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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팔 鄭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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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15년 |
| 평안북도 신의주 | |
| 사망 | 1976년 11월 23일 (향년 61세) |
| 대한민국 |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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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인 | 결핵 |
| 직업 | 조직폭력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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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의 조직폭력배. 명동 중앙극장에 본거지를 둔 조폭 두목이었다.2. 생애
평안북도 신의주 출생하였으며 월남 후 이화룡과 함께 명동파를 만들어 이정재의 동대문파와 잦은 대립을 했다. 충정로 도끼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손을 씻고 주먹계를 떠나 사업하고 있어서 사건에 연루는 안 된 걸로 기사에 나와 있으며 피고인 명단에 정팔은 없었다.증언들에 의하면 신의주에서 그의 아버지가 부자였고 정팔도 사업으로써 성공한 부자여서 조직의 두목이 되었다고 하며 유머 감각이 매우 뛰어나고 포용력이 좋은 사람이었다고 한다.
충정로 도끼 사건이 일어나기 전 은퇴한 덕에 1960년 이화룡과 명동패의 간부들이 석방될 수 있도록 손을 쓸 수 있었다. 야인시대에서는 이화룡의 부하처럼 나오지만, 해당 작품의 정팔을 연기했던 정형기가 참석했던 어느 건달 자녀의 결혼식에서 나온 증언으로는 실제로는 정팔이 이화룡을 형님이라 부른 적은 없다고 한다. #
정팔의 막내딸의 증언에 의하면 정팔은 1남 3녀를 두었으며 그가 세상을 뜬 이듬해 가족들은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현재까지 미국에 살고 있다고 한다. 딸은 정팔이 1918년생이 아니라 1915년생이라고 얘기했으며 1979년이 아니라 1976년에 사망했다고 한다. 평소 지병인 해소와, 천식으로 고생을 했는데 갑자기 쓰러져 서울 을지병원 입원 1주일만에 1976년 11월 23일 폐질환으로 사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