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토메&텐도 집안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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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35f4a><colcolor=#ffffff> 사오토메(早乙女) 家 |
사오토메 겐마(父) 사오토메 노도카(母) 사오토메 란마(子/女) |
텐도(天道) 家 |
텐도 소운(父) 텐도 부인(이름 불명)(母) 텐도 카스미(女) 텐도 나비키(女) 텐도 아카네(女) |
텐도 소운 天道 早雲 | Soun Ten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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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로컬라이징 | 주진창 | |
가족 |
장녀
텐도 카스미 차녀 텐도 나비키 삼녀 텐도 아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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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오오바야시 류스케 (1989년) 오오츠카 아키오 (20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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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한 (대영팬더)[2] 정동열 (대원비디오)[3] 정승욱 (투니버스)[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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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케이 | ||
J. 마이클 테이텀 ( 2024년 애니메이션) | ||
드라마판 배우 | 나마세 카츠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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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장판 능력치표 | |||||
파워 | 스피드 | 스태미나 | 테크닉 | 감수성 | 두뇌 |
3 | 3 | 3 | 3 | 3 | 3 |
2. 특징
- 막내딸 텐도 아카네에게 무도를 계승하면서 사실상 무도는 은퇴한 상태이며 매일같이 사오토메 겐마와 쇼기나 바둑을 두는 것이 일상이다. 아들이 없기 때문에 이미 정혼도 되어 있고 같은 유파를 수련한 겐마의 아들이자 데릴사위인 사오토메 란마에게 도장을 물려주려고 결정한 듯하다.
-
분노하면 얼굴만 크게 부풀려 거대한 일본 전통 귀신의 얼굴이 된다. 가끔은 일본 사무라이 갑옷을 걸치고 나기나타를 휘두르기도 한다. 보통 핫포사이 타도 때 이렇지만 란마에게 다른 여자가 붙은 것을 보면 "우리 아카네는 어쩔거야!" 라면서 거대한 귀신 얼굴이 되어버린다. 쿠온지 우쿄 등장 당시에는 일본 갑옷을 입고 분노한 얼굴로 화살을 마구 쏘면서 "용서 못해! 란마군! 우리 아카네를 슬프게 하면 절대 용서 못해!" 라고 분노했다. 애니에서는 봉인에서 풀려난 요괴들에 맞서서 겐마는 거대팬더, 본인은 갑옷무사로 거대화하여 싸우는 모습도 나왔다.
- 딸들에게 꼼짝 못하는 팔불출이다. 애니에서는 아카네에게 샴푸가 란마 곁에 붙어다니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아카네. 저거, 괜찮겠니?"라고 말했다가 아카네가 죽일 듯이 노려보면서 화를 내자 딸들 앞에서 "아무리 딸이라고 하지만 너무 무서워!"라며 엉엉 울어버렸다. 이에 차녀 나비키는 아버지와 아카네 둘 다 한심하다는 듯 쳐다봤고, 장녀 카스미는 위로했으며, 울게 한 주범인 막내 아카네는 "울긴 왜 울어요!" 라며 당황했다.
- 아내와는 아카네가 어린 시절에 사별했다.[6] 그래도 세 자매 모두 잘 성장한 것과 니노미야 히나코가 결혼하겠다는 소동 와중에도 아내와의 결혼기념일을 잊지 않은 것을 보면 겐마와 핫포사이의 일이 아니면 좋은 아버지와 남편으로 보인다. 사오토메 겐마가 워낙에 막장 부모인지라 텐도 소운이 멀쩡한 아버지 같아보이는건 덤이다.
- 뭔가 큰 위기가 닥치면, 리어카에 짐을 싣고 도주하고 이사를 가려는 개그를 선보인다.
- 배틀이 일어나면 해설[7] 역을 자청한다.
3. 작중 행적
사오토메 겐마와는 핫포사이에게 같이 가르침을 받은 동학지간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로, 젊은 시절 자식이 생기면 서로 결혼을 시키자고 약속했다. 그런데 친구의 아들 사오토메 란마가 주천향에 빠져 여자로 변신하는 체질이 되고 샴푸, 쿠온지 우쿄 등 다른 여자들이 란마에게 꼬이면서 약속을 이행하는데 차질이 생긴다.태어나지도 않은 자식들을 가지고 약혼을 하거나 핫포사이의 명령으로 겐마와 함께 소 도둑질을 한 적도 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보면 겐마나 핫포사이에 비하면 상식인이다. 일단 멀쩡하게 집도 있고 직업도 있으며, 아내의 기일은 꼭 챙기고 딸들을 엄청 아낀다. 어머니를 10여년만에 만나는 란마를 위해 젊은 시절 애용했던 도복을 주며 오늘만큼은 잘 단장하고 어머니를 만나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겐마 못지않게 은근히 허당이다. 매일같이 사이가 안 좋아서 싸움만 하고 있는 란마와 아카네를 엮어주기 위해 겐마와 합심하여 도장 파괴범을 가짜로 연출한다거나,[8] 과거 수행하던 시절에 샤르당 가문과의 먹기 시합에서 패배해서 나중에 딸이 태어나면 시집을 보내겠다고 해서 위기를 넘겼다가 샤르당 가문에서 진짜로 집에 찾아와서 낭패를 겪는다거나, 도박왕 킹에게 카드 게임으로 져서 도장을 뺏기기도 했다.[9]
작중에서는 니노미야 히나코에게 러브어택을 받는다. 하지만 어덜트 버전 히나코에게는 아카네의 담임 선생님이라고 깍듯이 예를 갖추고 꼬맹이 버전일 때는 그냥 아카네 친구로 오해를 하며, 본인에게는 일편단심 사별한 아내뿐인지라 히나코가 텐도 가문의 새엄마로 들어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4. 기타
- 도장이 수입원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어쩐지 문하생이 전혀 안 보인다. 일단 애니메이션에서는 문하생이 한 명도 없다고 한다. 나중에 타카하시 루미코가 한 인터뷰에 의하면 일단 문하생이 있기는 있다고 하며 작중에서 "등장할 필요가 없어서" 생략되었을 뿐이라고 한다. 그러나 애니 오리지날 에피소드에선 문하생이 없어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내용도 있다. 기본적으로 수입은 넉넉하지 못한 편이라고 하는데, 다만 돈을 밝히는 차녀 나비키의 꿈이 "도장을 물려받은 뒤 팔아서 평생 놀고먹는 것"이라는 내용을 볼 때 텐도 도장에는 그 정도 가치가 있는 듯하다.
- 텐도 가문의 집은 넓은 마당에 2층집에다 정원과 연못도 딸려 있고, 도장의 크기도 꽤나 넓다. 원작 1권에서 텐도 도장의 주소가 도쿄도 네리마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네리마구가 23구중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원작에 묘사된 정도의 넓이라면 건물을 제외한 토지 가격만 해도 1억엔은 훨씬 넘어간다고 봐야 한다.
- 이름의 유래는 호조 소운으로 추정된다.
- 시끌별 녀석들의 후지나미 류노스케의 약혼자 시오와타리 나기사의 아버지와 닮았다. 금방 눈물을 줄줄 흘리는 모습이나 자식과의 관계, 콧수염이 그러하다. 다만 안경과 머릿수건은 류노스케의 아버지의 성격과 합쳐져 겐마가 된 모양.
- 드라마판에서는 완벽한 얼굴 개그가 돋보인다.
[1]
2008년에 나온 소년선데이 50주년 기념 루믹 월드 춘면향 편 OVA 中. 해당 이미지 우측의 콧수염 난 남자가 텐도 소운이다. 그 옆은
사오토메 겐마.
[2]
무스,
오노 토후, 주천향 가이드 외에 몇몇 엑스트라도 맡아 각자 분위기에 맞는 역을 소화해냈다.
[3]
대원판 캐스팅 중에서는 무난한 편.
[4]
정승욱 버전도 나쁘지는 않았으나 강구한의 더빙이 워낙 강렬한지라 대개 강구한 버전이 더 높게 평가된다. 강구한은 개그스런 면까지 모두 다 소화해냈는데, 정승욱은 카리스마만 살아 있고 나머지 코믹한 연기는 강구한에 비해 못 미쳤다. 사실 투니판 후속 더빙보다 비디오판 더빙이 훨씬 더 나아서 그렇다.
[5]
오오츠카 아키오와 정승욱 둘 다 작가의
후속작에서는
남주인공의
아버지를 맡았다.
[6]
작가인 루미코의 언급에 따르면, 카스미가 집안일을 담당하니 어머니는 등장시킬 필요가 없다고 한 걸 보아 아내와 사별했다는 설정은 이후에 생긴 듯 하다.
[7]
아래 기타 문단 오리지널 애니판 작화 관련 언급 참고.
[8]
다만 진짜로 도장 파괴범이 나타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는 실패했지만 란마와 아카네의 사이는 더 좋아졌다. 물론 이는 원작 한정으로, 애니에서는 아카네의 행적을 최대한 안좋게 깎아내리고 샴푸 쪽을 좋게 연출하는 바람에 완전히 다른 내용이 된다.
[9]
초등학교 중퇴라서 딸들이 전부 도박왕 킹에게 이길 때 혼자 털려서 힘을 못 쓴다.
[10]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중반 남자 캐릭터를 보면 올백머리에서 중앙 한 두 가닥만 내린 스타일 모습이 상당히 많다. 슬램덩크의
강백호,
양호열, 앞서 적은 유명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