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06:03:54

주앙 칸셀루/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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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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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앙 칸셀루의 2022-23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맨체스터 시티 FC

주앙 칸셀루
2022-23 시즌
파일:joao-cancelo(22-23).webp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맨체스터 시티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7
결과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16경기 교체 1경기
2득점 1도움
선발 5경기 교체 1경기
4도움
파일:facup.png
교체 1경기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1경기
파일:crR1Bvv.png
선발 1경기
합산 성적
선발 23경기 교체 3경기
2득점 5도움
개인 수상 FIFA FIFPro 월드 XI

2022-23 시즌(맨체스터 시티): 26경기(선발 23경기) 2골 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7 16 1 2 1
챔피언스 리그 6 5 1 0 4
FA컵 1 0 1 0 0
카라바오컵 1 1 0 0 0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26 23 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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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프리 시즌

프리시즌 기간에 훈련 사진을 통해 라힘 스털링이 떠나고 공석이 된 7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한 것이 알려졌고, 이후 7월 19일에 공식적으로 등번호 변경이 발표되었다.

8월 25일에 캄 노우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콜 파머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하며 골을 어시스트했다.

2.2. 프리미어 리그

1R 웨스트햄전에서는 부진한 잭 그릴리쉬의 플레이를 보완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팀은 엘링 홀란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따냈다.

2R 본머스전에서는 레르마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4-0 대승에 기여했다.
파일:Cancelo Nottingham Goal(22-23).gif
5R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경기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장하여 멋진 레이저슛으로 팀의 4번째 골을 넣으며 6-0 대승에 크게 일조했다.
파일:Cancelo Southampton(22-23).gif
파일:Haaland Southampton Goal(22-23).gif
10R 사우스햄튼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왼쪽 측면을 지배했다.

11R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경기력은 한 마디로 극악. 본인 선수 커리어에서 손에 꼽을만한 역대급 호러쇼를 선보이며 팀의 패배의 주역 중 한 명으로 꼽혔다.[1]

15R 풀럼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26분 해리 윌슨의 박스안 완벽한 득점 찬스를 반칙으로 저지해 PK를 내줬고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팀은 후반 막판 홀란드의 PK골로 2-1로 승리했다.

2.3. UEFA 챔피언스 리그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세비야 FC전 필 포든과 후벵 디아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맹활약하였다.
파일:Cancelo Dortmund(22-23).gif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왼쪽 윙어로 선발 출장한 그릴리쉬와 합이 맞지않는 모습을 보이며 도르트문트의 단단한 수비에 고전하며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으나 후반전 필 포든과 베르나르두 실바가 들어오며 포든, 실바, 칸셀루 셋이서 시티의 왼쪽 공격을 책임지다가 왼쪽 하프스페이스 지역에서 말도 안되는 환상적인 아웃프런트 크로스로 홀란드의 골을 만들며 도움을 기록했다.

2.4. 이적 사가

한편 최근들어 AS를 출처로 레알 마드리드 CF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45M. 다만 비교적 최근 재계약을 맺었으며, 골 세레머니 상황에서 팀의 엠블럼을 두드릴 정도로 팀에 충성심이 강한 선수이기에 찌라시로 보는 것이 맞다. 레알이 관심이 있음은 사실일 수 있으나 5년이나 남은 계약기간과 절대적인 팀내 비중을 감안하면 범상한 수준의 이적료로는 성사가 어려울 것이다.

2023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 들어서 AC 밀란 등 빅클럽들과의 이적설이 나왔다. 칸셀루의 폼이 지난 시즌에 비해 다소 내려온데다 월드컵 이후 폼 저하가 두드러지면서 네이선 아케에게 주전 자리를 어느 정도 내준 상황이었기에 자연스레 이적에 대한 루머들이 나오고 있었는데[2], 안 그래도 풀백의 뎁스가 넉넉하지 않은 맨시티는 NFS를 선언 중이었고 붙박이 주전 자리가 조금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라 해도 칸셀루가 당장 맨시티를 떠날 이유도 없어보였기에 해당 이적설 또한 온갖 뇌피셜이 넘쳐나는 이적 시장 기간 특성상 몇 번 나오고 말 루머 취급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이적 시장 마감 하루 전, 갑자기 데이비드 온스테인, 폴 발루스 같은 공신력 최상 기자들이 FC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임대 이적을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완전이적 옵션도 넣을 생각이라고 한다. 크리스티안 폴크와 토비 알트셰플에 의하면 완전이적 옵션은 약 €79.8m이라고 한다. 출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고, 영입 이유는 뱅자맹 파바르의 여름 이적 가능성과 누사이르 마즈라위의 심낭염 판정으로 인한 결장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한 대비라고 설명했다.

철저히 NFS를 고수하던 맨시티가 칸셀루의 이적을 허용한 것은 맨시티 내부 사정 때문인데, 잭 고헌에 의하면 칸셀루가 월드컵 이후 주전에서 밀려나자 플레이 타임 감소에 대해 언해피를 띄우면서 펩 과르디올라에게 항의했다고 한다. 그러나 강고한 과르디올라가 이를 쉽게 수용할 리가 없었고 결국 둘 사이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걸었으며, 아예 칸셀루가 구단이 승인만 하면 떠날 수 있게 뮌헨 임대 계약 서류를 직접 준비해서 맨시티 보드진에게 가져갔다고 한다. 출처 결국 이러한 역제의까지 감행하는 태도에 구단 측에서도 칸셀루가 팀 분위기에 해를 끼친다고 판단해 이적을 허용한 것으로 보인다.[3] 냉정하게 맨시티에 남았더라도 현재 폼으로는 아케와 리코 루이스가 좌우에 자리를 잡아서 주전으로 확실하게 기용하기도 힘들기도 했지만, 남은 시즌 동안 치를 경기는 많고 칸셀루의 팀 내 위상도 있기에 부단히 노력해서 본인의 좋았던 폼으로 돌아간다면 충분히 주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었을 것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 맞았다.

한국 시간 1월 31일 자정 즈음 파브리지오 로마노 Here We Go가 뜨면서 뮌헨 임대 이적이 사실상 확정이 되었다. 이후 추가적인 보도에 따르면 €70m의 선택 이적 옵션이 있으며, 선택 옵션이기 때문에 뮌헨 측에서 이를 실행하지 않으면 임대 만료 후 칸셀루를 그냥 돌려보내게 된다.

팬들은 처음에는 풀백이 안 그래도 모자란 상황에서 칸셀루는 최대한 붙잡는 게 맞지 않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이러한 사정이 알려진 현재는 칸셀루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으로 돌아서고 있다. 올 시즌 맨시티 수비진에서 플레이 타임 1위가 칸셀루인데 그런 선수가 한 달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주전에서 밀려났다고 곧바로 대놓고 불만을 표출한다는 것[4]이 쉽사리 이해하기 어려운데다, 한 술 더 떠서 PL 우승 경쟁을 위해 아주 중요한 기세 싸움이 걸렸던 아스날과의 FA컵 경기를 치르기 직전에는 훈련장에서 본인을 선발로 쓰지 않았으니 떠나겠다고 협박까지 했다고 한다. 심지어 본인이 뮌헨에게 가 자신을 영입해 달라고 역제의까지 했다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이야기들이 많다. 우승 경쟁을 위한 심히 중요한 현 상황에서 팀 분위기를 와해시키고 떠나기까지 했으니 맨시티 팬들에게 금지어 수준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5] 내부 기자의 소스에 의하면 대표팀 동료인 후벵 디아스와 언쟁을 벌이고 훈련 도중 필 포든에게 살인 태클을 날려 포든이 부상당하는 원인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돌면서 팬들의 비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참고로 유벤투스에서 나올 때도 이렇게 분위기를 해치면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샘 리의 기사에 따르면 월드컵에서 디오구 달로트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고 한다. 대표팀에서 부동의 주전으로 나서다가 조별리그 3차전[6]부터 주전에서 밀린 것이 칸셀루에게 상당한 타격을 입혔고, 이로 인해 월드컵이 끝나고 맨시티로 돌아왔을 때부터 이미 짜증이 가득한 상태였다고 한다. 여기에 맨시티 복귀 이후에도 주전에서 밀리면서 언해피가 극에 달했는데, 포지션상으로는 아케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것이긴 하나 루이스에게도 주전 자리를 내준 것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7] 이미 칸셀루는 지난 두 시즌의 활약으로 리그 탑급 풀백으로 인정받고 있던 선수인데, 그런 선수가 대표팀에서는 자신보다 5살이 어리고 클래스가 조금 떨어지는 달로트에게 밀리더니 클럽에 돌아와서는 아예 이제 막 유스에서 올라온 10살이나 어린 유망주에게 밀렸다는 점이 칸셀루의 자존심에 큰 스크래치를 낸 것으로 보인다.[8]

이로 인해 첼시 원정 경기를 비롯한 여러 상황에서 팀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고, 심지어 울버햄튼전에서는 워밍업도 하지 않은 채 벤치에 혼자 앉아있었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대로 과르디올라하고도 언쟁을 벌이고 다투기도 했고. 여기에 본인이 직접 뮌헨에 역제의까지 넣는 모습을 보이자 보드진과 코치진은 칸셀루가 팀 분위기를 지나치게 해친다고 판단해 NFS를 철회하고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에서의 입지 문제로 힘들어하고 그로 인해 동료들과 갈등을 벌이고 자존심에 흠집이 난 것 자체는 인간적인 감정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나, 대표팀에서의 일을 굳이 클럽까지 끌고 와서 팀을 뒤흔든 것은 프로 선수로서는 절대 바람직하지 않은 프로 의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뮌헨행은 임대 이적이며, 완전 이적 조항도 의무가 아닌 선택이기 때문에 뮌헨의 결단에 따라 나중에 맨시티로 돌아오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팀 분위기를 이 정도로 해친 선수를 구단이 다시 받아줄 가능성도 극히 낮기 때문에 뮌헨이 완전 이적 옵션을 포기하더라도 맨시티는 여름에 어떻게든 칸셀루를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칸셀루 본인도 이를 의식하는지 본인의 SNS에 작별 인사를 남겼으며, 맨시티를 임대로 떠나는 여느 선수들이 그러듯 "한 번 시티즌은 영원한 시티즌"(Once a Cityzen, always a Cityzen)이라는 인삿말을 통해 최소한 팬들에게는 감사를 표하고 떠나며 혹시나 추후 상황이 반전될 여지가 있을지 기대를 남겼다. 그러나 이후 맨시티와 관련된 미디어들을 차단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나 저러나 맨시티 팬들에게는 활약상은 어마어마했으나 뒤끝이 심히 좋지 않은 애증의 선수로 남게 될 듯하다.[9]

한편 이 이적 사가에 맨시티 팬들보다 오히려 타 팀 팬들이 충격적인 이적이라는 반응을 더 보이고 있다. 맨시티 팬들은 과르디올라가 떠나려는 선수를 거의 잡지 않는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잘 알기에 조금 덜하지만[10], 타 팀 팬들은 맨시티 같은 정상급 팀에서 직전까지 주전으로 뛰던 월드 클래스 선수가 갑자기 이적을 타진하고 팀을 떠나는 상황이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물론 맨시티 팬들도 칸셀루의 이적에 충격을 받은 것은 마찬가지이긴 하나, 선술한 내부 사정들이 알려지고 나서는 칸셀루의 이적에 대한 충격보다는 오히려 칸셀루의 프로 의식과 태도에 대한 충격과 비판이 더 많은 상황이다.

3. FC 바이에른 뮌헨 (임대)

주앙 칸셀루
2022-23 시즌
파일:João Cancelo(22-23).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FC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등번호 22
기록
파일:분데스리가 로고.svg
선발 11경기 교체 4경기
1득점 4도움
선발 2경기 교체 2경기
1도움
파일:DFB-포칼 로고.svg
선발 2경기
1도움
합산 성적
선발 15경기 교체 6경기
1득점 6도움

2022-23 시즌(바이에른 뮌헨): 21경기(선발 15경기) 1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15 11 4 1 4
챔피언스 리그 4 2 2 0 1
DFB-포칼 2 2 0 0 1
합계 21 15 6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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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적 사가

파일:1331537_joao-cancelo_amp-ld-json-4-3_1zSwjj_cUoxoQ.jpg
한국 시간 1월 31일 저녁 8시 20분, 칸셀루의 바이에른행 임대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등번호는 22번을 배정 받았다. 선택적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딜이며, 완전 영입시 가격은 €70M. 시티 시절의 좋은 활약을 유지한다면 무리없이 완전 이적 옵션이 발동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보도되길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또한 칸셀루 완전영입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바이에른이 우선 구매 옵션을 가지고 있기에 완전영입을 한다면 이러한 경쟁을 피하고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밖에도 추후 협상을 통해 더 낮은 이적료로 영입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조건일시에는 우선 구매옵션은 사라진다.

바이에른은 칸셀루 영입을 통해 항상 골머리를 앓던 우측 측면을 보강함으로써, 좌- 알폰소 우-칸셀루라는 월드클래스 풀백 듀오를 구축하게 되었다. 인버티드 풀백으로 좌측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것은 덤. 다만 칸셀루가 시티에서 한창 폼이 좋을 때에도 왼쪽에서 인버티드 풀백으로 뛸 때에 비해 오른쪽에서 뛸 때는 경기력이 크게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략가 율리안 나겔스만이 칸셀루를 어떤 방식으로 기용할지도 지켜볼만 할 것이다.

바이에른에 합류하면서 맨시티에서 같이 뛰었던 리로이 자네와 재회하게 되었다.

이번 임대로 칸셀루는 헤나투 산체스, 티아구 단타스에 이어 세 번째로 바이에른에서 뛰는 포르투갈 국적 선수가 되었다.[11]
파일:joao-cancelo-bayern-muenchen-gestures-795767376.jpg
2023년 4월, FC 바르셀로나로의 임대 링크가 뜨고 있다. #

2023년 5월에는 레알 마드리드 CF로의 임대 링크가 뜨고 있다.

5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가 칸셀루의 완전 이적료를 €40M으로 정했으며 요주아 키미히와의 스왑딜을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뮌헨은 누사이르 마즈라위와의 포지션 중복과 이적료 투자 한계 등의 문제로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결국 바이언이 칸셀루에게 감사와 작별을 표하는 글을 올리며 완전 이적 없이 임대가 종료됐다.

3.2. 분데스리가

파일:Cancelo Wolfsburg(22-23).gif
19R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였고 전반 13분 크로스로 코망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74분에는 데일리 블린트와 교체되었다. 빌트와 키커는 칸셀루에게 2점, 2.5점을 높은 평점을 부여했으며 키커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 포함되었다.

바이에른에서 첫 홈경기인 리그 20라운드 보훔전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지난 두 경기만큼 돋보이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여전히 좋은 크로스를 보여주며 기회 창출 3회, 빅찬스 생성 2회를 기록했다. 후반전에는 알폰소 데이비스가 투입되면서 우측에서 뛰었으며 60분에는 다음 경기인 파리 생제르맹전에 대비하기 위해 킹슬리 코망과 교체되었다.

이후 리그 21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으나 팀은 3대2로 패배했고 75분 경 교체되었다.

리그 22라운드 우니온 베를린 전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해 78분 즈음 교체 출전해서 12분 소화하였다.

리그 23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 전에서는 벤치에 머무르며 결장하였다. 이적 직후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경기력도 좋지 않고, 출전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칸셀루의 상황에 대해 질문을 받은 나겔스만은 칸셀루가 최근 한 훈련 세션때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었고 그 후 그와 좋은 대화를 나눴으며 본인의 관점과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그 이후 칸셀루는 잘 훈련했고 훈련에서 좋은 인상을 보여준 점으로 인해 아우쿠스부르크전에 선발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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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4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우측 윙백으로 선발출전했으며 전반 15분경에 선수 한 명을 제치고 동점골이자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자신의 데뷔골을 터트렸다.[12] 후반 74분에는 크로스로 데이비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칸셀루는 이번 활약으로 키커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 선정되었다.

리그 29라운드 마인츠전에서 우측 윙백으로 출전했으나 데이비스의 부상으로 왼쪽 윙백으로 뛰었다. 전반 28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마네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그러나 팀은 후반전에 3실점하며 역전패했고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준 바이언 선수단 중에서 더리흐트, 마즈라위와 함께 제일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리그 32라운드 샬케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했으며 후반 50분 카라만을 드리블로 제치고 그나브리에게 연결했고 그나브리가 골을 기록하며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오른쪽 풀백으로 나온 마즈라위와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팀은 6:0으로 대승.

리그 33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는 전반전에 시마칸을 괴롭히고 거의 라이프치히의 오른쪽을 털며 바이언 입단 이후 최고의 경기를 선보였다.[13]
파일:1-fc-koln-v-fc-bayern-munchen-bundesliga-1-scaled.webp
리그 34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우승을 차지했고 전반기에 맨시티에서 리그 17경기를 출전했고 Fa컵은 1경기, 챔피언스 리그는 조별리그를 맨시티에서 치렀기 때문에 한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와 FA컵, 챔피언스 리그, 분데스리가를 동시에 우승했다.쿼드러플 달성

3.3. UEFA 챔피언스 리그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서 우측 윙백으로 선발출전했다. 전반전에 크로스 시도가 전부 막히고 전체적으로 부진한 활약을 보이면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알폰소 데이비스와 교체되었다.
파일:Cancelo Paris(22-23).gif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파리생제르맹전에서 후반 86분 뮐러 대신 교체투입되었으며 투입된지 3분만에 역습 상황에서 본인이 직접 끌고 올라가 돌파하는 그나브리에게 스루패스를 했고 그나브리가 득점하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2:0으로 승리했고 합산 스코어 3:0으로 8강에 진출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막판에 교체 출전하였다. 81분에서야 투입된 탓에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으며, 교체 투입 순간과 볼을 잡을 때마다 맨시티 홈팬들의 압도적인 야유 세례만 받다가 경기가 끝났다. 팀은 0-3으로 패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는 선발출전했다. 홈이라 야유는 받지 않았으나 야유받은것 같은 경기력을 선보이다 교체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뮌헨으로 왔다고 했는데 도대체 왜 왔는지 알수 없게 되어버리면서 쌤통이라는 반응이 많지만, 결국 자기는 우승했다.

챔피언스 리그 8강 대진에서 친정팀인 맨시티를 만나게 되었다. 본인의 불만으로 깽판 치며 박차고 나온 시티를, 그들이 가장 간절한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서 상대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3.4. DFB-포칼

2월 2일에 펼쳐지는 DFB 포칼 16강, 이재성 마인츠 05와의 경기에서 곧바로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파일:debuet-bayerns-joao-cancelo.jpg
마인츠 05와의 DFB 포칼 16강전에 바로 선발로 출전하였고 우측 윙백, 사실상 매우 공격적인 우측 미드필더 위치에 나섰다. 그리고 전반 17분, 추포모팅의 선제골을 훌륭한 크로스로 어시스트하며 바이언에서의 첫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이후 알폰소와 교체 아웃되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 총평

전반기에도 훌륭한 활약으로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다가 점차 겨울이 다가오자 조금씩 폼이 떨어지는 도중 카타르 월드컵에 차출되었는데 월드컵에서 달로에게 주전을 빼았기고 팀에 복귀해서도 3~4경기 정도 출전하지 못하자 불만을 터뜨리며 도망치듯이 뮌헨으로 반시즌 임대를 갔고, 뮌헨에서도 무난한 활약으로 뮌헨 팬들을 만족시켰으나 뮌헨은 당장 풀백 자리가 급한것도 아니고 칸셀루의 이적료와 주급이 부담스럽기에 결국 본인이 깽판친 맨체스터 시티로 돌아가게 생겼다.

하필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갔는데 챔스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만나 패배했으나 맨체스터 시티가 챔스 우승을 동반하여 트레블을 기록해버렸다. 하지만 칸셀루도 전반기에 주전으로 활약했기에 칸셀루도 트레블 멤버에 포함되었고 게다가 뮌헨도 리그 우승을 하여 팀 커리어적으로는 엄청난 성과를 이루었다.


[1] 살라를 상대로 무리하게 태클을 시도하다가 1대1 찬스를 내주고 말았다. 이후 그대로 실점하며 1-0으로 패배. [2] 본래 맨시티는 왼쪽 칸셀루-오른쪽 카일 워커 조합을 사용하면서 수비 시에는 평범한 4백 라인을 유지하다가 공격 시에는 워커가 내려앉고 칸셀루가 중앙 3선으로 좁혀 로드리를 보조하며 변형 3백을 형성하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케와 리코 루이스의 폼이 올라오자 아예 칸셀루와 워커가 쌍으로 밀려나고 아케가 반대쪽에서 워커의 역할을, 루이스가 반대쪽에서 칸셀루의 역할을 하는 방식으로 선수 기용 기조를 변경했다. 덕분에 칸셀루는 주전으로 확실히 뛰기가 애매한 상황이다. 물론 아케라면 모를까 루이스의 기용은 루이스 본인이 훌륭한 유망주인 것도 있지만 칸셀루와 워커가 둘 다 폼이 많이 떨어진 와중의 고육지책이었고 후반기 내내 기용될 수는 없음이 자명한 상황이었다. 이후에는 존 스톤스가 인버티드 풀백 역할로 자리를 잡기는 했으나, 당시의 전술상으로는 기존 라이트백 둘 중 어느 하나라도 폼이 돌아온다면 당연히 주전으로 다시 기용됐을 것이다. [3] 그리고 과르디올라는 떠나려는 의지가 있거나 자신과 불화가 있는 선수는 절대로 잡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선수로 전자는 페란 토레스, 라힘 스털링, 후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마리오 만주키치 등이 있다. [4] 반 시즌도 아니고 고작 한 달이다! 주전 선수가 풀타임으로 갈리다가 폼이 떨어져서 잠시 서브 선수에게 자리를 내주는 것은 축구를 보다 보면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더군다나 맨시티는 주전과 서브가 가장 빈번하게 바뀌는 팀이다. 때문에 맨시티에 큰 관심이 없던 타 팀 팬들은 칸셀루가 주전이 아니었냐며 황당해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맨시티 팬들도 얕은 풀백 뎁스에 대표팀 차출 등으로 인해 출전 시간이 너무 많아 관리받아야 한다며 걱정했던 선수가 정작 휴식을 취하며 폼일 다시 끌어올릴 상황이 오니 불만을 표해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거기에 계약 기간이 2027년까지임에도 이런 일을 저질렀다. 본인이 경쟁을 하겠다 해놓고선 막상 잠깐 밀리니까 이렇게까지 일을 키우는 것도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이 많다. [5] 게다가 칸셀루는 과르디올라가 골키퍼에서 뛰라고 요청하면 기꺼이 뛰겠다고 말할 정도로 과르디올라에 대한 충성심이 높았던 선수였는데 갑자기 이러니 황당스럽기까지 하다. [6] 참고로 이 경기는 다름아닌 벤투호의 포르투갈전이다. 그 전 두 경기에서는 주전 라이트백으로 풀타임을 뛰었으나 한국전에서는 달로트에게 오른쪽을 넘겨준 후 레프트백으로 뛰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달로트가 맹활약한 반면 칸셀루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으면서 16강부터 벤치로 밀렸다. [7] 레프트백 자리는 아케에게 넘어가긴 했으나, 이 문단 첫 번째 각주에도 설명되어있듯 전술적으로는 루이스가 칸셀루의 역할을 넘겨받은 것이 되었으니 사실상 루이스가 칸셀루를 밀어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8] 물론 이것은 칸셀루의 입장에서, 그것도 상당히 극단적으로 생각했을 경우이다. 앞서 서술되었듯 출전 시간부터 본인의 위상은 확실히 드러났으며, 맨시티라는 팀과 과르디올라라는 감독은 폼에 따라 선수를 유동적으로 기용하는 데 적극적일지언정 폼이 좋은 유망주 하나 믿고 기존 핵심 선수를 주전 자리에서 끌어내릴 정도로 무모하지 않다. 그런데 칸셀루는 몇 경기 못 뛰었다고 자신이 주전에서 밀려났고 미래가 없으니 떠나겠다는 마인드로 팀에게 땡깡을 부린 것이다. 맨유를 떠날 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비견될 만한 비상식적인 자존심이며, 오히려 팀 내에서 그가 그동안 받은 대접을 생각하면 그보다 더 어처구니없는 태도라고 볼 수 있다. [9] 공교롭게도 맨시티 선배 가운데 비슷한 사례가 한 명 있었는데, 바로 야야 투레다. 맨시티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2010년대 레전드로 꼽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뱅상 콤파니, 다비드 실바에 비견되는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맨시티의 리그 우승에 여러 번 기여했으나, 가족 문제나 그 유명한 생일 파티 사건 등으로 팀의 분위기를 해치는 모습을 보이고 말년에는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사이가 좋지 않던 과르디올라와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투레가 과르디올라에게 사과하고 마지막 두 시즌은 그래도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맨시티를 잘 떠나는 듯 했으나, 맨시티 퇴단 후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를 근거 없이 비난하는 발언을 하면서 맨시티 팬들의 비판을 한 몸에 받았다. 결국 활약상은 구단 레전드급이지만 프로 의식 문제가 심각했던 투레에게 맨시티 팬들은 굉장히 복잡한 감정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구설수에서만큼은 칸셀루가 그 전철을 거의 똑같이 밟았다. 또한 머무른 기간은 물론이고 활약상을 비교해도 칸셀루의 모습은 투레가 맨시티에서 남긴 족적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선수 본인이 적극적으로 노력하지 않는 한 맨시티 팬들은 미련 없이 등을 돌릴 것이다. 나아가 맨시티의 후반기 경기력은 새로운 전술에 힘입어 오히려 칸셀루가 있을 때보다 좋다는 평가까지 듣게 되었고, 결국에는 역사적인 트레블까지 달성해버린 터라 칸셀루의 이미지는 더욱 초라해졌다. 우승 메달이야 다 받겠지만 세 대회의 우승 모두 본인이 있을 때 흔들리던 팀이 후반기에 역대급 폼을 보이며 이뤄낸 성과이기에 칸셀루 본인의 기여도는 어디 가서 경력이라고 내세우기도 민망하다. [10] 사실 칸셀루가 이번 이적에서 보인 태도는 과르디올라가 아니라 그 어떤 구단이나 감독이었어도 충분히 분노할 만한 것이었다. 하지만 임대 이적이 이렇게 순식간에 이뤄진 것은 충분히 이례적인 상황. 스타 플레이어가 많다 한들 선수 개인에게 절대 휘둘리지 않는 맨시티의 (좋은 의미에서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사례이기도 하다. [11] 단타스는 분류상 바이에른 II였기에 사실상 2번째다. [12] 골 세레머니로 최근 세상을 떠난 자신의 애완견에게 바치는 셀레브레이션을 취했다. 출처 [13] Sky의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라이프치히전 칸셀루는 바이에른 입단 후 레프트백으로서 최고의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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