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K기지

제 21K 기지는 재단 한국사령부에 속해있는 최대 규모의 중앙 연구격리시설이다. 재단의 한반도내 입지 강화와 변칙성 대응을 목적으로 설립된 제 21K기지는 한반도내에서 발견되는 변칙 현상들의 격리업무 및 요주의 단체들의 대응 업무 등을 담당하는 중앙거점의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제21K기지는 변칙 존재의 격리, 연구 업무와 더불어 각 연구 학부들의 실험적 프로젝트의 지원적 거점으로도 사용되며, 이는 확인 가능한 연구 결과와 함께 장막 정책 보존에 큰 기여를 끼치고 있다. 또한, 여러 종류의 변칙적 프로젝트의 진행 장소이다 보니, 이상한 소문의 중심지가 되기도 한다.

제21K기지는 20세기 후반, 혼란스러웠던 초상세계와 위태로워지던 한국사령부의 상황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혼란 속, 재단의 한 구석에서는 한국사령부의 입지 확장을 위해 재단의 자산을 대규모로 활용하는 대규모 변칙관리시설의 아이디어가 제안되었으며, 이는 결국 실행되었다. 그리고, 그 기지가 제21K 기지이다.

2010년, 제21K가 완성된 후, 본격적인 기지로써의 역할을 맡기 시작했다. 이후, 제01K기지의 업무는 몇몇 예외적인 사항을 제외하고 전부 제21K기지로 하달함으로써, 01K기지는 행정업무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다. 또한, 2010년의 한반도에는 여러 요주의 단체들이 재단의 감시망 밖에서 사건 사고를 일으켰으며, 이는 매해 계속하여 증가하여 시급한 대처가 요구되는 주요 사안으로 올랐다.

이 상황에서, 초대 이사관 강서진 박사는 민간 보호 및 초상 사회의 통제를 목적으로 하여, 빠르게 요주의 단체들을 진압했다. 이는 여러 변칙존재와 요주의 인물들을 재단의 손 아래로 밀어 넣었으며, 동시에 제21K기지의 역량을 입증하는 사례가 되었다. 하지만, 이 행동이 한반도 내 변칙 사회에서 재단의 대한 반발을 일으켰으며, 요주의 단체들이 더욱 교묘하게 재단의 감시망을 피해 활동하거나, 혹은 반재단 활동을 시작하는 이유가 되었다는 이유가 되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후, 초대 이사관인 강서진 박사는 미지의 이유로 불명예 퇴역 처리되었고, 현재는 후임 이사관으로 이강수 행정관이 부임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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