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11:53:51

정우근

파일:jwg2024.jpg
PT 쁘라추압 FC No.99
정우근
鄭于根 | Jeong Woo-Geun
<colbgcolor=#FF4900><colcolor=#000000> 생년월일 1991년 3월 1일 ([age(1991-03-01)]세)
대전광역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신체 조건 175cm, 68kg
포지션 스트라이커
학력 대전문화초등학교
대전동신중학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소속 클럽 라흐프라차 FC (2012)
로얄 타이 네이비 FC (2013)
나콘파톰 유나이티드 FC (2014~2015)
빅뱅 쭐라 유나이티드 (2016)
PTT 라용 (2017)
수원 FC (2018~2019)
김포시민축구단 (2019 / 임대)
아유타야 유나이티드 FC (2019)
치앙마이 유나이티드 FC (2020~2021)
수코타이 FC (2021~2022)
폴리스 테로 FC (2022~2023)
PT 쁘라추압 FC (2023~ )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소개2. 유소년 시절3. 태국리그 시절4. 수원 FC 시절5. 다시 태국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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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타이 리그 1에서 주로 뛰고 있는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2. 유소년 시절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대전문화초등학교, 동신중학교를 거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정우근은 고교 1학년을 마치고 학교를 중퇴하게 되는데, 이는 서울 지역의 축구부 전학을 추진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브라질 유학을 소개 받았고, 브라질로 떠나게 되면서 고교를 중퇴하였다. 브라질에서는 5년간 활동하였으며, 상파울루 주리그 소속의 이투아누 FC에서 활동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브라질에서 성장세가 뚜렷하지 못하면서 경쟁에서 밀렸고, 이에 따라 프로 계약은 좌절되었다. 이에 슬로바키아, 포르투갈로 건너가 테스트를 봤지만 모두 프로 계약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그러던 중 에이전트의 주선으로 태국 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3. 태국리그 시절

2012년, 당시 태국 2부 리그에서 소속된 라흐프라차 FC에 입단한 정우근은 어린 나이에 외국인 신분이라는 점이 겹쳐 입단 초반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는데, 소속팀 감독이 교체되면서 중용 받게 되었고,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태국 리그에서 입지를 쌓게 된다. 이후 타이 2부 리그에서 로얄 타이 네이비 FC, 나콘 파톰 유나이티드 FC에서 활동하였고, 2015년에는 20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리그 수준급 외국인으로 자라잡았다. 2016년에는 마침내 1부 리그인 타이 리그 1소속 빅뱅 쭐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기도 하였으며, 빅뱅 쭐라 유나이티드에서 12득점을 올려 팀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소속팀은 2016년 리그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강등이 결정되었고, 팀에 잔류 또한 어려워진 상황이 겹쳐 2부 리그 소속의 PTT 라용에 입단하게 된다. 라용에서도 24경기 12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건재함을 과시하는 동시에 5시즌 연속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4. 수원 FC 시절

11년 동안 해외에서만 활동한 정우근은 2018년으로 수원 FC에 입단하면서 국내 무대로 복귀하였다. 그리고 수원에서 14경기 2골을 기록하며 로테이션 자원으로 어느정도 활약을 해주다 2019년 겨울 이적 시장에서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포시민축구단으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5. 다시 태국 무대로

소집해제 이후 수원 FC와 계약을 종료 하고 아유타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아유타야에서도 반시즌동안 17경기 8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해주었고, 2020년 치앙마이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치러진 20-21 타이리그 2에서 29경기 13골을 기록하며 치앙마이 유나이티드를 타이 리그 1으로 승격시키는 큰공헌을 하였다. 하지만 승격을 한 치앙마이 유나이티드에서는 정우근 대신 K리그 J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하다 불미스러운 이슈로 방출을 당한 에스쿠데로가 정우근의 대체자로 낙점 받게 되었고, 결국 정우근은 다시 타이 리그2 소속이자 지난시즌까지 타이 리그 1 소속이다 강등당한 수코타이 FC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2021시즌 수코타이에서 10골을 넣는 맹활약을 바탕으로 2022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폴리스 테로 FC로 이적하며 다시 1부 리그로 복귀했다. 2023시즌 타이 리그 1에서 10골을 넣으면서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던 중 23-24시즌 임금체불 문제로 폴리스 테로에서 나와 PT 쁘라추압 FC로 이적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