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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조-엘 Jor-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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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조엘 Jor-El |
종족 | 크립톤인 |
소속 | 크립톤 |
가족 관계 |
라라 로르-반 (아내) 칼-엘 (아들) |
등장 영화 | 《 맨 오브 스틸》 |
담당 배우 | 러셀 크로우[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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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조-엘. 《 맨 오브 스틸》에서 등장한다.2. 작중 행적
2.1. 맨 오브 스틸
"Goodbye, my son. Our hopes and dreams travel with you"
(잘 가거라 나의 아들아. 우리의 희망과 꿈이 너와 함께 할 거야.)
(잘 가거라 나의 아들아. 우리의 희망과 꿈이 너와 함께 할 거야.)
"We've had a child, Zod. A boy child. Krypton's first natural birth in centuries, and he will be free, free to forge his own destiny."
(아이를 낳았어, 조드. 크립톤에서 수 백년만에 자연 출산 된 남자아이야. 자유를 가진 아이지. 자기 운명을 선택할 자유.)
지구인들 사이에서
슈퍼맨으로 유명한 칼-엘의 친아버지. 과학자인 그는 크립톤 의회에 여태까지 크립톤 행성 핵 부근의 자원 채취로 인해 핵이 불안정해졌고, 이로 인해 멸망을 피할 수 없다며, 비록 모두를 대피시킬 순 없으나 종족의 새로운 행성에서의 생존을 위해 크립톤인들의 유전자 정보가 들어있는 코덱스[2]를 자신에게 맡겨줄 것을 요청한다.[3] 그러나 갑자기
조드 일행이 쿠데타를 일으키게 되고, 조드는 조-엘에게 자신과 함께 하자고 회유를 권하지만 조-엘은 당연히 이를 거절하고,[4] 조드의 부하들에게 잡혀 끌려나가다 기회를 틈타 단신으로 조드의 부하들을 쓰러트린다. 의회장에서 빠져나온 조-엘은 제네시스 체임버로 침입하는 중범죄를 저지르며 코덱스를 손에 넣는다. 그 뒤, 조-엘은 라라와 칼-엘이 있는 곳으로 돌아와 아들의 우주선을 지구로 떠나보낸다. (아이를 낳았어, 조드. 크립톤에서 수 백년만에 자연 출산 된 남자아이야. 자유를 가진 아이지. 자기 운명을 선택할 자유.)
때 마침 조드 일행이 침입하는데, 아이가 더 큰 무언가가 되고 싶다고 바랄지도 모른다며, 조드에게 인공적인 방법이 아닌 자연 분만으로 아들인 칼-엘을 얻었다고 말해 이단 취급을 받은 뒤 살해당했다.[5]
제네시스 체임버에 등장하여 지구인을 모조리 멸살하려는 조드에게 아직 늦지 않았다며 만류하나, 조드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고, 우주선의 모든 명령권을 해제하여, 조-엘의 프로그램을 완전히 삭제하면서 사실상 진짜로 사망하게 된다.[7]
2.2.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배우의 목소리만 나온다.3. 능력
과학자라는 신분치곤 신체 능력이 출중한데, 초반부 자신을 끌고가려던 젊은 군인들을 모조리 제압하고, 조드에게 살해당하기 전까지도 그에게 훨씬 앞서고 있었으며[8] 살해 당한 것도, 칼-엘의 우주선이 위로 올라가는걸 넋 놓고 쳐다보다가 방심한 탓이 크다.4. 기타
- 조드가 자신을 막아서는 조-엘을 보고는 직접 "자네하고는 싸우고 싶지 않아" 라던가, 컴퓨터에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조-엘의 홀로그램에게 "죽어서도 잔소리는 여전하군." 같은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비록 조드에게 살해되긴 했으나(...) 은근히 그와 가까운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조드가 조-엘을 죽인 것도 조-엘이 오랫동안 이단시되어왔던 자연 분만을 통해 낳은 자신의 아들에게 코덱스를 집어넣어 어딘지 모를 곳으로 보냈기에 이성을 잃고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에 가깝다. 후에 슈퍼맨과 조우한 후에도 이 일에 대해 내심 후회는 하고 있었던 듯 하지만, 다시 그래야 할 때가 온다면 망설이지 않고 그럴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 1980년 2월 29일에 사망했다.
[1]
9년 후
옆동네에서
제우스로 등장했다.
[2]
크기가 꽤나 작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해골을 닮았다.
[3]
슈퍼맨 1편에서는 의원들이 멸망 직전의 그 마지막까지 행성의 멸망을 부정하다가 사망한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그 사실을 숙지했음에도, 선조들과는 달리 다른 행성을 찾아나서지 않았다. 대피해야 하느냐고 묻는 의원에게 조엘이 씁쓸한 말투로 이미 늦었다고 대답한다.
[4]
조-엘: 난 자네였던 자를 존경하지 자네가 되어버린 이 괴물을 존경하지 않는다.
[5]
크립톤인들은 수백 년 전부터 코덱스에 의해 배아 때부터 지도자, 군인, 과학자 등의 역할을 배정받아서 인공자궁에서 태어나는 형식의 출산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6]
칼-엘이 아기 때 크립톤에서 함께 가져온 우주선 가동키 안에 내장되어 있던 프로그램이 우주선 메인 시스템에 업로드되면서 실체화된 것.
[7]
정확히 말하면 이때 조-엘의 형상은 그가 죽기 전에 자신의 의식을 우주선에 업로드한 것이다. (누구냐는 칼-엘의 질문에 "난 네 아버지다. 최소한 그의 그림자, 그의 의식이지"라고 답한다) 즉 실제 조-엘이 죽기 전에 의식만 복제해서 만든 존재가 이때 소멸한 것이다.
[8]
말이 앞서는거지 실제론 그냥 조드가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았다(...). 총을 들고 있었기에 조드를 충분히 죽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죽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