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05:45:34

좀피어서

좀피어서
Zompiercer
파일:좀피어서.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개발 DDDimanN
유통 DDDimanN
플랫폼 Windows | macOS | Linux
ESD Steam
장르 액션, 어드벤처, 생존, 롤플레잉
출시 2020년 4월 3일
엔진 Unity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미정
관련 사이트 파일:디스코드 아이콘.svg | 파일:Patreon 아이콘.svg |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특징4. 게임 시스템
4.1. 스탯4.2. 무기
4.2.1. 근거리 무기4.2.2. 원거리 무기4.2.3. 폭발물
4.3. 좀비
5. 스토리6. 지역
6.1. 이스터에그 지역
7. 평가8. 기타9.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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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의 인디 게임 개발자 DDDimanN가 개발한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 게임.

2.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 64비트
* 운영 체제 *: Windows 7 or higher (64-bit)
* 프로세서: 2.4 Ghz Dual Core CPU
* 메모리: 8 GB RAM
* 그래픽: 4 GB Dedicated Memory
* DirectX: 버전 11
* 저장공간: 23 G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카드: Sound Card: DirectX® Compatible

권장 사양
* 64비트
* 운영 체제 *: Windows 7 or higher (64-bit)
* 프로세서: 3.0 Ghz Quad Core CPU or faster
* 메모리: 16 GB RAM
* 그래픽: 8 GB Dedicated Memory
* DirectX: 버전 11
* 저장공간: 23 G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카드: Sound Card: DirectX® Compatible

3. 특징

7 Days to Die와 유사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일단 7 Days to Die와 똑같이 얼리엑세스로 공개된 샌드박스류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이며, 출시한지 4년이 넘은 현재도 얼리엑세스 기간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늪지대 오염구역 챕터 이후로는 개발되어 있지 않아 진행이 불가능하다.[1]

출시 초기에는 좀비게임답지 않게 3등신 비율의 귀여운(?) 좀비 모델링으로 인해 좀비 서바이벌 게임 치고는 좀비가 무섭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2021년 3월 11일 좀비 리디자인 패치로 좀비들의 모델링이 일반적인 8등신으로 변경되고 여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처럼 괴기스럽게 변경되었다.[2] 단순한 외형의 3등신 좀비 모델링을 호평하는 유저들에겐 아쉬운 패치.

무엇보다 이 게임이 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요소가 있다면 바로 열차가 주 무대라는 점인데, 열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마을과 도시 등에 들어가 파밍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플레이어의 주 거점은 무조건 열차로 고정되며, 열차를 타고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스토리 진행이 불가능하다. 다만 샌드박스 게임인 만큼 각 지역에서 파밍을 하지 않고 그냥 지나칠수도 있지만, 지역마다 얻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있고 또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특정 아이템을 파밍해야 하는 지역도 있기에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것이 강제된다.

열차를 거점으로 삼는 만큼 열차에 외벽을 건설하고 각종 작업대나 오브젝트들을 건설하여 열차를 꾸밀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Robot Dog라는 로봇 개를 구할 수 있는데, 플레이어를 쫒아오며 이놈에게 터렛을 달거나, 가방을 달아 이동용 창고나 좀비 사살용 터렛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편해지지만 근미래과학 게임도 아닌데 갑자기 로봇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뜬금없다는 평이 좀 있는 편.

그외의 특징이라면 점프키가 없다는 점인데, 스페이스키가 점프 대신 구르기의 기능을 하여 좀비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점프키가 없어 제작자가 유도한대로만 이동해야하기에 이상한 구역에 진입하려다 끼거나 갇히는 등의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지만, 점프키가 없어 점프로 넘어갈만한 오브젝트도 넘어갈수가 없어 돌아서 가야하는점이 단점이라면 단점.

아직 멀티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으며, 특성상 개발자가 멀티플레이를 지원할 계획은 아직 없는듯 하다. 에초에 아직 개발단계에 있는 게임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

4. 게임 시스템

4.1. 스탯

플레이어에게 경험치와 레벨업 개념이 존재하며, 좀비를 잡을 때마다 경험치를 쌓을 수 있고 레벨업을 하면 후술할 4가지 스탯 중 하나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플레이어의 기본 스탯은 체력 100/스태미나 100이며 힘은 20kg로 시작하게 된다. 은신은 앉을 시 기능하며 47%로 표기된다.

힘: 인벤토리의 용량을 늘릴 수 있다. 1레벨당 4kg. 힘이라고 적혀 있지만 어째 이상하게 올릴 수 있는 능력치가 요상한데 아마도 많이 챙기면 챙길수록 무거워지니 그를 감당할 수 있는 근력이라는 뜻으로 적은 듯.

스태미나: 달리거나 무기를 휘두를때, 총을 쏠때 소모되는 스태미나의 총량이 올라간다. 1레벨당 10.

건강(체력): 좀비에게 공격당하거나 폭발물에 휘말리거나 불이 나는 오브젝트에 닿을 시 깎이는 체력의 총량이 올라간다. 1레벨당 10

은신: 앉아서 이동할 때, 좀비에게 걸리는 확률이 줄어든다. 물론 정면에서는 좀비의 시야에 들어오기에 그냥 걸리므로 의미가 없다. 좀비의 공격력과 체력을 강력하게 올릴 시에 효과를 보는 옵션으로 일반적인 난이도에선 좀비를 잡기 쉽기에 딱히 좀비를 피해갈 이유가 없어 잘사용되지 않는 스탯.

4.2. 무기

4.2.1. 근거리 무기

단검: 말 그대로 단검으로 제작대에서 제작 가능하지만, 리치도 짧고 데미지도 심각하게 구려 잘 사용하지 않는다. 제작자 피셜로 은신한 상태로 좀비의 뒤통수를 때리면 데미지가 3배라는데 그냥 야구배트로 패는게 더 쉽다(...)

야구배트: 시작할 때 얻게 되는 무기로 데미지도 준수하고 리치도 길어서 좀비를 잡는데 용이하다. 제작대에서 제작 가능하다.

못을 박은 야구배트: 야구배트에 못을 박은 무기로 일반 야구배트보다 데미지가 더 증가했다. 현 시점에서 제일 좋은 근접무기. 제작대에서 제작 가능하다.

4.2.2. 원거리 무기

활: 스타트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 활을 쏘고 난 후, 화살을 다시 회수할 수 있으며, 한 화살을 총 3번 맞추면 부서져 회수할 수 없다. 굳이 스타트 지역에서 얻지 못해도 원거리 무기 중에서 유일하게 제작대로 제작할 수 있다.

마카로프 권총: 어촌 마을에서 얻을 수 있는 권총. 8발의 9mm 권총탄을 사용하며 가장 처음 얻게 되는 총기

소드오프 샷건: 열차 정류장 마을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로 더블배럴 샷건으로 2발의 12게이지 샷건탄을 사용한다. 샷건답게 화력은 좋지만 2발이라 장전속도가 그닥 좋지 않은 편

베레타 권총: 10발의 9mm 권총탄을 사용하며 마카로프 권총보다 2발 많고 장전이 조금 더 빠르지만 데미지에 차이는 없다.

펌프액션 샷건: 난이도 하락을 유발하는 OP총 1번.8발의 펌프액션 샷건으로 이 게임에서 근접 한정으로 AKM보다 더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무기. 강력한 샷건탄을 8발이나 발사할 수 있어 이 무기를 얻은 후 부턴 게임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한다. 다만 단점은 관형탄창을 씀에도 불구하고 장전하는 도중에 사격하는게 불가능해 8발을 다 쏘면 8발을 장전하기 전까지 무방비 상태가 된다. 장전하는 속도로 드릅게 느리다. 그러니 1~2발 쏘고 바로바로 장전하는 식으로 운용하는걸 추천.

글록 권총: 18발의 9mm 권총탄을 사용하며, 탄약수가 많고 연사 기능이 존재해 좋은 화력을 자랑하지만 몸샷과 헤드샷의 데미지 차이가 천지차이가 나는 게임인지라 제어하기도 힘든 연사기능을 딱히 쓸 이유도 없어 잘 사용되진 않는 무기. 또한 펌프액션 샷건을 얻은 이후에 얻게되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

AKM: 난이도 하락을 유발하는 OP총 2번. 지하터널에서 구할 수 있는 무기로 소총탄을 사용하며 권총보다 데미지도 높은데 30발에 연사까지 가능하여 펌프액션 샷건과 함께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무기로 AKM과 펌프액션 샷건 2개만 들고 다녀도 좀비들이 플레이어에게서 도망가야 할 정도로 게임의 난이도가 급하락하게 된다.

4.2.3. 폭발물

수류탄: 맵 곳곳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로 뭉쳐서 오는 좀비들에게 던져주면 좀비를 잡는데 용이하다. 파밍하는 지역들이 대부분 마을인데 왜 여기서 수류탄이 나오는지는 궁금해하지 말자

다이너마이트: 무기 제작대에서 제작 가능한 폭발물로 이것 또한 뭉쳐서 오는 좀비들에게 효과가 좋다.

집속 다이너마이트: 다이너마이트 7개를 한번에 묶은 폭발물로 특정 지역에서 입구를 뚫는데 필요하다.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좀비를 잡는 용도로써도 강력한 폭발로 효과가 좋다. 폭발 범위가 엄청나서 자칫 잘못하다간 플레이어도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조심.

C4: 지하터널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1회성 아이템으로 지하터널을 돌파할 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무기는 아니다. 좀비를 잡는데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러면 다음 지역으로 진행이 불가능하다(...)

4.3. 좀비

* Zombie everyman(일반 좀비) : 말 그대로 일반 좀비. 체력은 높지만 움직임이 느리고 공격도 약하다.

* Zombie broker(중개인 좀비) : 움직임이 굉장히 빠른 좀비로 플레이어의 달리기 속도보다 비슷하며 공격시 2연격을 날리기 때문에 상대하기 조금 까다롭다.

* Zombie nurse(간호사 좀비) : 간호사 좀비로 특징으로는 독가스 폭탄을 뱉어낸다는 것으로 이 폭탄을 뱉으면 노란색 연기가 퍼지며 플레이어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힌다. 이 폭탄을 뱉고 난 후엔 다시 폭탄을 충전하기 위해 플레이어에게서 도망가는데 다시 충전되면 플레이어에게 다가온다.

* Zombie coach(코치 좀비) : 이 게임 최대의 주의대상 1 온몸이 근육질인 근육돼지 좀비인데, 플레이어를 인식할 시, 5초동안 플레이어의 달리기 속도를 상회하는 속도로 플레이어에게 돌진한다! 이때 코치좀비에게 들이받아지면 대략 30정도의 체력이 깎이고 플레이어는 약 10초가량 스턴에 빠지게 된다. 즉 들이받아진 순간부터 죽은 목숨이라 봐야 하며 이때 이 좀비에게 얻어맞고 죽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다. 스턴 상태에선 아무런 행동도 불가능하며 도망도 갈 수 없기 때문. 이 좀비의 공략법은 5초간 돌진을 한 후엔 지쳐서 잠시동안 걸어서 플레이어에게 다가오기 때문에 최대한 먼 곳에서 시비를 걸어 돌진 딜레이를 유도하고 이때를 노려 최대한 머리에 총을 쏴서 잡아야 한다. 명심할것은 절대로 근접무기로 때려잡을 생각을 하면 안된다!

* Zombie fat man(뚱뚱한 좀비) : 이 게임 최대의 주의대상 2 이 좀비는 코치 좀비와 유사한데, 일단 데미지가 매우 강력해서 한대만 맞아도 코치 좀비와 비슷하게 체력이 감소된다. 단 스턴효과는 없는게 다행인 부분. 그럼에도 주의할점은 이 좀비를 상대하다보면 갑자기 몸을 폭발시키려고 하는데, 이때 폭발에 휘말리면 엄청난 데미지와 함께 스턴에 빠져 버린다. 이 좀비도 절대로 근접무기로 때려잡을 생각을 하지 말 것. 게다가 자폭을 하고 난 후에도 멀쩡히 살아서 플레이어에게 다가오기 때문에 폭발에 휘말려 스턴상태에 빠져있다면 사실상 죽었다고 봐야 한다.

* Zombie SWAT(경찰특공대 좀비) : 경찰특공대 SWAT의 복장을 입은 좀비로 데미지는 일반좀비와 똑같으나 온몸에 방탄장비로 되어있어 총을 쏴도 데미지를 전혀 입지 않으며 근접공격도 먹히지 않는다. 유일한 공략법은 샷건을 헬멧에 쏴서 벗겨버린 후 헤드샷으로 마무리 하거나, 헬멧이 가리지 않는 하관쪽에 총을 쏴서 헤드샷을 노려야 한다. 정 안되면 수류탄을 던져 잡는것도 방법.
  • Zombie SWAT with Sheild(방패를 든 경찰특공대 좀비) : 일반 SWAT 좀비의 상위호환으로 그닥 데미지가 강력하진 않지만 잡는게 매우 까다로운 편으로 경찰방패까지 들고 있어서 총을 쏴도 방패에 막혀버린다. 이 좀비도 샷건으로 방패를 박살낸 후 하관 맞추기 or 헬멧을 박살 낸 후에 잡거나, 좀비가 공격을 할 시 찰나의 순간 방패를 뒤로 빼버리는데 이때 좀비의 하관을 맞춰 잡는 방법도 있다. 물론 헬멧을 맞추면 헬멧만 벗겨진다. 이 좀비는 권총이나 근접무기로 잡으려고 시도하다간 이놈과 씨름을 하게 되니 왠만하면 샷건을 추천하며 가능하다면 수류탄으로 잡는것이 제일 편하다. 방탄장비에 방탄방패까지 들고있어 잡기가 까다로운것으로는 이 게임에서 원탑.

* Zombie firefighter(소방관 좀비) : 소방관 좀비. 이 좀비는 이능력(?)을 사용하는데 손에서 불을 발사한다(!!!) 이 불에 맞으면 엄청난 지속딜이 들어오고 불을 맞고 난 후 피해도 불로인한 스플래쉬 데미지가 들어오니 주의할 것. 이 좀비 또한 절대 근접무기로 잡지 말 것을 추천한다 불을 쏘고 난 후에는 화염방사에 잠시 쿨타임이 생겨 SWAT 좀비와 같다.
  • Zombie fierfighter with Axie(소방도끼를 든 소방관 좀비) : 상술한 좀비와 같으나, 불을 쏘고 난 후에 쿨타임에 하는 근접공격을 소방도끼로 하기 때문에 근접공격의 데미지가 높은 좀비이다.

* Zombie bush(덤불 좀비) : 원거리 공격을 하는 좀비. 주로 숲속에서만 등장하며 맵 내 덤불 오브젝트를 그대로 달고있는지라 피아식별이 어렵다(...) 그래서 어디서 다가오는지도 모르고 공격을 당하기 쉽다. 잡는건 어렵지 않은 편.

* Zombie frog(개구리 좀비) : 늪지대 지역에서만 등장하는 좀비. 이 좀비도 원거리 공격을 하며 혓바닥을 플레이어에게 발사(?)해 공격한다. 이 공격에 맞으면 무기를 바닥에 떨구게 되니 맞고 무기를 떨궜으면 당황하지 말고 어서 주워서 장비하거나, 다른 무기로 대응하자.

* Zombie railroad track worker(열차 선로 노동자 좀비) : 현 시점 유일한 보스 좀비 대도시 지역의 최종 보스로서 선로 변환기를 얻기 위해 잡아야 하는 좀비로 선로 변환기를 무기로 휘두르며 보스 좀비인 만큼 이 좀비를 잡을시엔 구역 내부의 입구가 닫히며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체력이 HP바로 나타나며 절대 총을 한두발 쏜다고 해서 잡히지 않는다. 보스 좀비인 만큼 공포스러운점은 코치 좀비의 달리기 기능과 공격력을 그대로 가져온 점인데 공격을 한대만 맞아도 대략 30~40정도 깎여나가며 코치 좀비처럼 걸어오다가 갑작스래 뛰어오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다행인 점은 코치 좀비처럼 돌진을 하진 않고 플레이어에게 근접해 무기를 휘두르는 식으로 공격하기에 구르기(회피) 테크닉을 잘 활용하면 공격을 회피하는건 쉽다. 다만 이 보스의 가장 어려운 점은 바로 Hp를 회복하는게 가능하는 것인데 Hp가 40% 이하로 내려가면 보스구역 내부에 있는 잡졸 좀비들을 잡아먹어 겨우 깎아놓은 HP의 반절을 바로 회복하기에 구역 내부에 있는 잡졸들을 바로바로 잡아놓아야만 한다. 일단 확실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건 중간중간 HP를 회복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절대로 체력이 많이 떨어져선 안된다. 또한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가진 펌프샷건의 유일한 단점인 장전속도가 중간중간 발목을 잡기 때문에 펌프샷건의 운용도 신중하게 해야 한다. 때문에 원거리에서 권총으로 헤드샷을 노리며 거리를 두고 상대하는걸 추천.

5. 스토리

어느 한 도시 외곽의 기관사로 추정되는 주인공이 잠에서 깨어나자 갑작스레 좀비 사태가 터져 동료들의 대부분이 좀비가 되었고, 주인공은 먼저 도망친 주인공의 동료를 쫒아 어느 한 화물 열차를 타고 각 지역으로 이동하며 살아남기 위해 열차를 개조하고 물자들을 파밍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로 각 지역이 입성할때마다 주인공의 나래이션으로 스토리를 얼추 추측할 수 있다.

여타 샌드박스류 생존 게임이 다 그럿듯, 스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진 않기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주인공이 계속 동료의 흔적을 쫒는데 정작 만나지는 못하고 있다

6. 지역

6.1. 이스터에그 지역

7. 평가

일단 스팀 평가에선 매우 긍정적이 나오며, 나름 이쪽 계열 게임 덕후들에겐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여타 오픈월드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과 다르게 열차를 타고 이동한다는 기믹이 나름 신선하고 참신하게 받아들여지는 편. 초기의 아기자기한 좀비 모델링은 호불호가 갈렸지만 추후의 리디자인 패치로 좀비들의 디자인이 좀비게임 분위기에 맞게 괴기스럽게 변경되면서 불호 쪽의 유저들이 호로 바뀌게 된 점은 아이러니.

다만 7 Days to Die와 유사한 비판을 받고 있는데 게임의 퀄리티 자체는 지속적인 패치와 개발을 통해 나아지고 있지만 일단 개발된게 너무 없다. 그러니 당연히 게임 자체의 클리어 시간이 굉장히 짧은데, 이게 무슨 뜻이냐면 다음 지역이 개발되어있지 않아 모든 지역을 전부 클리어하고 나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지역으로 진입이 불가해 더 할게 없어진다는 것이다. 이 게임이 단순히 생존하는것에만 목표를 둔 것이 아닌 열차를 타고 각 구역을 거쳐가며 지속적으로 이동해야 하는 게임인데 개발된것이 없어 마냥 죽치고 앉아서 다음 지역이 개발될때까지 기다리고만 있어야 한다.

이러한 비판점을 인지했는지, 개발된 구역까지 전부 통과하고 나면, New game plus라는 기능을 통해 현재 가지고 있는 아이템과 열차를 그대로 가지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와 플레이할 수 있게 했지만, 이미 지나갔던 구역들을 다시 재탕하는것에 가깝기에 반응이 그닥 좋지는 않은 모양.

그래도 지속적인 패치로 부족한 퀄리티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으며 개발된지 10년이 넘어가는 7 Days to Die에 비하면 아직 4년밖에 되지 않았기에 계속해서 지켜볼 필요는 있다.

8. 기타

9. 외부 링크

  • 개발자의 디스코드 - 여기서 각종 게임 문의나 질문, 소통, 교류 등이 가능하다. 질문에 개발자가 직접 답변해주기도 하며 개발자가 현 진행상황을 올리기도 한다. 다만 개발자부터가 러시아 사람이고, 99%가 외국 유저들인지라 번역기는 필수. 개발자가 최소한의 양심으로 영어를 사용해 소통해주기는 한다.

[1] 그래서 늪지대 지역을 클리어하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려 하면 차량과 바위로 길이 막혀있다. 그대로 들이받으면 열차가 파괴되며 게임 오버. 리스폰이 불가능하기에 저장해놓은 세이브파일로 복귀해야한다. [2] 이후 초기에 있었던 3등신 비율의 좀비 모델링들은 게임 내 이스터에그 구역에서 얻을 수 있는 피규어로만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