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주거래 은행의 기준은 미성년자부터 쭉 사용해왔던 은행이나, 월급도 받고,
공과금도 내고, 통신비, 보험료 등 고정비도 내는 가장 많은 거래를 하는 은행으로 알겠지만, 절대 아니다. 은행 기준의 주거래 은행 기준은 돈을 얼마나 많이 맡기고, 돈을 얼마나 많이 빌리냐 이다.
은행은 고객이 맡겨둔 돈으로 대출을 다른사람에게 해주어 그 사람에게 이자를 받아내는걸로 돈을 번다. 만약 어느 은행에 입출금계좌만 만들어 놓고 거기서 열심히 돈을 쓰고 넣고해도 주거래 은행이 아니다. 왜냐하면 입출금계좌는 내가 원하면 돈을 뺐다가 넣다가 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은 돈이 잘 안빠져나가는 적금 등에 돈을 많이 넣거나, 대출을 하는것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대출을 연체하는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어느 한 은행에 대출도 많이하고 적금도 들었다면 그 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정하고 거기서 월급도 받고, 공과금도 내고, 통신비, 보험료 등 고정비를 내도록 하는게 좋다. 그에 따라 카드도 그 은행 계열사의 카드를 발급받고 은행 계좌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입학과 동시에 해당 대학과 제휴하는 은행에서 자유입출금 계좌를 하나 개설해 주니, 해당 금융사를 주거래 은행으로 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남성들의 경우
병역판정검사시 무조건
나라사랑카드를 발급받게 되는데 해당 금융사[1]를 주거래 은행으로 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