로 왼쪽에 있는 방에서는 수류탄 1개가 확정적으로 드랍된다. 절대 사용하지 말고 꾸역꾸역 모으자.
  • 오토바이를 완성한 시점 즈음이면 약탈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약탈은 개조된 총기도 필요 없다. 오토바이를 만들기 위해 알파벙커를 꾸준히 돌았거나 과금을 했다면 몇개의 C4가 있을 것이다. 이를 적절히 사용해 보자. 약탈에 맛을 들이면 약탈만 주구장창 진행하게 된다. 알파, 농장, 약탈 등으로 총기와 구급상자를 어느정도 모았다면 다음 목표는 총기를 개조하는 것이다. 중간중간 재료를 모으며 집에 3렙벽들 둘러주는 것도 잊지 말자. 총기 개조를 위해서는 경찰서를 가야 한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류탄과 밀코르를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이 모으지 못했다면, 총기를 쏟아부어 대략 20~30라운드까지만 돌고 미련없이 돌아서는 것이 좋다. 다량의 총기가 필요하지만 어차피 이 게임에서 총기 쓸 데라고는 브라보 벙커와 경찰서밖에 없다. 아낌없이 부어버리자. 총기는 쓰라고 있는 것이다.
  •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도안을 모으면 된다. 가장 먼저 개조를 추천하는 무기는 글록이다. 가장 흔한 총기이며,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글록 - M16 - AK47 - 샷건 - VSS/스카 - 우지 순으로 개조할 것을 추천한다. 어떤 개조부품을 완성해야 할 지 고민된다면, 네이버 공식카페의 글을 참조할 것을 추천한다. 윈체스터는 재활용 도구로 직행시켜도 상관 없다. 워낙 쓰레기 총이라 써먹을 곳이 없다. 재활용 레벨도 올리고, 운 좋으면 스프링과 공장 부품 등 총기 개조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경찰서를 열심히 돌아 도안을 어느정도 획득했다면 도안들을 완성시키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공장 부품과 탄소 복합재일 것이다. 시즌에 열심히 참가하거나, 재활용 도구의 총기 재활용 레벨을 어느 정도 올린 뒤 글록을 대거 재활용하자. 아깝겠지만, 우린 또 약탈을 가면 된다.

3. 초반 플레이 팁

초반 공략 영상

생존 게임인 만큼, 초반에는 식량과 물을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기는 될 수 있으면 초반에 주어지는 고기 건조대를 이용해 육포로 바꾸자. 스테이크는 육포에 비해 허기 회복량이 살짝 떨어지는데다 만들 때 연료를 소모해야 하므로 만들지 않는 게 낫다.
매일매일 유료 상점의 하단 '금고(INBOX)'에서 하루에 한 번씩 물 병 세 개와 통조림 식량 세 개를 무료로 지급한다. 초반에 자원이 없다면 받자. 둘 다 사용후에 부산물이 나오는 아이템이어서 인벤토리 여유공간 관리가 중요한 파밍 시점에서 해당 무료 보급품을 사용할 경우 빈 병/빈 깡통을 챙길 수 없으므로 미미하지만 손실이 발생한다. 당일 바로 받지 않아도 계속 쌓이니 굳이 바로 받지 않아도 된다. 단 1.5.9 업데이트로 5일간의 유효기간이 생겼기 때문에 지나치게 시간을 끌지는 말자. 또한 어느 서버에서 재시작하던지 간에 INBOX는 공유된다. 현재 무료 보급은 구덩이로 옮겨간 상태라 본래 캐릭터로는 받지 못한다.
극초반에는 어마어마한 아이템들이 드랍되는 비행기 추락 이벤트, 인도적 구호물품 드랍 이벤트들이 연달아 뜨게 되는데, 상자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으면 귀중한 레어 아이템들을 눈앞에 보고도 포기해야 한다. 그렇다고 나중에 다시 가서 얻을 수도 없으니, 주변에 있는 나무나 돌, 식물 섬유를 최대한 확보, 작은 상자를 많이 만들어서 바닥에 깔아놓자. 바닥재를 깔 때에도 일단 소나무 통나무가 필요하고, 작은 상자의 제작에도 소나무 통나무가 많이 들어가며, 나중에 작은 상자를 상자로 업그레이드할 때에는 소나무 판자가 많이 필요한 만큼, 초반에는 나무를 쓸 일이 많으므로 나무를 조금 아끼는 것이 좋다.
전투지역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충분히 생존력을 높여두고, 물과 음식 정도만 챙겨가자. 중후반부터는 안전을 확보한 현장에서 만들어도 된다. 파밍 지역에서 파밍을 할 때에는 기본적인 자원 외에도 채집불가 파밍템과 좋은 무기 위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맵에 스폰되는 AI를 공격해서 해당 AI가 갖고 있는 물건들을 털 수 있지만, 잡지 않는 편이 낫다. 별로 가지고 있는 것도 없을 뿐더러, 이 AI들은 좀비를 대신 잡아 주거나 어그로를 끌어주기 때문에 살려 뒀다 나중에 방해가 된다면 죽이는 게 좋다. 대부분의 AI는 그리 강하지 않기 때문에 근접무기로도 쉽게 잡을 수 있다.

화면 아래쪽에 있는 렌치가 그려진 종이 모양은 '청사진(Blueprint)'이라는 기능으로, 여기서 플레이어가 보유하고 있는 재료를 소모해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데, 일정렙마다 제작법들이 열린다.

4. 자원 파밍

목적지로 갈 땐 걸어가고, 돌아올 땐 달려오는 게 효율이 좋다. 극초반에 왕복하는데 달리기를 계속 쓰다간 정말 필요한 비행기 잔해나 에어드랍에 갈 에너지가 부족해진다. 아니면 상설 지역은 걸어다니고, 이벤트 지역에만 달려가는 게 낫다.

시기를 막론하고 기초자원(소나무, 석회석, 철 주괴 등) 파밍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5] 초중반엔 그렇게 쓸 일이 많지 않아 1~2 박스 쌓였다고 충분하다가 생각하고 파밍을 게을리하면 나중에 집 짓기나 구리나 참나무 파밍 몇 번 하다 보면 순식간에 동나기 때문에 틈 날 때마다 꾸준히 모아주어야 한다.

초반부터 볼트, 덕트 테이프, 딱풀, 고무, 가죽을 꾸준히 모아야 후반에 가서 편하다. 이들이 상자에 툭하면 나와서 금방 모을 것 같은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 하지만, 옛말에 "개똥도 필요할 땐 없다"라고 있듯이, 생각만큼 드랍율이 높지 않고 나와도 2,3개씩 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런 자원들을 알음알음 모와 놓아야 후반에 가서 툭하면 40,60개씩 필요하는 무기 개조, 기체 제작, 터미널 수리에 뭉텅뭉텅 쓰인다. 특히 구리나 참나무를 채집하기 위해 필요한 철 손도끼나 철 곡괭이에는 덕트 테이프가 적지 않게 들어가서 초반부터 덕트 테이프가 필요해진다.
가죽같은경우 푸줏칼 등의 후반에 개조괜찮은 무기들을 제작할때 없다면 열심히 동물만 잡으러 다니게 될 수 있다.

  • 상설 지역의 채집 가능량과 적 출현 정보 정리.
지역 초록 노랑 빨강 노랑 참나무 빨강 참나무 노랑 겨울 빨강 겨울
난이도 쉬움 보통 어려움 약간 어려움 어려움 약간 어려움 어려움
상자 3 4 미확인 3-4 4-5 2-4 3-5
떠돌이 좀비
재빠른 이빨 좀비
회색 늑대
AI 생존자 (0~3)
퉁퉁 좀비
떠돌이 좀비
재빠른 이빨 좀비
회색 늑대
광견병 늑대
독침 좀비 (2~4)
퉁퉁 좀비 (1~3)
AI 생존자 (1~5)
재빠른 이빨 좀비
독침 좀비
퉁퉁 좀비
광견병 늑대
병에 걸린 늑대
맹독 흉물
AI 생존자 (0~3)
덩치 좀비
재빠른 이빨 좀비
독침 좀비
퉁퉁 좀비
맹독 흉물
광견병 늑대
AI 생존자
재빠른 이빨 좀비
독침 좀비
퉁퉁 좀비
맹독 흉물
AI 생존자
병에 걸린 늑대
덩치 좀비
독침 좀비
감각이 없는 좀비
차가운 퉁퉁 좀비
병에 걸린 늑대
미확인. 노랑과 비슷.
소나무 숲(90~110)
광산(30~40)
숲(160~180)
광산(30~40)
미확인 10-70 10-70 40-170 50-190
참나무 - 숲(0-4)
광산(0)
10그루 60-180 -
석회석 숲(20)
광산(80~120)
숲(30)
광산(120~150)
미확인
철광석 숲(0)
광산(40~60)
숲(0)
광산(90~100)
10개 미확인
열매 30~45
식물 섬유 20 30 40 30 미확인
버섯 - 5~9 -
동물 사슴 (1~4) 사슴 (4~7)
칠면조 (0~2)
사슴 (7~12)
여우 (0~3)
사슴 (0~3)
여우 (3~5)
미확인
  • 특수 지역의 채집 가능량과 적 출현 정보 정리. 난파선 이벤트 지역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지역이라 취소선 처리되어 있으며 해당 지역은 저랬다는 것만 알아 두면 좋다.
지역 상인 에어드랍 비행기 잔해 밀수업자의 캠프 난파선 참나무 공터
난이도 매우 쉬움 약간 쉬움 쉬움 쉬움~어려움 약간 쉬움 보통~어려움
상자 0 1 22~44 3 3 ??[6]
없음 노랑 지역과 유사 일반(0~3) 일반, 빠른, 돼지, 독, 독돼지 추정 일반 노랑 지역과 유사
소나무 21 (소나무7) 40~60 20~30 미확인 미확인 20~40(추정)
참나무 없음 20?
석회석 0 5~10 0 미확인 미확인 10~20
철광석 0 0 0 미확인 미확인 10~20
열매 0 15 20~30 미확인 0 미확인
식물 섬유 0 15 30~45 미확인 미확인 미확인
동물 0 0~2 0 미확인 0 미확인

위의 표에서는 상자라고 써져 있지만, 맵 상에서는 반드시 상자만 나오는 게 아니라 작은 가방일 수도, 캠핑장 같은 데에서 볼 수 있는 그릴일 수도, 공원 등에서 볼 수 있는 나무 테이블 같은 것일 수도 있으며, 생긴 것에 따라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조금씩 다르다. 상자나 가방에서는 고철이나 빈 병 내지는 물병, 콩 통조림, 덕트 테이프나 볼트, 접착제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으며 가끔 가다 무기가 들어 있기도 하다. 그릴의 경우 스테이크나 석탄이 있을 수 있고, 테이블에서는 빈 병이나 빈 깡통, 내지는 소나무 판자나 못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상자의 경우 작은 상자나 배급형 상자 같이 외형이 다를 수 있는데, 어느 쪽이건 나오는 건 크게 다르지 않다. 단 스킬 개편 이후부터 배급형 상자의 경우 자물쇠로 채워진채 나오는 것들이 몇몇 있는데 이런 것들은 강도 스킬이 있어야 열 수 있다.

파밍 지역에서 드물게 해당 지역의 난이도에 맞지 않게 강한 좀비들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혹여나 만났으면 그냥 도망가는 것이 좋다.
  • 위험도 초록색 지역 : 밤에 퉁퉁 좀비가 드물게 출현한다.
  • 위험도 노란색 지역 : 드물게 글록 17로 무장한 AI가 나온다. 또 극히 드물게 덩치 좀비가 나오는데, 덩치 좀비가 나온 상태에서는 파밍 같은 건 생각하지 말자. 맵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다 하더라도 두들겨 팰 준비를 하고 있으니 그냥 초록색 지역으로 내려가서 파밍하고 집 가자.[7]
  • 위험도 빨간색 지역 : 덩치 좀비가 제법 자주 출몰하는 편이다. 하지만 빨강 광산에서는 빨강 숲보다 빅원 출연율이 낮아 잘 안 나온다. 대신 VSS 빈토레즈를 들고 나오는 AI 등장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 위험하기는 매한가지다.[8]
  • 감염된 숲 : 중심부로 가면 마녀가 기다리고 있다. 작정하고 갈 경우 잡을 수는 있긴 하지만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 필드에 가면 볼 수 있는 열매는 한 번에 3개씩 채집할 수 있으며, 하나 당 체력을 5씩 회복할 수 있다. 급할 때 여기저기 널려 있는 열매를 따고 다니면서 많이 먹으면 체력을 채울 수 있다. 참나무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버섯도 비슷하지만 이 쪽은 한 번에 1개씩만 얻을 수 있는데다 미니맵에 따로 아이콘이 뜨지 않기 때문에 미니맵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기 힘들어 상대적으로 편의성이 적은 편이다.
  • 가방을 열어서 보는 중에 화면이 빨간색으로 점멸하면 공격받고 있다는 뜻이므로 가방을 닫고 전투에 집중하자.
  • 나무를 베거나 광석을 캘 때에는 손도끼와 곡괭이를 직접 장착하지 않아도 된다. 가방에 있기만 하면 된다. 물론 직접 장착하고 있으면 해당 도구의 내구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이점은 있다.
  • 아이템이 채워지는 순서, 제작 시 아이템이 사용되는 순서, 채집 도구가 닳는 순서는 가방 왼쪽 위쪽 줄부터 오른쪽으로 간다.[9] 이를 이용해 낡은 채집 도구를 퀵 슬롯, 왼쪽 첫번째 줄 쪽에 배치하면 내구도 관리가 수월하다.
  • 시체에서 모든 아이템을 회수하면 X표시가 사라지며 더 이상 상자처럼 쓸 수 없다. 이를 막으려면, 아무 아이템이나 한 개 이상 남겨 놓고 다른 것을 빼내자.
  • 현장에서 급하게 만들 수 있는 물품은 손 도끼나 곡괭이, 나무 창, 1등급 옷 세트, 붕대 정도다. 나머지 물품들은 가능한 한 내구도를 아끼자.
  • 파밍 시 파밍 지역에 있는 상자에 아이템들을 넣어두었다가, 집에 가기 전에 들러서 우선 순위에 맞게 챙겨가자. 한 때 시체에 아이템을 넣어 놓는 방법도 유효했지만 현재는 앱을 종료하면 시체가 사라진다.
  • 우선순위를 이용해 마지막에 물자를 챙기는 법
    1. 귀한 재료 / 아이템은 우선순위에, 흔한 재료 / 아이템은 공간이 남으면 챙긴다. 자리가 정말 부족하면 내구도까지 따져본다.
    2. 마지막에는 버릴 수 있는 것(채집 도구)까지 버리고 그 칸에 아이템을 채워 온다. 그전에 미리 아이템 가득한 1칸을 상자나 시체에다가 넣어두고 채집을 완전히 끝낸 뒤 교환해서 챙겨온다.
    3. 등가 공식을 외워두었다가 가장 좋은 것으로 챙겨온다. 웬만하면 천 조각은 붕대로 만들어 장비 창에 집어넣자. 식물 섬유 20개 = 천 조각 10개 = 밧줄 10개 = 두꺼운 원단 5개. / 벽돌 10개 = 석회석 20개.
    4. 이동 수단 부품은 오토바이 만렙을 찍기 전까지는 다 가져가야 한다. 다른 부품을 쓰는 것은 낭비이므로 포크, 바퀴, 연료탱크는 뜨면 다 챙겨 뒀다 주유소에 가져다 주자. 오토바이 공간이 많을수록 챙길 수 있는 것도 많아진다.
  •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법
    1. 음식 : 가장 흔한 음식(개별 체력 회복량×개수 값이 가장 작은 것)을 1종류 다 먹어 치우고 회복 칸에 회복 아이템을 1종 넣는다.
    2. 무기 : 무기 내구도가 아주 낮다면, 버리고 다른 무기나 채집 도구를 장착한다.
    3. 의류 : 의류 내구도와 등급을 따져서 가장 합리적으로 입고 나머지는 버리거나, 너무 아까우면 가방 안에 넣어두고, 우선순위를 매겨 챙겨온다. 특히 쉽게 만들 수 있는 1등급 옷 종류는 최대한 안 챙기는 게 낫다. 차라리 식물 섬유, 천 조각, 밧줄을 이용해 새 것을 만들어 입고 오자.
  • AI 집에 있는 상자: 일반 상자처럼 8칸(오래된 트럭), 15칸(작은 상자)[10], 25칸(상자), 35칸 (트렁크) 제공.
  • AI 집에 있는 제작 시설: 4칸의 창고로 제공. 제작 기능 이용 불가.
  • 인벤토리가 가득 찬 상태에서 가구를 제작할 경우, 무기나 아이템 제작과는 다르게 제작불가 판정이 뜨는 게 아니라 임의로 물품 한 종류를 삭제하고 그 자리에 가구가 들어간다. 어느 위치에 생성되는지는 정확히 파악 못 함. 만약 귀한 물품으로 가득한 경우 가구를 절대 제작하지 말 것.
  • 전술했다시피 죽는 건 어느 경우에서건 손해이지만, 일반적으로 파밍 지역은 항상 달라지는 지역이라 파밍 지역에서 죽을 경우 죽는 그 순간에 가지고 있었던 모든 아이템들을 잃어버리며 아예 복구의 기회마저도 없다. [11]때문에 파밍 지역에서는 절대로 죽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에어드랍 같은 시간제 이벤트 지역이라던가 벙커, 모텔 같이 일정 시간 이후에 초기화가 이루어지는 곳은 약간 사정이 다른데, 이런 지역에서 죽으면 시체가 남으며, 부활한 뒤 죽었던 장소에 가 보면 플레이어 본인의 시신과 아이템이 남아 있다. 미니맵 상에서는 비석 모양으로 표시되어 있다. 만약 한 번 더 죽었을 경우 이전에 있던 시체는 사라지며 안에 아이템이 있었을 경우 모두 다 사라지므로, 한 번 죽어서 아이템 회수하러 갈 경우 다시 죽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4.1. 지하실

위험도 빨간색 지역의 지하실 예시 중 하나 / 예시 2
베타 1.12.2 업데이트로 자원 파밍 지역에 낮은 확률로 완전히 폐허가 된 집터가 나오고, 그 집터에 있는 지하 통로를 통해 지하실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 경우 해당 지역에서는 집터에 대부분의 털 수 있는 상자가 집중되어 있어 야외에 상자가 하나도 없다. 또한 집터에 있는 지하 통로로 내려가면 이 집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지하실이 나온다.

지하실은 작은 벙커 같은 곳이라 생각하면 된다. 벙커처럼 문을 열기 전까지는 문 건너편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 수 없는 식. 하지만 지하실 구조는 완전히 랜덤이고 또한 어떤 난이도의 지역을 들어갔느냐에 따라 지하실의 난이도 또한 달라진다. 여기에 몇몇 문은 마치 벙커 같은 데에서 볼 법한 방호 철문을 연상케 하는 문으로 구성되어 있어, 열 때 시간이 걸리는 문도 볼 수 있다. 제아무리 위험도 초록색 지역에서 발견한 지하실이라 해도 일단 전체적인 난이도는 위험도 빨간색 지역 이상인 경우가 많으므로 준비가 안 됐다 싶으면 탐색을 오래 하지 말고 바로 나오는 것이 좋다.
도망칠 때에도 조심해야 할 게, 도망은 쳐야 하는데 일단 적이 쫓아오고 있다면 죽기를 각오하고 다 죽인 뒤에 도망치는 게 좋다. 지하실에서 지상으로 올라올 때에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게 상자 열기처럼 일정 시간 동안 해당 행동을 취하고 있어야 이루어지기 때문에 적들이 공격 한 번만 해도 바로 도망도 못 가는 처지에 놓이기 때문이다.

지하실에는 아직도 작업 중이거나 도망치기 바쁘거나, 술에 취해 아무 말이나 주절대거나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생존자들을 볼 수도 있지만, 적들도 많다. 특히 지하실에서는 기존의 다른 좀비들 뿐만 아니라 체력 80의 기는 좀비와 체력 120의 발빠른 좀비를 위시한 전혀 다른 좀비들을 맞이하게 된다. 어느 쪽이건 재빠른 이빨 좀비 마냥 빠르게 달려와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건 똑같지만, 확실한 건 이들의 피해량은 플레이어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아프다는 것. 기는 좀비는 상대적으로 피해량이 아픈 편은 아니지만 발빠른 좀비는 방당 피해량이 30에 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지역 내에서 얻을 수 있는 물품도 가지각색이다. 서랍장이나 책상 등을 뒤져서 개 간식 같은 희귀한 물건을 얻는다던지 하는 경우도 있다. 지하 갱도를 연상시키는 듯한 곳에 도달할 때도 있는데 여기에 있는 벽 중 하나를 손도끼로 부수거나 곡괭이로 깨야 한다던지, 안에 구리 광석이 있어서 철 곡괭이로 캐야 한다던지, 수레를 뒤져 봤더니 안에서 보크사이트나 구리 광석이 나온다던지 하는 등 다양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다. 물론 적들이 안에서 대기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방심은 금물.

말 그대로 모든 것이 랜덤이고 뭐가 일어날 지 모르며 위험하기는 대단히 위험한 곳이다. 거기다 파밍 지역이기 때문에 여기서 죽으면 아이템을 회수할 기회도 없다. 지하실을 노리고 파밍 지역에 가는 거라면 준비를 단단히 해서 가자.

5. 상인(Dealer)

민간 통신장치에서 상인의 거래 요청을 수락하거나, 에너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글로벌 맵에 상인의 지역이 등장한다. 전자의 경우 상인이 요구하는 물품을 확인하고 미리 준비해서 갈 수 있는 대신 상인 측에서 시간을 많이 안 줘 달려가야 하는 경우가 많고, 후자의 경우 시간은 넉넉한데 대신에 상인이 요구하는 물품을 확인할 수 없어 일단 가서 확인하고 집에 돌아가서 물품을 확보한 뒤 다시 상인이 있는 곳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12]
더 빠른 방법도 있는데, 맨몸으로 가서 요구물품들을 확인한뒤, 상인을 주먹으로 때려 죽으면 바로 집으로 리스폰하는데, 바로 물품을 챙겨서 가면 상인이 다시 공격하니 게임을 껐다가 다시켜서 공격받지않고 물품교환을 하면 된다. 이렇게하면 요구물품을 확인하고 돌아오는 시간/에너지를 아낄수있다.
만약 후자의 상황이 일어났는데, 상인과의 거래를 놓치기 싫은데 에너지가 부족하다면 일단 어떻게 해서든 상인한테 가라. 그 다음 물품을 확인하고, 장시간 로그인하지 않은 채로 에너지를 충분히 채운다. 유저가 시간 제한 이벤트 지역에 가 있는 동안은 심하게 오랫동안 시간을 낭비하는 게 아닌 이상 이벤트 지역의 타이머가 깎이지 않는다. 그 다음 충분한 에너지와 시간이 생길 때 집까지 빠르게 왕복해서 거래를 성사시키자. 아니면 일단 상인이 있는 곳까지 걸어가게 한 뒤,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를 확인하고 그 시간 동안 게임을 꺼 놓으면 된다. 이벤트 지역의 시간은 게임이 켜져 있는 동안에만 카운트다운이 발생하며, 목적지에 도착한 시점에서 시간이 더 진행하지 않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목적지 도착 시에 알림이 나오게 설정해 놓으면 훨씬 편하다.

상인한테 갈 때는 상인이 요구하는 물품을 한 번에 챙겨서 가져가는 것이 좋다. 상인의 요구 품목은 대략 아래와 같지만, 아래의 품목은 참고만 하자. 팬카페 기준 24종의 요구 항목이 발견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완견 거래가 있는데, 문제는 애완견의 경우 거래 시 요구하는 물품이 C-4 폭약, 강철 판, 알루미늄 판, 전자 회로 같이 고가치 물품들이라는 것. 대부분의 유저들은 안 하는 것을 권하는 편이다.
유형 요구 품목
1 덕트 테이프 5개, 볼 베어링 5개, 트랜지스터 3개, 고무 부품 8개
2 덕트 테이프 10개, 트랜지스터 2개, 고무 부품 7개
3 붕대 5개, 구급 상자 1개, 알코올 5개
4 붕대 10개, 구급 상자 2개
5 벽돌 5개, 철 주괴 10개, 소나무 판자 5개, 가죽 10개
6 벽돌 10개, 철 주괴 20개, 소나무 판자 10개
7 밧줄 20개, 못 10개
8 목공 작업대 1개, 석공 작업대 1개
9 석공 작업대 1개, 재봉틀 1개
10 의료 작업대 1개, 목공 작업대 1개
11 금괴 1개, 고급 시계 1개
12 USB 1개, 고급 시계 1개
13 콩 통조림 10개, 맥주 1개
14 당근 스튜 5개, 육포 5개
15 담배 1개, 휴대전화 1개
16 밧줄 14개, 못 7개
17 고무 부품 5개, 볼트 8개, 와이어 5개, 베어링 10개
18 전선 5개, 트랜지스터 3개, 볼트 10개

업데이트 전에는 받게 될 무기가 보여서 무기를 살지 안 살지 고를수 있었지만, 업데이트 후로 랜덤박스 형식으로 물품이 제공된다. 상인과의 거래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 상자에서는 카타나, 글록 17, M16, 금속 파이프, 산탄총, 곤죽 망치, 마체테, 톱날 철퇴 중 랜덤하게 1가지가 나온다.

6. 전투 및 전투 기술/전략

6.1. 공격

화면 우측 하단에 있는 무기 이미지 (무기를 착용하지 않으면 주먹 마크가 있다.)를 탭하여 공격할 수 있다.
주변에 공격할 대상이 없으면 재 자리에서 허공에 휘두르거나 발사하고, 공격할 대상이 가까운 곳에 있으면 이동하여(원거리 무기의 경우 타겟이 있는 쪽으로 방향을 돌려) 공격한다. 당연하겠지만, 보유 체력보다 높은 위력의 공격이 들어오면 사망한다.

6.2. 몰래 지나가기 및 기습

'몰래 지나가기'(속칭 앉기)란 적에게 들키지 않고 근접할 수 있는 이동 기술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앉는건 아니고 조심스럽게 걷는 느낌이다. 화면의 우측 하단 구석에 있는 전술보행 버튼을 탭하면 상체를 숙여 천천히 이동한다. 전술보행상태에서 한번 더 버튼을 탭하면 곧은 자세로 되돌아간다. 전술보행 상태에서는 배회 좀비(Roaming Zombie) 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 상자를 열거나 공격을 하면 전술보행 상태가 해제된다.[13]
좀비는 전술보행중인 플레이어를 정면에서만 인식하고, 사슴 등 야생동물도 정면일 시 인식한다. 알파벙커나 농장 같은 특정한 지역은 1회 타격된 좀비들이 맵 이동 후에 다시 전술보행으로 접근하려 해도 플레이어를 인식하니 주의하자.
기습은 이러한 전술보행 상태에서 적에게 들키지 않고 적을 타격하는 것. 근접무기만 해당되며, 3배의 공격력이 적용된다. 기습으로 타격한 뒤에는 적에게 들킨 상태가 되고 전술보행이 풀리기 때문에 일반적인 공격을 하게 된다. 기습의 세배 데미지와 평타를 합한 데미지(즉 평타데미지의 네배)가 좀비의 체력보다 높을 경우 피해를 입지 않고 적을 처치할 수 있다. 방황하는 좀비같이 자신의 공속이 느린 경우 기습을 때리로 평타로 선공을 잡아 피해없이 잡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상 방황하는 좀비 외엔 해당사항이 없는지라 3배의 데미지로 원킬하지 않으면 한 방은 맞을 각오를 해야한다.
알아두면 좋은 것이 바로 처치 공식인데, 무기의 3배 대미지로 두 번의 공격 이내에 거의 무 피해로 좀비와 동물을 죽일 수 있는 점을 이용해서 쓰는 계산 식을 의미한다. 이 처치공식은 근접 무기에만 해당하는데, 원거리 무기의 경우 기습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아 처치 공식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처치 공식은 자신의 근접 무기 공격력과 적 체력에 따라 분류한다. 적이 내 무기로 몇 대 만에 죽는지도 대충 알아두어야 피해를 최소화해서 싸울 수 있다. 처치를 못하면, 피해를 좀 보면서 잡아야 한다.
모든 무기가 개조되어 있지 않고, 적이 자신을 감지하지 못했을 때,
  • 6~9: 맨손, 손도끼, 곡괭이, 망치 - 거의 처치 불가능. 운 좋으면 사슴 정도는 잡을 수 있다.[14]
  • 10~13: 나무 창, 횃불 - 체력 40의 적을 기습+일반공격으로 잡을 수 있다.
  • 14~19: 대충 만든 몽둥이, 하키채, 푸주칼, 쇠 지렛대, 골프채 - 체력 40의 적을 기습공격으로 잡을 수 있다.
  • 20~26: 노, 야구 방망이, 철 손도끼, 철 곡괭이, 삽, 금속 파이프 - 체력 40의 적은 기습 공격 한 방, 체력 80의 적은 기습+일반공격으로 잡을 수 있다.
  • 27~39: 표지판, 마체테, 카타나 - 체력 40의 적을 일반 공격 2번, 체력 80의 적을 기습 공격으로 잡을 수 있다.
  • 40~60: 곤죽 망치, 톱날 철퇴, 낫 - 체력 40의 적을 일반 공격 한 번으로, 체력 80의 적을 기습 공격으로 잡을 수 있다.

물론 이 외의 적이나 다른 무기 또한 처치 공식을 이용하여 판단할 수 있으니, 플레이 하다 보면 저절로 숙지하게 된다.
물론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이 한 번에 처치 가능하다고 무기를 휘두르지 말자. 무기 내구도가 뚝뚝 떨어져 정작 필요한 상황에 무기가 없거나 부러지는 상황이 연출된다. 각 적과 상황에 맞는 무기를 골라 사용해야 무기의 내구도 관리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

6.3. 자동전투(자동 플레이)

자동 전투를 발동할 경우 실제로는 전투만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자동 플레이가 맞지만, 현재 서술중인 내용은 전투 기술로서의 자동 플레이를 뜻하기 때문에 자동 전투라고 칭한다.
적과 조우시 자동 버튼을 누르면 적에게 달려가서 공격을 한다. 그동안 장비창을 열어 다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체력 회복 수단이 충분한 상황에서 이를 충분히 사용하는 경우 보다 강력한 적을 무찌를 수 있다면, 오토를 켠 뒤 바로 장비창을 열어 강력한 무기로 바꿔주고 회복을 계속하자. 장비창 우측상단에 있는 자신의 체력 바가 더이상 깎이지 않는다면 적이 죽은 것이다. 다대일 상황에서는 장비창을 열어두면 상황 파악이 힘들어 위험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일대일 상황에서만 쓰자.

6.4. 후퇴

체력이나 체력 회복수단이 충분치 않은 경우, 혹은 다가오는 적을 상대하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외부로 이동하여 긴급하거나 원치 않는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벙커의 경우에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른 층으로 이동하여 후퇴가 가능하다. 후퇴하여 안전한 상황이 되었을 때에는 장비와 물자를 재정비하여 게임을 재개하면 된다. 벙커에서는 기습과 후퇴를 조합하여 피해를 입지 않고 좀비를 처치하는 공략법이 있으며 이는 방어구와 체력 회복 아이템을 아낄 수 있는 공략법 중 하나이다.
참고로 음식같이 시간이 지나면서 힐을 해주는 아이템들을 글로벌 맵에서 사용 시 타임랙 없이 바로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중일 때 쓰면 좋은 스킬.

6.5. 기습 노가다(반복 기습)

일단 플레이어를 인식한 적은 어느 한 쪽이 죽을 때까지, 또는 맵 밖으로 사라질 때까지 계속 추적한다. 따라서 최초 타격 이후에는 피해를 입으면서 적을 처치해야 하는 게 일반적인데, 기습한 후에 맵 밖으로 후퇴하여 좀비를 제 자리로 되돌려놓고 다시 기습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강한 상태를 적은 피해로 하지만 높은 시간비용으로 처치할 수 있다. 후퇴 지점에 가까운 좀비에게 사용하면 효율적이다.
반복 기습이 되는 곳이 있고 안 되는 곳이 있다. 또한 반복 기습이 되는 곳이라 해도 특수 좀비나 보스 좀비를 상대로는 반복 기습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 가능한 곳: 상시 개설되어 있는 자원 지역, 참나무 이벤트 지역, 오래된 농장, 경찰서
    • 반복 기습이 불가능한 적: 자원 지역 내 모든 특수 좀비, 래비저
  • 불가능한 곳: 벙커[15], 약탈 장소

6.6. 광역공격 및 회피

독침 좀비나 퉁퉁 좀비, 맹독 흉물은 광역 공역을 시전한다. 독침 좀비는 전방으로 부채꼴 모양의 영역에 맨몸 기준 15의 피해를 주고 청결도를 대폭 하락시키며, 퉁퉁 좀비와 맹독 흉물의 경우 엉덩방아를 찧어 자신의 주변에 원형으로 맨몸 기준 30의 광역 피해를 입힌다. 광역 공격을 시전하게 되면 보통 피해 영역이 1~2초간 표시되므로 신속히 해당 영역을 빠져나가면 광역 공격의 피해를 입지 않는다.
독침 좀비, 퉁퉁 좀비, 맹독 흉물의 기술은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범위 안에 들어온 다른 적 유닛에게도 적용(!)되니 기술을 쓰도록 유도한 뒤 나만 빠져나가고 적은 그 범위에 남겨두는 것을 유도해 적들의 체력을 뺄 수 있다. 다만 좀비나 다른 적들은 원래 받아야 할 대미지의 반만 받기 때문에 이걸로 적들을 팀킬시키는 건 옛날 말이다.[16]

6.7. 기타 전투 전략

  • 이동속도가 빠른 적과 만난 경우, 일단 안전을 확보한 공간으로 달려 후퇴하면서 적의 종류를 파악한 뒤, 맞는 대처를 하는 것이 좋다.
  • 이동속도가 다른 두 적에게 어그로가 끌린 경우, 달려서 이속 차이를 이용한 1:1 전투 2회를 벌이면 체력이나 옷 내구도 손실이 적다.
  • 이동속도가 느린 퉁퉁 좀비를 맵 끝에서 끝까지 끌어서 그 속도 차이를 이용해 상자만 먹고 도망칠 수도 있다. 이는 빠른 손 스킬 레벨이 높을 수록 더 쉬워진다.
  • AI와 전투를 벌이다 AI가 맵 밖으로 도망친 경우 해당 AI는 사라진다. 그리고 맵에 나오는 총 AI 수 또한 감소한다.
  • 적 소탕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는데 맥주를 마시지 말 것. 맥주는 강제로 소변 상태를 유발시키며 소변을 보는 도중에는 5초 동안 무방비가 되므로 공격력 10 정도만 계속 들어와도 죽는다.

7. 적 종류별 상대요령

지역에 진입하였을 때 존재하는 고유한 유닛들(자리에서 대기하는 좀비, 늑대, 사슴)은 어그로를 끌어도 나갔다 들어오면 원위치에 대기한다. 이전에는 한 대라도 제대로 맞은 적은 맵을 나갔다 다시 들어와도 가만 있지 않고 냉큼 죽이러 뛰어왔지만, 언제부턴가 이들도 어그로가 초기화되게 바뀌었다. 적어도 이 문서가 수정된 시점에서는 파밍 지역에 있는 적들도 기습 연타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빅원은 그딴거 없고 그냥 쿵쾅거리며 뛰어온다. 기존에 있던 유닛이 아닌 지역 내에서 새로 소환된 적 역시 이전에는 소환되자마자 플레이어를 쫓아와 공격했으며 맵을 나갔다 들어와도 기존에 있었던 위치에서 계속 쫒아왔지만, 현재는 이들도 소환되자마자 바로 플레이어를 쫓아오지는 않는 대신 시야가 대단히 넓게 설정되어 있어 멀리서도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쫓아올 수 있다. 또한 맵을 나갔다 다시 돌아오면 이들의 어그로도 다시 초기화된다.
때문에 한 마리 이상에게 대미지를 입힌 상태에서 그만 여러 적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땐 월드맵에 잠깐 갔다가 해당 지역에 다시 들어가는 수법을 이용한 히트 앤 런을 활용하게 될 텐데, 이 때 지역 밖으로 나가는 위치를 자신이 처음 지역에 진입하였을 때의 위치와 되도록 멀리 떨어지게 하자. 그래야 다시 되돌아왔을 때 쫒아오는 적들과 거리를 벌릴 수 있다. 첫 진입 위치와 가까운 곳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로딩 끝나자마자 몇 대 먼저 맞고 시작하게 된다. 물론 소환된 적들 중 몇몇은 플레이어가 처음 들어온 지역 근처에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경우는 어쩔 수 없이 직접 대면해야 한다. 그 몇 대에 독 좀비가 끼여있으면 욕 나온다.

1. 떠돌이 좀비 (Roaming zombie)
체력 40에다 느려터진 이동속도를 가졌기에 공략이라고 할 것도 없는 일반 좀비. 맨 처음 나무 3개로 만들 수 있는 목창만 있어도 기습+평타로 한 대도 안 맞고 쓰러뜨릴 수 있는 좀비. 평캔도 필요없다. 기습 없이 목창으로 정면 대결을 할 때도 평캔 컨트롤로 한 대도 안 맞고 쓰러뜨릴 수 있다. 목창 기본 대미지가 10이므로 총 4대 때려야 한다. 하지만 대미지 숫자가 뜨는 그 찰나에 바로 움직여야 하므로 좀 어려운 편. 모바일 기기로 플레이하는 유저는 특히 힘들다.
겉보기에 아래의 재빠른 이빨 좀비와 구분이 안 된다. 이것은 어떻게든 무기의 효율적인 내구도 운용을 위해 노력하는 플레이어에게 애로사항으로 다가오는데, 두마리 이상의 좀비가 붙어 서 있으면 가까이 가 봐야 이게 체력 40짜린지 80짜린지 구분이 가능하다. 가끔 그렇게 하다 손이 미끄러져서 일어나 버리거나 정면에 다가가 버려 들키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2. 회색 늑대 (Grey Wolf)
체력 40에 빠른 이동 속도와 빠른 공속을 가졌다. 대신 공격력은 맨몸 기준 4로 일반 좀비보다 더 낮다. 맨 처음 나무 3개로 만들 수 있는 나무창으로도 공략이 가능하지만, 대신 체력 손실은 좀 있으니 주의. 웬만하면 늑대가 보이면 기습으로 처치하자. 예전에는 기습 + 평타 한 방으로도 충분히 체력 손실 없이 쉽게 잡을 수 있었지만, 몹들의 공격 사정거리 업데이트 이후로는 체력 손실 없이 잡기가 정말 힘들어졌다. 대충 만든 몽둥이(피해량 14) 이상의 무기라면 기습으로 원킬을 낼 수 있다.
일반 좀비와 마찬가지로 기습 빼고는 공략이 딱히 필요가 없지만, 기습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은 항시 조심해야 하는 몹이다. 일반 필드 지역에서 기습하려고 적에게 슬금슬금 다가가는데 저 멀리서 늑대 한 마리가 달려들어 올 때의 빡침은 잠입 시도자들만이 아는 악몽이다. 공격 속도가 빨라서 방어구를 이 놈한테 날려먹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3. 재빠른 이빨 좀비 (Fast biter)
체력 80의 빠르게 움직이는 좀비. 인식 사거리는 위의 방황하는 좀비와 같다. 데미지 20 이상의 무기라면 평캔없이 기습+평타로 쓰러뜨릴 수 있는 좀비.[17]
초록색 지역에서는 두세마리 정도만 보이지만, 노랑 지역부터는 가장 많이 상대해야 하는 적. 보통 여기 갈 땐 적어도 데미지 20 이상 무기를 장비하고 다니기에 기습하면 아무 문제 없으나 기습 없이 정면 대결을 해야 한다면 의외로 성가신 놈들. 정면 대결일 경우 속도가 빨라서 방황하는 좀비처럼 평캔으로 한 대도 안맞고 잡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무기 및 의류의 내구도 손실의 주범이다. 워커 이상의 신발을 신어서 이동 속도가 42 이상이 됐을 경우 적어도 쉽게 도망치는 건 가능하다.

4. 광견병 늑대 (Rabid Wolf)
노랑 지역부터 매우 드물게 출현하는 체력 60짜리 늑대. 이외의 특성은 일반 늑대와 다를 것 없으므로 그냥 늑대 상대하듯이 상대하면 된다. 물론 이동속도가 최상급인 늑대인 만큼 갑자기 출현하여 덤벼들 때 미니맵을 주시하지 않고 벌목, 채광이나 상자 개방을 하다가 선방을 허용하고 싸우게 될 수도 있으니 미니맵을 항상 주시하자. 꼴에 늑대 강화판이라 몇 대 맞으면 데미지가 꽤 들어온다. 사실 데미지보단 의류 내구도가 아깝다.

5. 독침 좀비 (Toxic Spitter)
독침 좀비가 바라보는 방향의 인식 사거리가 엄청나게 길다. 지도상에서도 안보이는 놈이 한 눈 파는 순간 어느새 플레이어 가까이까지 오니 사실상 선공몹이라 봐야 한다. 기본적인 공격 외에도 부채꼴 범위의 넓은 범위에 독침을 내뱉는 특수 공격도 있는데, 피해량은 15라 특수기 치고는 조금 약한 감이 있지만 대신에 위생도를 대폭 떨어뜨리는 부가 효과가 있어서 엄청 짜증나는 좀비 중 하나이다. 스킬 중 '깔끔쟁이'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이 특수 공격에 맞았을 때 일정 확률로 이 위생도 폭락 효과를 피해 갈 수 있다.
노랑 지대나 에어드랍에서 맵을 한바퀴 쭉 뛰어서 돌면 독침 좀비들이 한 마리씩 붙는데, 다 처리하고 파밍 시작하면 편하다. 대략 3마리 처치하면 끝이다. 굳이 한 바퀴 돌고 시작하지 않아도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되지만, 이렇게 한 바퀴 돌아 독침 좀비를 제거하고 활동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가끔 지역 내 상자 옆의 좀비 따위를 처리하려고 앉아서 가까이 다가가다 다른 방향에서 독침 좀비가 뛰어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플레이어는 앉은 상태에서 공격당하면 강제로 일어서기 때문에 가만히 있다간 독좀비에게 독 분사나 독 좀비의 싸다구를 맞고 일어나버려 기존에 목표했던 적에게도 어그로가 끌려버리므로, 앉아서 목표물에 다가가는 중 목표물과 애매한 거리에 있을 때 독좀비가 뛰어오면 월드맵으로 도망칠지 아니면 두 마리를 한꺼번에 상대할지 선택해야 한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려면 멀리서부터 숙여서 이동하면서 독침 좀비의 위치를 파악한 뒤, 미리 처리하고 활동하면 한결 활동하기 쉬워진다.
독침 좀비의 공격을 쉽게 피하려면 아래처럼 하라. 5분 40초부터 보자. 이 파훼법을 잘 알고 있다면 후술할 농장의 보스몹인 래비저를 상대로도 충분히 선전할 수 있다.
  • 독좀비의 최초 공격이 시작되기 전에 독좀비를 향해 달려가다가 왼쪽/오른쪽으로 꺾어서 빠져나가라. 뒤로 도망치면 원뿔꼴 범위가 넓기 때문에 오히려 피해를 받는다.
  • 공격이 시작된 후에는 근접 공격이 가능한 거리까지 붙은 다음, 공격하지 말고 좌우로만 이동해 줘도 쉽게 피한다. 일정량 독을 뱉으면 대체로 그 다음에는 근접 공격 위주로 하기 때문에 편하다.
만약 독침 좀비가 2마리 이상 쫓아올 경우, 일단 맵 밖으로 도망치고 보자. 컨트롤이 굉장히 좋지 않는 이상 한 마리가 무조건 독을 분사하기 때문에 맞을 위험성이 대단히 높다. 물론 악취를 신경쓰지 않는다면 그냥 싸워도 상관없으나, 사슴이나 여우를 잡을 때 원거리 무기가 없다면 심히 귀찮을 거다. 만약 맵에 들어서자마자 두 마리가 쫓아온다면 선택지는 없고 그냥 둘 다 죽여야 한다. 한 마리는 무조건 독침을 분사하겠지만 이 케이스의 경우는 맵을 나갔다 다시 들어오는 걸로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6. 퉁퉁 좀비 (Floater Bloater)
우리말 번역이 없었던 과거의 영향인지 외형을 따 돼지 좀비라고도 한다. 이런 뚱뚱한 좀비들은 일반적으로 이동 속도는 맨발 플레이어보다 조금 더 느린 대신, 기본 공격 선딜레이가 적어 공격이 빨리 들어오는데다 피해량도 상당히 센 편이다. 또한 특수 공격으로 약간의 선딜레이 후 엉덩방아를 찧어서 일대 주변에 30의 피해를 입히는 광역 공격이 있다. 선딜레이 안에 범위 밖으로 도망치는 건 어렵지 않지만 대신 손이 빨라야 한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가능한 한 곤죽 망치나 톱날 철퇴 같은 무기로 기습 + 평타 캔슬을 해 주면서 잡자. 컨트롤 잘 하면 좀비에게 한두대 정도만 맞고 광역기 보기도 전에 끝낼 수 있다.
만약 잡몹과 같이 있다면 잡몹을 먼저 썰고, 월드맵으로 후퇴했다가 다시 돌아와서 퉁퉁 좀비를 잡는 것이 방법이다.

7. 생존자 (AI)
노랑 이하 지역에선 근접 무기를 든 AI가 주를 이루는데, 일단 회복아이템을 퀵슬롯에 올려놨다면 웬만해선 지지 않으므로 평캔으로 잡자. 회복 아이템이 퀵슬롯에 없다 해도 AI가 들고 있는 근접무기의 최상위 등급이래봤자 데미지 30짜리 표지판 정도이므로(노랑 지역 기준) 여유롭게 아이템 창 열고 상대하자. AI가 주로 드는 무기 중 빠루 같은 무기는 공격속도가 상당히 빠르므로 속도가 느린 무기로 가만히 서서 상대하다간 체력과 옷 내구도 손실을 크게 보게 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평캔으로, 치고 빠지고를 반복하면 빠루를 상대로 가장 느린 속도인 '노'나 '표지판' 따위의 무기로도 한대씩 교환할 수 있게 된다. 평캔을 적극 활용하자.[18]
근접 무기밖에 없는데 총기로 무장한 AI를 만나는 경우, 1초만에 빠르게 판단해서 후퇴하던지 회복을 엄청나게 빨면서 덤비던지 해야 한다. 당황해서 우물쭈물하다간 아까운 회복약만 날려먹고 죽는다. 웬만하면 그냥 맵밖으로 빠졌다가 돌아와서 파밍 계속하자.[19] 단, 참나무 지역이나 설원 지대의 AI는 나갔다 와도 초기화가 되지 않으니 맵을 나가서 정비한 후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동 전투 켜고 가방을 열어 체력을 회복하며 상대하는 게 편하다. 싸울 때에는 무기를 아끼지 말고 가장 강력한 무기로 때려잡자.
위험도 노란색 지역에서는 가끔 총기를 든 AI가 나오는데, 갑자기 체력이 깎인다면 총기를 든 AI이므로 주의하자. 위험도 빨간색 지역에서 나오는 AI는 대부분 총기로 무장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이런 AI의 경우, 된다면 산탄총으로 빠르게 잡으면 적의 복장이나 무기 내구도를 최대한 온전하게 보존해서 뺏을 수 있다. 또한 참나무 지대나 설원지대에 나오는 AI 중 모피셋을 입은 AI는 체력이 떨어지면 회복을 시전하니, AI 물품을 온전한 내구도로 얻고 싶다면 똑같이 산탄총으로 빠르게 처리하는 게 좋다.
상자 같이 커다란 물체를 사이에 끼고 사거리가 긴 무기(골프채, 도로 표지판, 곤죽 망치 등)로 평타 캔슬 컨트롤을 하면 근접 무기를 든 AI를 상대로 효율이 좋다. 평캔할 때 살짝 거리를 벌리게 되는데 가끔 AI들이 상자를 빙 돌아서 다가오려고 하기 때문에 적어도 AI에게 맞는 횟수를 줄이면서 더 많이 때릴 수 있다.
만약 AI의 무장 상태나 내구도 같은 거 다 집어치고 그냥 AI가 죽는 꼴을 보고 싶다면, 주변에 있는 좀비들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좀비들은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이 AI들에게도 반응하여 이들을 공격해 죽이려 하기 때문이다. AI가 플레이어를 노리고 계속 플레이어만 일직선으로 쫓아오는 것을 이용해서, 계속 도망다니되 중간중간에 보이는 좀비들의 시야를 스쳐 지나가는 식으로 좀비들의 어그로를 AI에게 집중시키자. 이 경우 AI가 자기를 쫓아오는 좀비들을 무시하고 플레이어만 계속 쫓아가다가 좀비들의 공격에 계속 맞아 결국 죽거나, AI의 어그로가 자신을 노리는 이 좀비들에게 집중되거나 할 것이다. 다만 체력이 떨어진 AI 중에는 도망을 치려는 AI도 있기 때문에 항상 AI의 위치나 체력을 주시하면서 도망치려는 기색이 보인다 싶으면 바로 공격해서 쓰러뜨려 버리자. AI에게 어그로가 끌린 좀비들은 AI가 죽으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대개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다시 이끌리므로 AI가 죽은 걸 확인한 뒤에는 맵을 잠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것도 좋다.

8. 맹독 흉물 (Toxic Abomination)
독침 좀비만큼은 아니지만 인식 사거리가 넓고, 체력도 퉁퉁 좀비보다 더 높은 300이라 특수한 상황이 안 나오면 적어도 2대 이상은 맞고 시작한다. 그 외에 특이점은 없다. 그냥 퉁퉁 좀비 잡듯이 고급 무기로 잡으면 된다. 대신 무기 내구도가 더 깎이겠지만

9. 병에 걸린 늑대 (Diseased Wolf)
체력 100에 공격력은 30. 공속이나 이동속도는 여타 늑대와 비슷하다. 위험도 붉은색 지역에서만 등장한다. 농장에서 간혹 등장하는 경우를 빼면, 평상시 맵에 보이지 않다가 어느 순간 스폰되어 플레이어에게 달려온다.
다른 늑대와 다르게 한 방 대미지가 무시무시한데다 늑대 특유의 빠른 공격 속도 때문에 DPS가 매우 높다. 뼈를 깨무는 듯 한 소름 돋는 공격 사운드는 덤이다 공격 속도가 2~3 이상은 되는 빠른 무기나, 아니면 한방 공격력이 40 이상 되는 고대미지 무기로 공략하는 게 좋으며, 기본적으로 이 녀석과 싸울 때에는 체력 손실이 엄청나기 때문에 반드시 회복 아이템을 지참해야 한다. 상대하다 보면 입에서 자연스럽게 개새끼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발암을 일으키는 적이다.

10. 덩치 좀비 (The Big One)
체력 1000에다가 공격력은 맨몸 기준 50. 노랑 지역에서 드물게, 빨강 지역에서 자주 나온다. 방어력이 아주 높아서, 공격력 20 이상의 무기로 쳐야 겨우 데미지가 박힌다. 근데 공격력도 높은 데다가 속도도 늑대 수준으로 빠른 지라, 보이면 그냥 지금 있는 지역에서 철수해야 한다.
덩치 좀비가 플레이어에게 접근할 경우 땅이 흔들리는 것이 화면에 잡히기 때문에 존재 자체는 인지할 수 있다. 문제는 이 녀석이 나온 상황에서는 절대로 파밍이고 뭐고가 불가능하다는 것. 플레이어만큼이나 이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길게 도망치고 있을 순 없으므로 맵 밖으로 나와서 아예 다른 지역을 갔다 오는 것이 좋다. 만약 덩치좀비가 맵에 처음 들어온 순간부터 나온게 아니라면 오토바이를 통해 덩치좀비를 오토바이에 끼게 한 후 안전하게 이어서 파밍하거나 혹은 나무창으로 아무 피해 없이 편안히 덩치좀비를 잡아볼 수 있다.

8. 치료사(Healer)

집의 트럭 옆에서 가끔씩 (약 1일 2회) 나타나며, 총 7가지 중 랜덤으로 3가지 버프를 보여주고, 1가지 버프를 선택할 수 있다. 버프를 선택하면 광고를 보여주고 버프를 준다. 버프 효과는 기본적으로 1시간 동안 지속되며, 플레이어의 기술 중 '좋은 기억력' 기술의 레벨에 따라 지속 시간이 늘어난다. 해당 그림을 꾹 눌러보면 어떤 버프가 주어질 지 알 수 있다.
사진 아이콘 설명
날고기 근접 무기 공격력 20% 증가
육포 총기 공격력 10% 증가
씨앗 경험치량 100% 증가
에너지를 완전 회복
알콜 차량 부품 습득 확률 5% 증가
열매 차 맨 손 공격력 30% 증가
블루베리 무기 습득 확률 5% 증가

설명이 하나같이 약 빤 게 특징. 일반적으로는 에너지 완전회복 아이템인 풀이나 경험치량 2배 아이템인 씨앗 등이 선호된다. 또한 육포나 날고기는 상대적으로 출현 빈도가 적다.

여담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툭툭 건들면 대사를 치며 도망간다. 하지만 맵을 나갔다 들어오면 다시 생기는게 가관.

9. 벙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지구의 마지막 날: 생존/공략/벙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오래된 농장(Crooked Creek Farm)

전체적인 구조

1.9.3 업데이트 이후 집(Home)을 중심으로 북서쪽에 기존에 있던 먼 초록 소나무 지역이 오래된 농장으로 바뀌었다. 추후 서술할 알파 벙커보다는 구조가 단순하고, 또 그만큼 좀비의 수도 적다. 하지만 자원 지역에 비해 비슷하거나 더 강한 좀비나 적이 있고, 보스가 알파 벙커는 선택 사항인데 반해 여기서는 필수 공략 요소이다. 물론 보스 경로를 알고 있다면 그 경로만 잘 피해가는 방법도 있지만, 보스의 순찰 경로가 상당히 복잡하고 무엇보다 매우 광역 범위를 순찰하고 다니기 때문에 편하게 다니고 싶다면 그냥 보스를 잡아죽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10.1. 특징

들어가면 부서진 다리가 있다. 처음에 진입하면 다리를 고쳐야 들어갈 수 있으며, 고치려면 소나무 판자 40개, 철 주괴 40개, 밧줄 40개, 고철 40개, 벽돌 40개, 망치 1개가 필요하다. 알파 벙커와 마찬가지로 48시간 동안 열려있는데 처음 입장할 때에는 다리 수리가 완료된 시점부터 타이머가 돌아가며, 다리는 한 번만 고치면 되기 때문에 이후부터는 모텔이나 경찰서처럼 장소 진입 순간부터 48시간 타이머가 가동된다.
기본적으로 상자 보상제로, 각 구역 내에 있는 포대자루를 뒤지거나 진입 지점 내 차량 트렁크 내지는 농장 입구 근처에 있는 우체통에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차량 트렁크나 우체통은 그냥저냥 수준의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지만 포대자루 내에서는 알루미늄 주괴를 포함해 나름 고급 아이템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사정이 허락한다면 포대자루 주변에 있는 좀비들을 죄다 없애거나 다른 지역으로 시선을 돌리고 먹어치우는 게 좋다. 하지만 철상자를 더 편하게 열 생각이라면 각각 지역의 좀비들을 차근차근 제거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유는 후술.
일단 이곳에 서식하는 적들은 대체로 최소 10% 또는 그 이상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20] 예외로 보스몹인 래비저의 경우는 본래 받아야 할 대미지를 그대로 받는다.

농장은 전체적으로 4개 구역 및 맨 뒤쪽의 농장주의 집, 그리고 옆쪽에 금속 절단기가 있는 헛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 중 4개 구역은 플레이어가 농장 입구에 들어설 때마다 다음 중 하나의 상황이 연출된다.

1. 좀비들이 그냥 그 자리에 서 있다. 이 경우가 제일 쉬우며, 기습도 가능하다. 적당히 좀비들의 시야만 신경 써서 기습만 하면 되는 수준. 다만 좀비를 기습 공격할 경우 그 구역 내 모든 좀비들이 반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그렇게 난이도 상승에 크게 기여하는 건 아니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정 신경 쓰인다 싶으면 기습 후 해당 지역을 나오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2. 좀비들끼리 싸우고 있다. 제일 흔한 상황이지만 제일 짜증나는 상황이다. 이미 서로 싸우고 있는 상황이라 서로가 신경이 곤두서 있으며, 이 때문에 기습이 통하지 않는다. 숙여서 접근해도 일정 거리 이상 접근하면 이것들이 싸우다 말고 갑자기 플레이어를 노린다. 대개 농장 내의 좀비들이 아닌 좀비들(재빠른 이빨 좀비 및 병에 걸린 늑대)이 들어와서 서로 싸우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케이스에 따라서는 그냥 농장 내 좀비들끼리 서로 치고박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욕 나오는 공격력이 서로한테 전혀 통하지 않는 것도 어이 없다
이렇게 서로 싸우고 있는 좀비들은 일단 자기 시야 안에 플레이어가 들어오지 않으면 어떻게든 서로 치고박으려 든다. 그러니까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좀비 무리 안에 있는 몇몇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면, 그 어그로가 끌린 좀비들이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동안 그 좀비들을 뒤에서 또 때리고 있는 좀비나 늑대를 볼 수 있다는 뜻. 물론 피해가 들어가는 건 아니라 별 의미는 없다. 뒤치기를 하던 그 좀비나 늑대도 자기 시야 내에 플레이어가 들어오면 그 때는 그 좀비들도 서로 싸우려 들지 않고 일단 플레이어를 노린다.
제일 편한 처리 방법은 미리 들고온 수류탄을 냅다 던지는 것. 거인, 레비저를 제외한 모든 좀비는 한 방에 죽는다. 게다가 서로 싸운다고 바싹 밀착되어 있는지라 킬각을 잘 잡으면 한방에 처리할 수 있다. 싸우는 집단이 복수여도 자기끼리 무적끼고 치고박고 싸우느라 다른 집단이 수류탄으로 날아가도 노신경이라 편하기도 하다.

3. 좀비 대신 습격자가 있다. 이 경우 한 구역 당 2인 1조의 형태로 농장 내 구역에 머물러 있다. 이들의 무기는 무작위로 설정되어 있으며, 개조 무기인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평소에는 한 명이 구역 내 순찰을 돌고 다른 한 명은 포대자루 근처에서 자루를 지키는 역할을 하며, 공격을 하거나 이들의 시야 내에 오래 들어와 있어서 어그로가 끌리면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점은 동일하다. 만일 입구에 가까운 두 지역 중 습격자가 생기고 어그로가 한 번 끌린 이후로 지역을 나갔다가 오면 아예 입구 쪽으로 달려가 플레이어가 못 들어오게 대기 탄다. 대체 어째서인지 좀비들과 서로 아군으로 인식하고 있다. 주위의 좀비가 어그로 뜨면 덩달아 뜨거나, 합심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거나

왼쪽 지역에는 볏집을 모아서 쌓아놓은 곳이 있는데, 이 중 몇몇은 플레이어가 다가갈 시 잠시 뒤 썩은 요켈 3명이 기어나온다. 이들이 잠복하고 있는 볏짚은 매번 랜덤이며, 기습을 하러 갈 때 매우 큰 방해가 된다.


갈 때 철 손도끼 하나를 챙겨 가는 것이 좋다. 장소 내에 참나무가 2그루 있기 때문.
농장 내 북서쪽 끝에 있는 집을 털 때 막힌 문은 기존에는 철 손도끼로 3번 찍어서 들어가야 했으나, 스킬 개편 이후로는 강도 스킬을 요구한다. 집을 털 때 안에 있는 썩은 요켈과 난폭한 거인 외에도 외부에서 추가로 썩은 요켈 셋과 난폭한 거인 하나가 증원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습에 유의할 것. 지역을 나갔다가 들어오면 증원되는 좀비들이 모두 북동쪽의 금속 절단기나 헛간 근처에서 대기하는 점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밀수업자의 캠프와 유사한 디펜스 시스템이 있다. 농장에 가면 파란색의 농장 상자 1개가 4곳의 루팅 위치 중에서 무작위로 배정되는데, 이걸 들고 농장 최상단 측에 있는 금속 절단기 기계에다 두면 상자를 금속 절단기로 자르는 동안 무지막지한 소음과 함께 해당 위치로 농장 내에 있는 모든 좀비들이 몰려온다. 즉, 대부분의 좀비들을 몰래 피해서 상자만 연다고 좋아했다간 지옥이 열린다. 상자가 개봉되는 동안에는 철상자 기준 남서쪽에 일단 집결하며, 이후 플레이어에게 달려든다. 맵 밖으로 도망치고 돌아와도 모든 좀비들이 거기에 모여있다. 이들은 시야각 여부와 관계 없이 일정 거리가 되면 반응을 하기 때문에 기습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한명이 반응 시 매우 가까이 있는 좀비도 이것에 영향을 받아 따라오고 그 좀비로 다른 좀비가 따라오고...이래서 공포의 기차놀이가 완성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하지만 오히려 이 점을 이용해 시선을 금속 절단기 쪽으로 돌리는 변칙적인 수법도 있다. 원래 농장 내 좀비들은 한 장소에만 짱박혀 있고, 이마저도 플레이어를 쫓아오다가 플레이어가 지역을 나갔다 돌아오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게 일반적인데, 이 농장 상자가 개봉되는 동안에 상자가 있는 곳으로 어그로가 끌린 이후로는 지역을 나갔다 들어와도 이 좀비들이 아예 그 상자가 있는 곳 주변만 배회하게 된다. 즉 농장 상자를 개봉하고 나면 아예 농장 내 모든 좀비들이 그 주변에서만 보이게 되고, 이러면 이 놈들이 지키고 있던 포대자루들은 그 주변에 습격자가 있는 게 아닌 이상 이제 더 이상 보호해 줄 놈들이 없으므로 다 털어가는 방법도 있다.
물론 이러면 절단기 주변에 난폭한 거인들이 우글우글 몰려대는 바람에 농장 상자를 여는 게 대단히 어려워지는데, 컨트롤 여부에 따라서는 충분히 가능하다. 난폭한 거인은 공격력이 세지만 이동 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이용해서, 플레이어의 컨트롤을 믿고 유인책으로 최대한 멀리까지 떨어뜨려 놓은 뒤 잽싸게 농장 상자 쪽으로 돌아서 가서 내용물을 다 챙겨오는 방식이다.
우선 농장 상자를 절단기에 가져가기 전에 맵 상에 있는 체력 150짜리 썩은 요켈들을 최대한 다 몰살하고, 병에 걸린 늑대나 래비저 등도 찾아내어 미리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절단기를 작동시키면 감염된 황소를 제외한 필드의 거의 모든 적이 몰려오기에 속도가 빠른 요켈과 동시에 위협적이기까지 한 래비저 등을 치워놓을 필요가 있다. 이후 농장 상자를 절단기에 투입한 후 안전한 곳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절단기 주변에 몰려든 좀비 집단을 최대한 많이 끌어들여 농장 아래쪽까지 유인하고, 이 때 쫓아오는 미처 잡아내지 못했거나 헛간을 부수고 쫓아오는 요켈들은 계속 카이팅을 해서 몰살한다. 이러면 난폭한 거인들만 남는데, 이것들이 무더기로 농장 아래쪽까지 몰려왔다면 거인들이 다가오고 있지 않는 길 쪽으로 농장 상자 쪽으로 달려가서 상자 안에 있는 내용물을 죄다 털어가자. 물론 첫 시도에 모든 거인들을 유인하기가 쉽지는 않아서 한두마리 정도가 여전히 절단기 근처에 남아 있을 수 있는데, 이러면 또 한 번 우회를 통해 농장 아래쪽까지 유인해야 할 수도 있다. 상자를 다 털었다면 역시나 거인들이 몰려오지 않는 길을 타서 농장을 빠져나오면 끝.
농장 상자 내부에는 기본적으로 인벤토리 칸을 완전히 비우고 군용 배낭까지 동원해야 한꺼번에 다 가지고 갈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보상품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특히 무기 개조용 설계도가 기본적으로 하나 딸려 들어온다.

또한 이 상자를 여는 과정이 들어갈 때 금속 절단기 왼쪽에 있는 헛간 문이 덜그럭거린다. 플레이어가 문 주위에 위치하고 있으면 높은 확률로 문을 부수고 안쪽에 있는 좀비들이 나와 덤빈다. 만일 주위 좀비들을 이미 정리 했다면 튈 시간이라도 생기지만,(여기서 나온 좀비들도 집결 위치에서 대기를 한다.) 만일 한참 싸우고 있을 때 이러면 답이 없다. 거인이 최소 3명이나 튀어나오며 사거리 진입 시 거의 비슷한 시간대로 때린다. 전술 세트 끼고 있을 때 맞아도 42가량 뎀딜이 들어오는데 42×3이면 플레이어 최대 체력인 120보다도 높아서 "이런 씨ㅂ..."하기도 전에 죽는다.
이 안에 있는 오토바이 내에도 오토바이 부품을 포함해 좋은 물건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확률적이라 문이 덜그럭거리고 그 앞에서 별 쌩쇼를 해도 안 열리는 경우도 있다. 이게 말 그대로 확률이라, 문 앞에서 죽치고 앉아 있는데도 농장 상자가 열리는 동안 헛간 문은 안 열린 채로 끝나는 경우도 있고, 멀리서 조용히 대기 타고 있었는데 막상 가 보니까 헛간 문이 부숴져 있는 경우도 있다. 소위 말하는 데이터 삭제 꼼수를 이용해 초기화를 하면 이 확률도 조금씩 바뀐다. 때문에 헛간 문이 안 부숴졌는데 안에 있는 걸 가져가고 싶다면 '데이터 삭제 후 초기화 - 농장 상자 개봉'을 헛간 문이 부숴질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강아지 업데이트 이후로, 여기서 거의 백퍼 확률로 강아지를 얻을 수 있다. 4 곳 중 하나에 있거나 집 안에 있을 수도 있으며, 헛간이 열렸다면 그 안에 반드시 한 마리가 더 있다.

10.2. 위협요소

1. 난폭한 거인(Savage Giant) - HP 200
농장에서 자주 보이는 좀비다. 공격력이 광분한 거인보다는 낮은 100이라 해도 플레이어를 위협시키기에는 충분한 공격력이다. 강화 2급 세트를 입고도 51이 들어가 한 대 맞고 붕대 하나 쓰는 건 예삿일. 게다가 이동속도는 딱 보안 프로토콜 킨, 조깅하는 광분 거인 빠르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공략하려면 밑에 있는 두 가지 중 적어도 하나는 충족해야 한다.
사거리가 긴 무기로 잡을수록 좋다. 이속이 느리지 않아 근접전 시 한두대 맞고 체력이 너덜너덜해진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최소 글록 등의 원거리 무기가 좋다. 또한 가능하면 공격력이 높은 무기로 잡자. 공격력이 너무 낮을 경우 방어력이 적용되는 몹들 특성 상 공격력이 깎이고, 그만큼 내구도 소모도 심해지기 때문에 단발 공격력 또한 높아야 한다.
참고로 저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물건은 바로 산탄총. 단발 대미지 70짜리를 원거리로 쏠 수 있기 때문에 대단히 유리해진다. 또한 기습을 노리겠다면 역시 기습 끝판왕인 톱날 철퇴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톱날 철퇴로 기습을 날리면 한 번에 127 피해량을 줄 수 있기 때문에 2번의 기습만으로도 큰 피해량 손실 없이 죽일 수 있다.

2. 병에 걸린 늑대(Infected Wolf)
체력 100에 공격력 30을 가진 늑대다. 빨강 지역에서도 나타나기에 나열된 적에 비해서는 단독으로 위협도는 높지는 않다. 문제는 2마리 또는 그 이상으로 올 때. 공격 속도가 빨라 싸우는 도중에도 수시로 회복하지 않으면 짧은 시간 내에 순삭당할 수 있다.
고대미지 장대 무기를 쓰겠다면 톱날 철퇴가 좋다. 한 등급 낮은 곤죽 망치의 경우 공격력 45라 한 번 더 때려야 되는데, 이 놈의 공격 속도와 한 방 대미지를 생각하면 보통 손해가 아니다. 방어도가 없는 몇 안 되는 적이기에, 만약 톱날 철퇴가 없다면 DPS가 높은 무기로 처리하자. 최소 금속 파이프나 마체테로 치고 빠지거나, 다른 좀비들이 가세하지 않는다 싶으면 자리를 잡고 공략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병에 걸린 늑대가 있는 곳은 반드시 싸움판이 일어나기 때문에 기습이 불가능하다. 근접 무기 들고 다가가다가 피 보고 싶지 않다면 그냥 권총 들고 최대한 거리 벌린 채로 5연사하면 공격할 틈도 안 주고 그대로 죽일 수도 있다. 총이 남아돈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선택지.

3. 감염된 황소(Infected Bull)
체력 300의 황소. 광분한 거인과 마찬가지로 공격력이 매우 높으며(200), 전술 세트를 입어야 죽지 않을 만큼만의 피해량(82)이 들어와서 근접전은 회피해야 한다. 여기다 광분한 거인과 달리 이 감염된 황소는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서 근접무기를 이용한 기습 공격도 매우 힘들다. 보스를 제외한 최강의 적이다. 하지만 시야 내에 오랫동안 들어가 있는 게 아닌 이상 농장 내 각 구역 내 일부 지역에서만 왕복하고 다니기 때문에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상대는 아니다. 잡는다고 무슨 특별한 물건을 준다거나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굳이 잡을 필요까지는 없다.
굳이 처리하겠다면 가능한 원거리로 처리하자. 난폭한 거인과 마찬가지로 공격력이 높을 수록 좋다. 절대 추천되는 방법은 아니지만 굳이 근접전을 하려면 내구도가 많이 남은 전술/SWAT 의류를 갖춰입고 공격력 45 이상의 무기를 들고 가서, 자동 전투를 켠 후 가방에서 지속적으로 구급 상자를 이용한 회복을 하면 된다. 그 대신 이 방법은 실수하면 끝이다. 광분한 거인과 비슷하게, 활을 이용하여 매우 느리지만 비교적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다.

4. 래비저 (Ravager)
오래된 농장의 보스 좀비. 생긴 건 좀 마른 것 같지만 대신 목 부분이 심하게 부어 있으며, 마른 좀비 치고는 다른 좀비보다 크기가 큰 편이다. 그 크기에 걸맞게 2,000의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농장 중앙과 위쪽 집이나 헛간 주변을 서성이는데, 뒤에서 자세를 숙이고 다가오더라도 일단 시야 안에 걸리면 플레이어를 그냥 인식하고 다가오기 때문에 기습은 안 되지만, 일단 처음에 숙인 채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면 기습 대미지를 그대로 박아넣을 수 있는 건 동일하다.
기본적인 공격 방식은 일반적인 좀비들 같이 후려치는 일반 공격과, 피를 토하는 광역 공격 기술로 나뉜다. 하지만 그냥 싸우다가도 3번째 공격이 끝나는 순간부터는 피를 토하므로 사실상 주 공격은 광역기이며 일반 공격은 일종의 광역기 카운트나 광역기에 맞고 난 뒤에 약간의 여유를 위해 주어지는 기술 정도로만 생각하면 된다. 선혈을 내뱉는 기술의 경우 높은 피해량과 이속 감소를 가졌고 무엇보다 방어구의 내구도를 엄청난 속도로 깎는다.

래비저는 전체적으로 행동 방식이 조금 복잡한 편으로, 마치 2개의 전투 모드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우선 처음 마주치면 천천히 따라오며 이 때는 근접 공격만 주로 한다. 하지만 레이더 내 중간 크기의 원 밖까지 거리가 벌어지면 빠르게 쫓아오며, 여기서부터는 광역으로 선혈을 토하는 기술만 쓴다.[21] 또 근접 공격만 하다가도 세 번 정도 근접 공격을 날리면 이후 갑자기 광역 공격만 써 대며, 이는 플레이어가 광역기에 맞을 때까지 반복된다. 플레이어가 광역기에 맞으면 똑같이 느린 이동속도와 근접 공격 위주로 나오다가 똑같이 세 번의 근접 공격 이후 내지는 중거리 이상 거리가 벌어질 경우 똑같이 빠른 이동속도와 광역 공격 위주로 나오고를 반복한다.

이 때문에 공략을 위해서는 숙련된 컨트롤을 요하지만 이게 가능하다면 위협도는 반감된다. 여기서 키포인트는 광역기를 얼마나 잘 피하고, 무방비 상태의 보스에게 얼마나 딜을 넣느냐가 관건. 독침 좀비를 상대할 때 독침 좀비가 내뱉는 독침을 피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쌩 엉뚱한 방향으로 피를 토하고 무방비 상태가 된 래비저에게 몇 대 딜을 날리고 또 엉뚱한 곳으로 피를 토하게 유도하는 것을 반복함으로써 큰 손실 없이 파훼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총기로 잡는 건 손해다. 일반적으로 속도가 일반 좀비급으로 매우 느려서 양손 무기로 피해없이 제압 가능하다. 여러분이 컨이 엄청나게 좋으면 주먹으로도 가능하니까(...) 하고 싶으면 해 봐도 되며[22], 유튜브에는 이 놈을 나무창 2개(10 대미지 * 100회 공격 * 2개 = 2,000 대미지)만으로 없애 버리는 영상도 있다. 높은 체력과 광역기 특성 상 시간이 오래 걸리고 무기나 방어구 내구도 소모가 극심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컨트롤에 모든 게 걸린 보스라 할 수 있다.

죽으면 천 조각 10개, 밧줄 5개, 담배를 기본적으로 드랍하고, USB 드라이브, 카메라나 휴대전화 중 1개가 추가로 드랍되며, 드물게 큰 뼈가 이 놈에게서 나온다. 농장 상자 때문인지 레어 보상을 제외하면 나머지 보상품들은 보스의 물건답지 않게 평범한 편.

위험도 초록색 지역에서 나오는 시체얼굴(The Deadface)은 이 보스의 마이너 버전이다. 체력 100에 똑같은 성능의 광역기를 가졌으나 대신 이 쪽은 기본적으로 속도가 빠르다.

11. 경찰서 (Blackport PD)

1.9.6 버전에서 먼 초록 광산을 대체하면서 등장하였다. 구조의 복잡한 정도는 알파 벙커보다 단순하고 오래된 농장보다 약간 복잡하다. 전체적으로 방어력을 가진 좀비가 절반도 되지 않고, 위험도도 농장보다는 조금 낮은 편. 다만 어디까지나 농장과 비교했을 때의 이야기지 방심은 금물이다. 주요 보상 중 하나인 희귀 설계도나 매우 희귀 설계도를 얻을 유저라면 자주 들르게 될 지역.

11.1. 특징

72시간 동안 열려있다. 경찰서의 문을 연 시점부터 타이머가 돌아가며, 72시간이 지나면 초기화가 이루어진다. 알파 벙커와 비슷한 카드 보상제로, 적들의 처치하고 카드를 모아 보상을 얻는 방식이다.
경찰서 외부에서는 내부 구조가 보이지 않지만, 일단 내부로 진입하게 되면 경찰서 내부의 모든 구조를 다 볼 수 있다. 알파 벙커처럼 벽 너머 적 식별도 가능하다. 경찰서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습격자가, 오른쪽에서는 상자 터미널이 존재한다. 왼쪽 습격자에게서는 카드를 교환할 수 있으며, 오른쪽 터미널에서는 카드와 상자를 교환하여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횟수는 타이머 당 카드의 등급과 관계 없이 단 3번. 이는 상자 통로 오른쪽에 있는 부서진 터미널을 고쳐서 추가로 2번을 더 얻을 수 있다.[23]

경찰서 중앙 지역에는 아레나(Arena)라고 불리는 아무것도 없는 평지가 있다.[24] 아레나에 있는 터미널을 작동하면 웨이브가 시작하며 문이 닫히고, 많은 수의 좀비들이 위쪽 문을 통해 들어온다. 웨이브 도중 죽거나, 지역을 나가거나, 웨이브 후 항복을 선언하면 웨이브가 종료되며 문이 열린다. 만약 웨이브를 재시작하려면 전자 회로 1개가 필요하니, 만약 아레나를 플레이하려고 한다면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안쪽에 2개의 락커가 있는데, 이 안에 필요한 무기, 보호구, 회복약 등을 충분히 넣어두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아레나는 99레벨까지 있는데 처음 클리어하면 경찰 오토바이 설계도를 준다. 하지만 일반적인 입장에서는 99레벨까지 도는 건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2~30레벨까지만 돌아도 평균 파랑 상자 3개, 초록 상자 2개 분량의 보상을 얻을 수 있고, 매우 희귀 설계도 획득이 목적이라면 60레벨까지만 도는 게 자원 절약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11.2. 내부 구조 및 적 배치

경찰서 입구를 들어가면, 중앙 홀에는 습격자와 터미널이 배치되어 있고, 조금 더 들어가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경찰서 왼쪽은 주로 경찰서 업무실로 추정되는 방들이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이 곳이 오른쪽보다 적들이 다양한 곳이기도 하다. 복도 중간에 위치한 방은 폭탄을 달고 있는 좀비가 있고, 왼쪽 복도 끝으로 가면 방패를 들고 있는 좀비가 있다.

경찰서 오른쪽은 유치장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다. 유치장 철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지만 철문 앞에 적이 있으니 먼저 처리하고 여는 것을 추천한다. 그 뒤로 수감자 방이 나열 되어 있다. 참고로, 각 수감자의 방은 왼쪽 경찰 좀비들을 처리하면 나오는 열쇠를 얻어 열 수 있다.
경찰서의 가운데에는 아레나를 포함한 두 개의 공터가 있다. 오른쪽 유치장 복도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으니 알아두자.

11.3. 위협 요소

경찰서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좀비들은 단독으로는 다른 곳에 비해 위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하지만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아레나의 경우 후술할 위협 요소가 종합 세트로 나오기 때문에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1. 폭탄 좀비(Explosive Zombie)
경찰서 왼편 복도 중간의 방에 위치해 있는 좀비이다. 방어력도 상당히 높은편에 체력이 24 이하로 내려가면 폭발 신호를 주며 일정 시간 후 넓은 범위의 원 안에 400의 데미지를 준다. 당연히 어떤 방어구를 입어도 즉사한다. 다행히 경찰서 자체에는 큰 위협이 안 되지만, 문제는 아레나로 가면 정말 다양한 이유로 플레이어의 멘탈을 깨버릴 수 있다. 저 기술에다가 아레나 진행 중에는 2마리 또는 그 이상으로 나오고, 이동 속도도 빠른 편에다 다른 좀비와 잘 섞여 저격도 불가능하다. 무엇보다 폭발 시 광역 공격이 다른 적에게 먹히지가 않는다. 먹힐 리가
거리를 벌려서 원거리로 잡는 것이 편하다. 물론 컨트롤이 괜찮다면 근접으로 폭발을 유도하는 것도 허용한다. 아레나에서는 2마리에서 많으면 4마리가 떼거지로 몰려오니 어지간하면 총으로 잡자.

2. 시위 진압용 좀비(Riot Zombie)
경찰용 방패를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기본적으로 피해의 67% 정도를 막는 방어구(SWAT 보호구로 생각하면 편하다.)를 가지고 있다. 기술인 방패 들기는 플레이어의 모든 공격을 일정 시간동안 막아주고[25], 일부 일반 공격은 방패로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낸다. 방패로 밀쳐내게 되면 플레이어는 공격이 취소됨과 동시에 긴 시간 동안 경직을 당하므로 유의하자. 방패를 들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좀비가 방패를 세로로 들고 있는지를 판단하면 된다.
아레나에서는 딱히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아레나 플레이는 보통 계속 치고 빠지면서 뺑뺑이를 도는 방식인데, 이 놈은 이동 속도가 필드의 일반 좀비만큼이나 느려서 알아서 걸러진다. 총으로 잡기엔 아까우니 톱날 철퇴나 곤죽 망치로 거리를 유지하면서 잡으면 된다.

3. 게걸스러운 좀비(Hungry Chomper)
차가운 퉁퉁 좀비의 경찰 버전이다. 체력은 240에 방어력은 0이라 스펙 자체는 일반 퉁퉁 좀비에 가깝지만, 대신 공격 시 체력을 회복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보통 공격 시 15 HP를 회복하지만, 50 이하로 체력이 내려가면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공격력이 높아지고 방당 회복량도 30으로 올라간다.
포인트는 최대한 적게 맞고 죽이는 것. 당연히 오래 싸울수록 플레이어가 피격당할 확률이 높아져서 불리하다. 특히 무기의 DPS가 낮으면 끝없는 1대 1 전투를 하게 될 지도 모른다(...) 하키스틱으로 싸우는데 오히려 저 놈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그러니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원거리 무기를 이용하는 것이 제일 속 편하다. 특히 아레나에서 이 놈을 근접 무기로 공략하는 건 정말 미친 짓이다. 10 웨이브 전까지는 마체테로 잡을 수 있겠지만 2~3마리씩 나올 때도 있기 때문에 근접 무기로 공략하면 안 된다. 만일 근거리 전투를 할 생각이라면 못 해도 톱날 철퇴 이상의 무기를 쓰는 게 좋다. 어느 경우건 이 녀석과 싸우는 과정에서 한 대도 맞지 않으면 훨씬 효율적인 전투를 할 수 있다.

4. 덩치 큰 좀비(Brawler)
외형은 죄수 옷을 입은 퉁퉁 좀비. 체력은 게걸스러운 좀비와 마찬가지로 240이지만 데미지가 강력하고 특수능력으로 고함을 지르는데 고함 범위 안에 유저가 있으면 2~3초간 스턴에 걸리게 된다.우어엉 특히 운동장에서 잘못하면 스턴 걸린 상태에서 좀비들의 협공에 다굴당해 순삭당할 수 있으니 혼자 있는게 아니라면 원거리 무기로 공략하는게 편하다.

이외에 부패의 향연(Rotfeast)이라는 이름의 좀비가 있었던 적도 있다. 1.14 때 시즌 1이 시작되면서 경찰서 안쪽에 있는 경찰 좀비 1마리가 이 좀비로 대체된 적이 있다. 현재는 이 좀비가 등장하지 않는다.

11.4. 습격자

경찰서 입구 왼쪽에 습격자가 있다. 이 습격자를 통해 출입증을 10:1의 비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 전 교환 후
경사의 출입증 10개 경위의 출입증 1개
경위의 출입증 10개 경감의 출입증 1개
경감의 출입증 10개 조사관의 출입증 1개

11.5. 보상(카드제)

출입증은 아레나를 포함하여 경찰서에 있는 적을 죽였을 때 드랍된다. 주로 경사의 출입증이 나온다. 아래의 보상 목록은 카드에 대한 보상이며, 팬덤 위키 경찰서 문서의 루팅(Loot)항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출입증 종류 보상
경사의 출입증 하급 근접 무기 1개, 붕대 2~3개, 무작위 마실 것[26], 3개의 무작위 일반 제작 재료 등 총 6개
경위의 출입증 무기 상자 1개, 무작위 중급 근접 무기 1개[27], 무작위 총기 부품 재료 1개, 일반 부품 개조 설계도 1장, 3~4급 방어구 8개 중 무작위로 1개, 기타 하~상급 재료 아이템[28] 등 총 12개
경감의 출입증 무작위 총기류 2개[29], 무작위 총기 부품 재료 2개, 3급 방어구 세트, 희귀 부품 개조 설계도 1장, 용수철 5개, 무작위 페인트 1개, 기타 중~상급 재료 아이템 등 총 17개
조사관의 출입증 무작위 개조 총기류 1개[30], 무작위 총기류 3개[31], 무작위 총기 부품 재료 2개, 4급 방어구 세트, 스프링 5~10개, 극히 희귀 부품 개조 설계도 1장, 에너지 음료 1개, 무작위 페인트 1개, 기타 중~상급 아이템 등 총 20개

입구 오른쪽에 있는 터미널에서 아무 출입증 1개를 주고 그에 해당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기회는 72시간마다 3(+2[32])번씩 주어진다.

12. 타 플레이어 습격(레이드)

1.7 업데이트 이후로 추가된 시스템. 기본적으로 AI 기지 레이드보다 더 많은 준비와 주의가 필요하며, 알파 벙커 진입 장벽보다 어쩌면 더 높을 수도 있다. 알파 벙커는 그래도 조금 어정쩡한 상태로도 비비기가 가능[33]하지만, 이 쪽은 일단 습격자한테서 받는 퀘스트 5개를 모두 깨야 레이드가 가능하며, 레이드 도중 죽으면 회수하는 것도 힘들어진다.
  • 타 플레이어 기지 방문 시 정찰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 동안은 레이드가 시작되지 않으나, 한 대라도 치는 순간 레이드 시작이니, 신중하게 보고 결정하자. 물론 다시 들어오는 것도 레이드가 시작된다.
  • 기본적으로 손도끼/철도끼 5개씩 또는 그 이상 필요하고, 고속 연사 무기(M16, AK47 등)의 무기도 1~2정은 필요하다. 힐템은 안 챙겨도 되는 게, 거기서 상자를 부수고 나온 아이템으로 힐링하는 게 좋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붕대 정도는 들고 가도 좋다.
  • 레이드에서 쓰이는 시스템 중 하나로 소음 시스템이 있다. 벽을 파괴하거나 상자 등을 부수거나 할 때마다 소음 게이지가 차오르며, 일정 수준 이상 소음이 날 때마다 단체로 좀비들이 몰려온다. 소음 게이지가 다 차게 되면 절대로 쓰러뜨릴 수 없는 덩치 좀비[34]가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든다! 몰려오는 좀비들은 소음기가 장착된 무기나 일본도 같이 소음이 덜 나는 근접 무기로 쓰러뜨리는 게 제일 좋다. 이제 막 본전 뽑았다 싶으면 독 돼지 좀비가 1~3마리 주기적으로 나오는 건 뭐 예삿일인데다, 관리 자칫 잘못하기라도 하면 불사의 빅원이 찾아오기 때문에...
  • 플레이어의 스킬 중 소음 관련 스킬이 높을 수록 소음 게이지가 덜 차오른다.
  • 파밍한 뒤 기지를 나오면 왼쪽에 해골 모양 표시가 뜨는데, 눌러 보면 타 플레이어가 내 기지를 약탈하러 올 수 있다는 문구가 나온다. 습격을 거듭할수록 중첩되지만 골드로 초기화할 수 있다.

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전기를 고쳐야 한다. 주파수를 돌리다보면 레이더가 레이드 뜨자고 무전을 보낸다. 이걸 받아 들이면 레이드 퀘가 시작한다.

습격은 준비가 되는한 빠르게 시작하는것이 좋다. 중수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습격을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필수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의 습격시스템은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유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유튜브에 습격대상이 되는 집들을 검색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길게는 1년 전 영상들도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습격대상이 되는 집들은 특정시점에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복사된 AI의 집이다. 또한 당시 저장하는 데이터에는 내부적으로 일정한 기준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4레벨 벽인 철벽으로 도배된 집은 거의 볼수 없다. 따라서 습격대상이 된 집이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집이라면 엄청난 양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오토바이를 갓 완성한 수준일때 C4와 근접무기 몇개를 가지고 부잣집을 터는데 성공한다면, 한박스씩 쌓이는 글록을 보는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신이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면 가능한 빨리 시작할 것을 권한다.

준비가 되었다는 기준은, 자신의 기지가 AI습격자에게 털리지 않을 수준을 말하는 것이다. 습격에 성공하고 나면 자신이 습격대상이 되는데, 이는 다른 유저들이 내 기지를 털러 온다는 것이 아니다! 만약 다른 유저가 나를 털러올 수 있게 되는 것이었다면 중상급자에게도 절대로 추천하지 않았을 것이다. 고인물들, 혹은 작정하고 준비한 상급자 유저가 매칭되기라도 하면 갓 150레벨을 달성한 유저 수준으로는 절대로 막을 수 없으며 게임이 베타때부터 시작해서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유저들 숫자가 적지도 않다. 99% 확률로 집이 초토화된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AI습격은 명시된 시간 안에(최초 24시간, 습격 1번마다 24시간 추가)AI가 자신의 기지를 털러 올 확률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습격AI가 꽤 단순해서 이를 방지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4렙벽으로 중요한 물품들이 들어있는 상자를 보호하는 것이지만, 이 수준까지 갔다면 이미 습격을 밥먹듯이 진행하고 있을 것이다. 다른 유저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미끼상자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물품이 들어있는 3레벨벽 방을 기준으로 가장 큰 격자까지 1레벨벽으로 도배한 후, 미끼상자를 벽 밖에 배치하면 대부분의 경우 습격AI는 미끼상자만 털고 돌아간다. AI습격자는 트럭쪽에서 출현하기때문에 그 근처에 미끼상자를 배치하는 것이 좋다. 미끼상자에 들어갈 물품은 보통 알루미늄선을 이용하며, 가장 좋은것은 잘 개조된 나무창이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거창한 준비가 되지 않더라도 로우리스크-하이리턴으로 습격을 진행할 수 있다.

습격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면, 우선 습격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 하자. 이후 월드맵으로 나가 습격대상이 된 집의 아이디를 확인한다. 유튜브에 'LDOE 아이디' 형식으로 검색하면 친절한 유저들이 습격 동영상을 올려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동영상들을 참고하여 필요한 물품을 준비한다. 어려운 집의 경우 C4가 최대 4개까지 필요하나, 대부분의 경우 C4 세개와 손도끼 몇개를 가지고 진행하게 된다.

습격을 진행하는 동안 총 4번의 좀비공세가 이루어진다. 소음도 30근처에서 한번, 50근처에서 한번, 70근처에서 한번, 마지막으로 소음도 100일때 한번. 세번째 까지의 습격은 3마리의 덩치(맹독흉물, 퉁퉁좀비)와 대여섯마리의 체력 80 좀비로 이루어져 있다. 만약 총기를 사용해서 처리하고 싶다면 어떤 총기든 간에 소음기가 장착된 총기를 이용해야 한다. 이정도 수준이 아니라면 이게임의 기본이고 가장 중요한 테크닉인 벽치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유튜브 영상들을 참고하여 필요한 근접무기와 옷, 회복아이템을 준비하여 좀비들을 처리하자. 마지막으로 소음도가 100이 되었을때는 덩치좀비가 출현하는데, 절대로 상대할 생각하지 말자. 특히나 당신이 습격 경험이 별로 없다면 더더욱. 이 덩치좀비는 길이 막히면 순간이동을 할 뿐만 아니라, 때릴때마다 공격력이 강해지며, 유저의 공격은 먹히지 않는다. 소음도가 100이 되었으니, 습격을 그만두라는 장치이다. 덩치좀비가 출연했다면 뒤도돌아보지 말고 도망가자.

습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어느정도 상한선이 정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습격을 진행하다보면 분명히 총기를 다수 넣어놨을만한 위치의 상자를 깠을때 일정수량의 총기만 들어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경험을 기반으로 봤을때, 가장 희귀도가 높은 밀코르는 습격을 통해 얻을 수 없다. 우지/윈체스터/수류탄은 희귀도가 높지는 않으나 습격에서 출현하지 않는다. VSS/스카/샷건/미니건은 각 최대 1개씩, M16/AK47은 합쳐서 최대 2정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글록의 최대 출현 갯수는 정해져있지 않은것으로 보이며, 대개의 경우 C4를 3개 이용하여 3레벨벽을 3개까지 돌파한뒤 얻을 수 있는 위치에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기타 재료 아이템의 경우 역시 희귀도에 따라 다르다. 특히 강철주괴, 구리주괴의 경우 많아봐야 한두개가 출현한다. 습격시 자신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최우선으로 챙겨 돌아가는 것이 좋지만, 정 감이 오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챙길것을 추천한다.

1. 총기류
1-1. 재활용도구가 있다면 재활용 했을때 고급재료를 뱉어내는 아이템들(열 센서, 건전지 등)
2. 가공이 필요한 재료아이템(숯, 철 주괴 등)
2-1. 만약 자신이 개를 적극적으로 키우고 있다면, 칠면조 고기.
3. 구급상자
4. 근접무기
5. 가죽
6. 1차 재료아이템들(소나무, 소나무 판자, 돌, 생가죽 등)

습격을 진행한 후에는 기지 정보를 알려준 습격자들에게 보상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다음 습격을 진행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아이템은, 위에서 설명한 미끼상자에 넣을 아이템과 같다. 개조된 나무창이 있다면 이를 사용하고, 없다면 알루미늄선을 주자. 아이템은 1개씩 나누어서 넣자. 넣을때마다 습격자의 대사가 바뀌는데, '너라면 믿을수 있을줄 알았지' 와 같은 대사가 나오면 된다. 이 경우 '명성'이 2 상승한다. 명성이 높으면 자원이 많은 기지를 알려줄 확률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사실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다.

습격자들에게 보상을 나누어 주지 않으면 다음 습격을 진행할 수가 없다. 아무것도 주지 않고 돌려보내거나, 습격자가 만족하지 못할만큼 아이템을 줄 경우(자기 몫을 챙기러 오겠다고 말한다) 2시간 후에 습격자들이 기지에 찾아온다. 초보 수준에서는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적당히 아이템을 쥐어준 후 돌려보내는 것이 좋다.

13. 감염된 숲

  • 빅원 한 마리당, 내구도 100기준의 샷건 7개 정도와 SWAT 장비 1~2세트, 붕대 60~80개 정도가 필요하다.
  • 중앙의 상자에서 나오는 물품은 노랑, 빨강과 비슷하다.

14. 모텔

1.9.9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되었다.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카타나랑 야구방망이, 그리고 조금의 회복 아이템으로 정복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 게다가 털 곳도 은근 많은지라 초심자들한테 꽤나 적합하다. 초기화 주기는 36시간으로 타 지역보다 짧기 때문에 파밍이 더 용이하다.
모텔 정문에는 두 명의 보통 좀비가 있으니 쉽게 제거하고 트럭 주위에 표시된 아이콘에 다가가면 바닥에 눕혀진 가스 통이 보인다.이 가스통은 특이하게도 들고 옮길 수 있다.
일단 가스통은 냅두고 모텔 문을 열면 바로 정면에 일어나려는 기본 좀비 포함 안에 있는 3-4마리의 좀비를 죽인 후, 오른쪽에 길을 막고 있는 장애물 더미에 가스 통을 놓을 수 있다. 가스통을 공격하여 30으로 만들면 갑자기 가스통이 급격하게 체력이 1씩 떨어지다가 잠시 후 폭발을 일으키, 바리케이드를 없앤다.
맵 중간중간을 탐험하다 보면, 누군가 급하게 좀비를 막은 듯 나무 판자로 통로가 막혀있고 그 사이로 좀비들의 손이 계속 보인다. 가까이 가면 갑자기 3마리의 좀비[35]들이 판자를 뚫고 나온다. 그 중 일부는 좀 단단해서 좀비가 뚫고 나오지 못하는데, 이는 손도끼로 5번 찍으면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집을 약탈할 때와 동일하게 한 번의 도끼질에 내구도가 아주 많이 없어지며, 최대 내구도의 손도끼 기준으로 6번 찍으면 바로 손도끼가 파괴된다. 보통 2개 정도 있으면 모텔상 모든 판자를 제거할 수 있다.[36]
모텔 위쪽 바깥 부분도 파밍할 곳이 있으니 모든 맵을 다 둘러보도록 하자.
  • 도끼를 굳이 챙겨갈 필요는 없다. 모텔 바깥에 소나무랑 석회석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회복 아이템을 가지고 오지 않은 경우, 모텔 바깥에 열매도 같이 나오니 그걸 대신 이용할 수 있다.
  • 진행하다 보면 통로에 울보 좀비(Weeper)가 나오는데 체력이 240이며 10% 정도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경찰서의 덩치 큰 좀비와 동일하게 고함을 지르며, 마찬가지로 범위 안에 있으면 스턴이 걸린다. 고함을 의외로 많이 지르며 고함 사거리 밖에만 있으면 완전히 무방비가 되어 치고 빠지는 식으로 쉽게 싸울 수 있지만, 고함을 지른 뒤에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고함 패턴을 쓰지 않고 바로 주먹질로 대응하기 때문에 리치가 좀 있는 무기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
  • 나오는 아이템은 주로 건전지, 붕대, 알코올, 1등급/강화 의류 등등이 있다. 석탄도 획득할 수 있다.
  • 신기하게도 일부 방은 좀비가 엎드려 있거나 다른 행동을 하고 있기도 한다. 물론 방을 여는 순간 발각이 되지만 누워 있다가 일어나는 그 시간 동안 완전히 무방비이므로 잽싸게 근접하여 선빵을 날리는 게 좋다.
  • 강도 스킬이 있어야 열 수 있는 방이 한 곳 있는데, 이 방에서는 확정적으로 수류탄 1개와 약간의 회복약이 나온다.

15. 주유소

베타 1.10.3에서 공개되었고, 베타 1.14에서 대폭 변경되었다. 위치 상으로는 모텔 근처에 있으며, 완성된 오토바이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 오토바이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진입 거부' 표시가 뜨며 아예 입장 자체가 안 된다.

장소 자체는 대형 사고가 터진 고속도로라는 느낌이 강하다. 한쪽에는 제인이라는 NPC가 운영하는 차고가 있으며, 근처에는 차 사고가 발생하여 개판이 되어 있는 도로가 있다. 과거에는 이 도로 안쪽으로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맵이 컸으나, 베타 1.14 업데이트로 맵이 대폭 수정되면서 도로 안쪽이 죄다 없어지고 장소 내에 털 수 있는 상자 같은 것들도 죄다 없어지는 등 전체적으로 스케일이 매우 작아졌다.

베타 1.14 기준으로 해당 장소는 좀비는 하나도 없고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인 NPC들만 있는 완전 안전 지대이다.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차고 내의 제인이라는 이름의 NPC에게 오토바이로 실어 온 차 엔진 또는 만들어둔 발전기[37]를 가져다 주거나, 보유하고 있는 오토바이용 부품(오토바이 포크, 바퀴, 연료 탱크, 휘발유통)과 다른 기계 부품들(볼트, 볼 베어링, 스프링, 렌치, 고무 부품, 트랜지스터, 엔진 부품)을 주면 포인트가 쌓이며 이 포인트가 일정 수치 이상 쌓이면 오토바이의 레벨이 올라간다. 단 하루에 줄 수 있는 부품의 갯수가 한정되어 있고, 이 갯수 제한은 24시간마다 초기화되기 때문에 하나의 부품만 대량으로 모아다가 하루만에 죄다 제출하는 건 불가능하다.
오토바이를 레벨업시켰다면 같은 NPC에게서 플레이어의 스킬 포인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오토바이를 개선시킬 수 있다. 오토바이의 개선 목록은 7가지로, 내구성, 연료 효율[38], 적재량, 오토바이로 들이받았을 때 줄 수 있는 피해량, 운전 속도, 연료 탱크 용량, 그리고 희귀하게 얻을 수 있는 스타일이 있다. 참고로 모든 개선을 다 끝마치려면 오토바이를 47레벨까지 올려야 한다.

과거에는 이 지역이 하나의 큰 던전이었다. 이 사고가 난 차들을 터는 것도 가능하며 특히 일반 자원 지역에서 드물게 볼 수 있었던 엔진을 뜯어가는 것 또한 가능하나, 차를 털려고 시도하면 차의 경보가 울리면서 차 밑을 포함한 수많은 곳에서 한꺼번에 좀비들이 몰려오는 사태가 발생한다.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에서 경보가 울리는 차를 건드렸을 때 발생하는 좀비 떼거지들을 생각하면 된다. 주유소 내에 있는 좀비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방어력이 일부 적용되어 있는 좀비들이며, 물량이 물량이라 무기를 대량으로 소모하거나 아주 천천히 템파밍을 해야 했다. 또한 차고에 있는 NPC에게 줄 수 있는 부품의 종류도 조금 더 많았으며, 부품 포인트가 어느 정도 쌓일 때마다 기계공의 상자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상자 아이템은 랜덤박스로 안에서는 오토바이 수리 키트나 다른 오토바이 설계도가 랜덤으로 나왔다.

액트2 정착지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우측 도로를 가면 고속도로 라는 설정의 던전으로 갈 수 있도록 추가되었다.

16. 항구

시즌 13 업데이트로 등장한 맵.
이 맵에서는 2일 주기로 초기화 되는 지하실과 실험실이 있다. 12시즌에서 있었던 배달도 이 맵이 등장하면서부터 상시화가 되었다. 그리고 이 후의 시즌부터는 기간 내의 배달 컨텐츠로도 시즌 점수를 얻을 수 있다.

16.1. 지하수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처음에는 물로 차 있어서 물을 빼내야 하는데, 물 펌프를 써서 물을 빼기 때문에 펌프를 가동시킬 발전기가 있어야 한다. 발전기를 오토바이로 실어다 가져가서 정해진 위치에 장착하면 물이 빠지는 게 보이면서 지하실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지하수로는 기본적으로 벙커와 비슷하게 한 바퀴를 빙 돌아야 하는 구조이며, 48시간이 지나면 초기화된다. 환풍구나 부서진 건물 틈새를 통해 기어나오는 고난이도 좀비라던가 기습을 시도할 수 없게 좀비들이 배치되어 있다던지 하는 등, 전체적으로는 알파 벙커와 브라보 벙커를 적절하게 섞은 던전에 가깝다. 실제로 난이도 또한 알파 벙커보다는 높지만 브라보 벙커보다는 낮다.
지하수로 중반에 보면 어두운 색의 끈적끈적한 오물 지역이 있는데, 이 지역에 들어서면 플레이어가 "이 찐득찐득한 걸 없앨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을 한다. 진행을 위해서는 싫어도 이 지역을 건너가야 하는데, 오물 지역 안에서는 이동 속도가 줄어들고 무엇보다 1.5초당 20씩 플레이어의 체력이 줄어드므로 손해를 보고 싶지 않다면 빨리 지나가는 편이 좋다. 오물 지역 건너편에는 고장난 워터펌프가 하나 있는데, 이 워터펌프에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채워넣어 완성하면 오물이 모두 빠진다. 단 워터펌프의 완성에는 시멘트가 필요한데, 시멘트의 제작에는 모래가 있어야 하고, 모래는 모터보트가 완성되어야 갈 수 있는 모래 채석장에서만 얻을 수 있다.

여기저기에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가 여럿 보이고 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지하수로 내 지하실 같은 곳으로 올 수 있는데, 일부 사다리는 잔해더미가 길을 가로막고 있어 접근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이는 지하수로에 들어올 때마다 무작위로 결정되며, 올라갈 수 있는 장소 또한 무작위로 배정되어 있다. 이 지하실들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들어가기 전에 총기나 복장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들어가야 한다. 난이도가 다른 지하실 마냥 지하수로 본 시설보다 더 어렵고, 무엇보다 한 번 지하실에 들어갔다 나오면 해당 지하실로 갈 수 있는 사다리가 잔해더미로 가로막혀 들어갈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만약 해당 지하실에서 사망했다면 다시 들어갈 수 없는 지하실 특성 상 시체 회수가 아예 막히므로 절대로 죽지 말고 마지막까지 다 돌아서 오는 게 좋다.
지하실의 경우 일반 자원지대에서 볼 수 있었던 지하실과 비슷하게 건너편에 뭐가 있는지를 모르는 채로 거대한 철문을 열어 진행하는 모습은 비슷하지만, 더 어려운 기믹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 위치를 벗어난 발전기를 제 위치에 가져다 놓아서 특정한 문을 열거나, 방어력이 적용되어 있어 피해가 잘 안 들어가는 거대 고치를 공격해서 터뜨리거나, 포탑을 가동시켜 러커나 덩치 좀비를 상대하게 하는 등의 참신한 기믹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과정에서 브라보 벙커에서나 볼법한 고난이도 좀비 떼거지들을 기습의 기회도 없이 다수 맞이하게 되므로 개조가 잘 된 총기를 많이 챙겨 가는 게 좋다. 제일 마지막에 도달하게 되는 곳에는 모터보트의 완성에 필요한 재료가 들어 있는 군용 상자가 배치되어 있다.

16.2. 실험실

시즌 13패치로 등장한 항구에서는 당시 미구현이었던 지역. 시즌 14(1.17.10)패치로 실험실 내부가 공개되었다. 역시나 들어가다가 이벤트가 발생하여 다시 나오게 되었다. 시즌 14 마지막 이벤트에서야 실험실 내부로 들어갔으나 2층과 1층은 덩굴로 인해 길이 차단되었다. 이 후에 1.17.11 패치로 2층이 구현되었다. 난이도는 해당 버전 기준으로는 알파 벙커와 브라보 벙커 사이로, 절대로 만만하게 볼 던전이 아니다. 다른 던전과 달리 실험실은 특전과 위협이라는 새로운 기믹이 있다. 위협은 2일을 기준으로 랜덤으로 적용된다.실험실은 A 구역, B 구역으로 나누어있는데, B구역은 1.18.3 패치로 실험실이 전체적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구현되었다.

알파 벙커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보안 프로토콜이라는 하드모드가 존재한다. 알파 벙커와 차이점이라면 적들의 방어력이 상상을 초월해서 일반 무기로는 1이라는 피해가 들어간다.[39] 공략을 하려면 방어구 관통 기능이 있는 제네시스 무기를 사용해야 한다.

16.2.1. 1층

벙커[40]와 달리 지하 1층이 안전구역이 아닌 1층이 안전구역이라 봐야 한다. 내부 입구에는 케블라슈트를 판매하고 있고, 깊숙히 들어가면 알파벙커 지하 2층과 집 처럼 무기개조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보트타고 건너서 얻는 해초를 이 실험실에서 양식할 수 있는데 그냥 안 하는게 낫다. 해초 배양에 기폭제가 들어가고, 연료는 에너지 전지라는 고급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은 제네시스 총기 중 공진기라는 총에도 사용하는데, 고작 해초하나 얻으려고 전지를 쓴다는게 말이 안 될 정도로 창렬이다. 실험실에서는 해당 구역의 카드키를 얻는데, 알파벙커와 경찰서처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실험실 명성에 따라 등장 무기가 달라진다고 한다. 1.17.10에서 본격적으로 구현됐을 때는 덩굴로 막혀 번거롭게 돌아가야했으나 1.18.3패치로 실험실이 크게 개편되었다. 위의 내용은 이 패치로 구현된 것이다. 청소부는 2일 간격으로 물건을 교환하는데, 그 아이템 중에는 방어관통 총기[41]나 하드모드 전용 카드키, 혹은 명성 레벨업 아이템을 얻기도 한다.

16.2.2. 지하 1층

16.2.3. 지하 2층

16.2.4. 특전 및 위협

16.2.5. 위협요소

  • 애시드 멜더
    브라보 벙커에서 보던 그 좀비가 실험실에서 재등장하는데, 특수능력으로 래비저처럼 붉은 산을 뱉는다.
    다만, 상위 특전 중 유독한 복수자[42]특성을 적용시키면 그냥 잡몹이 된다.
  • 산성독 좀비
    역시 브라보 벙커에 있던 좀비. 출현은 A2구역부터 등장한다. 브라보 벙커와 동일하게 환풍구에도 등장한다. 다만, 실험실에서 등장하는 개체는 내부 위협의 영향을 받는다.[43] 이 좀비 역시, 유독한 복수자 특전이 있으면 그냥 피만 많은 잡몹이 된다.
  • 스크리머
    브라보 벙커에서 보던 좀비로, 체력 외에는 모든 특성이 동일하다. 체력은 400으로 상향.
  • 슬래셔
    브라보 벙커에서 보던 좀비로, 체력 외에는 모든 특성이 동일하다. 체력은 400으로 상향.
  • 얼음 거인
    실험실 B1구역에 등장하는 좀비로, 알파 벙커에 등장하는 광분한 거인의 얼음좀비 버전이다. 그 한 번의 데미지가 장난아니고, 동시에 체력회복량 역시 무시 못 한다. 적당히 거리를 벌리면서 공격해야한다.
  • 익스플로더
    알파벙커 하드모드, 브라보 벙커에서 등장한 좀비. 다만 동명의 개체로 제작하려했는지 외형은 다르다. 특징으로는 체력이 400이고, HP가 50 이하이면 폭발하는데 패턴은 동일하다.

17. 공장

스토리와 함께 추가된 곳이다. 지하의 익스플로더 1개를 제외하곤 어려울 건 없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알파벙커 2층급. 이곳의 추가로 안정적인 참나무 공급이 가능해졌다. 들어가자마자 1그루가 바로옆에 있다. 참나무는 공장 가장자리에 총 7그루 정도 있다. 트랜스지스터를 9개정도 가지고 가는걸 추천한다.
단, 스토리 2장을 클리어하지 않았을시엔 공장내부 진입이 불가하고, 맵이 리셋되지 않는다.


[예시] 인벤토리가 가득찬 상태에서 물병이 여러 개 있는 상태에서 물병 1개 소모 후 생기는 빈 물병은 사라진다. 통조림 식량을 먹고 나오는 빈 깡통도 마찬가지. [2] 단 공격 속도 1.2 이상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3] 현재로서는 카타나가 45.5로 가장 높다. [4] 과거에는 죽음마저도 데이터 삭제를 통해 무효로 돌리는 것이 가능했으나, 이후 업데이트로 서버에 기록된 내용과 기기에 기록된 내용이 서로 다르면 강제 종료 후 서버에 기록된 내용으로 강제로 덮어쓰도록 바뀌고 죽는 순간 서버에 죽음이 기록되도록 바뀌어, 죽음을 데이터 삭제로 무효화하는 꼼수는 막혔다. [5] 후반에 가면 석회석은 빠지기도 한다. [6] 어떤 이벤트냐에 따라 없을 수도 있을 수도 있다. [7] AI가 추가적으로 생성 돼서 들어왔다면 글로벌 맵으로 나갔다 들어가면 사라진다. [8] VSS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갑자기 체력이 톡톡 깎여나가며 의문사 당할 수 있다. 자동으로 파밍돌리다 죽거나, 졸다가 죽는 등 가장 위험한 AI중 하나이다. [9] 무기 창 → 퀵 슬롯 → 왼쪽 첫번째 줄 → 오른쪽 1번째 줄 → ... → 왼쪽 마지막 줄 → 오른쪽 마지막 줄 [10] 12칸만 제공되는 경우도 있다. [11] 다만 업데이트로 광고를 보고 아이템을 그대로 가진 채로 집에서 부활할 수 는 있다. [12] 패치로 이제 그냥 스폰한 상인도 집의 통신장치로 요구하는 물품을 확인할 수 있다. [13] 공격의 경우 평캔을 시도하다가 삑사리가 나면 데미지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전술보행이 해제되지 않는다. [14] 손도끼나 곡괭이, 망치의 경우, 사슴에 바짝 달라붙고 공격하면 도망가는 순간에 한 대가 더 쳐져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추격할 필요가 없어진다. [15] 특히 알파 벙커의 경우, 과거에는 한 대 맞은 좀비들의 인식 범위가 대폭 넓어질 뿐 위치나 바라보고 있는 방향에 따라 반복 기습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장소를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다시 풀피로 체력이 차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반복 기습을 통한 공략이 불가능해졌다. [16] 실제로 예전에는 풀로 대미지를 다 받았기 때문에, 80의 체력을 가진 일반 잡좀들도 덩치 큰 좀비들의 깔아뭉개기 공격에 단체로 밀려나가거나 독침 좀비의 독에 맞고 먼저 죽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1.6.2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위험도 붉은색 지역의 필수 공략 방법이었다. [17] 데미지 20 이상 무기 중 AI만이 드롭하는 '노'가 있는데, 이 노는 공격속도가 가장 느린 무기에 속하기에 기습+평타해도 플레이어가 가만히 서서 공격하면 좀비에게 한 대 맞는다. 때문에 이런 느린 무기는 기습 후에 바로 살짝 빠졌다가 치는 평캔이 필수다. [18] 빠루는 평캔으로 상대의 공격속도를 크게 상쇄시킬 수 있지만 보기에도 길어 보이는 무기(목창 등)는 평캔을 빠루 상대하듯이 하면 이상하게 AI가 그냥 서서 상대하는 것과 크게 차이 없이 공격한다. 한손무기와 양손무기의 미묘한 사거리 차이 때문인듯. [19] 일단, 퀵슬롯 두개에 모두 근접무기를 넣어놓은 상태에서 만나면 좋은 의류를 착용하지 않은 이상 도망치는 편이 좋다. 오토 누르고 아이템 창 열어 회복아이템에 손가락 가져다댈 쯤 한 4~5방 맞은 상태일 텐데, 가장 낮은 등급의 총인 글록(수제 권총 제외)도 데미지 20에다 공격속도 3.3으로 거의 빠루의 두 배 속도로 쏴대서 체력이 순식간에 증발한다. 게다가 이런 총기 AI는 의류도 대충대충 입고 오는 경우가 없다. 운 좋아야 전술급이고 보통은 SWAT급을 착용하고 온다. 자신이 전술 등급 이상의 의류 풀셋에 체력이 풀이 아닌 상태일 때 퀵슬롯에 총도 없고 회복 아이템도 올려놓지 않았다면 순식간에 제압당하므로 조건이 충분치 않다면 빠르게 도망치자. 이 놈을 잡는다 해도 이미 총을 플레이어에게 써버린 상태라 총이든 의류든 내구도가 상당히 떨어진 상태이므로 과감히 포기하자. [20] 예시로, 만약 톱날 철퇴(55)로 방어력 10%의 적을 공격할 때, 피해량은 55×0.9=49.5(실제 인게임 내에서는 49의 데미지가 들어간다.)가 된다. 150의 적이 이렇다고 가정하면 처치를 위한 타격 횟수가 3회가 아닌 4회이며, 이는 기습 한 방에 그 적이 저세상을 가느냐 못 가느냐의 엄청 큰 차이다. 당장 이 농장 내에 체력 150짜리 썩은 요켈이 이 예시에 해당한다.걍 주먹으로 한 대 더 치면 된다 [21] 이 선혈 공격도 골때리는 것이 첫번째 공격은 정상적으로 토하는데, 플레이어가 뺑뺑이를 돌며 피했다면 두번째 공격은 토하는 방향을 한 번 조정한다. 이 조정도 순식간에 일어나서 부채꼴이 0.5초도 안돼서 사라지고 플레이어 정면을 향해 각이 조정되고 그 후에 토해낸다. 첫번째 공격처럼 피하면 되겠지 하다가 아차하는 순간 억하고 옷을 훌렁 벗는 것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22] 5대씩 치고 바로 옆으로 피하는 식으로 반복하면 약 7분 안팎으로 잡는다.좀 불안하다 싶으면 4대 또는 3대씩. [23] 터미널은 총 3개를 고칠 수 있어 이론적으로 6번까지 가능하나, 3번째 터미널은 미구현된 텅스텐 주괴를 재료로 요구하기 때문에 고칠 수가 없다. [24] 생긴 걸로 봐서는 아마 교도소의 운동장인 듯 하다. [25] 플레이어의 근접 공격 및 유탄도 막는다. 그러는 주제에 공격할 때 소모되는 내구도는 그대로 소모된다. [26] 맥주 2캔 또는 물 5개가 나온다. [27] 공격력 20~35, 공격 속도 1 이상 [28] 하급에서부터 상급까지 고루 나오니 걱정하지 말자. [29] 글록, M16, 샷건, AK-47, 윈체스터 [30] AK-47, M16, 샷건, 윈체스터 [31] 글록, M16, AK-47, 샷건, 윈체스터, 플레어건. 글록의 경우 최대 2개까지만 나온다. [32] 부서진 터미널을 고쳐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마지막 터미널은 텅스텐을 필요로 해 사실상 없다고 본다. [33] 예를 들어, 무기 요구량보다 조금 적은 양으로 입구 뚫기만 한다던가, 아니면 죽더라도 좀비의 원래 위치 멀찍이서 죽어서 쉽게 회수한다던가... [34] 체력이 250 아래로 내려가면 자동적으로 1,000까지 다시 찬다! [35] 보통 한마리의 빠른 이빨 좀비랑 두 마리의 떠돌이 좀비가 나온다. 하지만 모텔에서 오른쪽 방향에 있는 방에는 퉁퉁 좀비가 있으니 조심. [36] 1.10.3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판자가 부숴질 때 대단히 큰 소음이 났는데, 이게 플레이어가 직접 손도끼로 파괴한 판자 뿐 아니라 가까이 가자마자 바로 부숴지는 판자에서도 적용되었다. 도끼로 판자 찍으러 갔다가 갑자기 큰 소음과 함께 판자가 제멋대로 부숴지면서 안쪽에서 좀비들이 우루루 몰려나오는 상황에 놀랐던 플레이어가 많았던 탓인가, 1.10.3 업데이트 이후로는 판자 파괴 시에 전혀 소음이 나지 않게 되었다가, 이후 1.11 업데이트 이후로 소음이 다시 생긴 대신 그 소음 크기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37] 가성비를 생각해봤다면 알겠지만 절대로 추천하지 않는다. 포인트를 1,000씩이나 준다지만 연료 탱크도 똑같은 양을 주는데다 발전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시키는 동안에 알파 벙커를 계속 돌다 보면 연료 탱크를 하나쯤은 얻을 수 있다. [38] 인게임 내 표기는 Economy인데 우리말 버전에서는 이걸 직역한 '경제'라는 표현이 나온다. [39] 밀코르 마저 1이라는 피해가 들어간다! [40] 알파, 브라보 벙커 [41] 실험실 하드모드에서는 필수 [42] 좀비가 뱉는 산 능력을 무효화 [43] 자세히 말하자면, 체력상승이나 방어력, 공격력 증가 위협이 있으면 적용된다. 환풍구에서 나오는 경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