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카드.2. 원작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3.1. 2023.01.26 전
한글판 명칭 | 젊은 두령 키류인 진 | |||
일어판 명칭 | 若頭 鬼流院 刃 | |||
크리처 | ||||
코스트 | 문명 | 종족 | 파워 | |
10 | 자연 | 가이아 커맨드/비스트 포크/헌터 | 17000 | |
■ 배틀 존에 냈을 때, 자신의 마나 존에서 자연의 진화가 아닌 헌터를 원하는 매수만큼 탭해서 배틀 존에 낸다. 그 후, 자신의 마나 존에서 자연의 진화 헌터를 원하는 매수만큼 탭해서 배틀 존에 낸다. ■ 트리플 브레이커 (실드를 공격했을 때 이 크리처는 실드를 3장 브레이크한다.) ■ 상대 턴 중, 이 크리처가 탭 되어 있고 그 턴 중 아직 공격을 받지 않았다면 상대는 가능하면 이 크리처를 공격한다. |
"여기서부턴 맞장 한번 떠보자고. 가자, 자식들아."
퍼스트 오브 빅토리에서 SR로 출시. 배틀 존에 나왔을 때 자연의 헌터를 마나 존에서 진화 안가리고 전부 사출 가능한 자연의 헌터 상급 크리처. 종이판은 진화 외만 사출 가능했으나 플레이스에 오면서 진화 헌터도 사출 가능해진데다 피오나와 같은 탭 되어있을때 공격 유도 효과까지 얻어 리메이크 되었다. 이 덕분에 탭해서 내는 자신의 효과와 상성이 좋은데다 자신의 파워도 17000이라 연옥사신과도 자폭할 수 있는 레벨의 강력한 벽이 되어준다.
여기에 전개력도 듀에프레 중에선 탑클래스 급이라, 대부분을 자연 헌터로 구성할 경우 이 카드 한장의 등장시 효과만으로 플레이스 크리처 필드 상한인 7장을 채우는 건 일도 아니다. 여기에 이 효과는 턴 제한이 없는데다 키류인 진의 효과로 다른 키류인 진을 불러내도 그 키류인 진은 효과를 발동 가능하다.
이 점을 최대한 이용해먹을수 있는 것이 바로 등장시 자신의 헌터 1체를 마나로 보내고 상대에게 크리처 1장을 골라 마나로 보내게 하는 자연 헌터인 실버 스코프. 이 덕분에 키류인 진으로 마나존의 실버 스코프와 키류인 진을 불러내, 실버 스코프로 마나 동반행후 다음 키류인 진으로 다시 마나 존에서 사출하는 것으로 연속 마나행 제거를 행하면서 상대의 메타 크리처를 제거하는 건 물론 후속 전개를 위한 슬롯 확보까지 가능. 여기에 실버 스코프와 키류인 진이 복수매 있을 경우 준루프급으로 제거와 소환을 반복할 수 있다.
또한 진화 헌터도 사출가능 해지면서 어택시 마나 존 매수 이하의 헌터를 꺼낼수 있는 대곤충 오오 헤라클레스나, 등장시 2차지+어택시 1차지라는 위대한 용사 듀얼 팡의 헌터판인 슈퍼 대번장 쿼트로 팡을 사출할 수도 있다.
이 전개력과 제거력을 바탕으로 녹색 헌터 단덱이나 전당후 엠페러 키리코나 부활의 기도사 자비 미라덱에 간혹 쓰이기도 했다. 하지만 모두 완성도가 낮아 펀덱 영역에 머물러있었고, 거기다 퍼스트 오브 빅토리는 볼발자크 엑스, 사이버 N 월드, 영원의 류세이 카이저 등의 강력한 범용 SR이 많아 특정 상황에서만 쓸수 있는 이 카드는 지뢰 취급 받았다.
하지만 그 다음 팩인 라이징 어라이즈에서 전설의 전당 카드인 어머니인 대지가 나오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7코스트로 올라갔지만 크리처 1체를 대가로 마나수 이하의 크리처를 마나에서 직통으로 사출 가능한 어머니인 대지 덕분에 전 리소스를 마나 차지에 쏟아도 어머니의 대지로 키류인 진이나 자비 미라를 퍼오는게 가능해지면서 전개 난이도가 상당히 내려갔다. 여기에 동팩에서 덱 위 6장을 보고 그 중 3장을 골라 마나로 꽂아버리는 댄싱 피버 덕분에 파츠를 꽂는 안정성도 증가했다.
이 요소들을 이용해 초반은 마나 부스트에 전력을 다해 최대한 키류인 진, 실버 스코프, 쿼트로 팡등의 헌터나 자비 미라를 마나에 꽂으며 가속. 6마나 정도까지 가면 댄싱 피버나 사이버 N 월드를 통해 패 or 마나 가속. 그리고 리소스가 준비되면 키류인 진을 불러내 다른 키류인 진과 실버 스코프를 포함한 자연 헌터를 대량으로 마나에서 꺼낸 뒤 실버 스코프로 효과로 나온 키류인 진을 코스트로 마나 보내고, 그 키류인 진의 효과 처리로 마나로 간 키류인 진이나 다른 실버 스코프를 꺼내면서 준 루프에 가까운 방식으로 전개를 하고, 이 과정에서 실버 스코프의 효과로 상대의 메타 크리처를 비롯한 크리처들을 죄다 마나존 행 보내면서 제거를 한다.
그나마 실버 스코프는 코스트로 보낸 카드가 그 턴 사용 마나가 늘지는 않지만, 여기서 플레이스판 키류인 진의 진화 헌터를 사출할수 있는 점이 빛을 발한다. 추가로 쿼트로 팡을 진화시키면서 등장시 사용 마나 2추가를 하고, 이를 실버 스코프로 마나 보낸 뒤 키류인 진으로 다시 불러내는 준 루프를 돌리며 사용 가능 마나를 7~8선까지 늘리면서 배틀존을 채운 뒤. 어머니의 대지를 외워 마나존에 박힌 부활의 기도사 자비 미라를 불러내 배틀 존의 자연 헌터를 전부 사이킥으로 치환. 사이킥계의 사파이어인 가로우즈 데빌 드래곤 세트와 야누스 그렌오 2체+언터처블을 불러내 데빌 드래곤의 파츠인 불의 하이드라 길 자우루스가 나온 것으로 야누스 그렌오 2체가 각성해 남은 자비 미라와 언터처블을 스피드 어태커화시켜, 실드 트리거를 봉쇄하는 가로우즈의 3브레이크+스피드 어태커화 된 자비 미라로 2브레이크+남은 야누스 그렌오 2체나 대상 내성인 언터처블로 피니시를 내는 자비미라키류인진 축이 1티어권에 진입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그도 그럴것이 1티어권의 N엑스는 키류인 진의 17000 파워를 돌파할 방안이 희박한데다[1] 류세이 시리즈도 실버 스코프로 제거가 되어 자비미라키류인의 전개를 막기가 버겁고, MRC축도 17000의 강제 공격 유도는 의외로 아픈데다 N월드 투입시 묘지메타도 돼서 환경에 의외로 먹혀든 것. 여기에 성공시 나오는 결과물인 가로우즈의 2바운스+노코스트 카드 사용 메타가 크게 먹힌다.
사실상 마나 가속과 패 보충만 해결되면 상대 입장에선 상성을 찌르기가 어려운 점이 한몫했다. 그나마 대항책이 초반 한데스로 주요 파츠를 털어 시간을 버는 거지만 키류인 진의 한장만으로의 전개력이 너무 커서 원드로 싸움에서 어떻게든 키류인이 나오면 판을 엎을 수 있다.
그 덕분에 배틀 아레나 9th에서 키류인진이 MRC, N엑스, 천문축을 제치고 사용률 1위를 차지한건 물론 준우승까지 치고 올라오면서 1티어의 위상을 보여줬다.
출시 당시에는 다른 범용 SR에 밀려 지뢰취급 받았으나, 추가 지원이 나오면서 이제서야 환경권에 올라와 빛을 본 케이스.
수록 팩 | DMPP-16 | 퍼스트 오브 빅토리 |
3.2. 2023.01.26 후
한글판 명칭 | 젊은 두령 키류인 진 | |||
일어판 명칭 | 若頭 鬼流院 刃 | |||
크리처 | ||||
코스트 | 문명 | 종족 | 파워 | |
10 | 자연 | 가이아 커맨드/비스트 포크/헌터 | 17000 | |
■ 배틀 존에 냈을 때, 자신의 마나 존에서 자연의 진화가 아닌 헌터를 원하는 매수만큼 탭해서 배틀 존에 낸다. 그 후, 자신의 마나 존에서 자연의 진화 헌터를 원하는 매수만큼 탭해서 배틀 존에 낸다. ("젊은 두령 키류인 진"의 이 효과는, 각 턴에 1번만 발동한다.) ■ 트리플 브레이커 (실드를 공격했을 때 이 크리처는 실드를 3장 브레이크한다.) |
문제는 크리스탈 쯔바이 랜서가 에라타를 먹였지만 환경권에선 탈락할지라도 어느 정도는 싸울수 있는 레벨의 에라타였던데 반해 키류인진의 에라타는 환경권 탈락을 넘어 아예 사형선고급의 칼너프라는 것. 동명 1턴 제한은 루프 방지를 위해서였다곤 어쩔수 없었다해도 키류인진은 원래 종이판에서 VR이였던 걸 SR로 끌어올리기위해 붙은 공격 유도 효과까지 잘리면서 자기 효과로 탭으로 내놓거나 공격해서 상대의 다음턴 공격을 유도시키는 메리트가 완전히 사라졌다. 게다가 종이판은 턴제한도 없었던지라 사실상 종이판보다 못한 VR급의 SR이 되어버린 셈이 되었다.
물론 키류인진의 너프는 피할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마나가속만 줄창하다 패보충한뒤 키류인진이 나오면 한턴만에 루프돌리다가 자비미라로 가로우즈가 나와 실드 3개를 준소각시키고 남은 2개가 S트리거라도 아닌 이상 패배하는 원사이드 벽듀급의 재미없는 듀얼이 되기 때문.
거기다 이 과정에서 실버 스코프로 상대 크리처가 연달아 제거당하는데다 이 제거는 비대상이라 유성의 포에버 카이저, 레드 에비센 카이저, 코드네임 셜록 등의 언터처블 내성이나 메타 크리처로도 상대하기가 어렵다. 유일하게 그나마 먹히는것이 초반 한데스지만 그것도 N월드를 잡으면 리로드가 되는지라 사실상 약점이 거의 없는 원사이드 티어덱이였기에, 배틀 아레나 9TH에서도 사용도와 순위가 탑클래스를 먹은 키류인진을 게임 전체 환경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에라타를 먹이는 것은 타당했다.
하지만 상기했듯이 원래 VR인 카드를 SR로 내기 위해 뻥튀기해서 효과를 냈는데 그걸 전부 죽여버린건 키류인진 유저들은 물론 당했던 유저들도 너무했다는 평. 최소한 공격 유도 효과라도 남아있었다면 어떻게든 굴리는 메리트가 남아있을 터였으나 그것까지 삭제당해버린 탓에 남은 건 턴제한이 붙은 헌터 탭 사출효과 뿐이라 환경권 탈락은 물론 쓰기가 정말 어렵게 되었다.
결국 그나마 에라타 보상으로 분해시 SR 제조 포인트 2400 포인트[2]를 그대로 되돌려주면서, 분해한 뒤 키류인진의 터보 기믹을 유용할 수 있는 고코스트 피니셔이자 에라타날 발매된 골든 빅토리의 축복의 정점 웨딩이나 빅토리 러쉬 오니마루 헤드 등으로 교환하는 걸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게 됐다는 씁쓸한 결말을 맞았다. 그리고 웨딩은 설정상 여성이라 이세계TS전생 드립도 나왔다(...)
3.2.1. 상성이 좋은 자연 헌터
* 특히 상성이 좋은 카드는 볼드체로 표시합니다.* 실버 스코프
"나와 함께 떨어져 보자고!"
키류인 진의 알파이자 오메가. 등장시 원하는 크리처를 마나로 꽂으면서 상대 선택 1크리처 마나행에 추가 전개를 위한 슬롯 확보와 추가 루프 준비까지 해주는 무시무시한 삽질병. 거기에 키류인 진처럼 턴 제한이 없는데다 상대 크리처를 지정하는 것이 아닌 상대에게 지정시키는 비대상 지정 효과다. 즉 언터처블 계열 내성 크리처들 조차도 제거 가능. 이 덕분에 키류인 진은 전개력은 물론 막강한 제거력과 루프력을 얻었다.* 슈퍼 대번장 쿼트로 팡
키류인 진으로 진화 헌터 사출시 불러내면 사용 가능 마나가 2 늘어나는 윤활유 역. 적당히 루프를 돌리면 7~8마나까지 사용 가능마나를 확보해 어머니의 대지나 자비 미라를 그턴 바로 쓸수 있게 되는 스테로이드력을 보여준다.
* 강철의 갑옷
청동의 갑옷의 헌터판. 4코로 올랐으나 1마나 가속에 터지면 마나로 갈수 있고 뭣보다 키류인 진으로 사출 가능한 헌터라는 것이 장점. 2장 정도 넣으면 좋다. 자비 미라로 터져도 마나로 가는 건 소소한 포인트.
3.2.2. 상성이 좋은 자연 헌터 외 카드
* 부활의 기도사 자비 미라 & 사해룡 가로우즈 데빌 드래곤키류인 진의 전개럭을 그대로 피니시력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에일리언 세트. 자비 미라의 경우 키류인의 전개후 어머니의 댸지나 깡으로 나오면 바로 전개 헌터들을 제물로 바쳐 가로우즈 데빌 드래곤을 부를 수 있고, 그 가로우즈는 2바운스+노코스트 카드 사용 메타까지 하는 명실상부한 피니셔.
* 어머니인 대지
상기 설명 참조
덱 위 6장을 보고 그중 3장을 골라 탭해서 놓는 6코스트의 주문. 요는 선용 로마네스크라 보면 된다. 6->9로 단숨에 가속 가능한데다, 필요 파츠를 선택해 마나에 박으면서 전개의 안정성과 덱 압축을 전부 해결해준다.
* 사이버 N 월드 + 점점 빨아들인다 나우
마나 가속이나 한데스 등으로 패 소비가 극심한 이 덱에선 유용한 패 보충 요원. N월드는 초반 마나 가속 후 준 패를 보충+묘지리셋. 나우는 서치후 그게 불이나 자연이면 1바운스까지 하는 유용하 1서치 1제거 카드. 꼭 자연이 아니라도 서치 가능한 것이 포인트
[1]
오죽하면 키류인 진의 대항책으로 17000의 방벽을 돌파 가능하고 배틀 승리시 언탭하는 초룡 선버스트 NEX가 주목받을 정도였다.
[2]
SR은 분해시 제조 포인트 2400 포인트의 1/4인 600 포인트로 환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