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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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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인 주예리작중 행적을 적은 문서다.

2. 선의의 경쟁

1화에서 유제이,최경과 함께 첫등장. 시골에서 전교1등이었다는 우슬기가 전학온 것을 보고 다같이 곁에 두며 얻을 정보가 있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이때 코노를 가자고 해놓고 최경과 짜서 우슬기가 시간낭비를 하도록 하는 등 사악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음 날, 우슬기에게 거짓으로 나오지 않은 핑계를 대고 우슬기가 교실에 혼자 있는 김범수에게 관심을 보이자 과거 김범수가 유제이의 노트를 훔치다 걸린 것을 이야기해주며 웬만하면 상종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다음 날, 최경과 함께 유제이나 아버지 병원에 있는 과외실로 오고 지방 아이들이 학종의 문제로 난리를 치는 것에 대해 어이없다는 듯 무시를 하며 유제이가 우슬기를 왜 챙기는건지 모르겠다고 하며 홧김에 주예리와 함께 유제이와 뒷담을 까다 엄마의 부름으로 잠시 내려간다. 이후 그룹 과외를 받으며 과외 선생님에게 수시로 한국대를 가겠다는 유제이를 아니꼽게 바라본다.

다음 날, 우슬기가 유제이에게 공부 방법을 알려주는 대신 유제이의 과외 자료를 공유받은 것을 알자 자기들에게는 10년지기 친구면서 주지 않았다고 어이없어한다. 결국 최경과 함께 유제이의 생기부를 망치기 위해 유제이가 담배를 피운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김범수를 시켜 누군가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 같다고 일러바치라 명령한다.[1] 하지만 이후 유제이는 걸리지 않아 넘어가자 말없이 언제 그랬냐는 듯 유제이와 친하게 지내며 하교한다.

다음 날, 한소유가 김나리가 밤중에 우슬기를 폭행하는 영상을 전교 톡에 올리게 되고 학폭을 저지른 김나리를 한심하게 바라본다.

3일 후, 부모님의 지시로 유제이와 우슬기를 따라 새벽에 등교하며 같이 자습하게 된다. 이후 쪽지시험을 보게 되고 우슬기를 둔 채 유제이와 최경이 다투자 급하게 말린다.

며칠 뒤, 중간고사가 끝나고 본인은 4등을 받게 된다. 이때 최경은 엄마에게 완전히 혼날 위기에 처하고[2] 반 아이들 모두와 함께 우슬기가 컨닝을 했다고 모함하여 우슬기를 0점 처리를 하려 한다는 계획을 듣고 감탄한다. 하지만 유제이 때문에 오히려 최경이 모함한 사실이 들키고 엄마에게 크게 혼날 최경을 걱정하지만 최경은 설마 죽이겠냐며 될되로 되란 식으로 교무실로 향한다.

다음 날 유제이, 최경과 함께 유제이네 아버지의 병원에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러 가려 하지만 우슬기가 하늘보육원으로 간다는 말에 유제이가 같이 따라가고 자신 또한 최경과 함께 유제이를 따라 하늘보육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간다. 이후 자신은 아이들을 상대로 놀아주고 봉사활동을 정산하지만 생각보다 적은 시간에 조금만 더 주면 안되냐고 불평한다. 이때 갑자기 우슬기가 보이지 않자 다같이 우슬기를 찾으러 다니고, 이후 유제이가 쓰러진 우슬기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긴다.

다음 날, 누군가 단톡에 우슬기가 유제이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은 영상을 악의적으로 살인자처럼 짜집기해 올리자 주예리는 우슬기를 비난하고 최경이 의외로 주예리에게 유제이가 우슬기를 잘 챙겨주니 질투하냐고 반박하자 배신하냐며 서로 싸운다. 이후 하교 시간에 우슬기를 보고는 너 때문에 유제이와 최경과도 사이가 틀어졌다며 화를 내고 가버린다.

다음 날 유제이,최경,우슬기와 함께 급식실로 향하던 중 김범수가 몰래 우슬기를 밀어버려 유제이가 누구 짓이냐며 따지고 본인이 우슬기를 민 범인으로 몰릴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우슬기는 김범수임을 눈치채 주에리의 짓이 아니라며 변호하고 김범수를 지목하며 유제이와 함께 말을 맞추어 김범수에게 망신을 준다.

이후 김범수와 모종의 계약을 한 우슬기가 김범수와 함께 가까이 지내며 따라다니고 주예리는 마음에 안들어하면서도 싫은 기색 없이 말없이 대응한다. 며칠 뒤 다같이 약속장소에서 만나기로 하고 주예,유제이와 함께 우슬기를 기다리던 중 우슬기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 최경과 함께 김범수의 험담을 하던 중 김범수가 듣게 되고 김범수를 울면서 뛰쳐나간다.

이후 이틀 뒤, 유제이의 생일파티에 참석하게 되고 그곳에서 유제이의 약혼자였던 차우진과 몰래 바람을 피우다가 우슬기가 자신을 보고 있음을 눈치채고 차우진을 돌려보낸다. 주예리는 유제이와 차우진이 서로를 싫어하다보니 자신에게 상담을 받다가 자신과도 만나게 된 거라 설명하고 수십 번씩 헤어지려 했지만 무서워서 번번히 실패한거라 설명한다. 이후 차우진과 확실히 헤어질 테니 그때까지만 모른 척 해달라고 우슬기에게 부탁한다.

이후 다음 날 저녁, 차우진과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차우진을 찾아가 이별을 통보하지만 차우진이 순식간에 돌변해 주예리를 묶고 마구 구타한다. 이후 차우진이 우슬기가 이미 둘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음을 듣게 되고 주예리에게 그녀에게 전화해서 도움을 청하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옆에 있던 유제이가 슬기는 못 보내니 그런 줄 알라며 전화를 끊어버리고 이후 분노한 차우진에게 심한 폭행을 당하다 몰래 찾아온 유제이와 우슬기에 의해 구출된다.

다음 날, 팔이 부러져 입원하게 되고 주예리가 폭행당한 것을 유제이가 찍어 동영상을 퍼날라 차우진을 매장시킨 이야기를 듣는다. 주예리와 최경은 유제이가 차우진과의 약혼을 파투내려 이런 거라며 분노하고 유제이가 찾아오자 유제이를 비난한다. 유제이는 사과하며 용서해 주면 과외선생님을 소개시켜주겠다고 말하고 자리가 1개 뿐이니 최경과 함께 잘 합의해보라고 한다.

다음 날 교통사고라 친구들에게 말하며 등교하게 되고 유제이에게 너무 힘들다며 과외쌤이라도 소개시켜주면 조금은 숨 좀 쉴 것 같다며 부탁하지만 최경이 쇼하지 말라며 찾아오고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급기에 정말로 싸우게 되고 이후 담임에게 걸려 부모님 호출까지 이어진다. 다행히 서로 합의가 되지만 본인은 카드를 모두 압수당하고 부모님들 또한 제이의 과외쌤 때문에 싸우게 된다.

이후 우슬기에게서 유제이가 협박했다는 사실을 듣고 경게하지만 유제이가 아무 대응을 하지 않자 이상하게 여긴다. 하지만 이내 갑자기 자신에게 기자가 찾아와 차우진과의 관계에 대해 묻거나 최경에게는 경찰서에서 차를 긁은 것에 대한 출두요청이 오는 등 유제이가 자신들을 건드리기 시작했다고 인식한다.

하지만 이후 유제이가 기사들을 막아주자 어쩔수 없이 유제이를 따른다.

며칠 뒤, 우슬기가 유제이의 과외 선생님을 소개받은 것을 알게되자 과외 선생님을 알기 위해 몰래 우슬기의 가방을 뒤지다가 걸리게 되고 우슬기는 그깟 과외라 뭐라고 이렇게까지 하냐며 다그치지만 본인은 아버지만큼 머리가 좋거나 엄마만큼 외모가 좋은 것도 아니라서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라며 울음을 터뜨린다.

다음 날 저녁, 유제이가 차우진과 약혼하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우슬기와 최경을 찾아가 해당 소식을 알려준다.

다음 날, 차우진이 자신과 최경,우슬기를 이용해 협박하여 유제이와 억지로 결혼하려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노하여 자신을 따르는 오빠들에게 모두 연락하여 차우진의 신상을 보냄과 동시에 죽여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다음 날 오빠들에게서 연락이 오지만 차우진을 쫓던 중 차우진이 절벽으로 떨어져 의식불명이 되어 놓쳤다고 말하고 최경은 진짜로 죽이려던 거였냐며 그러다 걸리면 어쩌냐고 묻지만 우슬기가 다행히 차우진이 마약을 했던 탓에 기업 쪽에서 기사들을 전부 막는 데 신경쓰고 있다며 혹시나 하여 별장에 CCTV는 없냐고 묻자 유제이는 있었다고 답하며 나타난다. 유제이는 자신이 CCTV를 전부 처리했으니 걱정하지 말라 말하고 자신의 아버지에게 들키면 네명 전부 끝장이니 조심하라 말한다.

이후 유제이 덕에 친구들과의 사이 또한 점점 다시 완화되어간다. 경시대회가 다가오고 준비한다.

다음 날, 유제이가 주예리와 최경에게 김수혁의 경시대회용 비법노트를 복사해주고 다같이 준비하여 경시대회를 치르게 된다. 이후 유제이가 3등을 받고 이후 최경이 2등, 본인이 1등을 하게 된다. 최경은 분명 주예리는 경시대회 준비때도 혼자만 별로였다며 자책했는데 이상하지 않냐며 묻고 유제이는 그냥 시험지를 담임 몰래 확인해 보자고 한다. 하지만 속이 상한 주예리가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화를 내며 혼자 가버린다. 그날 저녁 자신의 엄마가 담임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존심에 크게 상처가 나 최경과 유제이, 우슬기에게 찾아가 모든 사실을 알려주고 충격을 받던 중 유제이가 시험지에서 확인한 문제들의 질만 보면 우슬기가 1등인데 왜 최경이 은상이냐 묻고 최경 또한 자신의 엄마가 뇌물을 주었음을 눈치챈다. 이후 아이들은 보고만 있으려 하지 않고 유제이는 담임이 부모님께 받은 뇌물 말고도 캐볼 게 많을테니 담임을 캐보자고 한다. 이후 자신은 담임의 주변 인물 SNS를 털어서 얼굴을 전부 익히기로 한다. 이후 유제이가 담임의 약점을 잡아 협박하고 경시대회는 본래의 올바른 결과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다음 날 갑자기 우슬기가 학교에 나오지 않게 되자 의아해한다. 이후 며칠 뒤 유제이에게 유제이의 아버지가 슬기를 자퇴시키려 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이후 그날 야자 타임에 우슬기가 다른 여학생과 시비가 걸려 여학생의 목을 조르는 것을 보게 되고 당황한다.

다음 날, 우슬기가 멀쩡히 등교하자 어젠 왜 그랬던 거냐며 묻고 우슬기는 혹시나 하여 생리통 때문이라며 사실을 숨기고 주예리는 이해하며 넘어간다.

다음 날,갑자기 학교에 조수아라는 전학생이 찾아오게 되고 첫날부터 유제이와 너무 친하게 지내며 유제이 또한 그냥 받아주자 이상하게 여긴다. 그날 저녁 조수아가 갑자기 부르고 같이 팔로워 수를 늘리면 좋을 테니 너튜브를 하자고 제안을 하지만 그깟 팔로워 수가 뭐냐며 거절하지만 조수아는 경시대회 조작 건으로 협박을 하고 자신의 집안은 빽으로 감당이 되지만 최경네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두려워 어쩔 수 없이 한번만 하기로 한다.

다음 날 조수아와 붙어다니며 억지로 방송에서 비법노트마저 공개하게 되자 최경이 주예리를 끌고 나와 약점이라도 잡혔냐며 묻는다. 하지만 사정을 숨기고 싶어해 주예리는 단순히 팔로워 수를 늘리려 그런거라며 거짓말을 한다. 그날 저녁,조수아의 방송에서 억지로 오테라와 함께 합방을 하다 쓰러지고 친구들이 방송을 보고 찾아간다. 본인은 분명 주스만 마셨다며 이상해하고 유제이는 주예리가 마신 주스에 약이 들어갔음을 알게 되자 최경이 왜 조수아와 합방을 했냐며 다그친다. 주예리는 억지로 방송을 한 이유를 설명하며 방송 한번만 도와주면 모른 척 하겠다 하여 한거라고 울음을 터뜨린다.

다음 날 혹시나 하여 검사를 받고 주스에 수면제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강간을 당했다고 생각해 충격을 받아 자살을 하려 하고 친구들이 다급히 주예리를 말린다. 주예리는 자꾸 남에게 휘둘리는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난다며 자책하고 유제이는 주예리에게 피해자들이 죄책감 갖는게 제일 바보같은 짓이라며 넌 아무 잘못 없다고 말한다. 이후 서로 모여 조수아와 합방했던 오테라에 대해 의문을 갖던 중 조수아가 몰래 부르자 겁을 먹고 엄마가 부른다며 나간다. 이후 조수아는 주예리를 감금해 인신매매 브로커인 엄마에게 넘기려 하고 본인은 저항하던 중 오테라에게 정보를 캐낸 유제이에게 구출된다. 이후 조수아는 화풀이로 사진기자를 폭행하는 장면이 오테라에게 찍혀 나락을 갔다는 소식을 듣고 안심한다.

이후 유제이는 주예리를 위로하자는 의미로 김수혁을 소개받게 되고 과외를 끝내고 돌아가려던 참 김수혁이 아이들에게 정신이 맑아지게 하도록 도와주는 약을 건네자 아이들에게 먹인다는 약이 그것이었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그날 밤 갑작스럽게 조수아가 김범수와 방송을 하는 것을 보게 되고 김범수가 자신이 학교폭력을 당했음을 폭로한다. 유제이는 일단 증거가 없으니 대학에 무사히 진학하기 위해선 부정하라 조언하고 우슬기는 그래도 범수도 피해잔데 억울하지 않겠냐며 사과하는게 좋지 않겠냐고 묻지만 주예리는 거절하며 최경을 끌고 나간다.

하지만 다음 날, 방송을 본 아이들과 함께 조수아가 김범수를 이용해 주예리와 최경을 몰아세우고 무릎꿇게 하여 사과하게 만든다.이후 우슬기와 유제이 또한 해당 광경을 보게 되고 조수아는 유제이와 우슬기에게도 무릎꿇지 않으면 김범수가 학폭으로 실명 공개하겠다고 하자 유제이는 김범수에게 우슬기는 범수가 괴롭히지 않았냐며 반박하고 자신은 노트를 도둑맞을 뻔한 피해자인데 왜 사과를 하냐고 한다. 그러면서 김범수 또한 주예리와 최경과 짜고 자신의 노트를 훔친 것이라 말하고 다른 아이들도 김범수를 괴롭혔기에 반 전체가 가해자 아니냐며 말하고 반 아이들에게 다같이 김범수에게 사과하자고 한다. 우슬기를 시작으로 아이들도 선동되며 김범수에게 사과를 하고 유제이 또한 김범수를 껴안으며 사과를 하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자고 한다. 결국 김범수는 망설이면서도 조수아 편에서 유제이의 편으로 넘어가게 되며 조수아가 역으로 한방 먹는다. 이후 김범수에게 다같이 내일 만나기로 한다.

다음 날, 다행히 김범수가 약속 장소로 나오게 되고 네 명이서 범수에게 잘해주며 과거는 과거라며 다시 화해하자고 하자 김범수는 미안하다고 말하며 자신이 사실 넷을 전부 뒤따라다니며 스토킹을 했고 그 순간 조수아에게 연락이 와서 경시대회 건이나 사진들을 넘겨준 것이라 하며 제발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한다. 이후 조수아가 몰래 김범수가 모은 모든 기밀 정보들을 보고 도주하게 되자 유제이에게 연락한다.[3] 아이들은 걱정하지만 유제이는 세명에게 분명 자신들의 입으로 시인하도록 유도신문을 할 테니 최대한 당당하게 대처하고 부자연스럽게 피하지도 말라고 한다.

하지만 다음 날 조수아는 왜인지 다가오지 않았고 오히려 불안함의 영향으로 최경과 주예리는 쪽지시험을 망치게 되자 조수아가 나타나 차우진이 깨어날 거란 이야기를 하며 도발한다.

며칠 뒤 기말고사가 다가오게 되고 유제이가 조수아와 내기를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주예리와 최경은 조수아도 공부를 꽤나 한다며 걱정하고 유제이는 최근 수혁쌤이 전과목 올백이 가능하도록 준비중인 게 있으니 그걸 믿으라고 한다. 하지만 이후 조수아의 협박을 받은 김수혁은 조수아 또한 과외에 포함시켜주게 되고 이후 김수혁은 채화여고 기말고사를 위한 비밀 강의 자료를 준비했고 해당 자료는 다음 시간에 자체적으로 시험을 보아 1등에게만 준다고 한다.

다음 날 아이들은 서로 넷 중 한명이 1등을 하게 되면 다같이 자료를 공유하기로 하고 그때 최경은 조수아가 어떻게 과외를 받게 된 거냐고 묻자 유제이는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대부분의 계획이 틀어져 특단의 조치로 자신이 유일하게 무서워한다 생각하는 조수아를 보내 과외에 들어가는 데도 도와준거라 추측한다. 직후 유제이는 조수아는 상상 이상으로 악랄하기에 앞으로도 조심하라 한다.

다음 날,유제이가 아끼는 강아지인 유제윤이 사라지게 되고 유제이를 걱정한다. 결국 그 영향으로 모두 심리가 불안해 조수아에게 져 비법노트를 빼앗기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며칠간 필사적으로 공부하며 기말고사가 다가오게 되고 첫 번째 날 다같이 문제를 맞춰보지만 마지막 과목의 1문제를 틀리게 되고 조수아는 비법 노트 덕에 다맞았다며 좋아하자 분해하면서도 흔들리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다음 날 조수아가 자신의 노트가 없어졌다며 소란을 피우게 되고 교실을 뒤지던 중 조수아의 노트가 유제이의 책상에서 나오게 된다. 이후 그날은 다행히 만점을 받게 되고 유제이에게서 지문 검사를 통해 노트를 훔친 진짜 범인을 알아보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다같이 시험에 집중하기로 한다.

이후 시험 세번째 날 다행히도 유제이와 우슬기가 게속 만점을 받고 조수아는 5점 짜리 문제를 틀려 밀리게 되자 안심한다. 하지만 이때 검사 결과가 나와 범인은 김범수였음이 밝혀지게 되고 왜 그랬는지 의문을 품지만 어쩔 수 없이 시험에 집중하기로 한다.

다음 날 서로 예민해진 상태로 시험을 준비하던 중 김범수에게서 사과의 문자가 오게 되고 왜 노트를 훔친 건지 진실을 알게 된다. 이후 김범수가 옥상에서 자살을 택하려 하자 시험을 포기하고 자리를 나오며 김범수를 제지한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시험을 포기해 수시는 포기하며 다같이 정시로 바꾸기로 한다. 하지만 그날 조수아가 우슬기와 주예리,최경이 사고를 친 장면을 오해할 만한 서술로 인터넷에 뿌렸고, 결국 어머니에게 모든 사정을 털어놓는다.

결국 우슬기가 조수아가 유제이마저 건드릴 까 마지막 비장의 카드로 조수아를 확실히 처리하기 위해 유제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큰 리스크를 감수하며 최경과 주예리의 어머니,유제이의 아버지에게 차우진 관련 일을 전부 사실대로 말하며 조수아를 체포한다.

이후 뉴스에서 조수아의 시험지 유출 비리에 관한 내용이 나오자, 친구들은 유제이에게 해당 사실을 전부 알고 있었냐고 묻고 유제이가 맞다고 하며 당시의 비리 현장의 목격담을 들려준다. 이후 모든 문제가 해결된 아이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친구들은 곧 우슬기의 생일이니 다같이 생일파티라도 열자고 한다.

다음 날, 다같이 옷색을 깔맞춤까지 해가며 생일파티를 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다음 날, 유제이는 계속 연락이 되지 않고 이내 김범수가 달려와 유제이가 전학을 간다는 소식을 전하자 당황해한다.

이후 우슬기를 죽이려던 유영수가 체포되며 모든 진실이 풀어지고 다시 유제이와 등교를 하게 된다.

이후 남은 일 년을 공부에 매진하게 되고, 1년 뒤 다같이 수능을 치르고 다같이 자유를 만끽한다. 이후 합격자 발표일이 다가오고 자신은 그토록 그리던 한국대에 합격하게 된다.

졸업식 당일, 친구들과 함께 단체 졸업사진을 찍으려던 중 유제이를 찾아온 윤가민이 나타나 사진을 찍어주며 자기소개를 하자 공대 학생을 처음본다며 신기해한다.

이후 최종화에서 20세가 되어 어머니와 함께 예능에도 출연하며 인기 팔로워가 된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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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사실 유제이가 피우는 담배는 비타민담배이기에 일반 담배와 달리 니코틴이 검출되지 않아 넘어간다. [2] 유제이의 경우 워낙 큰 벽이지만 우슬기의 경우 시골 출신이기에 우슬기에게 진 것을 알면 크게 혼날 수 있기 때문. [3] 다행히 일찍 발견하여 증거를 가져가진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