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7:32:12

주인공(후타코이)

1. 개요2. 작품별 모습
2.1. 원작2.2. 코믹스2.3. 게임2.4. 애니메이션(1기)2.5. 얼터너티브(2기)

1. 개요

후타코이의 주인공. 원작이 독자를 주인공으로 한(=성격 및 모습이 특정되지 않은) 독자 참가형 게임의 형태이기 때문에 원작 이외의 작품에서는 각각 다른 설정이 만들어졌다.

2. 작품별 모습

2.1. 원작

중학교 2학년. 어릴 적에 이사를 갔다가 얼마 전 마을에 돌아왔다. 사쿠라즈키 자매가 처음 만나 멋지다고 말할 정도의 외모. 쌍둥이들의 갑작스런 행동에 당황하지 않는 상식인이며 곤란한 히로인들을 망설임 없이 도와주는 용기도 가지고 있다. 이치죠 자매와 모모이 자매가 소꿉친구라는 사실은 기억하지 못한다.

2.2. 코믹스

소아이 중학교 2학년. 몇번이나 실연한 적이 있으며, 사쿠라즈키 자매와의 키스를 계기로 쌍둥이들과의 만남이 시작된다.

2.3. 게임

소아이 중학교 2학년. 부모님의 해외전근으로 친척인 히나기쿠 가가 사는 소린지(双林寺; 쌍림사)에 하숙하게 된다. 키가 크고 성격도 중학생 치고는 어른스럽다. 일부 설정은 다르지만 원작 설정에 가장 가까운 캐릭터.

2.4. 애니메이션(1기)

이름은 후타미 노조무. 성우는 타카기 모토키.

소아이 중학교 3학년.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천문학자인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었다. 아버지가 하와이로 전근가자 옛날에 살고 있던 후타바마치의 히나기쿠 가(소린지)에서 하숙하게 된다.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트러블에 휘말리는 일도 가끔 있다. 천체관측이 취미로 언젠가 (자신이 발견한)별에 자기 이름을 붙이는 것이 꿈.

쌍둥이들과 엮이는 지라 쌍둥이 바위의 저주에 대해 듣자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쌍둥이를 열렬히 선호하는 팬클럽등에 의해 이리저리 휘말려서 바람잘날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누구씨보다 더 한심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한심한 인물이다.[1]

최종화에서 사쿠라즈키의 전학이 결정되자 친구들과 같이 부모님을 설득해서 전학을 막았으며 이후 사쿠라즈키 자매와 이치죠 자매의 고백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태에 빠지지만 쌍둥이 바위에서 이모 미야비의 조언과 충고를 듣고 정신을 차린다. 전학 사건 이후 사쿠라즈키 자매와 이치죠 자매는 서로가 주인공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서로를 연적으로 인지하고 경쟁하기로 타협한다.

2.5. 얼터너티브(2기)

이름은 후타바 렌타로.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
21세. 직업은 탐정(직함은 후타바 탐정사무소 소장)이지만 실제로는 동네 심부름꾼. 중고교 시절에는 유명한 폭주족이었다. 지금은 착하게(?) 살고 있지만 가끔 열받으면 진짜 싸움 실력이 나오기도 한다.

부모님이 이혼한 후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지만 이후 아버지도 잃고 대학도 중퇴하게 된다. 막연한 불안과 무기력 속에 탐정 사무소를 이을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지만 사무소에 찾아온 시로가네 자매로부터 사건 의뢰를 받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탐정이 되기로 결심했다(6화에서). 니코타마 사람들에게는 '2대째'라고 불린다.


[1] 어떤 면에서는 유우키 리토보다 더 한심한 놈인데 유우키 리토는 평상시는 몰라도 위기위발인 순간에는 제 몫을 하기라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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