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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등(리쌍)

<colbgcolor=#000><colcolor=#fff> 주마등
Digital Single
파일:리쌍_주마등.jpg
발매일 2015년 7월 15일
아티스트 리쌍
장르 랩/힙합
기획사 리쌍컴퍼니
유통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트랙 수 1곡
재생 시간 03:42
타이틀 곡 주마등 (Feat. 우혜미)

1. 개요2. 싱글 소개3. 수록 곡
3.1. 주마등 (Feat. 우혜미)
4. 여담

[clearfix]

1. 개요

2015년 7월 15일 발매된 리쌍의 싱글로. 보이스 코리아 시즌 1의 파이널 4인으로 유명한 우혜미가 피처링을 맡았다.[1]

2. 싱글 소개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20D0A><tablewidth=100%><bgcolor=#ffffff>
“리쌍의 후반전”을 알리는 또 하나의 명곡 탄생! -

리쌍 정규8집 앨범 발매 후 3년 만에 발표한 이번 디지털 싱글 <주마등>은 지난 공백기간 동안 작업된 수 많은 곡 중 첫 주자로 내세운 곡으로 선택됐다.

대중성을 염두 해두진 않았지만 리쌍의 감성이 녹아 들어 지금까지 그러했듯 대중적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감동적인 곡임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오직 리쌍 만이 전해줄 수 있는 특유의 색을 담아 삶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전달하며 깊이가 느껴지는 또 하나의 명곡으로 탄생시켰다.

길의 예술적 감각과 감성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의 멜로디를 그려내었고 개리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의 뛰어난 언어 구사력은 어김없이 이번 곡에서 또 한번의 진가를 발휘해 <주마등>이란 주제와 가사를 탄생시키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색 있는 개리의 랩핑과 변함없는 소울 감성 길의 보컬, 더불어 묘한 매력의 보이스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여성보컬 MI-WOO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다.

<주마등>처럼 덧없이 빠르게 흘러가버린 세월,
붙잡을 수 없는 지난 인생을 돌이켜보는 내용의 가사가 한편의 영화처럼 그 여운과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올해로 데뷔 13년 차인 리쌍에게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며 이들의 “음악인생의 후반전”을 알리는 곡으로, 과거의 것들을 재정리하며 이들의 새로운 시작에 앞서 또 다른 초심을 갖기 위한 노력에 대한 각오가 담겨있다.
||

3. 수록 곡

주마등
2015.07.15. 발매
<rowcolor=#fff>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1 주마등 (Feat. 우혜미) 개리

3.1. 주마등 (Feat. 우혜미)

주마등 (Feat. 우혜미)
[ 가사 보기 ]
타고나길 고집 세고 내성적 성격 중간을 넘지 못했던 성적
늘 짊어졌던 주변인들 걱정 이 험한 세상에 대체 넌
뭘 해서 먹고 살래 수많은 질문의 폭격
학교 폭력의 주범 참지 못했던 주먹과
중3 비 오는 밤 첫 키스의 추억
아름다웠지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
마치 초록빛 6월
반면 첫사랑을 떠올리면 늘 술을 부어
이별의 아픔을 첨 알려주었던
때로는 어젯밤 일처럼 모든 것이 그려져
너무 그리워 우

살아온 시간 Good Bye 그리운 사랑 Good Bye
또 다른 세상 어딘가 또 다시 우리 만날까

정신 없이 살았지 하나 둘씩 사라진
많은 사랑과 내 꿈 하나
이뤄내지 못했던 그 모든걸 껴안으며

스무 살이 넘고 나니 보여졌던 모든 것들
나를 훑어보는 이들의 눈이 재수 없었지 껍데기뿐
보이는 절반이 전부 사기꾼
무능력 줄이 없는 자들은 쓰레기 취급
머지않아 내 차례가 왔다면 그건 생각만해도 비극
음악이란 꿈을 갖고 신천 거리를 걸어 다니며
걸려있는 간판을 읽어대며 연습했던 랩
그게 훗날 돈이 될 줄은 몰랐네
폭식환자처럼 막했던 사랑
소주한잔처럼 맛있던 방황
그런 스쳐갔던 경험들로 난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며 죽을 때까지
음악이란 똥을 싸

정신 없이 살았지 하나 둘씩 사라진
많은 사랑과 내 꿈 하나
이뤄내지 못했던 그 모든걸 껴안으며

살아온 시간 Good Bye 그리운 사랑 Good Bye
또 다른 세상 어딘가 또 다시 우리 만날까

힘이 들 때마다 난 시간을 돌려
내가 제일 열정적이었던 때로
무대도 없던 무대포 시절 뜻대로
안돼도 그냥 했던 그게 너무 행복했던
시커멓게 때가 탄 이불에서도 뜨거웠던 사랑
하루하루 애가 탄 젊은이의 희망
클럽 안에 용기처럼 후회 없이 그냥 들이대던
내 꿈이 그저 꿈으로만 끝나던 말던
빛나던 말던

4. 여담

  • 길의 음주운전 사건 이후로 리쌍이 처음 발매한 싱글이자 약 3년 만의 신곡이다.
  • 발매 직후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7개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2]. 게다가 엠넷닷컴에서는 주간 차트 1위까지 차지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하면서 후속 활동이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도 리쌍이 해체된 현재로서는 리쌍 명의로 발표된 마지막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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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우혜미는 보이스 코리아 프로그램 종료 이후 리쌍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했었다. [2] 특히 그 때는 여러 걸그룹들이 신보를 내면서 경쟁이 더욱 더 치열해졌던 시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