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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성코드, 컴퓨터 바이러스 등에 걸려서 조종당하는 스마트폰.2. 설명
과거에는 해커가 개인정보 등을 빼낼 목적으로 악성코드를 심어 좀비폰으로 만들었다면, 현재는 보이스피싱 등 사기 목적으로 주로 이용한다.좀비폰이 되면 내 폰은 완전히 해커에게 넘어가게 된다. 해커의 명령에 의해 스마트폰은 어떠한 알림도 받을 수 없으며 문자, 전화, 카톡, 금융어플 등 모든 것이 통제된다. 평소에 스마트폰으로 온라인금융을 했다면 돈도 얼마든지 빼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것이 해커의 최종 목적이기도 하다.
좀비폰이 되면 해커나 사기꾼의 말이 의심된다고 해도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지만 이마저도 해커에 의해 통제당하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 때문에 좀비폰이 되면 이미 상황이 종료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3. 주의점 및 대처법
- 택배, 공공기관, 검찰, 경찰, 금융기관 등 확인되지 않은 곳에서 링크와 함께 문자가 온다면 누르지 않는다.[1]
- 불특정인이 링크를 보내거나 어플을 설치하라고 한다면 의심한다.
- 안드로이드라면 설정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프로그램 설치하지 않기로 설정한다.
- 삼성 갤럭시 기기라면 설정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 보안 위험 자동 차단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는 것이 좋다. 이는 인증되지 않은 출저의 앱 설치를 원천차단시키고 앱 보안 확인 기능이 켜지며 USB 케이블로 전달되는 명령을 차단해주는 기능이 있다. 다만 앱 설치 시에 설치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는 패널티는 감안해야 한다.
- 설정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 기타 보안 설정에서 출저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차단을 활성화시켜 준다.
- 가족이나 친구, 지인 등이 액정이 깨졌다는 등의 이유로 어플을 설치하라고 한다면 전화로 먼저 확인한다.
- 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증을 사진파일로 찍어 보관하지 않는다.
- 비밀번호를 스마트폰에 메모하지 않는다.
- 악성코드가 심어졌다고 의심된다면 즉시 다른 사람의 전화를 빌려 전화통화로 확인한다.[2]
- 특별히 관리가 어렵다면 V3 및 맥아피 등과 같은 검증된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3]
- 부고장 및 결혼 초대장으로 다운로드 링크가 올시 확인 후 다운 받아야한다. 설령 절친한 사람일지라도 좀비폰이 되어 발송되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먼저 링크를 누르지 말고 반드시 보낸 상대방에게 전화나 대면으로 확인부터 해야한다.
4.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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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6. 관련 보도
- 문자메시지만 받았는데 ‘좀비폰’ 된다고? - 디지털타임스
- "잘못 눌렀다간 좀비폰"…보이스피싱 전화 가로채기 기승 - mbn
- 의사 한명이 한달간 41억 털렸다…그를 속인 '악마의 수법'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