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만 있다면, 뭐든지 만들어줄 수 있어~
제작 장인 (CV:
김새해[1] /
무라나카 토모)군수기업 R&N 회장의 늦둥이 딸로 공백에 빨려들어간 이후, 내부에서 이능력자의 능력을 각성하여 돌아온다. 별숲리그에서 이능력자로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무산되자 가출한다.
길거리에서 불법 소울웨폰 및 기어를 제작하며 생계를 유지해오던 그녀는 제작실력 덕분에 인지도가 쌓여갔지만, 오히려 이 인지도가 독이 되어 별숲리그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현재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추적자들의 눈을 피해 생계를 유지해가는 중이다.
불법상인이지만 그녀가 잔디이불 캠프에 오게 된 이유도 별숲리그에서 좀 더 남는 장사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해온 것이고, 여러모로 편의도 많이 봐주는 모양.
디플루스 호라이즌 스토리에게서는 트리샤와의 관계가 돋보인다. 트리샤가 니힐킹덤의 무기를 구해달라고 하자 자기는 왜 구해주지 않냐며 자기도 가지고 와달라고 하고, 트리샤와 제니스가 레오나에게 들이닥쳐 곤란한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어느정도 친분도 깊은지 빚 갚으라는 오든에게서 변명을 부탁하기 한다.
일본판에서는 1인칭이 " 오레"이다.
고성능 장비단계로 넘어가면 신세를 지게 되는 NPC. 저렙 때부터 꾸준히 재료템이라도 제작해 호감도를 올려놓으면 고렙 장비를 제작할 때 조금 더 저렴하다.
소울워커는 시스템 특성상 소수점 이하는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재료 요구량 20% 감소가 되는 4단계를 찍느냐 안 찍느냐에 따라 재료 수가 극단적으로 달라진다. 물론 10%도 적은 건 아니지만 재료 소모수가 10 미만일 때는 10%는 없는 감소량이나 마찬가지인 반면, 상위 장비들의 재료템들은 꽤나 많은 수량을 요구하니 맞출 의향이 있다면 초반부터 신용도를 올려놓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