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1-12 13:56:19

조하(영걸전 시리즈)



1. 개요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영걸전에 등장하는 캐릭터.

2. 삼국지 영걸전

유비가 서주에 얹혀살 때 토벌한 산적 우두머리 중 한 명으로 팽성 전투에서 등장하며, 병과는 산적, 능력치는 무력 55, 지력 47, 지휘 41이다.

유비군이 나타나자 유비가 황건적의 난 때부터 강했다면서 순순히 따르는 것이 좋겠다고 우려하는 대사를 하는데, 관우가 유비에게 설득하기를 권유해 유비가 접근해서 대화하면 칼을 휘두른 것을 사과하고 마음을 고쳐먹겠다면서 항복한다.

3.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파일:The Legend of Cao Cao Zhao He.png

삼국지 영걸전과는 달리 적으로만 등장하고 도겸전의 193년 하비 반란군 토벌전, 유비전의 194년 팽성 도적 토벌전에서 등장한다.

병과는 보병. 능력치는 무력 53, 지력 57, 통솔 66, 민첩 67, 행운 58, 성격은 보통. 회심 대사는 가진건 모두 내놓아라, 목숨까지도!

소패의 도적으로 도겸이 공손찬을 돕기 위해 출병했다가 조조의 견제를 받고 서주로 돌아오던 참에 동량과 함께 하비를 공격해 약탈했으며, 미방의 언급에 따르면 실력은 별로였지만 자신이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한다.

도겸군이 하비성으로 접근하면 서주의 군사들이 온 것을 확인하고 맞서 싸우며, 도겸이 접근하면 노인네 주제에 제법 한다면서 도겸이 죽으라고 하면 나이 들어 죽을 놈이 남의 죽음을 언급하냐면서 자신의 주제나 알라고 비아냥거린다. 도겸에게 패하면서 산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면서 퇴각하며, 이후로는 유비전에서 언급한 것에 따르면 도겸이 산적 행위를 묵인하는 대신 세금을 바쳤다고 한다.

유비가 서주에 얹혀살면서 서주의 치안을 바로잡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오자 맞서 싸우다가 자신이 있는 산채 근처로 가까이 오면 이 기회에 도겸군을 쓸어버리고 서주성을 차지하겠다면서 싸우다가 패배하면 너무 강하다면서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