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47a0> 출생 | 1880년 |
한성부 북부 호조교(戶曹橋) | |
사망 | 몰년 미상 |
사망지 미상 | |
상훈 | 건국훈장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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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정흥규는 1880년생으로, 한성부 북부 호조교(戶曹橋) 출신이다. 그는 대한제국 군인으로, 1907년 8월 1일 대한제국군이 강제 해산되자 연기우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다. 이후 1908년 음력 정월 초순 총기 3정과 탄환 105발을 연기우의 근거지인 경기도 고양군 흥국사(興國寺)로 운반 공급하여 의병활동을 지원하였으며, 그달 15일에 군대 재직시의 동료였던 안두식을 권유하여 연기우 의병부대에 참여시켰다.또한 그는 같은 해 음력 2월 연기우 의병진 소속의 김광선(金光善)과 30여명의 의병들을 데리고 경기도 고양군과 양주군 등에서 친일행위자를 응징하는 한편, 의병활동에 필요한 군자금과 군수품을 조달하였다. 그러다가 그 해 음력 4월 일본군과 북한산성 서문 밖에서 교전하다가 붙잡혀, 1909년 7월 8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유형 5년을 받아 고초를 겪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정흥규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