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1:58:53

제라툴/협동전 임무/조합 및 사령관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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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II
협동전 임무 사령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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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1.1. 젤나가 통로 조합
1.1.1. 젤나가 매복자 + 공허 기사 조합1.1.2. 땡젤나가 매복자1.1.3. 땡공허 기사
1.2. 피조물 시설 조합
1.2.1. 젤나가 집행자 + 젤나가 중재기 조합1.2.2. 땡젤나가 집행자 조합
1.3. 젤나가 통로 + 피조물 시설 조합
1.3.1. 공허 기사 + 젤나가 집행자 조합1.3.2. 젤나가 방패수호기 + 젤나가 집행자 조합1.3.3. 젤나가 매복자 + 젤나가 중재기 조합1.3.4. 젤나가 매복자 + 젤나가 집행자 + 방패수호기 조합1.3.5. 방패수호기 + 젤나가 중재기 조합
1.4. 타워링
1.4.1. 타워링 + 피조물 시설 조합1.4.2. 타워링 + 땡 젤나가 방패수호기
1.5. 군단 소환 중심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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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조합을 막론하고 젤나가 방패수호기와 젤나가 공허 전송기는 꼭 써주는 것이 좋다. 공허 전송기는 제라툴의 기동성의 핵심유닛이고 젤나가 방패수호기는 힐러이자 반사 오라를 사용해주는 지원 유닛이기도 하므로 어떤 조합이든 효율이 좋다. 다만 제라툴은 보급품 한도가 100이고 노바의 밤까마귀 타입-II와 달리 젤나가 방패수호기는 혼자서 다방면에 활약하는 전천후 유닛은 아니므로 너무 많이 섞으면 화력이 떨어지고 몇 기만조합해줘도 제값을 하기에 소수만 뽑아주는게 좋다. 젤나가 감시자는 어떤 빌드를 사용하던 간에 압도적인 시야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어떤 조합이든 구축 지원소까지 테크를 올리는게 좋다.

유닛테크로 가면 어느조합이든 인구수 100은 금방 도달하기 때문에 남는 광물은 두번째 패널 선택에 따라 전설 군단을 쿨 될때 마다 돌리거나 테서렉트포에 돌려서 투영으로 알뜰하게 써먹으면 되고 가스로는 젤나가 인구수 0을 차지하는 감시자 뽑아 맵 구석 구석 보내 감시자 모드로 바꿔서 맵을 환하게 밝혀주면 된다. 2위신 지식을 추구하는 자 위신으로 데스볼을 굴린다면 자원이 평소보다 더많이 들어가서 어떤 조합을 굴려야 할지 좀 고민해볼 필요가 있고 3위신 공허의 전조 위신은 3번째 유물이 잠겨서 병력과 포탑의 질이 하락되기에 자신이 어떤 조합을 굴리는지 고려해 위신을 결정 하는게 좋다.

1.1. 젤나가 통로 조합

젤나가 통로 유닛들을 기반으로 하는 조합으로 다른 프로토스들로 치면 관문 병력위주의 조합이라 보면 된다.

1.1.1. 젤나가 매복자 + 공허 기사 조합

파일:AmbusherIcon_SC2_Game1[1].jpg 파일:VoidTemplarIcon_SC2_Game1[1].jpg
  • 사용 가능 위신 : 암흑 정무관 / 아나크 순 / 지식을 추구하는 자
    공허 기사로 탱킹과 지상딜을 젤나가 매복자로 대공을 처리하는 조합으로 무엇보다 구조물과 오브젝트 처리에 뛰어나다. 망각행 고속열차, 죽음의 밤, 아몬의 낫 등에서 효율이 좋다.
  • 장점
  • 빠른 인프라 구축 : 젤나가 통로는 피조물 시설보다 빠른 테크에 가격도 싸서 초반부터 빠르게 지을 수 있고 가장 늦은 테크 건물인 공허 성소도 건설 시간이 그리 길지 않기때문에 초반부터 인프라 구축이 편하다.
  • 지상 오브젝트/건물 철거에 강함 : 젤나가 집행자는 공중 공격을 맞지 않는 대상에 대한 딜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젤나가 중재기는 광역 청소 능력이 좋을 뿐 DPS는 형편없다. 반면 젤나가 통로 유닛은 단일 DPS와 효율이 좋으면서 점멸을 사용한 폭딜까지 능해 열차 같은 지상 오브젝트나 다수의 건물 철거능력이 좋다.
  • 고기동성 : 제라툴, 젤나가 매복자, 공허기사 셋 모두 점멸이 사용 가능하고 두번째 유물 특성으로 점멸 쿨타임을 줄일 수 있어 젤나가 공허 전송기가 필요없을 정도의 기동성을 자랑한다.
  • 단점
    • 점멸의 의존도가 높은 화력 : 통로 유닛들은 점멸 컨트롤을 해줘야 화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때문에 어택땅을 주로 찍는 유저들은 쓰는데 번거로움을 느낄 수 있다.
    • 인구수의 한계 : 광물과 가스 소모 비율이 적절해서 인구수를 빠르게 채울 수 있는데, 인구수 100을 기준으로 한 화력은 다른 조합들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이다. 매복자가 인성비가 안 좋은 편이기 때문. 그리고 100에 도달한 다음부터 광물은 포탑으로 전환할 수 있다 치지만, 가스가 무의미하게 쌓이기 시작한다.
    • 한계가 있는 대공 처리 : 젤나가 매복자의 대공 화력도 쎄지만 젤나가 집행자에 비하면 물몸, 짧은 사거리 등으로 인해 안정성은 떨어지고 무엇보다 다수의 장거리 지상 유닛 및, 공대지 유닛을 막아내는 능력은 점멸컨을 잘하지 않으면 버거울 수 있다. 때문에 대공이 더 중요한 조합에선 한계가 있을 수 있다.
    • 애매한 탱커 : 공허 기사의 맷집은 320/80으로 매우 좋지만 적의 탐지기가 없다면 어그로가 안끌려 맷집이 약한 매복자를 때린다.
    • 높은 컨트롤과 이해도 요구 : 수동점멸을 수시로 써줘야 되는 유닛들이고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컨트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집행자를 섞지 않기도 하고 공허기사는 단단해도 매복자는 내구력이 별로 좋지 않은 유닛이기 때문에 군단이나 화신을 내세워 탱킹을 하며 특히 제라툴을 이용해 빠른 쉴드회복을 이용한 어그로 관리와 위협적인 요소들을 빠르게 끊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1.1.2. 땡젤나가 매복자

파일:AmbusherIcon_SC2_Game1[1].jpg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소수의 방패수호기와 함께 젤나가 매복자 만으로 병력을 구성하는 심플한 조합으로 파랩부터 만랩까지 범용적으로 쓰이는 조합. 당연히 매복자의 점멸 효과를 강화하기 위하여 두번째 유물 효과는 공허점멸로 고정된다. 추적자의 나쁜 인성비를 보완하기 위하여 일꾼 최적화는 2배수 정도에서 멈추어 인구수를 확보하는 것이 좋으며, 방패수호기를 적당히 섞어두는 것은 좋으나 지나치게 방패 수호기를 투자하여 추적자의 수가 크게 줄어드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장점은 높은 범용성과 점멸컨을 이용한 포텐셜로, 일반적인 점멸이 아닌 3회 충전이 가능하고 잔상 데미지까지 가졌기 때문에 추적자를 유사 비대칭 전력처럼 사용할 수 있다. 조합 특성상 미네랄이 부족하기 때문에 군단 사용이 자유롭지 않으므로 점멸을 최대한 활용하여 적을 갉아먹는 요령이 필요하다. 기동력은 4초쿨 3회 충전 점멸에다가 공허 전송기 까지 더해져 전 사령관 최상급이고 화력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스피드런에 최적화된 영웅. 그 대신 한번 컨트롤을 실수하면 유닛이 터져나갈 수 있다.
  • 장점
    • 빠른 병력 구축 : 인공 제어소 없이 관문에서 바로 생산 가능하여 제라툴이 나오기 전인 4분 전 시점 부터 활약이 가능하며 방패 수호기만 적절히 섞어주고 유물 조각만 모아주면 병력 구축이 완료되기 때문에 조합을 구성하는 속도는 최상급이다.
    • 높은 범용성 : 지상 공중을 가리지 않는 중장갑 추가 데미지에, 일반 추적자에 비하여 일반 장갑에 대한 데미지의 업 효율이 더 높다.[1] 그 때문에 점멸 컨트롤만 가능하다면 어느 공세에서든 충분히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데다가 제라툴 병력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싼 편이라 어느 정소의 소모전도 감당이 가능하다.
    • 우월한 기동력 : 3연속 점멸 덕분에 맵의 거의 절반 정도를 순식간에 주파할 수 있다. 여기에 공허 전송기 까지 적절히 활용해 주면 제라툴 혼자서 맵 전역의 전투를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우월한 기동력을 보여준다.
    • 점멸 잔상 데미지를 통한 비대칭 화력 : 매복자의 점멸은 공격력의 50%의 피해를 입히는 잔상 데미지를 남기는데, 50%라고 해도 추적자의 기본 피해량 보다 높고 3연속으로 발동이 가능하여 상당이 높은 화력을 보여준다. 충전된 점멸은 연속 사용에 있어 쿨타임이 전혀 없기 때문에 점멸로 적진에 순식간에 치고 빠지기만 하여도 상대 병력을 충분히 갉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매복자의 낮은 내구성을 점멸을 통항 비대칭 전투를 통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 단점
    • 물몸 : 가격은 추적자보다 2배 이상으로 매우 비싸지만 내구성은 25% 상승한 것이 고작이다. 그나마 2 위신이라면 높은 방어력을 얻을 순 있겠지만 위신 패널티로 비용은 증가하는 데다가 초반에는 패널티 밖에 없기 때문에 추적자를 잘못 활용하여 하나 둘 터져나갈 때 마다 큰 출혈로 다가온다.
    • 부족한 미네랄 : 미네랄이 부족하고 가스가 남는다. 그 덕분에 감시자를 넉넉히 활용할 수는 있겠으나 그 뿐이며, 미네랄 부족으로 인하여 군단 활용이나 테서렉스 포 타워링이 어려울 수 있다. 로공 빌드에 비하면 미네랄도 부족한 데다가 공허 점멸도 강제되기 때문에 타워링 전략은 해당 빌드에서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 바쁜 점멸 컨트롤 : 4초마다 하나씩 3회까지 충전되는 점멸을 끊임없이 사용해 주어야 효율이 나온다. 또한 추적자가 소모되지 않도록 포지셔닝을 신경쓰면서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손이 꽤 바쁜 편. 일반적인 추적자 컨트롤 처럼 피해를 입는 추적자 하나 하나 후퇴시키는 점멸 컨트롤은 매복자와는 맛지 않는다. 매복자 자체에 피해를 입을경우 발동하는 자동 점멸이 있기 때문에 차라리 점멸로 치고 빠지면서 잔상딜을 통해 공세를 갉아먹는 전략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1.1.3. 땡공허 기사

파일:VoidTemplarIcon_SC2_Game1[1].jpg
  • 사용 가능 위신 : 암흑 정무관 / 아나크 순 / 지식을 추구하는 자
적 공세가 지상군 위주인 공세( 궤멸 감염, 대가와 기계 등)일 때 사용하는 조합. 또한 적의 지상군 중심 조합 중 지상 화력이 매우 강력하여 맞싸움이 곤란한 경우( 전쟁 기계, 분열 병기)에도 빠르게 적 지상군을 삭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플레이에도 유용하다. 두 번째 유물 확보로 점멸로 지나는 대상을 순삭해버린다. 세 번째 유물 확보로 잠시 무적이 되고 체력도 회복하기에 생존성도 좋다. 동맹이 보라준이면 "어둠속의 습격"혜택을 잘 누릴 수 있다.
  • 장점
    • 은폐로 인한 높은 안전성과 생존성 : 탐지기만 빠른처리가 된다면 거의 피격 당할 일이 없어진다. 설령 맞아 죽어도 한 번 죽음을 면할 수 있다. 거의 공세도 적고 공중 유닛이 적은 임무인 죽음의 밤, 광부 대피에서 유용하다.
    • 간소한 컨트롤 : 거의 점멸만 눌러주면 되기에 컨트롤 요소가 적다. 참고로 제라툴과 공허 기사를 함께 부대 지정 했을 때 제라툴이 점멸을 하면 공허 기사도 같이 점멸한다.

  • 단점
    • 취약한 대공 : 항상 대지상 공격 위주 조합을 할 때 생기는 단점. 거의 대공 가능한 유닛이 제라툴 뿐이다. 포탑 투영, 전설의 군단이 너프를 먹었기에 패널 스킬, 투영으로도 커버하기 힘들다. 공허의 전조 위신으로 대공이 어느 정도 커버되지만 세 번째 유물 업그레이드가 없어지는건 감당해야한다.
    • 낮은 초반 위력 : 비싼편이라 초반에 양산이 안되고 거의 공허 기사의 핵심 능력이 두 번째 유물부터 있기에 그 전까지는 진가를 보기 어렵다.

1.2. 피조물 시설 조합

피조물 시설 유닛들의 조합으로 다른 프로토스의 로봇공학 시설 유닛 조합에 해당한다. 다만 피조물 시설 조합이래도 젤나가 방패수호기 소수는 섞는다. 자체 기동성이 부족하므로 젤나가 공허 전송기는 필수.

1.2.1. 젤나가 집행자 + 젤나가 중재기 조합

파일:EnforcerIcon_SC2_Game1[1].jpg 파일:AbrogatorIcon_SC2_Game1[1].jpg
  • 사용 가능 위신 : 암흑 정무관 / 아나크 순 / 지식을 추구하는 자
    젤나가 집행자+젤나가 중재기를 기반으로 하는 조합이자 제라툴의 주력 빌드. 보통 여기에 젤나가 방패수호기를 취향것 섞는다. 대공 능력에 비하면 약해보이긴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기초가 불멸자인 젤나가 집행자는 일단 모이면 지상도 나쁘지 않으며, 젤나가 중재기의 화력은 말할 것도 없다. 공세에 따라서 집행자와 중재기의 비율을 조절하면 좋다. 깡스펙이 좋고 안정적인 조합. 현재는 공허기사가 재평가되면서 집행자 + 공허기사 조합에 밀려서 예전만큼의 위상이 떨어졌고 현재는 테크와 자원벨런스를 장점으로 내세우는 빌드정도로 격하된 상태. 타워링과 시너지가 괜찮은 조합이다. 매복자나 공허기사 등 점멸을 쓰는 유닛을 사용하지 않아 공허 점멸이 없어도 문제가 없으며, 자원 비율이 안정적이고 보통 미네랄이 적당히 남는 편이기 때문에 테서렉트 포를 쌓아가면서 물량을 모을 수 있다. 병력 구성이 접근전에 취약한 조합이기 때문에 테서렉트 초석과 포로 발만 묶어두어도 교전이 매우 안정적인데다가 군단 플레이랑 다르게 시간이 지날 수록 포의 수가 많아져 타워링 화력이 성장하기 때문에 게임 시간이 길어질수록 전투력으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타워링과 병력, 군단, 화신 패널까지 전부 투입시키는 한타는 제라툴이 보여줄 수 있는 고점의 화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 장점
    • 무상성 : 젤나가 집행자는 기초가 불멸자라 똑같이 방어막 스킬을 지니고 있어서 튼튼한데다가 압도적인 대공 능력도 가지고 있다. 또한 젤나가 중재기는 정화 폭발로 인하여 다수의 지상 유닛을 상대하는데에 뛰어난 효율을 보여준다. 이 둘의 장점이 합쳐져 어택땅을 찍어도 불안하지 않는 엄청난 안정성을 보여준다.
    • 조작의 간편함 : 피조물 시설 조합은 제라툴의 어떤 조합 보다도 손이 편하다.통로 조합이나 후술할 기사+집행자 조합은 점멸이라도 쓰는데, 이쪽은 다 필요 없고 그냥 어택땅만 하면 된다. 정화 폭발의 효율이 조금 떨어진다고는 하나, 기존의 정화 폭발과는 다르게 쿨타임이 매우 짧고 폭발시 추가 타격이 존재하여 딜로스가 적고 중간중간의 공백은 패널이나 영웅 제라툴로 충분히 매꿀수 있다.
    • 자원 밸런스 : 젤나가 집행자는 광물을 퍼먹는대 비해 젤나가 중재기는 동일한 양의 광물-가스를 소모하기에 섞어 뽑으면 광물만 남거나 반대로 가스만 남아 유닛을 못 뽑는 경우가 딱히 없다.
  • 단점
    • 느린 구축 : 최종 테크인 구축지원소를 짓고 나서야 젤나가 중재기를 뽑기 시작할 수 있고 젤나가 집행자는 750/300, 중재기는 450/450이다. 가스가 부족하면 젤나가 집행자를, 가스가 쌓이기 시작하면 젤나가 중재기를 찍는 식으로 자원을 얼추 조율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한번 자원이 빠지면 병력 충원에 텀이 좀 생겨 병력 구축이 느린 편이다.
    • 초반 지상딜의 불안정성 : 위의 단점으로 인해 발생하는 단점. 젤나가 집행자의 대공은 소수 단계에서도 쎄지만 지상딜을 대상으로 뽑는 유닛은 아니고 젤나가 중재기의 광역딜은 막강하지만 중간중간 기간이 있기에 소수 단계에서는 딜로스가 생길 수가 있으며 특히 유물이 해금되기 전에는 이 단점이 큰 편이다. 때문에 소수 단계의 초반에는 공세를 막거나 아니면 진영을 뚫을때는 안정감이 떨어져 제라툴이나 전설 군단의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1.2.2. 땡젤나가 집행자 조합

파일:EnforcerIcon_SC2_Game1[1].jpg
  • 사용 가능 위신 : 암흑 정무관 / 아나크 순 / 지식을 추구하는 자
말그대로 최소한도의 젤나가 방패수호기, 젤나가 공허 전송기, 젤나가 감시자만 뽑고 나머지는 모조리 젤나가 집행자에 올인하는 것, 땡공허 기사와는 정반대로 상대가 스카이 빌드일때 효용을 보기 좋다. 덤으로 젤나가 집행자가 원판인 불멸자에 비해 지대지성능이 딸릴 뿐 그리 약한 것도 아니라 모이면 지상전으로도 크게 밀리지는 않는다.
  • 장점
    • 최강의 대공딜: 유물 3개 전부 개방기준으로 집행자의 대공 스펙은 '사거리 11 공격력 130 범위 피해 및 대상 넉백, 보호막 흡수량 증가 및 체력 최대로 회복'이다. 제라툴과 비교하면 공격속도는 느리지만 공격력이 동일하고 사정거리가 압도적이다. 거기다가 상술한대로 젤나가 집행자가 지상딜이 그리 약한것도 아니라 어느정도의 지상 유닛이나 건물철거력도 충분히 가능하다.
    • 한정된 조건 하의 높은 유지력: 액티브 스킬인 영원 방어막은 쿨타임이 1분이나 되지만 체력을 최대치로 회복시켜준다. 자동 시전으로 해놓으면 보호막이 다 줄자마자 발동해서 큰 효용을 보기 힘들지만 직접 하나하나 조종하면 피가 간당간당할때 발동해 한번에 300이 넘는 체력을 회복시킬 수도 있다. 직접 컨트롤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지만 수가 적고 손이 빠르다면 충분히 감수 할 수 있을 정도.
  • 단점
    • 압도적인 광물 부족: 젤나가 매복자, 테서랙트 포와 같이 제라툴의 광물 먹는 하마 3종류중 하나. 거기에 한 기당 가스는 50밖에 안먹는 추적자나 아예 가스가 안드는 테서랙트 포에 비해 젤나가 집행자는 가스도 300으로 나름 상당한 수치를 요구한다. 그렇기에 초반엔 둘중 하나가 발목을 잡아 생산에 막히고 후반엔 언제나 광물 부족 때문에 발목을 잡는다. 덤으로 젤나가 집행자로 인구수 100을 채우기 전까진 전설 군단 소환도 힘든데 젤나가 집행자로 인구수를 100채울 즈음이면 이미 게임이 끝나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 가성비/인성비가 나쁜 지상화력: 그리 약한게 아니라곤 하지만 그렇다고 가성비로는 원판인 불멸자보단 한참 못미치고 제라툴의 다른 유닛들과 비교해볼때도 지대지 성능이 그리 좋다고 보기 힘들다. 젤나가 집행자가 사기로 불리는 주 이유는 넓은 사거리와 범위 피해, 넉백, 강력한 공격력, 풀피 회복이 한 유닛에 모두 있기 때문인데 이 중 체력 회복을 뺀 모두는 공중에 한정된 성능이다. 지상공격력은 공중공격력의 절반이고 사거리는 절반인 5.5보다도 살짝 낮은 5이며 지상공격관련 패시브는 없다. 그래도 불멸자 계통 유닛이라 중장갑 공격력이 높긴 하나 지상도 같이 처리하고싶다면 초석 투영이나 억압수정깔고 제라툴 점멸E 한방 날리면 쉽게 처리가 가능하며, 집행자를 떼로 뽑는 건 상대가 스카이 조합이라는건데, 이러면 딸려오는 지상유닛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지원 소환이나 제라툴로 어느정도 메꿀 수 있는 것도 장점. 또한 젤나가 공허 전송기 사용에 익숙해지는건 필수다. 이 때문에 해당조합을 쓸시에는 텔브루스를 선택해 지상광역딜을 보충해둬야한다.

1.3. 젤나가 통로 + 피조물 시설 조합

통로와 피조물 유닛 2종류 이상을 같이 사용하는 조합들이다.

1.3.1. 공허 기사 + 젤나가 집행자 조합

파일:VoidTemplarIcon_SC2_Game1[1].jpg 파일:EnforcerIcon_SC2_Game1[1].jpg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공허 기사와 젤나가 집행자를 이용한 조합으로 공허 기사로 지상을, 집행자로 공중을 맡는 조합이다. 화력이 막강하며 생존성도 우수한 조합이다. 진격형 전장에서 상당한 고효율을 보여주는 조합이다. 대부분의 상대 공세는 이 조합으로 상대 가능하다. 위신패치와 공허기사의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2022년 기준 제라툴의 주력빌드로 격상된 상태. 이 조합으로 가면 오히러 가스가 남기 때문에 방패수호기 또는 감시자를 뽑아주는게 좋다.
  • 장점
  • 지상, 공중 모두 막강한 화력 : 공허 기사의 점멸딜로 지상 병력 다수는 한번에 순삭시킬 수 있으며, 젤나가 집행자는 말할 것도 없는 지대공 종결자다. 물론 비슷한 조합의 젤나가 집행자+젤나가 중재기 조합도 막강한 화력을 지니고 있지만 젤나가 중재기의 수가 쌓이기전이나 적의 병력이 많으면 지상 병력을 정리할때 약간의 딜로스가 생길 수가 있는데 해당 조합의 공허 기사는 광역딜인 점멸딜도 쎄고 일반 공격력도 막강해 딜로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 뛰어난 병력 유지력 : 공허 기사의 자체 스펙은 상당히 높은 편이고 3번째 유물까지 해금하면 부활까지 생긴다. 젤나가 집행자도 불멸자의 아종이므로 방어막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3번째 유물을 획득하면 4배로 증가하고 회복 능력까지 생긴다. 때문에 여러 조합들 중 생존력이 가장 뛰어나 유지력이 제일 우수한 편이다.
  • 구조물/오브젝트 철거+안정성을 모두 갖춤 : 위의 장점들과 어우러져 가능한 장점. 젤나가 통로 조합은 지상 구조물과 오브젝트 철거에는 최강의 모습을 보여줘도 젤나가 매복자의 대공 처리 능력이 집행자보단 떨어지고 탱킹도 약해 불안정성이 있고 피조물 시설 조합은 안정성은 뛰어나지만 구조물과 공중 판정을 받지않는 오브젝트 처리는 나쁜건 아니래도 통로 조합에 비해서는 다소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해당 조합은 공허 기사가 지상 병력 구조물/지상 오브젝트 처리를 확실하게 해줄 수 있고 젤나가 집행자는 젤나가 매복자보다 훨씬 더 편하고 확실하게 대공을 맡아줄 수 있고 오히려 대공 판정받는 오브젝트는 젤나가 매복자보다 안전하게 화력 지원이 가능하다. 게다가 둘 다 유지력도 좋아 안정성까지 갖추었다. 때문에 해당 조합은 적의 수비 진영을 뚫을때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있고 특히 진격형 전장에서 2가지 다 챙길 수 있는 가장 최적화된 조합이다.
  • 범용성 위의 장점과 후술된 단점에서 알 수있는데 해당빌드의 최고강점이다. 컨트롤이 서툰 라이트유저들에게도 통할정도로 강력한 안정성과 모든공세와 제라툴의 빌드들중 제라툴의 모든 유형에 녹아드는 압도적인 범용성을 자랑하는 빌드다..[2]
  • 단점
  • 비싼 유닛들 : 피조물 시설 못지 않게 이 조합도 비용이 많이든다. 오히려 인구 수 대비 가격으로는 유닛 조합들 중 광물이 제일 많이 드는 조합이다.[3]때문에 초반에 빠른 멀티로 최적화를 하기 힘든 맵이거나 상황이면 조합 갖추기 까다로운 편이다. 하지만 비싸다는 것 이외의 단점은 없다.

1.3.2. 젤나가 방패수호기 + 젤나가 집행자 조합

파일:ShieldguardIcon_SC2_Game1[1].jpg 파일:EnforcerIcon_SC2_Game1[1].jpg
  • 사용 가능 위신 : 암흑 정무관 / 아나크 순 / 지식을 추구하는 자
젤나가 방패수호기의 유지력과 젤나가 집행자의 탱킹 및 뛰어난 중추댐과 대공능력으로 인해 특별한 컨트롤 없이도 안정성이 좋은 조합이다.
  • 장점
    • 자원 균형이 좋음 : 광물을 많이먹는 젤나가 집행자와 가스를 주로먹는 젤나가 방패수호기를 뽑기 때문에 자원 관리가 편리하다.
    • 뛰어난 유지력 : 초반부터 젤나가 방패수호기의 보호막 회복능력으로 안정적인 시작이 가능하고, 젤나가 방패수호기의 반사 보호막을 해금한 이후에는 적 강화형 돌연변이 상대로도 정면에서 힘싸움이 가능할 정도로 유지력이 뛰어나다.
    • 간편한 컨트롤 : 대부분 F2 어택땅만으로 플레이 할수 있고, 3번째 유물 획득 후 젤나가 방패수호기의 반사 보호막만 활성화시켜주면, 제라툴 위주로 컨트롤하기가 용이하다.
  • 단점
    • 부족한 지상 화력 : 어디까지나 제라툴과 패널 스킬, 그리고 우수한 유지력으로 전투를 이기는 식이라, 순간적인 화력으로 적을 찍어누르는 모습은 기대하기 힘들다. 때문에 지상 화력을 보충하기 위해 제라툴로 적 공세를 긁어주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해당 조합으로 게임을 할 생각이라면 조라야 군단보단 텔브루스 군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줘야한다
    • 좀 약한 경장갑 처리 : 원본이 불멸자인 만큼 대지상 경장갑 물량을 처리하기에는 성능이 저조하다. 둘러 쌓이면 맷집이 높아도 버티지는 못한다. 특히 복수자, 방어막, 좀 죽어! 돌연변이원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보통 제라툴의 그림자 베기로 정리가 되고 텔부르스나 세르다스 군단, 테서랙트 초석이 물량 처리 능력을 상쇄시켜준다. 하지만 제라툴의 그림자 베기만으로도 부족할 수 있고 태서랙트 초석, 전설의 군단이 너프를 먹었기에 지상 물량이 나오면 그냥 소수 젤나가 중재기를 추가하자.

1.3.3. 젤나가 매복자 + 젤나가 중재기 조합

파일:AmbusherIcon_SC2_Game1[1].jpg 파일:AbrogatorIcon_SC2_Game1[1].jpg
  • 사용 가능 위신 : 암흑 정무관 / 아나크 순 / 지식을 추구하는 자
    젤나가 중재기가 지상 광역 폭딜을 담당하고 젤나가 매복자가 대공을 담당함과 동시에 지상딜을 보조하는 조합이다. 젤나가 집행자+젤나가 중재기나 젤나가 집행자+공허 기사보다 자원 부담이 덜해 대공 처리 능력이 필요하지만 지상딜이 좀 더 중요하거나 젤나가 집행자가 필요할 정도의 조합이 아니면 쓸 수 있는 조합이다. 주로 살변갈링링과 같은 조합 상대로 사용한다.
  • 장점
  • 균형잡힌 자원 소모량 : 젤나가 집행자+공허 기사 or 중재기 조합은 광물이든 가스든 매우 많이 소모되지만 젤나가 매복자는 가스 비용이 매우 저렴해서 젤나가 중재기를 뽑는데 좀 더 여유로워 자원적인 균형이 훨씬 잘 맞는다. 때문에 초반 병력 구축도 훨씬 빠른 편이다.
  • 대공 유닛인 젤나가 매복자가 중재기의 지상 딜로스도 해결 : 젤나가 집행자+젤나가 중재기 조합은 젤나가 집행자가 젤나가 중재기의 지상딜의 공백을 메꿀 수 있을 정도의 지상화력을 갖추고 있지 않아 초반 소규모 단계에서는 약하기도 했지만 젤나가 매복자는 점멸을 통한 지상 화력도 준수하고 병력 회전력도 빠르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이 사라진다.
  • 단점
  • 탱커의 부재로 인한 불안정성 : 공허 기사나 젤나가 집행자가 없어 탱커 역할을 해줄 유닛이 없기에 일부 상황에서는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예를 들어 지상+공중 공세일때 젤나가 매복자가 대공을 담당해야 되지만 지상 병력도 같이 와서 어그로도 분산되고 무엇보다 생존이 힘들면 뒷점멸을 해야될 수도 있는데 이리되다보면 젤나가 중재기가 노출될수도 있다. 그나마 이런 조합은 젤나가 매복자가 미리 전방에서 대공 병력을 잘라먹기식으로 끊어내거나 아니면 중재기 수동컨으로 지상 병력을 미리 정리하는 식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메카닉 테란이나 로공 토스와 같이 긴 사거리와 지상 화력 모두 갖춘 조합에선 탱커가 없는게 엄청 뼈아프게 다가온다.

1.3.4. 젤나가 매복자 + 젤나가 집행자 + 방패수호기 조합

파일:AmbusherIcon_SC2_Game1[1].jpg 파일:EnforcerIcon_SC2_Game1[1].jpg 파일:ShieldguardIcon_SC2_Game1[1].jpg
  • 사용 가능 위신 : 암흑 정무관 / 아나크 순 / 지식을 추구하는 자
대공을 위한 대공만을 위한, 대공을 갈아버리기 위한 제라툴의 대공전 최종조합이다.
일단, 대공을 코웃음치며 갈아버릴수 있는 젤나가 집행자에, 점멸을 할 때마다 추가타를 날리는 젤나가 매복자를 추가하고, 소수의 방패수호기를 조합하여 대공을 완전히 끝장내는 조합이며, 이 조합을 가장 잘 써먹을 수 있는, 1순위 맵은 바로 공허의 출격으로, 공세를 제외한 주 임무의 모든 유닛이 공중으로 나오기때문에 코웃음치며 갈아버릴 수 있으며, 지상화력 또한 막강한데 집행자는 불멸자답게 딜량이 좋지만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므로 젤나가 매복자로 보충하는 것이다. 물론 대공전 특화형 조합이기에 지상형 공세에게는 은근히 약한모습을 보이지만, 부대가 2줄이 넘어가기 시작한다면 ...
  • 장점
    • 무지막지한 대공딜 : 우선, 대공화력하면 알아주는 젤나가 집행자에 거기에 미친듯이 공중화력을 더 올리는 젤나가 매복자를 섞으므로써, 그냥 사실상 대공을 상대로 깽판을 치고다닌다. 최종급 거대괴수, 로키, 모선등이 나와도 코웃음치며 갈아버릴 수 있으며, 이 유닛들이 지나간 자리엔 대공유닛이 있다면 그냥 먼지로 변해버리고 만다.
    • 나름 괜찮은 자원비율 : 광물을 많이먹는 유닛이긴 하지만, 젤나가 방패수호기를 넣음므로써 가스의 소모율이 얼추 맞아지게되고, 매복자도 가스를 먹는 유닛이라서, 광물 - 가스간의 자원량은 어느정도 맞아떨어지게 된다.
    • 쉬운 컨트롤 : 컨트롤 할 유닛은, 매복자와 방패수호기 둘 뿐인데, 사실 수호기의 스킬을 자동시전으로 해두면, 컨트롤할 유닛은 제라툴과, 매복자 둘 뿐이게 된다, 매복자는 알아서 점멸을 할 수 있으므로, 어택땅을 찍어도, 상대 유닛을 코웃음치며 갈아버린다, 물론 방패수호기의 반사오라를 제때 키는건 중요한 편이다.
  • 단점
    • 지상딜 화력의 애매함 : 아무리 매복자를 추가했다고 한들, 지상딜은 애매한 편이다, 지상공세가 많이 튀어나오는 맵일경우[4] 제대로 힘을 쓰기가 어렵다, 물론 두 유닛모두 지상화력 자체성능이 절륜한 편이나, 상대가 저그가 걸렸다면, 링링에 의해 오히려 아군유닛이 갈려나갈 위험이 크다.
    • 느린 테크구축 : 아무리 인프라 구축이 빠르다고 해도, 어느정도 빠른거지 결국 특성이 없으면 느려터졌다. 사령관 레벨이 10레벨 미만일경우에 발생하는 문제다, 50% 단축효과가 없다면, 매복자는 그렇다치고, 집행자가 뽑히는 시간이 한 세월이기 때문에, 결국 전선투입이 늦어지게 된다. 그 시간동안 전선유지를 동맹에게 맡겨야하는데 동맹이 저레벨이거나 못할 경우 그대로 게임이 터질 위험성이 크다.
    • 자원균형이 맞다고해도 결국 비싼가격 : 알다시피, 제라툴 유닛 하나하나의 가격은 어마어마한 편이다, 즉 자원이 없다면 인프라 구축이 늦어지고, 유닛 생산이 버벅이게되며, 그 순간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1.3.5. 방패수호기 + 젤나가 중재기 조합

파일:ShieldguardIcon_SC2_Game1[1].jpg 파일:AbrogatorIcon_SC2_Game1[1].jpg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광부 대피 전용 조합 : 단일 화력이 영 좋지 않지만 강력한 대지상 범위공격을 가졌기 때문에 광부 대피에서 가장 강력한 조합. 대공은 젤나가 집행자를 한두기 섞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장점
    • 광부 대피에서는 제라툴의 그 어떤 조합보다도 강력한 위용을 발휘한다. 중재기의 에너지 구체는 버프를 받은 감염체를 한방 내지 두 방에 거의 확정적으로 죽이므로[5]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 단점
    • 광부 대피 전용 조합답게 다른 임무에서는 써먹기 힘들다. 다만, 이 조합은 죽음의 밤에서도 꽤나 쓸만하다, 두 맵 모두 지켜야 하는 목표가 있어서 그렇다, 단 죽음의 밤에서 써먹을것이라면 전 맵을 순회하러 다녀야하는 특성상 전송기는 필수. 특히 에너지 구체가 언덕을 못 넘기 때이다.

1.4. 타워링

파일:TesseractCannonIcon_SC2_Game1[1].jpg 파일:btn-building-protoss-zeratulmonolith.jpg
  • 사용 가능 위신 : 암흑 정무관 / 지식을 추구하는 자
일명 포라툴, 포탑툴 시야를 밝혀주는 젤나가 감시자 정도를 빼면 유닛은 아예 뽑지않고 오로지 테서랙트 포와 테서랙트 초석을 주력으로 하는 조합. 얼핏보면 감시자는 넓게 펴서 평소대로 시야만 밝혀주면 되니 컨트롤할 유닛은 제라툴 원맨쇼에 포탑 투영만 하면 되기에 쉬울것 같지만, 실은 지속적인 포탑 건설과 더불어 포탑 건설할 공간의 확보및 투영할 공간 확보,투영후 다시 해제후 투영의 반복작업[6] 때문에 의외로 손이 상당히 많이가는 조합이다.[7] 패널은 2번째, 3번째가 테서랙트 초석+테서랙트 행렬이 고정되며 포탑 강화가 용이하면서도 포탑 한정으로는 어떠한 불이익도 없는 2위신 지식을 추구하는 자 위신이 주로 쓰이며 3위신 공허의 전조는 그림자 방어막을 사용할수가 없어서 쓰기가 좀 어렵다.제라툴의 타워링이 카락스의 상위 호환이라는 말이 있으나 보통은 장난삼아 하는 얘기지 실제로는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마냥 상위 호환은 아니지만,[8]그래도 제라툴의 타워링이 포탑 주제에 기동성을 가지고있어 그 부분에 우위를 점하는건 사실이다. 그리고 투영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투영이 철거된 후부터 돌기 때문에 투영 사용 후 어느정도 전장이나 오브젝트가 정리가 된후엔 일부러 철거시키면 전장에 빠른 재투입이 가능하다.

타워링 빌드를 선택했을 때 가장 핵심이 되는건 바로 젤나가 감시자. 인구수도 안먹는데다 안정적으로 24.75의 시야를 확보해 줄 수 있어 포탑 투영의 기반이 된다. 시야가 확보되면 어디든 화력을 투사할 수 있는 테서랙트 포지만, 시야가 없으면 그저 좀 강한 광자포일뿐. 테서랙트 포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서는 맵을 밝혀줄 젤나가 감시자들이 필수다. 따라서 공격병력과 젤나가 공허 전송기조차 사용하지 않는다 해도 구축지원소는 필수적으로 건설하게 된다. 태서렉트 초석은 타워링을 안하더라도 원래 인기가 많은 패널이고 제라툴의 유닛구성상 광물이 남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9] 굳이 타워 위주로 가지 않더라도 유닛을 뽑고 남는 광물로 태서렉트포를 지어 공세 수비 등 여러 상황에 써먹으면 굉장히 유용하다. 따라서 타워를 짓고 투영하는 것을 익혀두면 제라툴 플레이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4.11.3 패치로 타워링 빌드가 광물 250>300 그림자 투영 대기 시간이 60>120초로 대폭 너프를 먹어 이제는 좀 쓰기 힘들어졌다.그래도 작정하고 쓴다면 쓰지 못할것도 없다.작정하고 이조합으로 굴릴꺼면 래피드 파이어는 필수다. 3위신 '공허의 전조'를 선택했을 때 사용하는 제라툴 원맨쇼 플레이가 타워링 빌드의 응용 버전이다. 타워링의 투영으로 어그로를 끌고 그사이 제라툴이 들어가서 회오리를 난사하는 방식. 다만 공허의 전조일 경우 그림자 방어막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포가 살아남아서 딜링을 하는 그림은 나오기 쉽지 않다.
  • 장점
    • 남아도는 가스와 인구수 : 제라툴 본인에겐 장점이 아닐 수도 있으나 동맹에게 가스통을 전부 떠넘길 수도 있어서 동맹이 평소엔 할 수 없었던 가스괴물 조합을 할 수 있게된다.다만 감시자를 아예 안 뽑고 제라툴이나 동맹으로 시야를 밝히려는게 아니라면 멀티는 넘기더라도 본진쪽 가스 하나 정도는 먹는게 권장 된다.
    • 압도적인 맵 장악력 : 테서랙트 포와 테서랙트 초석의 투영은 시야가 생각보다 넓어서, 이어짓기 및 젤나가 감시자의 시야로 제라툴 본인이 움직이지 않아도 투영만으로 각종 방향에서의 공세를 막을 수 있으며, 시야만 있다면 맵 어디든 투영이 가능하므로 혼자 거의 맵 전체를 컨트롤 할 수 있다.
    • 온갖 돌연변이원의 카운터 : 건물이라 침묵의 순간, 흑사병이 면역이고 압도적인 힘으로[10], 불타는 대지 양날의 검 같은 소모전을 강요하는 돌연변이도 본체만 멀쩡하면 그만이라 카운터칠 수 있다. 건물이기에 인구수가 없어 활동 비용도 극복할 수 있고 동맹과 인구수를 나눠쓸것을 강제당하는 공유의 미덕도 카운터 칠수 있고 어쨌든 포탑이라 미사일 폭격, 재앙, 공격적 배치, 감염자의 행진, 공허 부활자 등 강제로 방어를 요구하는 돌연변이도 해결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소수정예인 제라툴의 피할 수 없는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큰 장점.
    • 다른 사령관의 타워링보다 유동적임 : 스완과 카락스의 타워링보다 훨씬 유동적이다. 동력장의 구애를 받지 않고, 건설해야하는 일꾼을 대동할 필요가 없으며, 시야내 어디로든 5초만에 투영이 가능해서 전장에 투입되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 젤나가 공허 전송기가 필요없음 : 오로지 포탑 투영만을 사용하다 보니 제라툴의 기동성을 담당하는 유닛인 젤나가 공허 전송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게임이 가능하다. 제라툴은 하고 싶은데 젤나가 공허 전송기 운용은 귀찮다면 온리 타워링을 가보자.
  • 단점
    • 긴 현자타임 : 4.11.3 패치 이후로 부각된 단점. 우선 투영 기능은 처음부터 활성화 되는 것이 아닌 최소 2개의 유물을 획득해야 활성화되는 기능이고, 그림자 방어막까지 쓰려면 3개는 모아야 한다.그리고 테서렉트 포의 수가 많이 쌓이지 않은 상태라면 한 번의 투영으로는 별로 유효한 효과를 내지 못한다. 따라서 무조건 포를 많이 짓는게 강제되고 초반에는 제라툴 위주로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요구된다.
    • 순간 화력이 부족함 : 적진 한가운데에 엄청나게 많은 수를 밀어넣을 순 있어도 투영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적 공세가 강할수록 투영이 완료될 쯤이면 꽤 많은 수가 파괴된다. 게다가 재사용 대기시간이 120초로 길어졌기 때문에 막 써대면 공백이 생긴다. 그리고 기초가 광자포인만큼 물량으로 지속화력을 낼 수 있어도 순간화력은 떨어진다.패널 스킬들도 순간 화력은 약하기 때문에, 상대 공세를 약화시키거나 탱킹을 시키며 제라툴과 투영을 들이미는 전투구도로 교전을 열거나 우선 패널로 어그로를 끌고 그사이 포탑이 투영될 그림을 만들어 나가는게 좋다.그리하여 종종 적 강화형 돌연변이에서 사용하기가 약간 힘들때도 있다.
    • 멀티태스킹이 필요함 : 일반 병력은 생산건물을 단축키로 지정하여 생산하고 F2키로 전장에 합류하면 그만이지만, 테서랙트 포는 하나하나 건설해줘야 하기에 게임내내 지속적인 멀티태스킹이 요구된다. 또한 전투마다 포탑을 일일이 투영을 해야하고 빠른 재투입을 위해선 사용 후 철거도 반드시 해줘야돼서 타워링 치고 상당히 손이 많이가는 편이다.때문에 래피드 파이어는 필수적으로 설정해줘야 그나마 편하다.

1.4.1. 타워링 + 피조물 시설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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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테서랙트 포에 각종 병력을 추가로 사용하는 조합. 4.11.3 패치로 타워링이 너프된 이후 타워에 올인하기 보단 병력 플레이를 보조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휘발성인 군단을 대신하여 점차 수가 누적되는 테서렉트 포를 몸빵 및 보조딜을 맡으면서 어느 정도 군단의 역할을 대체하거나 또는 군단과 함께 활용하여 화력의 고점을 끌어올리는 역할로 사용한다. 제대로된 타워링을 사용하려면 공허 점멸 보단 테서렉트 행렬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점멸 의존도가 높은 공허 기사, 젤나가 매복자 보다는 자체 스팩이 뛰어난 피조물 유닛들과 조합하는 것이 유리하다.
  • 장점
    • 데스볼 이상의 화력이 가능함 : 테서랙트 포 건설에 인구수가 필요하지 않아서 제라툴의 한계치인 인구수 100을 채우고도, 끝없는 테서랙트 포의 추가로 화력 및 탱킹을 계속해서 증강시킬 수 있다. 덕분에 게임시간이 길면 길수록 말그대로 압도적으로 적을 찍어누를 수 있게된다.
    • 병력 보호 능력 : 제라툴의 유닛들은 강력하지만 내구성에 대한 가성비는 좋지 못하다. 그래서 보통은 테서렉트 포와 군단을 먼저 보내 주 병력을 보호하는데 해당 조합이 이에 특화되어 있다.
  • 단점
    • 꾸준한 멀티테스킹이 요구됨 : 데스볼 구축이 끝나도 본진 테서랙트 포 건설에 계속 신경을 써야하고, 교전중에는 투영 혹은 상단패널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투영이 수동으로 취소하든 파괴당하든 사라져야 쿨이 돌아가기 시작하기 때문에 역할이 끝난 테서렉트 포는 취소를 시켜줘서 쿨타임을 돌려줘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라툴 자체가 워낙 편의성이 뛰어난 사령관이라 손이 좀 더 가는게 그리 큰 문제는 아니지만, 제라툴은 순수 병력구성만으로도 딱히 부족함이 없기에, 적지않은 사람들이 테서랙트 포를 기방용으로 조금만 설치하거나 아예 쓰지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해야하는 컨트롤로는 테서랙트 포 건설, 패널스킬 적절히 사용, 방패수호기 꾸준히 생산, (초반에는) 유물수집, 제라툴컨트롤, 공허전송기(1개, 맵이 넓을경우 2개이상) 컨트롤, 방패수호기 스킬사용 및 컨트롤, 투영 생성, 투영 취소, 관측선 뿌리기등 잘게 쪼개보면 상시 신경써야할것이 10가지나 되기에 신경써야 할 것 이 많고 3~4분을 제외하고 게임하는 내내 손을 바쁘게 움직여야하기때문에 최소 APM이 250이상은 나와줘야 원활하게 사용가능하기때문에 연습용으로 나쁘지는 않다만 처음할때 잘 못해서 동맹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난이도를 조금씩 높여가며 연습하자.
    • 극심한 광물 소모량 : 본래 해당 빌드는 조라야로 빠른 확장을 가져가고 타워링과 병력으로 지탱하기에 초반이 강한 빌드였다. 하지만 패치 이후로 전설 군단 비용이 60%, 테서랙트 포 비용은 20%[11] 증가하였다. 이제는 전설 군단을 소모품 마냥 막 쓰지 못하게 되었고, 테서렉트 포 또한 물량이 줄어들어 중반 시점이 되어도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화력을 지니게 되었다. 이 때문에 패치 이전에는 포탑이 메인이고 병력이 서브라면 이제는 병력이 메인이고 포탑이 서브가 되어 주객전도가 되었다. 팁으로는 공격을 받아 투영이 없어진 경우 본체의 보호막이 0이 되는데 이 경우 다음 투영 쿨까지 보호막이 꽉 차지 않아 투영 쿨을 바로바로 돌릴 경우 보호막이 꽉 차지 않은 투영이 나간다. 이에 대비해 포탑근처에 방패 수호기를 몇 대 갖다놓는 것이 좋다. 만약 동맹 사령관이 보라준일때 암흑 수정탑 범위 마스터힘을 찍었다면 1~2개 정도 요청하여 보호막 회복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현재는 아예 투영의 쿨타임이 길어지면서 별도 보호막 충전 수단 없이도 다음 투영까지 보호막을 충분히 모을 수 있게 되었다.

1.4.2. 타워링 + 땡 젤나가 방패수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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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가스와 인구수를 방패 수호기에 올인하고, 그렇게 남는 미네랄로 타워링과 군단 소환을 사용하는 전략이다. 방패수호기의 자체 화력은 약하지만 제라툴 유닛 중 내구성과 유지력에 대한 가성비는 가장 높은 편이며 12레벨 특성 이후 인구수 대비 화력이 준수해지기 때문에 나름의 성능이 나온다. 또한 약한 화력이라는 단점은 썩어넘치는 미네랄을 통해 타워링과 군단소환을 병행하면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며 대량의 방패수호기가 이들을 보조하기 때문에 공격 능력이 나쁘지 않다. 수비에 한해서는 병력에 미네랄을 거의 소모하지 않는 만큼 매우 두꺼운 타워링이 가능하여 타워링 사령관에 준하는 수비능력을 보여주는 조합. 위신 상성도 별로 타지 않는데, 무난한 1위신은 그렇다 치고 2위신의 경우 땡 방패수호기의 약한 후반 화력을 높은 업그레이드 수치로 보완해 줄 수 있으며, 3위신의 경우 제라툴의 화력이 매우 강력하기에 군단에 타워링까지 있는 상황에서 방패수호기는 쉴드 힐러의 역할로만 사용해도 충분히 밥값을 해낸다.
  • 장점
    • 강력한 유지력 : 젤나가 방패수호기의 인구수 대비 내구성은 어떤 사령관도 따라올 수 없다. 대부분은 인구수 1당 100, 정예급 유닛이라도 200의 체력을 넘지 못하는데, 얘는 인구수 1에 240이라는 경이로운 탱킹력을 발휘한다.[12]
    • 남아도는 미네랄로 매꿔지는 화력 : 의외로 파수기의 인구수 대비 DPS는 이론상 그렇게 까지 약하지는 않다. 하지만 회복과 딜링을 동시에 하지 못하고 힐링이 우선시 되기 때문에 교전중 실질 화력은 일점사를 활용하지 않으면 상당히 떨어지고 일점사를 할 경우 유지력의 장점이 죽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방패수호기를 사용함에 있어 남아도는 미네랄이 군단과 테서렉스 포의 활용폭을 높여주기 때문에 여기서 얻는 화력이 방패수호기의 약점을 충분히 매꿔준다.
    • 깔끔한 자원 활용 : 남아도는 가스를 온전히 방패수호기에 올인하면서 남는 미네랄을 적절히 타워링과 군단에 소모해주면 된다. 타워 건설 방식의 특성 상 미네랄은 쌓아두어도 폭발적으로 소모시킬 수 있는 데다가 방패 수호기의 생산성이 매우 뛰어나 게이트 한 두개로도 방패수호기를 온전히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자원이 쌓이기 쉬운 제라툴 치곤 깔끔하게 자원을 소모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 프로토스 동맹과의 시너지 : 프로토스 유닛의 쉴드를 회복할 수 있어 다른 종족 사령관 보다 시너지가 좋다. 특히 카락스와 조합할 경우 제라툴이 쉴드를, 카락스가 생명력을 회복시켜주는 기적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 단점
    • 약한 파수기의 화력 : 아무리 제라툴이 가스를 모으기 편한 사령관이라고 하더라도 파수기의 가스 소모량은 매우 크며, 그에 비하면 기대할 수 있는 화력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내구성은 그래도 밥값은 하는 수준이지만 회복과 공격을 동시에 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땡 파수기로 인구수 100을 채워도 다른 패널 지원 없이 땡 파수기 만으로는 화력이 시원치 않다. 그럼에도 가스 소모량은 어지간한 200병력 구성보다 많이 나가니 화력에 대한 가성비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 어려운 운영 : 그나마 점멸을 사용하는 유닛이 아니라는 것이 위안이지만, 그 대신 약한 파수기의 성능을 포탑 투영과 패널 사용으로 매꿔야 하는 조합이다. 타워링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투영할 타이밍을 잘 제야 하고 동시에 군단 활용을 위한 미네랄도 남겨두어 적절히 사용해 주어야 한다. 고작 포탑 한 두개 지을 가격 아끼겠다고 군단 없이 타워링만 사용하기에는 땡 파수기의 성능이 워낙 빈약하기 때문에 제라툴이 가진 모든 기능을 적절히 활용해야 하며 그 때문에 제라툴 치고는 상당히 까다로운 운영이 요구된다. 만약 여기에 지식을 추구하는 자 위신일 경우라면 ...

1.5. 군단 소환 중심

  • 사용 가능 위신 : 아나크 순 , 지식을 추구하는 자
정지 광선을 활용하면 순간적으로 맵에 시야가 밝혀진다. 그 사이에 전설의 군단을 활용하여 최대한 빠르게 클리어 하는 방식이다. 아나크 순을 활용하여 소환한 전설의 군단에게 프리딜을 넣을 시간을 벌거나 아니면 지식을 추구하는 자로 높은 스펙으로 밀어 붙이는 방식을 선택하자
  • 장점
    • 스피드런에 최적화 : 정지 광선을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맵에 시야를 밝혀서 소환하기에 사실상 원하는 위치에 소환이 가능해 진다. 그렇게 됨으로서 자연스럽게 맵 클리어 시간은 단축이 된다.
    • 조합의 제약이 없음 : 전설의 군단으로 적을 초토화 하기에 어떤 조합을 짜도 상관이 없다.
  • 단점
    • 고정되는 패널 : 군단 소환을 중심으로 원하는 위치에 소환하기 위해서는 정지 광선이 고정이 된다. 초보자들에게는 태서렉스 초석이나 공허 수정이 더 편하기에 초보자에게는 비추천한다.
    • 높은 광물 소비량 : 전설 군단을 소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800의 광물을 최소 560의 광물을 소비한다. 그렇기에 초반에는 유닛을 뽑기 힘들어지며 초반 방어를 하기위해 전설의 군단을 소환한다면 그 만큼 기본 쿨타임에 더해 소비한 광물까지 다시 채워야하니 현자타임이 심하게 온다.
    • 빠른 클리어가 안되면 무의미한 활용 : 이 조합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클리어가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 이지만 반대로 빠른 클리어가 불가능한 맵에서는 이 방식이 의미가 없어지기에 다른 패널을 고른는 것이 이득이다.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제라툴은 아군 보조능력이 제로에 수렴한다는 오해가 있지만, 자가라 알라라크, 데하카마냥 유틸이 후달려서 도울 수 있는 수단이 제한된다기보단 동맹에게 도울 수 있을만한 능력을 자신에게 쓰면 더 빨리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는 사령관이라 상대방에게 줄 도움으로 자기가 맵을 깨버리면 되는 것에 가깝다. 제라툴이 줄 수 있는 도움은

첫째, 시간 증폭이 있다. 어차피 제라툴은 최적화가 독보적으로 편하고 사령관 레벨 특성으로 생산속도 50% 상승이 있으며 업그레이드는 유물을 주워서 하는 방식이라 시간 증폭을 처음부터 동맹에게 줘도 여유롭기 때문.[13] 다른 프로토스 사령관과 달리 마스터 힘으로 시간 증폭을 버프할 수는 없지만, 기초적인 수준이어도 타 사령관들에겐 충분히 도움이 되니 상관없다.

둘째는 탐지 능력. 동맹 사령관에게 탐지기가 필요하면 그냥 포탑을 바로 투영해주면 된다. 자원을 걱정할 필요도 없는게 굳이 테서렉트 포를 짓지 않아도 패널 스킬로 초석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관측선으로 모든 사령관 중 가장 자원 부담이 적게 맵 전체를 맵핵이나 다름없이 밝힐 수 있다. 손이 비면 되도록 계속해서 관측선을 생산해서 시야 가장자리에 박아두자.

셋째는 보험 효과. 제라툴의 병력은 전멸할 가능성이 0에 가깝고 기동력도 공허 전송기 덕분에 최상급이라 동맹은 별 다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동맹의 데스볼이 전멸할 타이밍이라면 제라툴도 데스볼이 있고, 제라툴의 데스볼은 아바투르 생체물질 풀스택 데스볼마냥 혼자서 적 유닛을 죄다 갈아마실 수 있다.[14]

4.11.3 패치로 전설 군단, 방패수호기의 반사 방어막, 포탑의 투영이 너프되어 데스볼이 유지력이 떨어졌고 초반 부담이 심해졌기에[15] 돌연변이 수준에선 제라툴의 데스볼을 대신 맞아줄 수 있거나 초반을 지탱해주는 동맹 사령관에 대한 의존성이 생기게 되었다. 제라툴 유저에게 필요한 가장 큰 소양은 어찌보면 동맹 사령관을 기다려주는 끈기라고 볼 수 있다. 혼자 다 갈아먹어버리면 동맹이 재미 없어지기 때문.

2.1. 레이너

파일:ui_commanderportrait_zeratul.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raynor.dds.png
성능의 격차가 매우 큰 데다가 활약하는 시기도 겹쳐 시너지가 거의 없고 레이너의 성능이 대부분 잡아먹힌다. 그나마 제라툴의 병력에 레이너의 의무관이 힐이 가능하다는 것 정도. 레이너의 장점 중 하나였던 스캔을 통한 시야확보는 인구수 없는 광범위 시야 확보가 가능한 감시자의 효율이 앞서고, 궤도낙하를 통한 레이너의 장악력도 제라툴의 오메가망급 효율을 보여주는 공허 전송기와 비교하면 힘이 약하다. 그럼에도 힘싸움이나 화력에서 제라툴이 레이너를 가볍게 앞서기 때문에 시너지는 적고 사령관간의 성능차이를 경험하기 쉬운 조합. 게다가 제라툴이 나오기 이전 시점인 4분 전에는 레이너도 벤시가 충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극초반 공세가 오는 맵에선 함께 몸을 비틀어야 한다.

2.2. 케리건

파일:ui_commanderportrait_zeratul.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과거의 숙적 사이지만 상당히 궁합이 좋다. 제라툴의 병력은 조라야 군단을 제외하면 모두 지상병력이라 악성 점막의 공격속도 증가와 힐을 받을 수 있다. 제라툴은 업그레이드에 자원을 사용하지는 않지만,대신에 유닛의 가격이 어마어마하므로 케리건의 동화 오라의 자원회수가 도움이 된다. 케리건은 로공토스 등 강력한 지상군 상대로 효과적인 공중병력들을 가지고 있고, 제라툴은 튼튼하고 강력한 지대공 유닛들을 보유하고 있어 서로의 단점을 메꿔줄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케리건이 방어쪽으로 테크를 올리면[16] 공격적으로 나기기 조금 힘들어지만 케리건 대신 든든한 방어수단을 보유하고 있는 제라툴이 수비를 맡아줄 수 있으며 심지어 투영으로 포탑의 전장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물몸병력이 많은 케리건에게 쓸만한 탱킹과 보조화력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케리건 쪽에서는 제라툴의 전송기를 사용할 수 없긴하나, 제라툴은 케리건의 땅굴망을 사용할 수 있으니 이동이 한결 자유로워진다. 특히 일부 맵에서 나오는 상황인 유물 때문에 지형에 고립돼서 한동안 잉여가 되는 제라툴의 눈물나는 상황을 땅굴망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케리건이 땅굴망을 다수 운영한다면 전송기 자체를 쓸 필요가 없거나 순간이동 좌표가 더 늘어나서 편리한 것은 덤.

2.3. 아르타니스

파일:ui_commanderportrait_zeratul.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rtanis.dds.png
스토리에서는 프로토스를 대표할 사제/전우 지간이지만 어째 협동전에서는 이렇다 할 큰 시너지를 낼수가 없다. 제라툴은 차원관문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로토스 사령관들 중 유일하게 아르타니스의 동력장 투사가 쓸모없다.. 건물을 지을때도 수정탑 자체가 필요없으니 이 쪽에서도 아웃. 하지만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으로 유닛들에게 두 번째 목숨을 달아줄 수 있고, 보호막 과충전으로 병력 질 향상, 더불어 쏟아져나오는 광전사의 탱킹은 여전히 도움이 된다. 아르타니스는 방패수호기의 보호막 회복효과덕분에 지상군의 유지력이 조금이나마 오른다. 다만 아르타니스는 제라툴의 전송기를 사용할 수 없어 여전히 뚜벅이 신세. 그외에 적진 깊숙한 곳에 유물이 떠도 수호 보호막,보호막 과충전만 믿고 그냥 들어가서 주워올 수도 있다.

2.4. 스완

파일:ui_commanderportrait_zeratul.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swann.dds.png
스완의 유닛들이 엄청 느리게 등장하기 때문에 제라툴과 지원 병력으로 초반 공세를 막아주어야 한다. 문제는 제라툴의 파워가 스완이 최적화를 끝낼 때 쯤엔 적을 지도에서 완전히 정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 물론 스완의 강점인 가스 지원과 수비의 강력함이 어디 가진 않아서 수비가 필수적인 죽음의 밤 같은 맵에서는 스완에게 수비를 아예 맡기고 본인은 편안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제라툴도 은근히 가스를 많이 퍼먹는 사령관인지라 스완의 가스 지원은 매우 쏠쏠하다. 물론 도움은 여기까지. 둘 다 데스볼 모이면 혼자서 적을 정리하고 게임 끝내는게 가능한 사령관들인지라 서로 데스볼이 모인다면 도움 필요없이 따로따로 움직여서 적을 분쇄해 버린다.하지만 스완의 최적화가 워낙 오래 걸려서 둘이 따로 움직이며 적을 정리하는 그림이 나오긴 쉽지않다.

2.5. 자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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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로 따로 놀긴 한다. 다만 자가라가 맹독충 중심 테크로 테러만 주구장창 한다면 제라툴이 자가라의 현자타임 시간을 매꿔줄 수 있고, 자가라의 대공은 강력하긴 하지만 허점이 있으므로 그런 자가라를 대신해 대공을 전담해줘도 된다.[17] 만약에 제라툴이 대공을 전담하고 자가라가 대지상을 전담하면 매우 이상적인 조합이 된다. 거기다 자가라의 주력 병력은 저글링, 맹독충이라 부화장 단계부터 조합을 갖출 수 있으므로 병력이 모이는 타이밍이 빠른 사령관이라 제라툴과 충분히 합을 맞출 수 있다. 물론 이건 자가라 유저가 마스터 레벨. 그것도 꽤나 고렙일때의 이야기이고 마스터 레벨이 낮거나 아예 파렙인 경우라면 제라툴이 멱살을 잡고 끌고가야 한다. 파렙 자가라는 매우 허약한데다가 마스터 레벨이 낮으면 저글링도 회피가 낮아서 사실상 맹독충 조합을 강제하기 때문.

2.6. 보라준

파일:ui_commanderportrait_zeratul.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vorazun.dds.png
완벽한 네라짐 듀오. 초반에 강한 제라툴과 패널 병력등으로 보라준이 병력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좀 더 벌어줄 수 있고 시간정지와 블랙홀 등을 지원받아 병력을 좀더 안전하고 편하게 굴릴 수 있다. 암흑 정무관이건 대모님이건 집행자와 해적선으로 대공만 커버해주면 암흑 기사들이 미쳐 날뛰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은폐 시 대미지 15% 추가와 긴급 귀환 덕에 제라툴과 공허 기사/젤나가 감시자들을 굴리기가 더 편해지는 것은 덤. 그리고 탐지기가 취약한 보라준을 위해 제라툴이 인구수 0을 먹는 감시자를 보내거나 포탑투영으로 지원해줄 수 있다. 만약 제라툴이 타워링으로 나간다면 간헐천을 가스가 고픈 보라준에게 줘서 보라준을 더 미쳐날뛰게 할 수도 있다.

힘싸움이 필요한 돌연변이의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네라짐 조합이 돌연변이 치트 조합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보라준의 허약한 초반을 초반부터 터무니없이 강한 제라툴의 병력이 매꿔줄 수 있고, 이후는 보라준이 적을 더욱 확실하게 조질 수 있는 수많은 CC기들로 네라짐을 불멸로 만들어 돌연변이를 날로먹을 수 있게 되고 사실상 무결점 조합으로 평가받는 중이다.[18] 보라준의 애매한 공중 중장갑 처리 능력은 집행자가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고, 그만큼 암기의 비중을 더 높일 수 있어 이는 강력한 유닛들의 비중이 지상에 집중된 혼종이나 돌변유닛 등을 대상으로 피해량 기대치가 높아지는 결과를 낳는다. 하지만 소모전을 강요하는 돌연변이는 최약체 그 자체로, 두 사령관 모두 자힐 수단이 없기 때문에 흑사병이라도 걸리면 게임 터지는건 불보듯 뻔한 일이다. 보라준의 그림자 장막이 은폐 상태라면 상시 적용되게 패치됨에 따라 전투중에도 관계없이 보호막을 초당 15씩 회복하는 제라툴의 보호막 재생이 75라는 터무니없는 수치까지 늘어나 무지막지한 탱킹을 자랑할 수 있게 되었다. 안 그래도 미쳐날뛰던 3위신 제라툴의 경우 보라준과 함께라면 대규모 공세는 물론이고 웬만한 임무를 혼자서 썰어먹을 수 있는 수준.

2.7. 카락스

파일:ui_commanderportrait_zeratul.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arax.dds.png
상부상조가 가능한 조합. 공허 기사와 제라툴 영웅을 제외하면 제라툴의 유닛들이 모두 기계이기 때문에 기계 회복이 가능한 재구축 광선은 제라툴에게 큰 도움이 되므로 방패 수호기에 의존하는 비율이 적어지고, 시간장&시간의 파도 덕에 그 어느 때보다 병력을 더 많이, 빠르게 뽑게 해준다. 카락스가 동력기를 붙여주면 이미 막강한 화력을 지닌 제라툴의 정예 유닛이 더 날뛰게 만들 수 있고, 포라툴이라도 보호막 충전소의 회복은 받을 수 있다. 유닛 조합도 시너지는 충분히 있는데 탱킹에 강한 카락스 유닛이 선두에 서고 화력 강한 제라툴 유닛이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 특히 신기루(중력자 광선) + 젤나가 집행자(대공 딜)의 조합이 발군. 제라툴도 카락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초반 물량에 약한 카락스 포탑을 테서렉트 초석을 배치해 지원해줄 수 있고, [19] 제라툴에게 필요없는 시간 증폭을 부담없이 카락스 건물들에 걸어줄 수 있다.[20] 특히 카락스가 천상의 태양 위신이면 업그레이드 자제가 느리기에 시증을 부담없이 줄 수 있는 제라툴의 지원이 꽤 유용하다.

2.8. 아바투르

파일:ui_commanderportrait_zeratul.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bathur.dds.png
사실상 제라툴이 아바투르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건 별로 없다. 탐지기 유닛이 감시군주밖에 없는 아바투르에게 탐지기를 지원하는 정도 뿐. 아바투르는 독성 둥지를 사용해서 생체 물질을 많이 얻어야 빠르게 강해지기 때문에 영웅형 사령관의 경우 적 유닛들을 둥지로 유인해주면 좋은데 제라툴은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상시 은폐 상태인지라 그게 안된다(...)[21]. 적 탐지기가 빠르게 나온다고 한들 유인하는 도중에 탐지기 시야 밖으로 나가는 순간 적들은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가기 때문에 심히 까다롭다. 반대로 제라툴은 아바투르가 매우 든든한게 지뢰 덕분에 수비를 아바투르에게 맡겨도 되고, 아무리 제라툴이 강하다지만 유닛이 조금씩 기스가 날 수 있기 마련인데 치유 덕분에 그 기스를 말끔히 없엘 수 있으며, 협동전 최강의 마법유닛 중 하나인 살모사 덕분에 아예 기스조차 나지 않고 적을 도륙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늘 그렇듯 아바투르는 괴수 6마리가 등장하는 순간 훌륭한 탱커 라인으로 제라툴의 병력들 대신 공격을 맞아주기 때문에 제라툴 입장에서는 존재 자체가 힘이 되는 사령관. 사실 이 조합의 가장 큰 강점은 대공 능력이다. 지상, 공중에서 최강의 대공 유닛으로 평가받는 집행자와 포식귀,그리고 지대공 모두 가능한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를 소유하고 있는지라 아몬이 뭔 조합을 꺼내건 제공권은 이미 따놓은 셈. 제라툴 입장에선 아바투르가 대공에 몰빵하는게 좋으므로 아바투르에게 대공을 맡기고 자신은 땡 공허기사만 뽑아도 된다.

2.9. 알라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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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영웅이 초반을 이끌어주는건 같지만 제라툴은 유물을 찾으러 돌아다녀야 하니 그런 공백기간을 알라라크가 채워주면 된다. 게다가 어떤 의미로는 아바투르 이상으로 든든한 보험이 알라크다. 또한 알라라크가 로공토스 트리를 탈 경우 날 강화하라를 키고 단독으로 적진을 갈아마시는 플레이를 하고 난 후에 오는 광역딜 공백기를 제라툴이 채워줄 수 있다. 다만 두 사령관 모두 상대를 죽여서 동맹을 지원하는 타입이라 서로간의 시너지는 없는 수준이다. 그나마 서로가 시너지를 낼만한건 빌드인데 둘다 서로 테크가 비슷하기때문에 서로의 빌드를 봐가면서 서로가 보완해주면 화력하나는 웬만한 프로토스듀오들중 가장 흉악한 조합이된다.

2.10. 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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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수정예 컨셉 사령관답게 혼자서도 잘 크고 강한데다가 잘 안죽는지라 서로서로 따로 논다. 게다가 두 사령관 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불리한 타이밍이 없으니 더더욱. 다만 노바의 경우엔 병력을 대차게 말아먹어도 제라툴이라는 든든한 보험이 있어서 더 나아지며, 제라툴 역시 노바의 밤까마귀나 그리핀 폭격, 방어 드론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아예 시너지가 제로인건 아니다. 제라툴은 시간 증폭이 남기 때문에, 연결체를 하나 더 증설해서 노바의 생산건물 3동에 모두 시간증폭을 걸어주면 매우 좋다.

2.11. 스투코프

파일:ui_commanderportrait_zeratul.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stukov.dds.png
스투코프의 물량이 폭발하기 전 초반을 제라툴이 해결해줄 수 있다. 중반 이후엔 감염체의 물량을 전위에 내세워 제라툴의 컨트롤 부담이 줄어들고, 제라툴은 순간 화력을 보태어 돌파력을 더 높여준다.
다만 자동으로 맵 전체에 점막을 깔아버리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유물 수색에 방해가 된다.

2.12. 피닉스

파일:ui_commanderportrait_zeratul.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공세가 들이닥치려 하면 두 사령관 모두 즉시 가서 조져줄 수 있다. 한명이 목표 구역에서 존버하고 한명이 순회공연을 다니다가 한명이 위급해지면 나머지 한명이 바로 가서 지원해줄 수 있다. 둘다 힘싸움형 사령관이다 보니 유동적인 포지션 전환이 가능한건 덤. 유닛 피닉스의 존재는 탱킹, 딜링, 지원을 전부 해줄 수 있기에 제라툴에게 큰 힘이 된다. 피닉스가 황금함대 빌드로 간다면 크게 신경써줄 것은 없다. 적 유닛들 중 지대공 유닛들만 끊어주면 정화자 군대가 가는 경로를 전부 정화해 버릴 것이다. 다만 저렙 피닉스이거나 관문, 로공 빌드로 간다면 대공을 제라툴의 집행자들이 맡아주어야 한다.

2.13. 데하카

파일:ui_commanderportrait_zeratul.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dehaka.dds.png
데하카가 아직 덜 자랐을때는 건물에 대한 공격력이 워낙 부족한데 제라툴이 함께 사냥해주며 키워주면 된다. 다만 제라툴의 공격력이 너무 강한 나머지 데하카가 e로 삼키기 전에 적들이 다 쓸려나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때문에 체력을 깎은 생체 유닛들을 먹으며 회복하기가 약간 힘들다. 시간이 지나면 데하카와 그 병력들은 점점 불어나면서 아주 좋은 탱커가 되기 때문에 딜러 쪽이 많은 제라툴은 흐뭇해지기 마련. 데하카와 유닛들이 중반 이후 궤도에 올라서서 전선유지력이 올라오면 여러모로 제라툴이 마음놓고 유물을 찾아다닐 수 있다. 함께 싸울 때는 데하카의 원시치유도 도움이 되고. 또 제라툴이 감지기를 뿌려서 시야를 넓게 밝혀놓았다면 데하카와 패널들이 적재적소에서 날뛰기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제라툴+데하카 조합은 극단적인 스피드런 특화 조합이다. 레이너+아르타니스가 무적을 이용한 프리딜을 이용한다면 제라툴과 데하카는 초반부터 엄청나게 강력한 깡스펙으로 적을 눌러나가는 타입. 조라야, 억압 수정, 정수의 화신을 이용한 전장 장악력에 데하카의 군중 제어기 및 탱킹과 제라툴의 미친 dps를 합치면 공략 못할 맵이 없다. 이 때 데하카는 아케이드보다는 제라툴이 향하는 방향으로 굴을 파가며 움직이는 것이 정수 섭취에 더욱 득을 볼 수 있으며 포효 및 숨결 한 번 질러주어 잡유닛들을 바보로 만들어 돌파 안정성을 늘려주는 win-win 전개가 가능하다. 특히 제라툴 3위신과 데하카 1위신 조합은 데하카의 탱킹을 다소 희생한 대신, 사이오닉 섭취로 제라툴의 그림자 베기와 회오리바람을 평타처럼 쓸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스피드런에 매우 유용하다.타이커스의 베가나 보라준처럼 암흑 집정관 을 가지긴했지만 지원군소환이 꽤 광물을 많이 소비하며 암흑집정관 부대가 조라야 부대에 가성비에 밀려버려 생각보다 데하카에게 성장 부담을 주진 않는다.

2.14. 한과 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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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 호너는 자기 지뢰 배치로 초반 공세를 막아줄 수 있어서 제라툴의 유물 탐사 부담을 줄여주며, 정밀 타격과 궁극기 2개를 통한 돌파력이 출중하여 제라툴이 공허 억압 수정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안정적인 전선 돌파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병력이 함께 활동한다면 한의 유닛들의 죽음 효과를 누릴수도 있다. 다만 두 사령관 모두 (특성을 통한 제한적 회복과 건설로봇의 수리를 제외하고) 생명력을 회복시켜주는 힐러 유닛이 없으니 유지력은 신경써야 한다. 한은 사신이 광물 50이니 다시 뽑는다 쳐도 제라툴은 유닛 하나하나가 비싸니 조심할 것. 출시 초기에는 한과 호너의 자원 회수 패시브를 극한까지 뽑아먹을 수 있었다. 1단계 패널인 군단 소환 및 태서렉트 포와 초석의 환영이 만료되면서 자원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이었고, 유물 3개를 모두 모았을 때 해금되는 중재기의 3갈래 폭발이 자원을 15/30씩 떨어뜨리는 정신나간 버그가 있어서 작정하고 중재기를 양산할 경우 회수 자원만 10만을 넘기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시한부 유닛은 한과 호너의 회수 효과를 받지 못하도록 패치되어 자원 창조는 옛 일이 되어버렸다. 직접 생산한 유닛이 사망할 때만 자원이 회수되기 때문에 정예 병력을 굴리는 제라툴 입장에선 거의 의미가 없는 지원 효과가 되어버린 셈이다. 대신 테서렉트 포의 투영이 '공격받아 파괴되면' 광물이 생성되기 때문에 제한적으로나마 창조적이고 변태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2.15. 타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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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툴의 젤나가 감시자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전체를 통들어 가장 넓은 시야를 가진 유닛이라 시야 확보 능력이 낮은 타이커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수비능력이 출중해 타이커스가 감당하기 힘든 다방향 수비라인을 만들어줘서 커버할 수 있다. 역으로 타이커스의 방울뱀과 니카라로 제라툴의 유닛을 회복시켜 줄 수 있다. 추가로 제라툴이 남는 광물로 연결체를 증설하여 타이커스의 의료선에 시간 증폭을 걸어주면 금상첨화. 타이커스 기동성의 고삐가 풀리게 되고 제라툴도 기동성 하면 알아주는 사령관이라 두 사령관 모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아몬을 농락해줄 수 있다. 사실 속되게 말하면 저것도 다 필요없는데, 이 둘이 멩스크가 나온 이후로도 최강 사령관으로 손꼽힐 정도로 사기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 서로에게 타격이 큰 돌연변이만 아니면 돌연변이든 일반맵에서든 간에 그냥 협력따위 개나주고 서로 킬딸하러 다니기도 바쁘다(...). 서로가 강한 사령관이다보니 처치수등으로 은근히 암묵적 경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2.16. 스텟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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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1등급 사령관들이라 불리는 이들인 만큼 둘의 궁합에 강력함은 세삼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다. 이곤지역 불끈불끈 구성만으로도 체력 회복 수단이 없는 제라툴에게 큰 도움이 되며 또, 초반의 빨리빨리 구성을 통한 자원 채취 서포트도 소소하게 도움이 되며 스텟먼도 대공이 강한 사령관이므로 스카이 공세를 날로 먹을 수 있다.

2.17. 멩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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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툴 영웅의 존재는 멩스크가 초반을 쨀 수 있도록 해주지만, 멩스크가 선 자랑 빌드를 탄다면 오히려 자랑의 성장에 방해가 된다. 그 점만 주의하면서 제라툴을 움직여 주자. 공허 전송기를 여기저기 배치하면서 기동력이 부족한 멩스크 대신 기동전을 펼쳐주면 된다. 공허 전송기가 있는 곳마다 감시자를 하나씩 감시모드로 박아두면 탐지에도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보통 멩스크는 비전투 중 증인과 자랑의 체력 손실을 수습하기 위해 부대원 일부를 인부로 바꿔놓는데, 이때 슬쩍 끼어들어가서 수리를 얻어먹을 수도 있다. 집행자는 자힐이 있지만 중재기의 체력이 손실되었을 땐 나름 도움이 된다.

[1] 매복자의 공격력은 추적자의 약 2배인데 중장갑 이외의 대상에 대한 공업 효율만 2배 이상인 +3 수치로 적용되어 있다. [2] 제러툴은 위신의 특성상 정예병을 최대한 활용하는 병력형과 포탑을 활용하는 포탑형, 패널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패널형, 단독무쌍을 최대한 활용하는 솔로형으로 나뉘는데 공허기사와 집행자 조합은 이 4가지 유형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3] 공허 기사는 인구수 2에 광물은 375이 들고 젤나가 중재기는 인구수 3에 450이 들기 때문에 동인구수로 치면 공허 기사가 광물은 더 많이 들고 심지어 젤나가 집행자와는 같은 양이다. [4] 승천의 사슬, 혹은 안갯속 표류기 같은 맵들 [5] 지식을 추구하는자 위신의 4업 이상시 체력이 가장 높은 폭발성 감염체까지 확정 1방 [6] 해제를 안해도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소멸하긴 하는데 그러면 그만큼 전장에 재투입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정리가 됐으면 바로바로 해제해 주는게 좋다. [7] 이 때문에 많은 제라툴 유저들이 테서랙트 포를 잘 안쓰지만,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타워링 특유의 뽕맛이 강해서 인기있는 조합이기도 하다.게다가 유닛으로는 힘든 몇몇 돌연변이를 안정적으로 카운터 칠수 있기도 하다. [8] 카락스의 타워링은 사기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 보호막 충전소와 더불어 수리 광선과 궤도 폭격 태양의 창 이라는 든든한 패널의 존재로 안정성에서 큰 차별화가 가능하다.물론 제라툴의 포탑도 시야만 있으면 어디든지 투영해서 공격에 들어갈수 있기 때문에 수비는 좋지만 공격에 써먹기는 난감한 카락스 포탑과는 기동성에서 차원이 다르며 ,60초마다 100의 피해를 흡수하는 그림자 방어막을 사용할수 있고,2위신 지식을 추구하는 자를 고를경우 공격력과 방어력이 한없이 치솟기에 마냥 하위 호환은 아니다. [9] 이 때 매복자를 추가하는 방법도 있긴 하나 태서렉트포는 인구를 안먹고 주병력과 관계없이 아무데나 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 [10] 블랙홀, 추적 미사일, 사이오닉 폭풍, 납치, 진균 등이 면역이다. 국지 방어기는 테서랙트 초석으로 부술 수 있다. 단 위상전환에는 투영된 포탑도 얄짤없다. [11] 이전 패치에는 +60% [12] 이 유닛보다 인구수 대비 체력이 높은 전투 유닛은 경장갑 울트라리스크인 화염기갑 특전병과 생체 물질로 뽕을 뽑는 거대괴수, 브루탈리스크 정도 밖에 없다. [13] 본인에게 걸어도 되지만 제라툴은 유닛이 비싼 편이라 시간증폭을 걸면 동맹이 3위신 케리건 이라도 아닌 이상 자원이 생산력을 못따라간다. [14] 물론 아바투르처럼 일방적으로 갈아마시는건 좀 힘들다. 아바투르의 생체물질 풀스택 데스볼은 전 사령관 중에서 가장 강력한 데스볼이기 때문. [15] 물론 초반 부담이 늘어났다곤 해도 영웅 유닛 제라툴이 있어서 성능 구린 패널을 돈과 시간을 들여 해금해야 하는데 최적화 관련 버프도 없다시피한 스완과, 궤도 융화소 외에는 최적화 관련 버프가 없으면서 주력 유닛이 죄다 최고 테크인 보라준에 비하면 훨씬 낫다. [16] 가시지옥, 촉수 등 [17] 자가라의 대공 주력은 갈귀인데 제대로 쓰려면 군락 테크까지 가야하므로 의외로 뜨는 타이밍이 빠른건 아니다. [18] 실제로 최악중의 최악이라고 평가받던 주간 돌연변이인 인상적인 우두머리도 돌파할 수 있던 조합이 바로 이 네라짐 듀오였다. [19] 물론 카락스도 거신 배치하고 패널 잘 쓰면 잘 막지만 테서렉트 초석이 갈귀를 잘 잡으니 설치해주면 시너지는 상당히 좋다. [20] 기본 시간 증폭이지만 카락스도 어지간하면 아둔의 창 에너지에 몰빵하니 차이가 안 난다. [21] 노바는 돌격모드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