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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주제 사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포르투갈 무대
CS 마리티무에서 프로데뷔를 한 뒤 2016년 1월 25일 FC 포르투로 이적하였다. 처음에는 이케르 카시야스에 밀린 벤치였으나 2017-18 시즌 부터 주전 경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3. 올림피아코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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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리그에서 26개로 리그 최다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하였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에서는 6경기 1실점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조별리그에서는 B조에 속해 3위를 기록하며 유로파 리그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UEFA 유로파 리그에서는 32강에서 아스날 FC을 만났으나 이변을 연출하며 16강에 진출하였다. 16강에서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을 만났는데, 1차전에는 풀타임 출전하며 1실점을 기록하였으나, 2차전에는 부상으로 결장하였고 팀은 1:0으로 패배하며 탈락하게 되었다.
2020-21 시즌에는 리그 2연속 우승을 지켜내는데 성공했고, 챔피언스 리그 C조에서 3위를 기록해 유로파 리그 진출, 유로파 리그에서 32강에서 PSV 에인트호번을 꺾고 16강에 진출하였으나 다시 아스날 FC을 만나 탈락하였다.
4.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4.1.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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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5일, AS 로마로 떠난 후이 파트리시우의 대체자로 울브스에 6.8m 파운드 이적료와 5년 계약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원래 1번은 칼 이케메가 급성 백혈병으로 은퇴한 이후 존중의 의미로 비워 놓아 파트리시우도 11번을 썼었는데, 이케메가 직접 새 골키퍼는 1번을 달면 좋겠다는 트윗을 남기며 1번을 달 수 있게 되었다. #
6R 소튼전에서 팀원들이 환장할 경기력을 선보이는 와중에 선방쇼를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을 사실상 원맨 캐리했다. 또한 후반 61분 기가 막힌 롱킥으로 라울 히메네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경기마저 패배했다면 정말로 강등권 걱정을 해야했던 울브스였는데, 후스코어드 기준 경기 최고 평점을 받으며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며 팀을 구해내었다.
19R 맨유 원정경기에서 여러번 슈퍼세이브와 후반 추가시간 5분에 있었던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프리킥도 선방하면서 0:1 승리와 무실점 승리를 가져왔다. 3경기 연속 클린시트는 덤.
후반기에 접어든 현재까지 리그 19경기에 나서 14실점만 허용했고, 8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울브스 상승세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또한 에데르송 모라에스에 이어 최소실점 2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PL 수위급 키퍼로 맹활약 중이다.
이런 활약으로 울버햄튼 12월달 Player Of The Month를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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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R 토트넘전, 토트넘이 전반 20분도 채 되지 않아 어이없는 2실점을 허용하여 전반 28분이라는 이른 시간부터 교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토트넘 선수들의 모든 슛을 막아내는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며 경기를 2:0 무실점으로 마쳤다.
초반에 팀의 실점을 죄다 혼자서 틀어막았지만 최근엔 울버햄튼의 수비의 폼이 좋아져서 부담이 전보다는 덜해졌다.이러한 현상은 주제 사의 폼 유지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것이다.
26R 레스터전 전반 몇번 실수를 보여주며 실점을 당했으나 후반 승리가 급한 레스터 시티의 맹렬한 슈팅을 전부 막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팀은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2:1로 승점 3점을 따갔다.
순연된 20R 아스날전 수많은 세이브를 기록했으나 막판에 라카제트의 슈팅이 자신의 손을 맞고 들어가 자책골을 범하며 팀은 2:1로 진다.
후반기에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로맹 사이스와 코너 코디의 부진도 있다.
프리미어 리그 데뷔 시즌 활약상은 이번 시즌 울버햄튼 최고의 영입으로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후이 파트리시우의 공백을 완벽하게 매꿔주었다. 게다가 이번 시즌 울버햄튼은 브루누 라즈 특유의 질식 수비 늪 축구를 기반으로 수비 전술을 타이트하게 짠 전술이었는데, 사의 선방 능력과 스위퍼형 키퍼로서의 퍼포먼스는 그 전술을 완벽하게 뒷받침하여 주었다. 코너 코디, 로맹 사이스, 막시밀리안 킬먼의 3백과 함께 울버햄튼의 실점율을 낮추는데 큰 공헌하며 울버햄튼의 기대 이상의 호성적을 거두는데 성공했다.[1]
2021-22 시즌 기록 요약 | |||||||||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실점 | 무실점 | ||||
프리미어 리그 | 37 | 37 | - | 40 | 11 | ||||
합계 | 37 | 37 | - | 40 | 11 |
4.2.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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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리즈전 로드리고 모레노의 니어 포스트쪽으로 오는 슈팅을 저지하지 못하면서 2골을 먹혔고 결국 팀은 1:2로 패배했다.
2R 풀럼전 좋은 선방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후반에는 미트로비치의 PK를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시즌 처음으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6R 사우스햄튼전 여러 슈팅을 막아 클린시트를 했다. 워드프라우스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잡아낸 건 덤.
9R 웨스트햄전 상대의 xG값이 0.8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실점이나 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라즈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다.
11R 노팅엄전 브레넌 존슨의 페널티 킥을 막아내면서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기 경기당 슈퍼 세이브를 계속해서 보이고는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자 울버햄튼이 겨울에 경쟁을 할 키퍼를 영입할것이라고 한다.
19R 빌라전 대니 잉스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팀의 수비진과 본인도 롱패스 한방에 뚫려서 반응할 시간이 없었기에 아쉬운 실점이었다.
EFL컵 8강 노팅엄전 옛동료 윌리 볼리에게 골을 실점했지만 90분 내내 좋은 경기력을 펼쳤고 승부차기에서는 샘 서리지의 슈팅을 선방해냈지만 조 호지의 실축으로 팀은 패했다.
FA컵 3R 재경기 리버풀전 전반 13분 이상한 위치 선정으로 하비 엘리엇에게 결승골을 실점했다.
21R 맨시티전 후반전 PK 골을 실점하고 집중력이 흐트러져 4분만에 빌드업 중 자신의 실수로 추가 실점을 하고 말았다.
22R 리버풀전 미친 선방을 몇차례 보여주었고 클린시트를 기록해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26R 토트넘전 미친 선방들을 보여주며 공격을 모두 막았고, 클린시트를 기록해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경기 MOTM에도 선정되었다.
32R 레스터전 제이미 바디에게 페널티 박스에서 반칙을 가해 PK를 내주었다. 페널티 킥을 선방해내지 못한 채 후반전에 한 골을 더 실점해 2:1로 패배했다.
34R 브라이튼전엔 무려 6골이나 상대에게 먹히며 이번 시즌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사의 부진도 어느정도 있었으나, 수비진이 완전히 무너지고 팀의 분위기가 축 처진 것도 대패의 이유였다.
리그 최종전 아스날과의 원정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수비 불안으로 인해 5실점을 하고 말았다.
울버햄튼 최고의 선수라고 불려도 손색없던 저번 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은 부진했다고 보는게 맞을 정도로 폼이 꽤 떨어졌다. 그래도 최악의 퍼포먼스로 보였던 초중반과 달리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로페테기 축구가 본격적으로 자리잡은 중반부터는 불안함이 어느정도 줄어든 모습이긴 한데, 워낙 좋은 활약을 보였던 저번 시즌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은 시즌이었다.
2023년 7월, 노팅엄 포레스트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7월 14일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이 주제 사의 이탈 가능성 때문에 퀴빈 켈러허를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2022-23 시즌 기록 요약 | |||||||||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실점 | 무실점 | ||||
프리미어 리그 | 36 | 36 | - | 55 | 11 | ||||
카라바오 컵 | 2 | 2 | - | 1 | 1 | ||||
FA컵 | 1 | 1 | - | 1 | 0 | ||||
합계 | 39 | 39 | - | 57 | 12 |
4.3. 2023-24 시즌
1R 맨유전 선발 출전하면서 이번 시즌 첫 출장을 하게 되었다. 허나 전체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라파엘 바란의 결승골 득점 장면에서 의아한 위치 선정으로 꼼짝 못하고 말았다.3R 에버튼전엔 한마디로 미친 폼을 보여주었는데 무려 7개의 선방을 했을 뿐 아니라 골망을 가를 뻔한 슈팅을 손끝으로 쳐내면서 실점을 막기도 하는 등 굉장한 활약을 펼쳤다. 끝내 클린시트를 기록하였고, 팀은 사샤 칼라이지치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MOM으로도 선정되었다.
여담으로 에버튼전 기록한 선방이 프리미어 리그 8월 이달의 선방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은 불발되었다.
한편 2023년 11월, 사우디의 알 나스르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20M.
18R 첼시전엔 라힘 스털링의 1:1 상황에서 때린 슈팅을 막으면서 빅 찬스 미스를 유도해냈다. 후반 추가시간 크리스토퍼 은쿤쿠에게 한 골을 내주긴 했지만 준수한 선방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1R 브라이튼 원정 경기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이로써 최근 맞대결 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2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몇 차례의 선방을 선보였지만 결국 4실점을 하였다. 또한 몇 차례의 실수로 인해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코비 마이누에 극장골을 내주자 시원하게 퍼큐를 시전했다(..)
FA컵 8강 코번트리와의 홈 경기에서는 상대의 유효슈팅 12개 중에서 무려 9개를 선방하면서 울브스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2:3으로 패했다.
36R 맨시티 원정에서 엘링 홀란드에게만 4골을 내주면서 1:5로 대패하고 말았다.
37R 팰리스전은 선발 출전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워밍업 도중 부상을 입어 명단에서 빠지게 되었다.
울버햄튼 입단 이후 가장 많은 58개의 실점과 가장 적은 6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면서 여러모로 아쉬웠던 시즌이다. 개인적인 퍼포먼스는 살아있는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다만 xG값을 기준으로 보면 이야기가 다른데, 페널티킥을 제외한 xG값이 무려 65.9에 달해서 xG와 실제 실점값의 편차치가 8.9에 달해 리그에서 가장 컸다. 팀 수비진의 문제도 간과할 수 없는 셈.
시즌 후반기 사우디아라비아로 간다는 루머가 돌고 있고, 울버햄튼은 사의 대체자로 아스날의 아론 램스데일을 점쳤다고 한다.
2023-24 시즌 기록 요약 | |||||||||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실점 | 무실점 | ||||
프리미어 리그 | 35 | 35 | - | 58 | 4 | ||||
FA컵 | 5 | 5 | - | 6 | 2 | ||||
합계 | 40 | 40 | - | 64 | 6 |
4.4. 2024-25 시즌
유로 차출로 인해 마르베야 전지 훈련은 참여하지 않았다.2라운드 첼시전 무려 6실점을 허용하면서 시즌 초반부터 불명예스러운 경기를 치렀다.
3R 노팅엄전은 휴식을 받아 명단에서 빠졌고, 4R 뉴캐슬전에는 벤치에 앉았다.
EFL컵 3R 브라이튼 원정에서 오랜만에 출전했으나 허무하게 실점을 허용하는 등 부진하며 3골을 내줬다.
8R 맨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샘 존스톤을 대신해 선발 출장하며 6경기만에 리그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이날 신들린 선방을 수 차례 보여주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존 스톤스의 헤더를 막지 못하면서 1-2로 패배했다.[2]
10월 26일 게리 오닐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샘 존스톤의 합류로 사의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으며 시티전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이유가 훈련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9R 브라이튼전에서도 장갑을 꼈다. 그럭저럭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반 막판, 단 한 번의 골킥 미스로 대니 웰벡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85분 에반 퍼거슨에게 추가골을 허용했으나 공격진의 활약으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10R 팰리스전 샘 존스톤의 갑작스런 질병 문제로 인해 또 다시 선발 출전했다. 선방 4번을 기록하며 분투했으나 코너킥에서 두 방을 얻어맞아 2골을 내줬다. 팀은 이번에도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11R 사우스햄튼전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해 클린시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리그 첫 승과 함께 23경기만에 무실점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4.4.1. 이적 사가
샘 존스톤의 영입과 맞물려 사의 이적설이 급점화되고 있다. 유력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이적설이 나온 이후 진행된 노팅엄 원정에서 명단 제외된 것으로 보아 이적이 매우 유력해 보인다.
그렇게 사우디로 향하나 싶었지만, 경기 후 치러진 컨퍼런스에서 게리 오닐 감독이 전반기에는 샘 존스톤 키퍼와 주전 경쟁을 할 것이라며 잔류를 선언하였다.
[1]
후반기 수비진의 부진 및 부상만 아니었으면, 유로파리그도 가능했을 정도로 21-22 시즌 울버햄튼의 실점 빈도는 굉장히 낮은 편이다.
[2]
이날
베르나르두 실바의 슈팅을 선방한 장면이 EPL 10월 이달의 선방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