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2:01:06

존 맥긴/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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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존 맥긴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1.1. 세인트 미렌 FC

세인트 미렌 FC 유소년 팀 출신이며, 2012-13 시즌 셀틱 FC과의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경기에서 성인팀 데뷔전을 치르게 되나 팀은 5대0으로 대패한다. 이후에도 세인트 미렌을 이끌어갈 엄청난 재능으로 평가받았으며, 2012-13 시즌 정말 어린 나이에 세인트 미렌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하면서 리그 22경기 출전 1골을 기록한다. 그의 활약으로 팀은 리그 컵 우승을 거머쥐는 등의 성과를 거두게 된다.

1.2. 히버니언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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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팀의 주장 스티븐 톰슨 (Steven Thompson)과의 불화 등 문제가 잦았던 맥긴은 2015년 팀이 강등되자 이적을 추진했고,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히버니언 FC으로 이적하게 된다. 물론 하이버니언 역시 암흑기였기 때문에 같은 스코티시 챔피언십으로의 이적이었지만 더욱 역사가 깊은 구단이었던 히버니언으로의 이적을 택한 듯 싶다. 이후 맥긴은 하이버니언에서 기량을 본격적으로 꽃피우기 시작하면서 팀을 승격시키는 것은 물론, 2017-18 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대표 미드필더로 거듭나면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1.3. 아스톤 빌라 FC

2018년 8월 8일 맥긴은 EFL 챔피언십에서 다시금 재기를 노리는 구단이었던 아스톤 빌라 FC로 이적하게 된다.

1.3.1.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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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긴의 엄청난 활약은 아스톤 빌라 내에서도 이어졌으며, 로테이션 선수로 분류될 것이라는 예상을 모두 뒤엎어버리고 스티브 브루스, 딘 스미스 두 감독 체제 내에서 모두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하는데 큰 공을 세우게 된다.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맥긴은 팬들의 사랑을 단번에 받았으며, 이적 첫 시즌 만에 아스톤 빌라 올해의 선수로 뽑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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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시즌 셰필드 웬즈데이 FC를 상대로 넣었던 중거리 발리 골은 현재까지도 맥긴의 커리어 베스트 골로 손꼽히고 있는 중이다.

1.3.2.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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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후반 막판 팀이 무너져버리면서 결과는 3대1 패배로 끝났으나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EPL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하게 만들었다.

3라운드 에버튼전에서도 안와르 엘가지에게 적절한 패스를 뿌려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6라운드 아스날전에서 안와르 엘 가지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7라운드 번리전에서 트레제게의 크로스를 받아 역전골을 기록했다.

11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날카로운 프리킥 크로스로 트레제게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으나 리그가 연기되면서 다시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리그 최종전 38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그릴리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3.3. 2020-21 시즌

3라운드 풀럼전에서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4라운드 리버풀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5라운드 레스터전에서 바클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2월 11일,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31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왓킨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32라운드 맨시티전에서 22초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역전패.

3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선취 득점을 올렸다.

1.3.4. 2021-22 시즌

시즌 시작 전, 전임 주장인 잭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로 떠나며 타이론 밍스가 주장이 되고, 맥긴이 부주장이 되었다.

리그 개막전 왓포드전 추격골을 넣었지만 이미 경기는 기울어져 있었다.

2R 뉴캐슬전과 4R 첼시전 모두 굉장한 활약을 했으나 팀은 싹 다 패배한다.

8R 울버햄튼전에서도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지만 팀은 또 패배.

12R 브라이튼전과 13R 크리스탈 팰리스전 득점을 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끈다.

15R 레스터전에서도 콘사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전반기 최고의 미드필더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17R 노리치전 역시 혼자서 상대 미드 3명을 고전시키며 최고의 활약을 했다.

겨울 이적시장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잔류했고, 2월이 돼서도 24R 리즈전과 27R 브라이튼전 눈에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그러나 20R 리즈전과 29R 연달아 있던 웨스트햄전을 소화하느라 30R 아스날전에서는 고전했다.

많은 선수들이 부진에 빠지거나, 아니면 부상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아스톤 빌라의 7번으로써 이번 시즌 역시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1.3.5.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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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활약과 멘탈을 바탕으로 빌라의 새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18R 토트넘 홋스퍼 FC 도글라스 루이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25R 에버튼 FC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29R 첼시 FC전 미친 중거리슛으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에는 잠깐동안 주전 경쟁에서도 약간 밀리는 듯한 모습도 찾아오는 등 약간의 위기도 있었으나, 다시 주전을 꿰찬 뒤에는 역시나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1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3골 모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3년 5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빌라가 맥긴의 장기 재계약을 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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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3일, 빌라와 2027년 까지 장기 재계약을 채결하는데 동의했다.

1.3.6. 2023-24 시즌

1R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출전 했고, 좋지 않은 모습으로 후반 19분, 디에고 카를루스와 교체되었다. 팀은 5-1로 패배.

2R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빌라의 공격에 있어 크게 기여를 했으며, 경기 내내 턴 기술을 몇번 보여주면서 에버튼 선수들을 농락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7R 브라이튼전에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활발한 활동량과 패스로 도움을 적립하며 팀의 6-1 대승에 기여했다

12R 풀럼 FC전 왼발 중거리 슛을 넣으면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16R 아스날 F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홈 15연승을 이어가며 승점 35점으로 단독 3위, 1위 리버풀과는 승점차이를 단 2점으로 좁히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28R 토트넘 홋스퍼 FC전 팀이 0-2로 뒤쳐져 있는 상황에서 우도기를 향한 거친 태클로 66분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1] 이후 팀은 이후 2골을 더 실점하면서 0-4로 대패했다.

1.3.7. 2024-25 시즌

5R 울버햄튼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였다.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3 볼로냐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이번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챔피언스 리그 리그페이즈 6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이른 시간 골을 터트렸다. 결과는 2:3 승.
[1] 이는 맥긴의 PL 첫 퇴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