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왈로우 나이츠 | ||
키스 세자르 (단장) | ||
엔디미온 키리안 | 지스킬 윈터차일드 | 쇼넨베르트 |
루이블랑 | 조슈아 랑시 | 크리스티앙 |
루시온 | 레녹 | 카일리 |
조슈아 랑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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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e3269,#1e3269><colcolor=#ffd732,#ffd732> 나이 | 16세 |
머리 / 눈 | |
소속 | 스왈로우 나이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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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타지 소설 SKT의 등장인물. 스왈로우 나이츠의 일원이다.2. 특징
16세. 풀 네임은 조슈아 랑시. 스왈로우 나이츠의 기사로 긴 생머리에 자주
여장을 하며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좋았을 외모의 소유자다. 그러나 성격은 섬세하기는커녕 위험할 정도로 낙천적인데다가 지나치게 쾌활하다. 외견상으로는 믿겨지지 않지만 견백호
무라사 랑시의 동생이다.
― 소설 구버전 인물 소개
16세 꽃다운 나이의 -― 소설 구버전 인물 소개
3. 작중 행적
3.1. SKT 1부
그냥 랑시로 통했던 그는 사실 '조슈아 랑시'라는 본명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친형은 바로 아신위의 일원인 견백호 무라사 랑시였다! 선대 견백호가 찾아와 무라사 랑시에게 힘을 전수했을 때 랑시는 태어나기도 전이었는데, 백호는 극양(極陽)의 기운을 가지고 있어서 그걸 제어하지 못하면 미쳐버린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해결책은 딸을 낳아 극음(極陰)의 기운으로 상쇄시켜야 한다고...근데 태어난게 남자, 즉 랑시여서 부모님은 그를 최대한 여성스럽케 키우고 옷이나 장난감도 남자가 아니라 여자용으로 사주며 양육했다. 그러나 그런 보람도 없이 결국 무라사 랑시는 폭주해서 집을 나갔고, 이 때문에 랑시는 형을 매우 싫어한다. 스왈로우 나이츠 동료들이 그럼 왜 아직까지 그러고 사냐는 질문에 '소년기의 경험은 무척 중요한 거라고...'라는 소리나 한다. 아무래도 익숙해진 듯...
이야기가 끝난 다음에는 형을 따라 격투가의 길을 걷고 있는 듯. 키도 이미 미온을 훌쩍 넘고 킥으로 나무를 쪼개고 주먹으로 자연석을 깨며 검으로 철판을 자른다고 한다. 이에 미온은 '치마입었을 때가 좋았지...'라고 생각한다.
3.2. SKT 2부
SKT2에서 200여년 후에도 살아있는 인물 가운데 하나, 예전의 긍정적인 성격이 많이 수그러 들었다는 듯하다. 카론과 같이 배타적 자치구에 있는 듯 하며 손에는 무라사의 쇠장갑을 끼고 있다. 흙과 생채기 가득한 몸으로 등장한 걸로 보아 총독부와 대립하는 것 같다. 키스 세자르가 살아있는 줄 몰랐기 때문에 그를 만나고 놀라 장승처럼 굳었지만 '이젠 여장은 안하나요'라는 질문을 듣고 곧장 때렸다.2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스왈로우 나이츠와 왕실을 먹여살리는 중이란다.. 불법 투기장에서 따는 돈으로 국왕의 스웨터를 사 입히는 눈물나는 사나이다. 전적 264승 0패.
참고로 카론이 랑시가 투기장 도박으로 돈 따는 걸 싫어한다고. 일단 기사가 자신의 신분을 숨겨야 하기도 하지만 곧 죽어도 돈벌이 같은 천한 짓은 싫다나(...). 그러나 고결이고 나발이고 일단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킷시엘에게 낚여 옥쇄를 훔쳐가지만, 권속에게 세뇌당한 무라사에게 엉망으로 당한 끝에 킷시엘의 유혹에 영혼마저 빼앗긴다. 그대로 무라사에게 죽는가 했으나... 라이오라가 나타나 무라사를 막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