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3 21:03:36

조원(고려)

趙元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대중매체

1. 개요

고려의 인물.

2. 생애

1007년 6월에 고응이 진사를 뽑으면서 을과로 합격했으며, 1010년에 요나라가 고려를 공격해 제2차 여요전쟁이 일어나 통군녹사로서 출전했고 요군이 서경을 포위하자 대도수 탁사정으로부터 함께 협공할 것처럼 제안을 받았다가 속아서 대도수가 혼자서 요군에 맞서다가 항복했다.

이로 인해 여러 장수들이 흩어지고 성 안 사람들이 두려워하자 조원은 강민첨, 홍협, 방휴와 함께 어찌할 바를 몰라서 신사에서 기도하면서 점을 치자 좋은 징조를 얻었으며, 조원은 병마사에 추대되어 흩어진 군사를 수습하고 성문을 닫고 굳게 지켜 서경을 보존할 수 있었다.

1018년에는 시랑을 지내고 있었으며, 요나라에서 소배압을 보내 고려를 공격하면서 제3차 여요전쟁이 일어나자 고려의 군사들은 별동대를 파견해 각지에서 요군을 격파했는데, 조원은 마탄에서 요군을 공격해 1만여 명을 죽였다.
고려 서북면 행영 군단
상원수(上元帥)
서북면행영도통사(西北面行營都統使) 강감찬
원수(副元帥)
대장군(大將軍)  강민첨
판관(判官)
내사사인(內史舍人) 박종검 병부낭중(兵部郞中) 유참
기타 지휘관
병마판관(兵馬判官) 김종현 시랑(侍郞) 조원
휘하 장병
208,300명

3. 대중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