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정언영/선수 경력
정언영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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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 LCS 스프링
시즌 초반 LCS 통산 3000어시스트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스프링 시즌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C9 써밋에게 북체탑의 관록을 보여주었다.
2022 LCS 스프링 준결승에서 팀 리퀴드를 상대로 3:0 완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원딜 Danny를 잘 보좌하고 상대 탑 브위포를 원천봉쇄하며 한타에서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결승전에서도 LCS의 다른 한인 노장인 썸데이를 상대로 단단하고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1세트에선 오른을 잡고 카운터인 아트록스를 상대로 라인전을 묵묵히 수행하다가 포탑 순간이동 + 장거리 궁으로 초반 봇싸움 한타 승리에 도움을 주고, 이후로도 한타마다 캐리라인을 보좌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역으로 상대방이 오른을 가져간 2세트에선, 모데카이저 깜짝픽으로 탑을 틀어 막았다. 결국 3겜에선 임팩트에게 주기도 부담스럽고, 임팩트의 카운터픽 때문에 먼저 가져오기 힘들어진 오른이 끝내 밴을 당했을 정도로 탑차이를 벌렸다.
2. 2022 Mid-Season Invitational
임팩트 본인에게 있어선 3번째 MSI이자 전 동료였던 페이커와 벵기를 만나게 되었다.
경기력 자체는 담당일진으로 불리던 BB에게 무력싸움에서 밀리면서 다소 힘겨웠으나, ORDER의 에이스 바이오팬서를 제압하고 그웬으로 하드캐리를 하거나
G2의 탑 BB와의 4차전에서 갱플랭크로 나르를 솔킬내고 압도하는 등 잊을 만하면 노익장을 과시하며 옛 클래스를 증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리그 내에서와 달리 04, 03년생 신인 딜러진이 리그 내에서의 포스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그 옆의 벌칸도 딸려들어가는 것을 넘어 앞장서서 던지다 보니 그나마 에이스 인스파이어드 다음으로 임팩트가 팀을 멱살잡이하는 중.
럼블 스테이지 SGB전에서 올스타 전 2014 인비테이셔널 이후 8년만에 2022 MSI에서 잭스를 픽했고 본인의 잭스 스킨을 사용했다. 마지막 트리플킬을 하며 승리하였다.
2라운드 T1전에서 역전승으로 이기고 친정팀이었던 T1을 피드백해주는 인터뷰가 화제가 되었다. 놀랍게도 인터뷰 이후로 T1이 달라진 경기력으로 3연승을 해서 역시 슼전드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로 T1선수들도 EG전을 패배한게 도움이 되었다고 인터뷰하였다.
하지만 4강 RNG와의 경기에서는 내내 빈에게 닦인 걸 넘어 중요 순간마다 쓰로잉을 해대며 팀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3. LCS 서머 2022
플레이오프 팀리퀴드전 갱플랭크로 LCS 커리어 첫 펜타킬을 달성 하였고 경기 승리와 함께 롤드컵 진출을 확정하였다.
4.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다전제에서 MAD를 잡고 LCS가 LEC를 다전제에서 최초로 이기는 기록을 만들었다.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으나 담원 징동에게 밀리며 패하였으나 대신에 그동안 올해 한번도 못이겼던 G2를 잡고 승리하며 G2와 같이 8강 진출에 실패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