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 - Emperor |
1. 개요
작중에서 등장하는 모든 존재들중 가장 거대한데 그 크기가 대략 500km~1,000km 정도로 추측되고 있다. 적어도 지구 겉표면을 땅마냥 걸어다니는 수준에 물리적으로 지구를 박살내는 것이 가능할 정도.
2. 행적
1~4권에서 보여지는 이 거대한 구 형태의 무언가가 바로 제왕의 눈동자 중 하나다. 정부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도 저 괴물만큼은 세상에 풀어놔서는 안되며 봉인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국민마저 이용해도 된다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제안한다. 제왕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주는 부분.
그러나 싸움의 여파로 인해 어둠 속에 갇혀있던 제왕이 눈을 뜨고 말았고 이에 봉인이 서서히 풀리는 역대급 참사가 시작된다. 안 그래도 파괴수들 천지였던 일본은 제왕의 아우라로 인해 완전히 개판이 되어버렸다. 전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파괴수들이 모여들고 있다는 말이 존재할 정도.
2.1. 부활한 제왕
부활하는 제왕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