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7-05 14:44:45

좀비셔스

1. 개요2. 행적
2.1. 2017년2.2. 2018년

1. 개요

와이고수 역사상 최악의 어그로꾼

이영호[1], 송병구[2], 도재욱, 정윤종, 박재혁, 전태규 등의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들도 알고 있을 정도의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 와이고수 전략전술 게시판 역대 최악의 어그로꾼이다.
그가 전게에 나타나 글을 쓰면 기존 어그로꾼들의 어그로가 묻히며 그를 언급하는 글들이 수없이 올라올 정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항목 참조.

2. 행적

2.1. 2017년

2017년 11월 말 경 스타를 와이고수 전략전술 게시판에서 가장 스타를 못하는 데도 본인은 스타를 잘 한다고 생각하는지 빌드와 밸런스에 대해 자주 논하면서 자신의 주장이 맞다고 우기는 좀비셔스라는 이용자가 논란이 되고 있다. 댓글로 대화하는 상대에게 패드립을 하는 등 어그로를 끌고 있는데 정작 상대가 화가 나서 게임을 하자고 하면 갑자기 말이 없어지거나 갑자기 바빠져서 나가야 한다면서 상대를 백수라고 모욕하고 사라지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은 일베충 or 어그로꾼으로 간주한다. 그런데 가끔 가다 좀비셔스가 보기에도 만만하게 보이는 상대가 게임을 붙자고 하면 응해주는데 이렇게 성사된 와고 서열빵 매치에서 2승 21패를 기록하였고 세트 스코어에서 한 판씩 딴 걸 빼고는 전패라서, 모든 전게인들이 이 인간이 실력은 전게 최하위인데도 입만 살아서 자기의 스타 관련 주장이 맞다고 우기는 걸 알게 되었다 이러자 더더욱 지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실상 전게 스타 실력 꼴지가 좀비셔스라는 것이 드러나자 그에게 도전하려는 전게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서 좀비에 대한 언급이 전게를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상황이 더 심해디다 전게에서 이 사람에 대한 이야기만 해서 전게에 좀비갤이라는 별칭도 붙게 되었다.

좀비셔스가 단순히 11월 경부터 어그로를 끈 것이 아니라 2015년부터 남들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본인이 20년된 스타 유저라는 것을 강조해 왔는데 2017년 여름부터 2017년 11월까지 이어진 와고 서열빵 멸망전에서 좀비셔스가 사실상 전패를 기록하며[3] 11월 경에서는 어그로 네임드 1위로 우뚝서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스타 전게 꼴지로 유명해지게 되어서 평소 시청자가 많아야 30명 정도인 전게인 스타1 bj가 좀비셔스의 게임을 중계하면 100~150명 정도가 보고(어지간한 전프로bj보다 많이 본다.) 애공이라는 스타여캠과 좀비셔스와의 멸망전은 70~80명 보던 애공이 방에 350명이라는 시청자를 몰리게 했다.

2017년 11월 30일, 좀비셔스가 여자 스타1 bj인 애공과 붙었다. 평소에 좀비셔스는 애공이 정도는 무조건 자신이 이긴다는 식으로 말해왔고 여캠리그 3회 우승자 애공이를 그렇게 본인이 쉽게 이기면 상대에게 안좋은 이미지가 생겨서 피해를 줄까봐 안붙는다는 식으로 피해왔었다. 그러나 애공은 방송에서 사실상 전게 꼴지인 좀비셔스랑 붙게 되면 본인이 일꾼 빼줘야 하나라는 식으로 언급했고, 이 발언에 분노한 좀비가 애공과 붙을 결심을 하여 매치가 성사되었다. 하지만 방플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애공에게 3대0으로 실신해버렸다. 생더블 vs 팩더블이라는 가장 심한 빌드빨을 먹고도 핵을 맞고 마패 7개를 자신에 앞마당에 박히며 비전까지 켜짐을 당하는 굴욕을 당했고, 이에 게임 끝난 후 글을 올려 당분간 묵언수행하며 전게에서 버로우할 듯이 말하였다. 그러나 24시간도 되지 않아 12월 1일 오후 4시에 다시 전게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12월 3일에는 쉴드 베터리의 효용성을 논하는 글과 종합게임bj 도전이라는 주제의 글 등을 쓰며 어그로를 끌고 있다. 묵언수행한다고 했지 않냐고 물어 보면 지옥 훈련 마치고 돌아왔다고 하는데 여전히 다른 전게인들의 도전은 받아주고 있지 않다.

2017년 12월 5일, 평소 매너를 중시하고 상대 선수를 존중하는걸 가장 중요시 하는 좀비셔스는 홍구 선수 태도에 대한 옹호의 글을 써 내로남불이라고 비판을 받았다.

사실 그 전에도 내로남불성 게시글을 많이 올렸는데 자신과 송병구의 쇼부에는 꿀잼 경기력을 보여준다고 옹호하나 이영한,한두열 등 상대적으로 이름값이 낮은 상대들이나 자기를 상대하는 유저들의 쇼부는 비하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다.

그리고 자신이 자신보다 스타를 잘하는 사람한텐 스부심을 부리면서 와이고수의 한 유저가 철권 부심을 부린다는 이유로 그를 비하했다.

12월 6일 경에는 자신의 주제도 모르고 이영한, 김성대 등 여러 프로게이머를 배출한 KAL클랜에 지원서를 넣었으나 이름을 기스 하워드로, 생년월일을 32세로 표기하는 장난(자신은 몰랐다고 주장을 하지만 다른사람이 글 쓴 걸 봐도 자기가 잘못된 걸 알 수 있다.)을 하다가 KAL클랜에서 스팸으로 차단당했다. 그러자 잠시동안 왜 차단을 하냐고 전게에서 난리를 쳤는데 12월 7일 경 좀비셔스가 싫어하는 제로라는 유저가 KAL클랜에 가입하게되자 다시 한 번 난동을 부리다 KAL클랜 관계자에게 "사람은 가입되지만 좀비는 가입안된다"는 말을 듣는 굴욕을 당했다. 이후에는 쉴드 클랜에 기웃거리고 있으나 여전히 가입은 못하고 있다.

12월 9일 경에는 쉴드 클랜 작업에도 신통치 않았는지 도재욱 박준오 박성균 포스네임 등 프로,아마추어 고수들이 가득한 화이트 클랜 가입을 노리고 있지만 화이트 클랜에 가입한 전게인들의 분노와 다른 전게인들의 비웃음만 사고 있다.

2017년 12월 10일
이날 ,좀비셔스는 생더 쉴드배터리 빌드로 어그로를 끌었다. 래더는 무서워서 돌리지 않으며[4] apm80조차 되지않는 좀비셔스는 와고에 생더쉴드배터리 빌드를 필살의 빌드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의 빌드에 대해 비난을 표하자 찬양을 받을 줄 알았던 좀비셔스는 화가난 채 와이고수 전체를 욕한뒤 도망갔다.[5]

이 자의 유일한 긍정적인 면이라면 스타 왕초보나 스타를 접한 지 얼마 안 된 스린이들도 본인도 이겨볼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꿈과 희망을 주는 점일 것 같지만 스린이들이 겜하자고 하면 무시하거나 욕부터 한다. 이 사람의 긍정적인 면은 마재윤 어그로를 잠시나마 중단시켜준다는 점이다. 마재윤을 빨며 어그로를 끄는 사람들조차 좀비가 등장해서 헛소리를 하면 좀비를 까기 시작하는 게 그 예이다.

좀비셔스는 명언도 남겼다. LatiAs라는 ASL의 몇몇 맵들을 만들었던 맵퍼에게 시비를 걸었는데 그 맵퍼가 레더 2000점임을 인증하자 "서로 시비걸지말고 갈 길 갑시다."라는 명언을 남겨 역시 쫄튀의 대명사임을 보여줬다.

예전에는 라면을 먹고 다이어트를 한다고 비웃음을 샀는데 최근에는 자기 집 옆에 매우 가격이 싼 치킨집이 있다면서 치킨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래더도 안하면서 래더맵이 재미가 없다고 하며, 단찡이라는 리그 해설&중계 BJ가 래더 1600었는데 그를 이겼다고 1600 실력이라고 자랑하는 글을 여럿 쓰고 있다. 돈을 2천 이상씩 남기면서 멀티태스킹이 장점이다, 6개월만 하면 유명한 종겜bj가 될수있다, 단찡 스알못 등등의 수많은 헛소리를 하며 꾸준히 어그로를 끌고 있다.

결국 12월 11일 운영자로부터 정지를 당했다.이유는 심한욕설과 패드립이다.
(할 커뮤니티가 없어서 일베를 한다는 소문이 있다)

12월 18일 정지에서 복귀하자마자 애공과 전게의 논란을 들쑤시며 애공이의 편을 들며 어그로를 끌고 이번엔 럭셔리 토스라는 이상한 빌드를 제작했지만 역시 비웃음만당했다.

12월 20일 좀비셔스는 `현피는 내 전문이다.내 앞에서 현피 드립 치는 것이 우습다`라며 어그로를 끌기 시작 했다. 그 후 한 전게인이 그 모습을 보자 화가난 채 좀비셔스에게 현피를 요구 했다. 하지만 좀비셔스는 그 전게인의 실체를 안 후 두려움에 쌓이며 쫄튀 하는 모습을 보여주였다.

이 후에도 그 전게인은 좀비셔스에게 번호를 주며 전화해서 현피 뜨자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두려움을 느낀 좀비셔스는 처음으로 전게에서 존댓말을 하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였다. 이 분이 나타난 이후로 좀비의 어그로는 조금이나마 줄어들었다.

12월 21일 좀비셔스는 이 날 전게유저인 `귀여운은하(=팩트미사일)`랑 5/3선승제의 경기를 했다. 하지만 스타 20년 경력이라고 항상 자랑하는 좀비는 1경기에서 파벳이 나오는데 질럿을 뽑는 모습을 보여줬고, 2경기에서 자신의 최대 병력 이용이 1부대라는걸 보여주는 모습을 보였다. 3경기에서 테란의 레이스만으로 무너지는 쓰레기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브로 입구막은 테란의 본진을 보지 못했음에도 본진과 앞마당과 삼룡이멀티에 갑자기 2개씩 캐논을 박는 모습을 보여주며 레이스 견제에 털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누가 봐도 방플로 볼만한 사례이다.

하지만 이 후 전게유저인 `포린이`랑 설욕전을 보여주었으나 그 빌드에서 쓴 자칭 `비수의 칼`(칼의 칼)이라는 언어9등급의 모습을 보여주어 전게에서 비웃을을 샀다.

12월 23일, 자신과 비슷한 실력인 포린이라는 유저와 붙어 3대1로 패배하여 그와의 상대 전적이 4:7로 벌어졌다. 뒤이어 열린 라이벌 제로와의 3판2선을 두 번이나 한 게임들에서 4대0을 당하며 상대전적이 1:15로 벌어졌다.

12월 25일, 단찡스타리그의 주최자이자 쇼미더머니5에서 탕수육랩을 보여줬던 단찡이라는 아프리카bj와 5판3선 리매치를 하게 되었다. 결과는 3대0으로 단찡의 승리. 게임 끝나고 한 디스코드 인터뷰에서 좀비셔스는 훌쩍이는 소리와 함께 힘들어 하는 목소리를 들려주었고, 전게인들은 이걸 운 걸로 받아들였다.

12월 31일, 지진 관련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던 꼬니부깅이라는 스타를 컨텐츠로 하는 여캠과 붙었다. 처음엔 5판3선승이고 종족은 자유로 했는데, 1세트 좀비셔스가 저그로 붙었다가 지고, 2세트 테란으로 붙었다 지고, 3세트 프프전 했다가 져서 3대0이 나왔는데, 한 게임 더 해달라고 사정해서 프프전으로 또 했는데 좀비 본진이 3다크에 초토화되고, 디텍팅도 없어서 다크를 막을 수도 없고, 인구수가 85대 24로 압도적으로 벌어진 상황에서 꼬니부깅이 스타에서 튕겨버렸다. 누가봐도 꼬니부깅이 100대0으로 유리한 상황이라 심판 겸 중계를 하던 단찡이 꼬니부깅 우세승을 선언했으나 이건 충분히 역전할 수 있었다고 좀비셔스가 우기고 또 우기고 한 끝에 마지막 5경기를 하게 되었다. 5세트 경기는 좀비셔스가 승리했고 경기 후 단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1대2로 지고 있을 뿐이며 아직 5판3선 경기가 끝난게 아니다라면서 마치 asl을 우승한 듯이 기뻐하며 우승소감같은 걸 말하였다. 튕긴 경기를 우세승으로 처리하면 4대1, 튕긴 경기를 무효로 처리해도 3대1인데 2대1로 밀리고 있을 뿐이고 결판이 난게 아니라는 소리를 하여 시청자들과 단찡의 뒷목을 잡게 하였다.

거기에 좀비셔스는 워마드를 하는 것이 의심될 정도로 친 페미니즘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 스스로 33년차 모쏠임을 밝힌 상태라 이조차도 비웃음을 사고 있다.

2.2. 2018년

2018년이 되자 좀비의 어그로는 잦아들었는데,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자중해서가 아니라 어그로를 끄는 좀비와 그를 언급하며 좀비에게 스타 붙자고 덤비는 사람들의 글로 전게가 도배되자 몇몇 이용자들이 단체로 좀비와 그를 언급하는 유저들을 신고하여 정지를 먹였기 때문이다. 7일 정지가 기본 최소 조치인데 7일이 지나고 좀비가 바로 전게에 등장해서 또 다시 어그로를 끌며 다른 이용자들에게 욕설을 하다가 몇시간만에 또 7일 정지를 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정지 조치가 계속 되자 좀비셔스는 드디어 의욕을 잃고 몇개월간 잠수를 타게 되었다.

그러다 4월달 쯤이 되자 슬금슬금 전게에 다시 나타나더니 5월달이 되자 작년과 동일하게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온종일 전게에 상주하며 아프리카tv의 스타 컨텐츠 개인 방송에 대한 얘기들을 쓰기 시작했다. 물론 그가 나타나자 좀비에게 스타뜨자고 하는 사람들도 다시 나타났고 다시 예전과 같이 방송으로 중계되는 좀비셔스 vs 와고인 매치가 부활하였다.

물론 좀비셔스는 전게에서 유명하지 않은 사람과는 붙지 않고 오로지 과거 자신이 한 판이라도 이겨 본 경험이 있는 만만한 상대하고만 붙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좀비셔스의 상대는 포린이라는 이용자이다. 좀비셔스는 다른 와고인들에게는 한 판도 이기기 힘들어 하지만, 그를 상대로는 과거에 5:7이라는 전적을 쌓았을 정도로 5번이나 이겨봤고 어느 정도 비비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018년 5월에 여러번 열린 그와의 대결에서 1:3패배, 1:3패배, 0:3패배[6], 3:1승리, 1:2패배, 0:1패배라는 전적(2018년 한정 6:13, 총전적 11:20)을 5월 말까지 기록하여 작년보다 훨씬 밀리고 있다.

5월 18일, 렛잇수라는 이용자의 좀비셔스에 대한 폭로글이 실인게[7]에 올라와서 화제를 모았다. 좀비형...이건좀...(1차 폭로글) 쪽지의 내용은 와고 전게에서 스타 꼴지로 유명한 좀비가 스스로 이 불명예를 만회하고자 렛잇수의 아이디[8]가 래더 2300을 찍으면 넘겨받으려고 했던 것이다. 스타 실력을 키워서 스타 고수의 행세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래더 점수를 높게 찍은 타인의 아이디를 넘겨 받아 고수 행세를 하겠다는 얄팍한 속셈이 만천하에 드러나 버려서 렛잇수가 폭로한 글의 댓글에는 온통 좀비셔스에 대한 욕과 비아냥과 조롱이 달리게 되었다. 그리고나서 약 2시간 후 렛잇수의 폭로글이 하나 더 올라와서 또다시 실인게로 직행하였다. 좀비형..미안해..(2차 폭로글) 전전날인 16일에 기뉴다와 와고 전게 스타 고수들끼리 붙는 매치가 있었는데 전게를 대표하는 스타 중수 or 고수로 렛잇수가 나가서 기뉴다에게 졌었다. 그런데 이때 좀비셔스는 패배한 렛잇수에게 악의가 가득 담긴 글을 작성하여 맹비난 했었는데, 그런 사실은 까맣게 잊고는 자기가 렛잇수에게 잘 대해줬고 기뉴다에게 져서 돌아오자 커버를 쳐줬는데 어찌하여 은혜를 원수로 갚느냐며 사실과 180도 다른 망상으로 가득한 쪽지를 보낸 것이다. 이 2차 폭로글이 공개되자 또 다시 댓글로 좀비셔스를 맹렬히 비난하는 댓글이 왕창 달리게 되었다.

5월 22일, 좀비셔스는 여전히 주제파악을 못하고 같은 전게 하위권인 포린이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불과 일주일 전, 좀비셔스는 포린이에게 도발을 하며 2승6패로 참패를 한 상태였지만 "쇼부에 당했다" 라는등의 온갖 핑계를 대며 "라임콜"이라 불리는 일명 "뭉콜"이 나온 후에 "포린이가 자신을 보면 쫄아서 도망을 치고 다닌다"는 어그로를 끌어대며 지옥훈련 후 포린이를 압살할 것이라 자신한다. 포린이는 도발에 응했고, 결국 5월 22일 LatiAs의 중계로 매치가 성사된다.[9]

매치 성사 전 연습기간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좀비셔스는 거만한 태도로 시종일관 전게에서 어그로만 끌면서 시간을 낭비한다. 판다라는 와고 유저는 자신의 부부종인 테란으로 연습을 도와주겠다고 좀비셔스를 계속 찾았으나 도망치기 바빴고, 그 밖에도 수많은 유동과 스린이 유저들이 좀비셔스의 연습을 도와주겠다고 나섰으나 이런 도움들을 모두 거절한 후 대결에 임한다.

대결 전 마지막으로 좀비셔스는 크왁이라는 유저의 부부종 테란과 한판 붙게 되는데, 여기서 생더블 빌드빨을 먹고도 드라 4마리를 탱크에 쌩으로 기증하는 기적을 보여주며 점점 위태로운 상황을 연출한다. 하지만 결국 좀비셔스가 역전승을 하게 되는데 이 모든것은 크왁이의 큰 그림이었고, 좀비셔스가 포린이와의 대결을 앞두고 도주할것을 예상해 자만감을 심어주고자 일부러 져주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역시 좀비셔스는 크왁이의 그림대로 한층 더 거만해진 모습으로 전게에서 입을 털며 드디어 포린이와의 대결을 시작하지만, 좀비셔스 본인을 제외하고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후드려맞고 완패를 당하게된다. 이후 묻더를 외쳤지만 포린이가 무시하자 쫄튀라며 정신승리를 시전하다가, 배틀넷 채팅으로 난적이 계속 도발을 하자 래더 1700점이 왜 자기한테 깝치냐는 투로 매치가 성사, 그리고 난적에게도 3/2에서 2:0완패를 당했다. 이후 마지막 묻더라며 3/2를 5/3으로 바꾸고 앞의 두 경기를 2:0 스코어로 인정해주겠다, 하지 않으면 쫄튀다라며 또다시 재경기를 하지만 9발업을 정찰로 확인했음에도 캐논을 넥서스 위치에 잘못지어 취소해버리면서 경기가 허무하게 끝난다.

이후 LatiAs 방송 인터뷰[10]에서 좀비는 슬픈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소리내어 울기 시작했다. "크흐흑... 크흑... 으엉엉엉.. 으엉엉엉... 시바"라며 분노와 빡침이 섞인 우는 소리를 내어 전게인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좀비가 우는 영상 [11]

좀비셔스의 울음이 잦아들고 진정되자 다시 인터뷰를 이어갔는데 좀비셔스는 테란이 (비겁한) 치즈러시를 했다며 한과 울분을 토했다. "프로토스가 생더블을 했으면 쇼부인 치즈러시를 해서는 안되고 오로지 테란은 드랍쉽을 써야한다. 포린이는 쇼부를 친 거다."[12] 라며 억울한 심정을 내비치며 즙을 짰지만 전게인들은 역시나 그를 조롱할 뿐이었다. 대결 전 약속한대로 좀비셔스는 사과문을 올려야 했지만 그는 당일날 하루종일 잠수를 탄 후, 바로 다음날 자신이 다니고 있었던 학원의 칠판에 보드마카로 쓴 해명문[13]을 올려 앞으로의 각오를 내비친다. "모든 것을 때려친 후[14] 오직 스타에만 전념하겠다. 그래서 전게 손스타들을 다 꺾어버리고 BJ기뉴다와 대결을 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힌다. 그러나 이런 선언문 발표 이후로도 직장을 때려치우긴 했으나 스타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항엔터 여캠들의 스타 방송 등만 보면서 와고 전게에서 하루종일 상주하며 뻘글과 뻘댓글을 쓰는 모습을 보일 뿐이었다.

이후로도 실력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 난적이에게 도전하였으나 난적이가 게임 시작전 9발업 빌드를 쓰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털리며 상대전적이 0:7로 벌어지고 나서야 그제서야 실력차를 인정하고 난적이가 벽처럼 느껴진다고 언급하였다.

5월 29일 저녁에는 좀비셔스가 유일하게 상대전적에서 앞서는(1:0) 자봉이라는 유저와 3판 2선 치킨빵을 하였다. 자봉이라는 유저는 원래 전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유저가 아니고 스타도 그리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래더는 1200점대다. 그는 bj애공의 열혈로 그 날 4개월만에 스타를 한다고 하였다.

좀비셔스는 자봉이라는 자신이 확실히 이길 수 있느다고 느끼는 사람이 도전하자 수많은 전게인들의 도전을 거부한 것과는 달리 바로 도전을 수락하여 매치가 성사되었다.

자봉과의 1경기에서는 좀비가 저그를 골라서 저프전을 했는데 미네랄 8150, 인구수 99, apm50이라는 폭소를 자아낼만한 자원창 수치를 보여주며 완패하였다. 자원창 스샷이 포함된 글 자봉은 보유 미네랄이 좀비보다 훨씬 적었지만 인구수와 apm에서 압도하며 한방병력을 유지한채로 그대로 밀어버렸다. 2경기에서는 좀비가 주종을 골라 프프전을 하였으나 더블넥 후 다크+2포지 돌림이라는 괴이한 빌드를 쓰다가 자봉의 3게이트 발업질럿에 앞마당넥서스 1번, 본진넥서스3번, 총 4번이나 넥서스가 깨지는 추태를 보이며 0:2로 완패하였다. 나가기 전 자봉에게 쇼부쳐서 실망이라고 하는 추한 모습까지 보였다. 더블넥을 하였으나 넥서스가 모두 깨져 더블no넥서스가 되어버린 장면, gg치기 전 자봉이에게 쇼부쳐서 실망이라고 하는 좀비 이후 이 매치는 치킨빵이 아니었다며 치킨을 안쏘려다 전게인들에게 욕을 먹자 겨우 주겠다고 약속하는 추태는 덤이었다.

자봉이에게 진 5월 29일, 전게 꼴지를 가리는 것이 목적인 병신토너먼트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좀비셔스의 의도는 자신이 전게 스타실력 꼴지가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나 전게인들은 좀비가 꼴지할 게 뻔한데 왜 이걸 하는지 의아해 하고 있는 중이다.

6월 3일 아프리카 방송중인 프로게이머 도재욱의 중계로 애니멀 리그[15]가 중계가 되었다. 이 리그는 여타 다른 리그와 달리 패자가 진출하고 패자가 우승자가 되는 리그이다. 우승자는 도재욱님한테 별풍선 200개를 쏴야되며, 좀비셔스의 게임 결과는 vs추천왕스박이 0:1 , vs제로 0:1 , vs포린이 1:2 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였다.

제로와의 게임중에 멀티가 캐논도 안지어지고 깨질상황이였으나 좀비가 스톰업을 안 눌렀다고 말하자 제로는 히드라를 빼줬는데... 거기서 "휴 캐논덕에 막았네"라는 채팅을 쳐서 시청자들이 좀비의 뻔뻔함에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병력 진출 시에 뮤탈리스크에 하이템플러가 다잡히자. 또 스톰업을 안눌렀다는 말에 치매토스 라는 채팅이 올라왔다. 그러나 사실은 리플레이를 돌려보니 스톰업을 안 누른것이 아니라 스톰업이 되기전에 히드라가 온 것이였고, 뮤탈이 하이템플러를 짜를땐 이미 스톰업은 물론이고, 마나업까지 눌려있는상태였다. 제로의 리플 분석 글 #1, 제로의 리플 분석 글 #2 그 리플레이 분석 글들을 좀비는 또 삭제해달라며 쪽지를 남겼다. 이를 보고 와고에선 추하다는 댓글로 도배되었다. 제로의 리플 분석 글을 지워달라고 쪽지로 부탁하는 좀비

이벤트 매치로 앵지[16]와 경기를 치뤘는데, 경기중 bj앵지한테 유입충이라고 한다던지, 선 ㅈㅈ를 보여주며 능욕하며 더럽고 추한 모습을 보여줬다. 좀비가 앵지에게 비매너 플레이를 한 이유에 대해 해명한 글

또한 결승전 포린이와의 경기에선 가로 세로엔 센터게이트 , 대각선에서는 땡넥을 쓰는 방플의 모습까지 보여줬으며, 시야가 밝혀져 있지 않음에도 전병력이 포린이의 멀티를 부수러 공격을 가는 모습도 보여주었다.[17] 참다참다 못한 도재욱은 3경기를 중계하기 전에 자신의 캠화면을 전체화면으로 한 후에 포린이의 옵저버를 끈 이후 게임을 진행했다. 방플을 할 수 없게 된 좀비는 (그 이전 경기들에서 원서치를 하며 빌드를 먹고 시작했으나) 이번에는 프로브가 갈팡질팡 하면서 3번째 서치 끝에 포린이의 위치를 발견했다. 그리고 어이없는 장면이 이어졌는데 도재욱이 "좀비 형 지금 ~~해야 해." 라고 말하면 좀비가 7초뒤에 정확히 도재욱이 말하는 대로 하는 것이었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포린이가 공격 오니까 앞마당에 캐논을 박으라는 지시였다. 스타를 좀 아는 사람이면 모두 알 수 있듯이 테란의 초반 조이기는 캐논으로 막는 게 아니다. 시즈 탱크가 시즈모드를하면 캐논이 아무 소용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재욱이 "좀비 형, 지금 빨리 캐논 박아야 해."라고 주문하자 일단 앞마당 넥서스 앞에다 2캐논을 박았고 여기서 도재욱이 "형 캐논 하나 더 박아야 해."라고 계속 주문하자 지어진 2캐논 옆에 캐논을 하나 더 소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그 3캐논은 좀비에게 어떠한 도움을 주지 못한 무용지물이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도재욱 방의 시청자들은 좀비는 신경삭이 있고 도재욱과 칼라로 이어져 있어서 알아듣는다며 비아냥댔다. 3경기는 포린이의 압승으로 끝나서, 리그 시작 전에 도재욱의 예상대로 최종 우승자는 가장 많이 패배한 좀비셔스로 결정되었다.

우승자는 벌칙으로 인터뷰를 하기로 리그 시작 전에 정했는데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를 시작하자 좀비는 매우 침울해 하면서 또 울음을 터트렸으며, 포린이가 자신에게 방플을 해서 이긴 거라며 비난하였다. 또한 도재욱의 스톰업, 시야가 밝혀지지 않은 곳에 왜 공격을 갔냐 라는 질문에는 티가 날정도로 당황하며 말을 얼버무리다 "트리플 위치를 헷갈려서...." 라는 말을 남겼다. 그런데 인터뷰를 하다가 앵지를 이긴 것에 갑자기 싱글벙글해 하더니 포린이는 운이 좋았고 쇼부를 쳐서 이긴 것이지 자신이 실력적으로 우위인 것을 다들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신이 승자인 양 어이없는 자뻑 멘트를 장황하게 하기 시작했다. 마침 김봉준이 주최하는 프로리그 방송이 시작될 타이밍이어서 도재욱은 좀비셔스에게 인사의 말 한마디 없이 바로 디스코드를 종료하며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자신이 계속 져서 꼴지로 뽑힌 것을 생각안하고 자뻑멘트만 장황하게 말하는 좀비에게 질렸는지 도재욱도 "처음에는 컨셉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언급하였다.

다음 날 새벽 좀비셔스는 자신을 병신리그 우승자라고 놀리는 전게 이용자들에게 변명 및 욕설이 담긴 글을 써서 불만을 표시했다. 좀비: 한마디 할게요
그리고 아침 시간에는 와이고수에서 또다시 자신이 실력적으로 우위였음을 알릴 수 있어서 절반이 실패, 절반의 성공이라는 망언을 하였다. 도재욱이 중계와 인터뷰 내내 좀비셔스의 허언과 비매너 플레이에 대해 비판조로 말하거나 돌려까거나 조롱한 걸 이해를 못했는지 도재욱에 대한 감사 멘트까지 했다. 좀비의 애니멀 리그에 대한 소감문


[1] 이영호가 방송에서 자신이 알고있는 전게인 4명을 대장, 쿨지지, 좀비셔스, 벽디치라고 언급하였다. [2] 한 유저가 송병구의 개인방송에서 송비셔스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자, 좀비셔스는 욕이 아니냐며 강퇴하기도 하였다. [3] 억지로 가장 못하는 종족을 섞어서 게임해준 전게인에게 다전제에서 한 번 이긴 적이 있는데, 주종전만 따지면 11대 1로 좀비셔스가 이 전게인에게 압도적으로 발리고 있다. [4] 본인 말로는 래더를 돌리면 1600대 이상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래더 1200점대인 BJ애공 방 매니저에게조차 2:0으로 졌다. [5] 스타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그 생더 쉴드배터리 빌드는 말도 안되는 쓰레기 빌드라고 한다. [6] 아랫 문단에 언급된 LatiAs가 중계한 매치이다. [7] 와이고수의 실시간으로 인기가 있는 게시물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으로 일베의 일베게시판이나 dcinside 갤러리들의 개념글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게시판이다. [8] 좀비셔스가 하도 인지도가 높아서 렛잇수도 그의 닉을 비슷하게 따라한 배틀넷 아이디를 만들었던 것 같다. [9] 이것도 사실 쿨지지가 중계해주려고 대기중인 상태였으나, 아프리카 방송을 본다는 핑계로 자기 멋대로 약속시간을 뒤로 미뤄 쿨지지는 결국 빡종을 하고 LatiAs의 중계로 넘어가게 된 것 [10] 본래 패배조건에 없었으나 경기 시작 전 크왁이에게 승리한 이후 좀비셔스 본인이 "포린이 즙 짜는 것 보고싶네" 라며 추가한 패배 시 조건이다 [11] 좀비셔스가 우는 부분은 이 링크의 1시간 56분 30초 부분부터 볼 수 있다. 웹에서는 1시간 이후 부분이 재생이 안되니 아프리카tv 앱으로 봐야 한다 [12] 스타 전프로들간의 매치는 물론이고 아마고수들간의 경기에서도 토스가 생더블을 하면 테란의 정석적인 대처는 치즈러시를 가는 것이다. 생더블을 하면 치즈러시를 막기 힘들기 때문에 자원적으로 훨씬 좋은 생더블을 버리고 토스들이 t1더블(21넥)과 3드라 더블을 정석으로 삼는데 이걸 좀비서스는 모르는 모양이다. [13] 반성문으로 볼 수 없고 해명문이나 선언문으로 밖에 볼 수 없는 글이었다. 포린이라는 유저가 자신보다 실력이 높음을 인정하는 말은 하나도 없었을뿐더러 과거에 자꾸 자신보다 포린이가 밑이라고 언급하여 그의 감정을 긁은 일에 대한 사과의 말은 한마디도 없었다. 또한 좀비셔스가 패배하면 다시는 포린이를 언급하지 않겠다고 해놓고는 바로 다음날 자신이 포린이에게 이기자 바로 그보다 위라며 언급을 하여 약속을 안지키는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였다. [14] 실제로 자신의 일인 학원 강사 자리도 때려치웠다. [15] 원래 병신 리그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아프리카tv에서는 그런 어휘를 쓰면 장애인 비하라고 강력하게 제재하기 때문에 대회명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원 의미대로라면 리그가 아니라 토너먼트가 적합한 말이다. [16] HSL(항엔터 여캠 스타리그)에 출전했던 여캠이고 와이고수에서 인기를 많이 끌어 와고여신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스타 경력은 약 한달 정도이다. [17] 포린이의 스타팅은 5시였고 앞마당 이후에 가져가는 멀티는 5시에 경우 6시 언덕 멀티이다. 3번째 멀티 위치가 6시가 아니라면 그 멀티는 몰래 멀티인데, 이런 몰래 멀티는 보통 질럿 한마리나 옵저버로 정찰을 한 이후 부수러 공격을 가는게 보통이다. 몰멀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뜬금없이 전병력이 예상 멀티 지역이 아닌 곳으로 이동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플레이이며, 빼도박도 못할 방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