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0:52:13

존(존잘주의)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colbgcolor=#010101><colcolor=#f30>
John
파일:존잘주의 존.jpg
나이 불명
본명 존 아치볼드 패더링턴 3세[1]
직업 존잘주의 게임 관리자[2]

1. 개요2.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존잘주의》의 남주인공.

어느 날 진다미의 앞에 나타난 악마로, 게임 유저로 택했다.

2. 작중 행적

초반엔 진다미를 택하고 도와주는 둥 해서 분량이 많을 것으로 보였지만 점점 갈수록 줄어들었다.

42화 막판에 재등장 갑자기 사극말투를 썼지만 다시 원래 말투로 복귀 그리고 다미에게 자신이 반한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라고 고백한다.

54화에서 다미에게 무서운 꿈 꿨냐고 물어본다.

63화에서 진다미 뒤에 나타나 너 지금 무슨 생각하냐고 물어본다.

65화에서 진다미에게 너 지금 무슨 생각하냐고 물어보며 평소답지 않게 왜 이럴까 하며 정말 수상하다고 물어보며 고개 좀 들어보자고 물어본다. 그때 다미가 손을 뿌리치며 다미를 바라본다. 진다미의 어린이집 그림 일기장에서 천사라는 글이 나왔는데 어린이집에 다닐 때 그렸던 존이다. 그때 연하늘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화분으로 부터 진다미대신 머리에 큰 부상을 입자 가장 행복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그때만을 기다렸던 것으로 울부짖는 진다미를 본다.

66화에서 자신때문에 죄책감으로 투신자살을 하려던 진다미를 받아내고 너 미쳤냐고 뭐하는 짓이냐고 소리친다. 그리고 건물 옥상에 놓아주고 게임을 끝내렸더니 왜 또 죽음을 택하는 거냐고 소리치자 다미는 이렇게 하면 네가 올 줄 알았다고 하자 뭐라고 하며 너 지금 나랑 장난하냐고 묻자 다미는 장난은 네가 치고 있다고 어차피 너한테 다 장난이라고 소리치며 반박한다. 하지만 다미는 죽겠다는 사람 살려내서 행복 맛보게 해놓고 다시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거라고 소리치고 그거 보면서 재밌었냐고 물어보고 인간이 제일 힘든 걸 보고 싶은 거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다미에게 네가 뭘 안다고 그런 말을 하냐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주의를 하자. 진다미는 넌 악마라고 사람 불행 먹고 사는 더러운 악마라고 소리치며 반박하자 그렇다고 네 말이 맞다고 난 악마라서 할 줄 아는 게 추악한 짓밖에 없다고 말한다. 근데 너 지금까지 누린 행복도 거저 얻은 거였다고 묻고 아니냐고 묻자 다미는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 거냐고 말하자 즐길만큼 즐겼으면 그만할 줄도 알아야 한다며 그니까 게임 끝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진다미는 존의 옷깃을 잡고 입맞춤을 하자 당황하며 뒤로 물러서며. 너 뭐하는 짓이냐고 묻자 갑자기 쇠사슬이 나오며 진다미의 다크 스킬인 발동조건 입맞춤으로 절대 복종을 발동하자 스킬이 적용된 대상이 명령어에 복종하게 되면서 쇠사슬에 의해 몸이 감싸이게 된다. 절대복종이 진다미에게 명령어를 입력해 달라고 하자 진다미는 처음부터 만난 시절을 떠올린 뒤 다신 내 털 끝 하나 건드리지 말라고 내 주변까지도 내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외치자 쇠사슬과 함께 끌려가면서 멀리 가게 된다.

68화에서 100번의 시도 끝에 스킬무효가 된 후 수선화에게 살해당할뻔한 다미를 구해주면서 수선화에게 강제 키스(...)를 당하게 된다.

69화 ~ 70화에서는 존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워낙 잘생기다 보니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았지만 그 환영이 전부 자신의 외모를 탐내는 것임을 알게된다. 하지만 그 뒤로 자신을 진정하게 챙겨주는 마리 아주머니를 따랐지만 결국 그녀도 다른사람들과 같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 뒤로 차라리 자신의 외모를 이용해 먹기로 하고 극장에서 일을 한다. 이후에 난동을 부리다가 자신에게 "너는 볼게 외면밖에 없다.내면은 썩었다." 라고 말을 날리는 세실[3]을 좋아하게 된다. 그렇게 계속 세실을 신경쓰던중, 우연히 세실이 괴롭힘 당하는것을 목격하고 본인이 대신 당한다. 그리고 세실에게 정식으로 고백을 하고 서로 사귀다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지만....

71화에서는 존이 악마가 된 이유가 밝혀진다. 세실도 결국엔 자신의 아름다움을 탐낸 사람임을 알게되지만, 현실을 부정했다. 하지만 이후 세실이 고마워 존이라 말하면서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결국 악마가 되어 벼랑끝에 있는 인간들에게 달콤한 희망을 주며 절망을 즐긴다. 하지만 절망을 즐기는것도 지루해진 잠시 다미가 본인 앞에 나타났다. 다미도 절망이라는 감정을 느낄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너만은 달랐다와 동시에 본인 때문에 많이 다쳤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세실 모습으로 변한 수선화와 대치하다가 다미에게 마지막 선물인 관리자의 권한을 선물했다.

지은성 엔딩 3에서 진다미의 악녀들의 기억을 지울려고 했으나 효과가 없어서 저 독한 것들이라며 대체 기가 얼마나 쎈 거냐고 한숨을 내쉰 뒤 안 되겠다고 이왕 이렇게 된 거라고 말한 뒤, 손으로 제스처를 한 다음 악녀들을 진다미의 집으로 옮기면서 잠옷으로 바꾼 뒤 그냥 친구나 만들어주고 떠나야겠다고 말하고 떠난다.
“이거 찾나?”
히든 엔딩 1에서 뒷모습만 나타나다가 진다미의 스마트폰을 절도한 아이를 들고 이거 찾냐고 진다미의 스마트폰을 보여주어 등장한다.


[1] 68화에서 수선화가 불렀다. [2] 71화에서 다미에게 넘겨주었다. [3] 수선화의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