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2. 생애
공조를 지냈고 남양 사람들이 요역에 고통스러워 해 218년에 후음이 동리곤을 붙잡고 관원, 백성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관우와 연합했다.이에 종자경은 후음을 찾아가 민심을 따라서 거사를 일으킨 것이니 멀리서나 가까이서나 그 풍모를 바라보지 않는 자가 없는데, 군의 관원들을 붙잡으면 반역이 되는 것이라 유익함이 없다면서 놓아줘야 한다면서 자신과 그대(후음)가 합하면 조공의 군대가 와도 맞설 수 있으면서 관우의 병사도 올 것이라고 했다.
이 말을 듣고 후음이 동리곤을 풀어줬으며, 종자경은 밤을 틈타 성을 넘어 달아나 동리곤과 함께 남은 백성들을 거두어 포위했고, 때마침 조인의 군사가 도착하자 함께 힘을 합쳐 후음을 토벌했다.
3.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생존왕에서는 정사와 행적은 같지만 후음에게서 달아난 후 조인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짧은 대화가 나오는데, 종자경은 조인에게 상황을 설명해 후음의 무리는 수천 명에 달하는데 관우가 도와줄 거라는 생각에 기세가 높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1]
이름은 기록돼 있지 않고, 자경(子卿)이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