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趙文玉1945년 5월 4일 ~
대한민국의 정치인. 전 고양시의원.
2. 생애
1945년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저두리에서 태어났다. 배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원당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세원고등학교 육성회 이사, 고양시 호남향우회장, 호남향우회 명예회장을 지냈다.새정치국민회의 창당에 참여한 후 정당인으로 정계에 입문하였으며[1] 1998년 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고양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고양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고양시 비례 4번으로 지명공천 되었으나 낙선했다. 2016년 국민의당 창당에 참여했다.
2.1. 후배 시의원 살해 사건
2006년 8월 31일 오후 11시 30분경 자신의 지역구였던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당시 현직 시의원이었던 박윤수(당시 59세, 열린우리당)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유인즉슨 전현직 동료 시의원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도중 자신보다 2살이 어린 박 의원이 자신에게 반말을 하자 말다툼이 일었고 끝내 격분해 나이프로 허벅지를 찔렀다는 것. 박 의원은 사건이 발생한 직후 인근의 명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로 숨을 거두고 말았다.조 의원은 발생 직후 자신의 동생 집으로 도주했으며 현장에 있던 동료 시의원의 "아직 (박 의원이) 살아있으니 자수하라"는 회유 전화를 받고 경찰에 자수했다. 물론 박 의원은 당시 살아있지 않았고, 병원에 옮겨지기 이전에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상처는 2cm 정도에 불과했지만 조 의원이 휘두른 흉기가 하필 동맥에 상처를 남겨 피가 많이 분출되었던 것이 원인이었다.
이후 법원 판결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2016년 경부터 다시 정계에 얼굴을 비춘 것을 보면 최대 10년형의 징역을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법원에서 상처가 깊지 않았던 점, 흉기가 작은 나이프였던 점, 술을 마셨던 상태였던 점 등을 들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우발적 상해로 판정된 듯 보인다.
사건으로 사망한 박윤수 의원의 지역구인 고양시 자선거구는 2006년 10월 25일 치른 2006년 하반기 재보선에서 보궐선거를 치러 의원을 메꾸었다. 결과는 한나라당 김태임 후보가 3601표를 얻어 68%의 득표율로 당선.
3.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신민당(1967년)| |
? - 1980 | 입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80 - 1981 | 정당 해산 |
[[민주한국당| |
1981 - ? | 입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 - ? | 탈당 |
[[평화민주당| |
1987 - ? | 입당 |
[[새정치국민회의| |
1998 - 2000 | 정계 입문 |
[[새천년민주당| |
2000 - 2005 | 합당[2] |
[[민주당(2005년)| |
2005 - 2006 | 탈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06 - 2016 | 탈당[3] |
[[국민의당(2016년)| |
2016 - 2018 | 입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18 | 탈당[4] |
[[민주평화당| |
2018 - 2020 | 창당 |
|
2020 - ? | 합당[5]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 - 2023 | 탈당 |
|
2023 - 현재 | 입당 |
4. 여담
유한회사 던필드알파[6]의 전 대표 조문자와는 형제 사이이다. 형제의 연인지 본인도 던필드 대표이사를 잠시 역임하기도 했다.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는데 딸만 4명이 있는 딸부잣집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