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정명운 |
출생 | 1962년 ([age(1962-01-01)]세) |
배우자 | 김신애 |
자녀 | 아들, 딸 정유나 (1988년생) |
직업 |
現 유튜버, 방송인 前 군인 (탈북 전) |
최종 계급 | 조선인민군 대좌 (대령) |
링크 |
1. 개요
前 조선인민군 대좌 출신으로, 탈북하여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다. 탈북 방송인 정유나의 아버지로도 알려져 있다.2. 생애
북한에서 스키여단 참모장(부여단장)을 지냈다. 딸을 찾기 위해 탈북했다. 북한군 대좌(한국군의 고참 대령 연대장급) 출신으로 군사분계선 부근에서 다리를 다친 사정을 감안한 북한 당국의 지시로 1980년 10월 고급 장교 양성소인 강건종합군관학교에 입학한다. 1982년 이 학교에서 졸업하고 난 후 654특수여단[1]으로 옮겨 복무하며 이 부대에서 30세에 북한군 역사상 최연소 여단 참모장(부여단장급)을 지냈다. # 그렇게 북한군 내에서 탄탄대로를 가다가 동계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손을 다쳐 1999년 전역을 하고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함경북도 회령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후 영예군인 대우를 받아 회령 국토감독대장으로 일했고 부업으로 정미소도 만들어 운영을 했다.탈북한 딸 때문에 가족들이 불이익을 얻는 등 피해를 입게됐다. 이 때문에 딸을 어떻게든 북한으로 다시 데려오고자 했다. 연변을 이틀 동안 수색해서 딸을 데려온다는 계획을 했다. 그렇게 중국에 갔지만 이틀이 넘어도 딸을 찾을 수 없게됐고, 북한에서도 수배전단을 뿌리며 잡으려하자 이젠 북한에 가도 끝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탈북으로 목표를 바꿨다. 중간에 중국 공안에 잡혀서 북송되는 도중에 수송차에서 뛰어내려 탈출했다. 그리고 무려 1000KM를 행군을 해서 다롄까지 갔다.
3. 활동
3.1. 방송 출연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여 북한이 EMP탄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 화성-17을 두고 다탄두 탑재를 예상했다.3.2. 관련 기사
- 동아일보 - 딸 찾아 수천 리 행군해 탈북한 북한군 스키여단 참모장[주성하 기자의 ‘북에서 온 이웃’]
- 머니투데이 - '5·18 북한군' 거짓말 탈북민 또 "북한군 시절 조장에게 들어" 망언
- JTBC - '거짓자백' 음해세력에…정명운 "돈벌이 이용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