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맵들과는 다르게 특수하게 제한 시간 카운터가 적용되었으며 스택은 배틀을 시작할 때마다 1씩 줄어들며, 0이 되면 달이 낙하하여 맵이 초기 상태로 리셋이 된다.[2] 그래도 리셋되면 자신이 얻은 경험치, 돈, 무기, 소재, 아이템 카드, 맵에 남은 기록은 그대로 보존된다. 카운터는 어둠의 지배자를 찾기 전까진 계속 유지되며 어둠의 지배자까지 클리어 시 배경의 달이 소멸되어 카운트 시스템도 동시에 제거된다.[3]
참고로 카운트는 첫 시작에 한해 3으로 시작되었으나, 한번 리셋되고 나서부턴 72로 카운트가 다시 시작된다.[4]
어둠의 지배자는 특정한 구역을 열어야만 진입이 가능하며 원작의 거인 4명을 전부 만나야 최종 구역을 다다를 수 있듯이[5] 4가지 구역 중 하나씩 있는 '거인' 아이템을 모두 획득해야 열 수 있다. 거인은 중앙 시작점에 있는 시계탑 탐색맵에 사용 시 지도 북서쪽에 어둠의 지배자의 구역이 열린다.
이러한 시간 제한이 붙다보니 어둠의 지배자를 찾기 전까진 파밍이나 보상 등으로 여유를 부릴 틈이 별로 없는 맵이다. 또한 상기한대로 스테이지 수가 80개가 넘어서 72카운트 이내에 다 깨는건 불가능한 일이다.
물론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불가할 뿐이지 아래와 같은 기믹들도 적절히 이용하면 어둠의 지배자 전까진 모든 스테이지를 깰 수는 있다.
큰 날개의 석상
맵 주변 곳곳에 큰 날개의 석상이 표시되어 있는데 표시된 스테이지를 클리어 시 석상의 날개가 펼쳐지게 바뀌어 힘이 해방된다. 해방된 날개의 구역과 이어진 구역은 리셋에 영향이 가지 않아 이어서 진행이 가능하다. 물론 연결된 구역이 이미 깼던 스테이지라도 처음 깼던 것처럼 다시 진행해야 다음 구역이 열린다.[6]
오카리나 아이템
맵 몇군데에 오카리나 아이템이 존재하며 카운트를 10회 충전시키는[7]거꾸로 시간의 노래와 달 낙하 이전에도 리셋시킬 수 있는 시간의 노래 두가지가 있다. 하지만 리셋을 하기 전에 시간을 벌릴려면 무조건 거꾸로 시간의 노래를 계속 써가는게 좋다. 시간의 노래는 기껏 했던 스테이지를 다시 깨야 하는 고생을 들이는건 낙하로 리셋되는거랑 별반 다르지 않아서 효용성이 없다. 어차피 어둠의 지배자까지 깨면 카운트가 삭제되기 때문에 최종 구역만 뚫는 것만 집중적으로 깨다보면 카운트 곤혹은 안 치뤄도 된다.[8]
무쥬라 파워
카운트와는 관련이 없지만 일부 구역에 가면 아이템이 주어진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가면 아이템은 탐색맵에 사용 시 사용했던 스테이지에 한턴동안 플레이어에게 유리해지는 효과가 붙는다. 무쥬라 파워도 적정껏 사용하다보면 클리어 랭크도 높게 달성하기 쉬워져 전적도 쉽게 이어감은 물론 카운트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물론 한번 스테이지 시작 후 나가면 한턴을 포기하게 되고 무쥬라 파워도 잇따라 소멸되기도 하므로 들어갈 스테이지에 무쥬라 파워를 적용한 곳이 맞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9] 가면 아이템은 2가지가 존재하며 무쥬라 파워도 가면 종류에 따라 정해져있는데 자세한건 아래 아이템 카드 부분을 참조.
황혼 맵과 마찬가지로 추가 드랍이 기본으로 적용된 맵으로 이번엔 무기 추가 드롭률이 적용되있다. 테르미나맵 전역의 스테이지 진행동안 나타나는 적들은 처치 시 무기 드롭이 추가로 떨궈지는 경우가 많이 생겨난다.[10] 참고로 테르미나 맵까지 정석대로 진행했다면 황혼 맵을 통해 레벨 4까지의 고랭크 무기를 일정 이상 해금되는 시기일 것이다. 만약 신규 4렙 무기를 금방 수집이 가능하고 싶다면, 스테이지에 들어가기 전 "랭크 업" 물약을 자주 들고 가는게 좋다. 드랍 무기의 수도 작열하는데다 랭크까지 올라간다면 전체 캐릭터의 스펙이 크게 치솟는다.[11] 테르미나 맵 자체도 레벨 4 무기 보상이 아직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무기를 획득했더라도 랭크 업 약을 자주 챙기는걸 놓치 않는게 좋다.
황혼 맵,
마스터 모드 모험 맵과 마찬가지로 Wii U 버전 당시 DLC용으로 배포되었다. Wii U당시 마스터 모험맵, 황혼맵 이외의 도트 무기를 얻지 못한 나머지 캐릭터들[12]의 도트 무기가 보상으로 남겨졌으나 3DS로 넘어오면서 무료로도 플레이 가능해졌고, 황혼맵처럼 대부분 레벨4 무기들로 대체되었다.[13]
BGM은 원작 클락타운의 테마곡을 8bt로 어레인지했으며 하루 마다 분위기가 달라지는 부분까지도 오마쥬했다. 일정 카운트가 줄을 수록 BGM의 분위기가 달라진다.[14]
[1]
시계탑에서 4개의 거인을 이용하여 이동되는 달 구역.
[2]
지도에도 보면 알 듯이 좌측 상단에 낙하하려는 달이 자리잡고 있으며 카운트가 줄을 수록 달이 점점 커져가서 매서운 느낌이 들게 된다. 이런 점까지 더해져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테르미나 맵만큼은 질색이라는 반응이다.
[3]
물론 시간의 노래 사용 시 카운터가 다시 적용된다.
[4]
3일 후 세계가 멸망된다는 원작의 고충을 살렸는데 초기 카운트 3은 하루 단위로 3일, 72는 시간 단위로 3일이다. 처음에 3으로 지정된건 원작
스탈키드의 저주로 데크넛츠 상태가 되어 클락타운에 머물러서 3일을 지낸걸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5]
원작 무쥬라의 가면에서 네 지역의 던전을 모두 클리어한 뒤 거인들에게서 호령의 힘을 받아서 마지막 날 달이 낙할 때 거인들이 막는것이 목적이었다. 그리고 거인들이 막는동안 달 내부의 세계에서 최종보스와 대치하는 것이 최종 목표.
[6]
주의할 점은 스테이지간의 경계선으로 막히지 않는 구역 끼리만 이어진다. 전적이 제한된 벽으로 붙은 스테이지는 리셋 시 닫히게 된다.
[7]
카운터에 단순히 10회가 차는건 아니며 카운트 숫자 위에 +10로 덧붙여서 추가 숫자가 카운트를 막는 것처럼 강조한다.
[8]
근데 요상하게도 시간의 노래는 클리어 후 다시 사용 시 그대로 맵이 큰날개 구역과 연결된 구역 제외하고 초기 상태로 리셋된다.(...) 만약 클리어 이후라면 궁금하다고 해서 시간의 노래를 호기심으로 쓴다는 생각도 하지 말자. 스위치 버전에선 사용 즉시 그 상태로 저장된다.
[9]
사용한 구역에 무쥬라 파워를 적용했다면 보라색 안개가 짙어진 것처럼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구역이 아닌 전혀 다른 구역의 스테이지를 들어간다면 무쥬라 파워가 날아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10]
한 스테이지에 최대로 획득할 수 있는 무기가 보상 제외해서 5개에서 8개로 증가되었다. 이는 한참 후의
로우랄 맵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물론 페어리 스킬 중 무기 드랍을 증가시키는 스킬은 사용이 안되므로 주의.
[11]
랭크/강 까지의 물약을 챙기려면 상당수의 스탈튤라를 처치해야 하는데다 높은 등급의 소재까지 기본으로 드는데 어차피 테르미나 맵까진 한참 진행해서 가는 중반 라인이기도 하고, 더군다나 소재 드랍률 상승까지 적용된 황혼맵을 진행했다면 그리 문제되는 요소는 없다. 물론 챌린지 배틀같은 큰 스테이지가 아닌 곳엔 낭비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12]
다르니아, 루토, 링크(대요정), 임파(언월도), 라나(소환의 문), 젤다(지휘봉).
[13]
일부 도트 무기 보상이 종류와 동일한 레벨 4무기로 변경되는 경우도 있다.
[14]
초기 72카운트 부턴 아침해가 떠오를 때의 테마부터 시작하여 평화로웠던 분위기를 강조했고 48카운트부턴 그 테마가 없어져 클락타운 테마부터 바로 진입했고, 24카운트 이하일 경우 마지막날 클락타운 테마처럼 템포가 크게 빨라지고 다소 사악해진 음정도 더해져 정말 얼마 안남았다는 느낌을 강조한다.
[15]
극한 귀신 가면+
[휙득위치1]
남서쪽 요새
[17]
왕가의 카피봉+
[휙득위치2]
북쪽 광장
[19]
암흑의 거울+
[20]
종언의 삼지창+
[휙득위치3]
평원 남쪽 요새
[휙득위치4]
언덕 위 요새
[휙득위치5]
평원 남쪽 요새
[24]
무쥬라의 오카리나+
[25]
하늘의 대요정+
[휙득위치6]
여신의 샘
[27]
여신의 백도검+
[28]
가보 언월도+
[29]
매직 링+
[30]
선혈에 물든 이빨+
[31]
전생의 문+
[32]
마족의 흑도검+
[33]
전생의 지팡이+
[34]
자애의 지휘봉+
[35]
수룡의 비늘+
[36]
메가톤 해머+
[37]
시간의 에포나+
[38]
시커 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