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18:59:32

제이커터

제이커터
파일:싱어송라이터 제이커터.jpg
본명 안준영
출생 1997년 3월 5일 ([age(1997-03-05)]세), 서울특별시
학력 용문고등학교 졸업
종교 무종교[1]
소속사 광수미디어, 헤마 스튜디오
데뷔 2019년 제이커터[2] 디지털싱글 <라푼젤>
MBTI INTJ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록밴드 출신3. 싱어송라이터 활동4. 기타실력5. 인터뷰6. 작곡가로써의 대표작7. 안면인식장애8. 우울증9. 논란 및 사건 사고10.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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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
2019년 4월 11일, 디지털싱글 라푼젤로 싱어송라이터 정식 데뷔를 하였으며 2023년 8월 4일 시인이자 가수 백승진의 데뷔 EP앨범 <uniㆍverse 우주>의 타이틀 곡 로리엔을 작사 및 작곡하며 작곡가로써 정식 데뷔하였다.

2. 록밴드 출신

2014~2015년 18살(만 17세)의 나이로 홍대 디딤홀과 정기공연 계약 후 'The B.A.D' 라는 이름의 인디 록밴드의 리드보컬이자 리드기타로 활동했다.
전곡이 자작곡이거나 직접 편곡한 곡들 이었으며 단순카피는 없을정도로 음악적 고집이 대단했으며 음악성 또한 남달랐다고 한다.
밴드명의 유래는 "The boys always dreams." 라는 뜻으로 세컨기타를 맡았던 밴드동료가 직접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파일:밴드시절.jpg

3. 싱어송라이터 활동


파일:제이커터1.jpg

결국 2023년 3월 헤마스튜디오 파트너작곡가 공식계약을 맺었다.

4. 기타실력

기타 실력도 나름 준수하며 특히 일렉기타 연주실력은 출중하다. 스스로는 배운 적이 없어 안 좋은 버릇도 있으며 기린이 수준의 실력이라고 하나, 기타솔로나 보이싱을 예쁘게 잘 만드는 편. 작곡을 해서인지 보이싱이나 기타솔로 라인도 곧잘 만들어낸다.
싸롱드비 라이브펍 공연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첫 무대를 보자마자 기타리스트 출신임을 확신했다고 한다. 보통 싱어송라이터들의 반주와 다르게 댐핑 자체가 남다른 것이 느껴졌다고.

'TK엔터테인먼트'소속 라피스라줄리 밴드의 객원기타를 맡은 경험도 있을 정도.
간혹 인디 록밴드나 싱어송라이터 무대에 일렉기타 세션으로 참여하곤 한다.

5. 인터뷰

총 두 차례의 인터뷰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 그 중 쉽게 자료를 찾을 수 있는 유튜브 채널 'artinthecity'에서 진행한 3개의 인터뷰이다. 다른 하나는 싱글앨범으로 데뷔하기 전 이태원에서 공연을 하던 중 한 인터넷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올라온 기사를 받아보니 아무런 내용없이 사진과 '펑크록 아티스트'라는 잘못된 제목으로 올라왔다고 한다.

문제는 유튜버의 촬영 인터뷰가 더이상 인터뷰를 참여하지 않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유튜브에 올라온 인터뷰 내용의 반이상이 잘못된 정보들이라고 한다.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해당 유튜버가 마음대로 대본을 작성하고 그대로 읽게 했다고 한다. 그 뿐만이면 웃고 넘기려 했으나 인터뷰 당일 날 인터뷰 장소까지도 사전동의을 구하지 않고 진행하여 해당 장소 관계자와 함께 난감했었다고.

6. 작곡가로써의 대표작

<로리엔(lloren)>_백승진
파일:작곡참여.jpg
시인이자 가수 백승진의 EP앨범인 <uniㆍverse 우주>의 타이틀 곡이자 두번째 트랙인 <로리엔>을 작사 및 작곡했다.
해당 곡은 작곡가 아이젠이 편곡으로 참여했으며 버클리 음대출신 가수 신아린이 피쳐링으로 함께 참여한 작품이다.

7. 안면인식장애

그의 대표작 로리엔으로 동대문 DDP 행사 중 안면인식에 어려움이 있음을 밝혔다.
직접 안면인식장애임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보컬과 대화를 하고 장난을 치며 행사를 마무리 한 후 행사장에서 빠져나와 같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보컬이 겉옷 하나 입고 나왔다고 누군지를 못알아본적도 있다며 생각보다 안면인식에 대해 겪는 어려움의 심각성이 꽤 있음을 짐작케 했다.

스스로 느끼는 불편함은 없으나 지인들과 농담삼아 얘기를 나누다 다들 진지하게 안면인식장애가 있는 것 같다며 여러상황을 얘기해보았고 1년을 넘게봐도 알아보지 못하는 부분에 쎄한 느낌이 들었다고. 습관적으로 얼굴을 보고 어떻게 생겼구나를 먼저 인지하지 않고 행동과 말투나 습관 등으로 먼저 인지하게 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 라고 말하며 이어 인사를 받아도 못알아보거나 할때가 많다보니 상처받지 않아주셨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8. 우울증

2023년 12월 27일 우울증 약물인 항우울제 처방받은 사실을 본인의 개인 블로그와 헤마스튜디오 측에서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본인 스스로는 우울증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우울했던 시간이 지나고 나서의 시간을 스스로 더 주의깊게 생각해야한다고 밝혔다.
2개월 후 단약을 할 것을 말했으나 여전히 약물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 논란 및 사건 사고

2024년 2월 5일 모 외국인 여성으로 부터 제이커터의 알몸 사진이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삽시간에 퍼졌으나 금세 삭제되었다.
'Do you know this man?' 이라는 문장과 함께 해당 외국인은 제이커터의 지인들에게 모든 사진과 내용을 퍼트렸으나 다행히 새벽이었던 한국시간으로 인해 제이커터 본인과 회사 담당자 외에 확인 한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알려진 바 해당 피의자는 미국 LA에서 태어나 자란 한국계 미국인으로 확인되었다.

제이커터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구글의 한 AI사이트를 통해 불법적으로 합성 한 사진임이 확인되었고 돈을 목적으로 한 협박임이 확인되어 실시간으로 고소를 하여 빠르게 해결을 하였다고 한다.

군복무 시절 한미연합 훈련에 참여하여 카투사를 대신해 동시통역을 할 정도로 언어능력에 능통하다보니 해외 편곡가 및 엔지니어들과의 미팅이 잦은데, 다수의 여성 관계자분들과 미팅 이후 단순 파티를 함께하는 모습들을 통해 건수를 잡은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들과의 사진은 한국에서 넘어온 청년을 위해 따뜻하게 배려를 해주고 챙겨주는 것 뿐 그 이상 그 이하는 아무것도 없다" 라고 제이커터는 당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밝혔다.

그로 인해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보게 된 제이커터는 당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였고 다음 날 새로운 계정이 만들어졌으나 당분간 SNS활동 계획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10. 여담

  • 시력이 상당히 나쁘다고 한다. 그로인해 평소 털털하게 안경을 쓰고 다닐때는 친한 지인조차 못 알아본다고 한다. 렌즈를 따로 착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냥 안 보이면 안 보이는대로 받아들인다고.
  • 싱어송라이터 [모트]와 8~9년전 같이 공연하던 사이였다고 한다. 해당 라이브 카페 [감성달빛] 페이스북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공연이후 같이 사진 찍은 사진이 있다. 군입대를 하고 잘풀린걸 알게되었고 이후로는 연락이 안 된다고 한다.
  • 인스타 라이브를 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고민중이라고 한다. (수정: 현재는 불규칙적으로 가끔 하는중이며 따로 라이브를 저장하지 않는다.)
  • 현재는 비흡연자이나 15살때부터 흡연을 했고 17살때 끊었다고 한다. 질풍노도의 시기가 강했다고 한다. 당시까지만 해도 칠판앞에 불러내어 문제풀이를 시키고 못풀면 두들겨 패거나 교실에서 성기를 노출시켜 때리기도 했다고. 합당하지 않은 체벌이라는 생각에 엇나가기 시작했고 가장 큰 이유는 점심시간에 조용히 줄을 서고있는 본인에게 분에 못이겨 호루라기를 집어던져 얼굴에 상처를 내고선 사과 한마디 없던 교사 때문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체벌이 없어졌다고 사촌동생에게 들었으나 당시에는 그게 더럽고 치졸해 선생님들 말씀을 듣지를 않았다고 한다.
  • 고등학교 밴드부 오디션에서 낙방했다. 일렉기타로 오디션을 보았으나 턱도 없는 실력이라며 사람없는 베이스나 쳐라 라는 말을 들었다고. 그의 자작곡을 듣고 매료된 학교 친구들이 한마음으로 '너 무대에서 노래하는거 보고싶어' 라며 주변에 경동고까지 악기하는 친구들을 소개시켜주어 'The BAD'라는 밴드를 꾸렸다고 한다. 16
  • 첫 공연의 무대에서 멘트는 밴드 소개 및 멤버 소개도 없었다고 한다. 제이커터는 너무 긴장돼서 멘트를 전부 까먹은 것인데, 정작 중고딩 여성 록매니아들은 그것을 신인의 패기를 받아들여 준수한 외모에 더해 그 모습에 반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 MBC는 제이커터를 2019년 개성 강한 인디뮤지션으로 뽑아 MBC 상암 '거인어게인'이라는 버스킹행사 무대에 올라 공연한 적이 있다.
  • 고등학생 시절 작곡을 배우고싶어 찾아간 실용음악학원에서 강사가 가르치지는 않고 "너가 작곡을 하겠다고?" 라며 면전에 대놓고 깔깔대며 비웃었다고 한다. 기분이 더럽고 불쾌해 그날부로 해당 학원을 때려쳤으나 당시에도 누구나 뻑이 안가고는 못베길 노래를 만들 자신이 있었다고 한다. 그날의 기억을 기점으로 여기저기 부딛쳐가며 자존심 다 버리고 음악에 임했고 결국 2023년 헤마스튜디오의 파트너작곡가로 전속계약 하며 계약과 동시에 회사에 보낸 첫 곡이 바로 세일즈 되었고 그 곡은 현재 시인이자 가수 [백승진]의 EP앨범 <uniㆍverse 우주>의 타이틀 곡인 <로리엔(lloren)>이다. 작곡가로써의 커리어를 생성하고 당시 제이커터를 깔보고 비웃었던 해당 강사가 생각나 아직 저장되어 있는 연락처 덕분에 그의 이력과 발매곡을 여기저기 찾아봤으나 발매곡은 커녕 이름도 없는 똥파리일뿐이었다고 한다.
  • 가정폭력의 피해자이다. 유년기부터 청년기까지 아버지의 기억은 걸핏하면 난폭하고 폭력적이었다고 고백했다. 잘못을 하지 않아도 아버지의 기분에 따라 머리를 수 차례 맞았고 이로인해 17살에 말더듬증이 극심했다고 하며 11살때부터 친구로 지낸 지인은 그 당시를 회상하며 안좋은 선택만 하지 않기를 기도했다고 한다. 동대문 DDP행사에서 고백한 안면인식장애 또한 18살때부터 같은 반 친구를 잘 못알아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는데 이를 토대로 심각한 가정폭력으로 인해 생긴 후유증일것으로 추측된다.
  • 21살 이후로 연애를 하지 못하고있다고 한다. 연주를 하는 무대에서도 가수가 아닌 무대 옆 기타리스트 제이커터를 덕질하는 여성팬이 있을만큼 인기가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많은 여성들에게 대쉬를 받았을 정도인데, 제이커터의 부모님은 "넌 왜 연애를 못하냐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 아니냐" 라며 빈정대면서 정작 본인에게 관심있는 여자를 만나면 온갖 방법을 동원해 "여자 꼬이게 해서는 안돼" 라며 연락과 만남을 일절 막아버린다고 한다. 이에 제이커터는 지금까지 살면서 연락하는 친구가 한명도 없을만큼 외롭게 살고있다며 가족핑계를 대고싶지는 않지만 가족 때문에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밝혔으며 이는 어린시절부터 지속되어왔다고 한다.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전화를 하거나 연락을 하는 이성친구들을 막기위해 제이커터에게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으며 유튜브 라이브 중 "이제는 사람 대하는 법도 모르겠어요, 이 나이 먹고 주변에서는 외모보고 다가오거나 친해지려고 다가와도 잘 지낸 적이 없으니까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랑 잘지내는건지를 모르겠어. 진짜 가족하나 때문에 사람 병신된 기분이야. 막 기타치는 분 기타치는 분 하면서 소근대고 그런인기도 좋고 감사한데 너무 외로워요." 라며 울분을 토한적이 있다.


[1] 가족들은 각자 종교가 있다고 밝힌바 있으나 본인은 무신론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2] 군대에서 전역하기 전에 활동명을 만들었다고 한다. 거창한 의미가 있었는데 오래돼서 기억 안 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