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정현석 수학명가 수학 영역 강사 겸 학원장1.1. 강의 스타일
고등수학을 주로 가르친다. 편법적인 풀이보다는 정석적인 풀이를 선호한다.
잠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강의력으로, 생긴지 몇 년 되지 않은 신생학원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 주인공이다. 실제로 인근 학교인 영동일고등학교, 잠신고등학교, 정신여자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의 강사 인지도는 꽤나 높으며, 학원 재원생들의 수업 만족도도 상당하다.
잠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강의력으로, 생긴지 몇 년 되지 않은 신생학원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 주인공이다. 실제로 인근 학교인 영동일고등학교, 잠신고등학교, 정신여자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의 강사 인지도는 꽤나 높으며, 학원 재원생들의 수업 만족도도 상당하다.
강의 도중 다른 얘기로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특유의 아재개그, 점을... 잡아? 유머감각 덕분에 수업 자체는 전혀 지루하지 않다. 또한 시험이 끝나면 학생들을 모아두고 본인의 경험과 느낀 점 등을 얘기해주는 명가 토크쇼 시간을 종종 가지기도 하는데, 평소 본인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보니 개인적인 에피소드들을 알아가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사실 상당히 재밌다
공부에 대한 철학이 굉장히 분명하다. 성실한 학생을 선호하며, 감으로 대충대충 푸는 학생에게 쓴소리를 하는 일도 다반사다. 쓴소리 할 때도 평소처럼 차분하고 온화한 말씨로 말하는데, 욕을 하거나 화를 내는 것보다 훨씬 무섭게 느껴진다. 온화한 카리스마, 화내는걸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카더라
상당히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그 성격이 수업 스타일에도 반영되어 있다. 편법이나 교과과정 외 공식, 지나친 선행학습을 지양하며, 개념부터 제대로 이해한 후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덕분에 두뇌회전이 빠른 학생들보다는 노력으로 승부보는 타입의 학생들의 선호도가 더 높다. 강사 본인은 성실한 천재 타입이다, 이길 수 없어
1.2. 학창시절
학창시절에 상당한 우등생이었다고 전해진다.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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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마산 출신으로, 사투리를 쓴다. 그런데 막상 본인은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사투리가 매력포인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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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 대부분의 완벽주의자가 그러하듯 청결함과 깔끔함, 조용함을 선호한다. 시끄러운 것을 굉장히 싫어하며, 수업 중에 밖에서 차량 경적소리가 들리면 인상을 쓰며 창문 쪽을 한참 쳐다본다.
왜 저렇게 빵빵거리냐고 투덜대는 것은 덤
- 엄청난 주량의 소유자라는 소문이 있다.
- 항상 안경을 끼고 다니며, 잘 벗지 않는다. 그래서 몇몇 학생은 내심 안경 벗은 모습을 궁금해한다. 본인은 벗어줄 생각이 전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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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굉장히 많이 생각한다. 학생들 얼굴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걱정하느라 날이 샌 적도 있다고.
과정처럼 들리겠지만 사실일 것이다이 사람은 거짓말을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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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속이는 것을 대단히 싫어한다. 항상 도덕적 정도만을 걸으려 노력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다,힘내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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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지만 항상 손수건을 챙겨 다닌다.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보통 손 씻은 뒤 물기를 닦는 용도로 사용한다.
이건 어떻게 알아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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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팔뚝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 가끔 본인 팔뚝 두께가 얇아졌다면서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는 어깨도 상당히 넓은 편에다 체격도 있고, 팔둑 두께도 평균 이상이기에 이해할 수 없다.
기만자!,자랑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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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몸도 탄탄하고
이봐, 온화하면서도 단호한 성격에, 수학 선생님이라는 타이틀과 안경까지 더해져, 여기에 반한 극성 팬들이 일부 존재한다.본인은 그닥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팬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걸수도그러나 유부남이기 때문에, 소녀팬들은 상당히 실망한 상태이다.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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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일 땐 사나워보이지만, 웃을 때는 눈웃음과 덧니가 보여 갭이 상당히 크다.
갭모에의 정석그런데 많이 웃고다니는 편은 아니라서, 고등부 수업만 하는 선생님의 상냥함을 잘 모르는 중등부 학생들은 이유없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학원에서 슬슬 피해다닌다,본인은 왜 저 학생들이 자길 피하는지 궁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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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가 뛰어나다. 학원에 고장난 모든 물품을 자기가 직접 고친다. 프린터, 의자, 컴퓨터 등등. 그래도 안되면 기술자를 부른다. 또한 학창시절에 그림도 곧잘 그려서, 미술 선생님께 미술해볼 생각은 없냐는 권유도 받았다고.
아아 선생님 당신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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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반팔셔츠+정장바지 혹은 반팔셔츠+청바지 패션, 겨울에는 긴팔셔츠+조끼+정장바지 패션을 유지한다. 가을에는 긴팔셔츠+바지 조합이 등장할 때도 있다.
셔츠 말고 다른 옷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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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힘이 없다며 고기 타령을 하신다.
바빠서 못먹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