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02:35:53

정승일(1992)/2012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정승일(1992)


1. 2012 HOT6 GSL Season 1

승격 강등전에서 한규종, 박성준, 조창호, 박진영을 잡고 4승 무패의 성적으로 코드 S를 확보. 이젠 코드 S의 생존왕이 될 기세다.

이 승강전에서의 경기력이 과거와 달리 압도적이고 훌륭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번 시즌 정승일의 코드 S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코드 S 32강에서 최정민, 고병재 선수에게 연달아 눈이 썩는 경기력으로 패배했다. 특히 고병재와의 패자전에서는 가스를 6000가까이 남기면서, 커뮤니티에서는 그렇게 모은 가스로 엑조디아라도 소환하는거 아니냐는 조롱까지 받았다.

코드 A 1라운드에서 박용환 선수를 이기나, 2라운드에서 박준용 선수에게 패배한다.

2. 2012 HOT6 GSL Season 2

승강전에서 2승3패의 성적으로 코드 A로 내려가게된다.

코드 A 1라운드부터 서성민, 김도경, 이정훈 선수들을 연달아 잡아내고 코드 S로 직행하게 된다. 이쯤되면 생존왕이라는 별명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진다.

3.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코드 S 32강에서 이정훈, 원이삭 선수에게 연달아 패배하고 코드 A로 내려간다.

코드 A 1라운드에서 주한진 선수를 이기나, 2라운드에서 김민혁 선수에게 패배한다.

4.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 OSL 이 스타2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예선전은 또 통과했다.[1]

이후 저녁에 스타2리그 듀얼을 치렀는데 이정훈에게 지고 패자전으로 간후 거기서는 서성민에게 승리한 이후 최종전에서 임재덕을 상대로 뮤탈 전략이 통하면서 이기나 했으나 결국엔 져버렸다. 마지막까지 아쉬움에 GG를 못 치고 계속 한숨만 쉬는 게 방송에 나갔고, 결국 GG친 이후에는 아쉬움을 참지 못하고 얼굴을 파묻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이 아쉬움은 그의 기억 속에 강하게 남아 이 이후로 부진의 시작이 되는 듯했지만, 리그의 개편과 불굴의 의지로 이를 극복. 기어이 1년 후 온게임넷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게 된다.

5.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한국대표 선발전

7월 23일에 WCS예선전을 또 통과하였다.

그러나 본선에서는 케스파 소속의 김기현선수와 김준호선수에게 잇달아 패배하면서 탈락하고 만다. 결국 스2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진짜 온갖 욕을 들으면서 까이고 있고, 스1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좋은 승셔틀로 인식 중이다.

6. 2012 HOT6 GSL Season 4

승강전에서 2승3패의 성적으로 코드 A로 내려가게 된다.

WCS 광탈 이후 가루처럼 까이다가, 설상가상으로 10월 3일 2012 HOT6 GSL Season 4 코드 A 1라운드에서는 이신형 OME스런 경기 끝에 1:2로 패배하면서 확인사살.

7. IEM Season VII - Singapore

안상원, 권태훈 선수들을 잡아내고 한국예선을 뚫는다.

24강 B조에서 손석희, 주훈, 유충희 선수 등을 잡아내고 조 1위로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그러나 8강에서 다시 만난 주훈 선수에게 2:3 풀세트 끝에 패배하고만다.


[1] 다만 인터뷰에서 '여기가 메인 스테이지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하는 바람에 GSL을 부정하냐고 좀 까였다. 물론 다음날은 재깍 사과를 했다. 김가연 구단주까지 자신을 갈궜다고 한다.하지만 본인 생각보다는 덜 까였는데 원이삭 한상용이 불러 일으킨 파이어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