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fff> 주현주 | |
출생 | 2000년 5월 9일 |
학력 | 고등학교(재학) |
가족 |
정유희(어머니), 할아버지 스포일러(드라마판 한정) |
배우 | 신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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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엄마와의 약속을 위해 매일 조명가게를 들르다가 이상하고 기묘한 일들을 겪게 되는 인물.
웹툰/드라마 〈
조명가게〉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웹툰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여고생으로 집에 전구가 자꾸 나가서 조명가게에 자주 들르는 모양이다.17화에서 엄마가 언제부터 말을 하지 않았는지, 자신에게 언제부터 친구가 없었는지 등, 자신 주변의 이상함을 느끼고 조명가게에 찾아간다. 여기서 그녀의 얼굴에 명암이 지지 않는 것이 드러난다. 사실 복선은 틈틈이 있었다. 3화에서도 친구들 가운데 현주 얼굴이 유난히 환하긴 했다. 참고로 조명 가게 주인은 조명 빛이 사방에서 비치느라 전혀 몰랐다고.
현주 역시 사고의 피해자였다. 황중석이 몰던 냉동탑차가 버스와 충돌하는 교통사고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중 한 사람이었다. 사고가 나는 순간 옆자리에 있던 현주 어머니가 현주를 부둥켜 안은 덕분에 목숨은 건졌으나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사망한 어머니는 현주를 조명가게로 보내 저승이 아닌 이승으로 보내려고 했던 것.
2.2. 드라마
엄마가 매번 조명가게에서 전구를 사오라고해서 매번 조명가게에 들르는 여학생.
엄마의 심부름으로 매번 조명가게에 들르는 여학생이다. 전구를 사가는데도 계속해서 집에 불이 나가는듯하다. 조명가게 사장인 원영이 유독 이뻐하는 편. 그러던 어느날, 원영이 조명가게 근처에 다니는 이상한 사람들을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그 사람들을 보면 아는체도 하지말라는 경고를 한다. 원영이 경고를 한 시점 이후에, 현주는 조명가게 근처와 학교 등에서 이상한 일을 많이 겪게된다. 조명가게 근처를 지나가는 도중, 그만 혜원에게 아는척을 해버리게된다. 혜원은 팔척귀신마냥 몸이 늘어났고
사실 원영이 말하는 이상한 사람들은 삶의 경계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이었고, 현주도 그중 한명, 즉 사고 피해자였다.
야심한 밤, 집으로 돌아갈 방도를 찾지 못한채 인도에 엄마와 서있는 현주. 그러다 승원이 몰던 막차 버스를 발견하자 엄마와 함께 필사적으로 버스를 쫓아간다. 이에 못이겨 승원은 두 모녀를 태워준다. 하지만 버스가 대교를 건너던 중, 갑자기 버스의 타이어가 빠져버리면서 버스가 크게 휘청인다. 이후 타이어가 빠진채 불안하게 나아가던중, 결국 트럭기사가 뒤를 쳐서 사고가 나버리게된다. 그 순간에 엄마가 끌어안은 덕분에 비록 엄마인 유희는 즉사했지만 현주만은 혼수상태에서 끝나게되었고, 그렇게 현주는 조명가게가 있는 삶의 경계에 떨어지게 된것이었다. 하지만 현주는 아직 이를 모르는 모양.
한편, 참다참다못한 그녀의 어머니 유희는 현주의 진정한 전구를 찾으러 조명가게로 갔고, 조명가게 사장인 원영에게 애원하게된다. 그렇게 원영은 전구를 주게되고, 그 사이에 승원에게 모든 사실을 듣게 된 현주는 엄마와 헤어지지않으려고 안간힘을 다해서 전구를 안받으려하면서, 계속해서 엄마랑 살고싶다고하며 울기시작한다. 그럼에도 엄마는 굴하지않고 계속해서 전구를 손에 쥐게하려고한다. 현주를 계속 토닥여주다가 현주가 방심한 틈에 현주의 손에 전구를 주는데 성공했고, 그렇게 현주는 이승으로 돌려보내진다.
이승으로 돌아온 후 현주는 엄마를 잊지않으려고 섬망치료를 안받았다고하면서 독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