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23:33:46

정련


1. 개요2. 행보3. 기타

1. 개요

정련은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에서 활동한 아찬으로, 주요 관직은 완산주주조(完山州州助)다.

이는 지방 행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관리로서, 토지 조사, 세금 징수, 법률 집행 등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2. 행보

822년에는 웅천주도독인 김헌창이 반란을 일으켰고, 이에 정련은 해당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김헌창은 여러 주군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면서 협박도 가했는데, 정련은 이를 거절하고 3월 18일에 몰래 완산주의 장사 최웅과 정련의 아들 영충을 서울로 보내 김헌창의 반란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로써 최웅과 영충은 각각 급찬의 관등과 속함군태수로 임명되었다. 이 사건은 당시 지방 행정과 정치 상황을 반영하며, 삼국사기를 통해 전해진 중요한 역사적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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