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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짝사랑 시점 (2016~2017)[1] The Omniscient Viewpoint on Crush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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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시간 |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저녁 7시 |
| 방송 기간 | 2016년 10월 11일 ~ 2017년 3월 10일 |
| 방송 횟수 | 24부작[2] |
| 장르 |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
| 채널 | 네이버TV, 유튜브[3] |
| 제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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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 김현기 |
| 연출/각본 | 이나은 |
| 출연자 | 변우석, 여회현, 방유인, 양혜지, 조기성, 이진이 外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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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짝사랑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
2016년 6월 10일부터 시즌제로 방영된 로맨틱 코미디 웹드라마. 시즌1부터 시즌3, 그리고 특별판 격인 시즌3.5가 나왔다.
제목 그대로 주인공들의 짝사랑에 대한 전지적 시점의 전개방식과 20대들이 공감할만한 연애에 대한 작가의 디테일한 고찰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작가인 이나은 작가는 실제 경험담과 주변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모티브로 에피소드에 적절히 녹여내어 스토리를 만들어 내었다고 한다. 현재 성원에 힘입어 주인공들의 과거 이야기를 담아낸 프리퀄, "전짝시 시즌 3.5(특별판)"가 총 4부작으로 8월 11일 방영한다.
2. 기본 정보
2.1.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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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1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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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2 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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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3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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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3.5(특별판) 포스터 | |
3. 등장인물
매 시즌이 끝날때마다 주,조연이 바뀌며 스토리나 러브라인의 구도가 바뀌는 방식이다. 물론 주,조연이나 스토리가 완전히 바뀌는 것은 아니다. 일부 바뀌는 경우가 부지기수며 전 시즌 주연들이 조연급의 비중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3.1. 시즌1
시즌1의 경우 후에 나온 시즌들과 다르게 옴니버스 형식으로 짤막하게 구성된 단편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고 배역들의 특성이나 성격이 매 에피소드마다 바뀌기에 인물들의 성격이나 특성을 서술하지 않았다.남자주인공1役(박선우)
남자주인공2役(조기성)
여자주인공1役(김유민)
여자주인공2役( 김혜윤)
3.2. 시즌2
시즌2부터는 각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구조로 본격적인 드라마의 모습을 갖추고 김수인, 양혜지 등의 새롭게 캐스팅 된 배우들이 등장한다.박선우役9(박선우):군대 전역 후 칼복학한 복학생이자 시즌2의 주인공. 수인의 오랜 남사친으로 남몰래 수인을 짝사랑하고 있다. 작중 내내 기성과의 이별에 힘들어 하는 수인의 옆에 있어주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인또한 자신을 챙겨주는 선우를 의지 하지만 친구 그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듯한 모습에 슬퍼한다. 작중 후반 수인을 힘들게 하는 전남친 기성과 우연히 마주치며[4]기성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MT에서 술에취해 수인에게 취중고백을 해버리고 차인다.
조기성役(조기성)
수인의 전 남자친구. 수인과 헤어진 후에도 오로지 수인만 짝사랑하고 [5]다른 사람에겐 무심한 철벽남,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던 자신에게 반한 혜지의 적극적인 대쉬에도[6]오로지 수인을 향한 생각에 혜지에게는 관심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그래도 자신을 위해 마음을 다 쏟아주는 혜지에게 왠지모를 동정심 때문인지 그녀를 쉽게 떨쳐내지는 못한다.[7]후에 혜지를 차게 되고 난후 우연히 배달을 와서 수인을 마주치게 되고 수인과 재결합하게 된다. 그 후 스키장 알바를 하던중 혜지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다행히(?)도 혜지가 못 알아본 덕에 넘어갈 수 있게된다.
김수인役(김수인)
기성의 전 여자친구이자 기성과 보통 연애를 하고 보통 이별을 한 여대생. 자신을 좋아해 주는 전남친과 남사친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한다.
기성과 헤어진 뒤 자신을 위해 헌신해주는 선우에게 고마워 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기성에게 기울어져 있다. 기성과 다시 시작해보려는 마음
으로 찾아가지만 혜지와의 술자리 후 만취해 혜지와 함께 걸어가는 기성의 모습을 보고 기성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긴줄 오해한다.
이후 기성에게 마음을 접은듯 선우와 새롭게 시작하려는 듯 했으나 우연히 다시 기성과 여러번 마주치며[8]다시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던 중 동아리 MT에서 만난 후배 혜윤이 선우에게 직접대자 탐탁치 않아한다. 그리고는 MT장소에 우연히 배달을 온 기성과 마주친 후 동아리 선후배, 그리고 기성과 같이 술을 마시게 되고 선우와 단둘이 잠시 바람을 쐬러 나온다. 그러던 중 선우가 갑작스럽게 키스후 고백을 한다. 하지만 수인은 고백을 거절하고 뒤따라 나왔던 기성과 마주쳐 서로 울며 진심을 고백하고는 껴안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모두 만취해서 널부러져 있지만 수인은 화면에 보이지 않는다.
양혜지役( 양혜지)
선우와 더불어 시즌2 최고 피해자[9]
기성의 옆집에 사는 발랄한 여대생. 기성을 짝사랑하며 적극적으로 쫓아다니며 마음을 표현한다.
작중 초반 술에 만취해 기성에게 번호를 달라며 번호 안주면 안갈거라고 떼를 쓴다.이후
기성의 옆집에 산다는걸 알게돼서 술자리겸 기성의 고민상담을 해준뒤로 기성을 매일같이 귀찮게 따라다닌다. 기성이 무뚝뚝하게 반응해도
기성이 마냥 좋은지 계속해서 기성을 따라다닌다. 그러던 중 우연히 수인과 마주쳐 심란해진 만취한 기성을 공원 벤치에서 마주치고 자신을 계속해서 수인이라고 부르는 기성에게 "하고싶은 말 다해봐요. 오늘은 내가 수인이 해줄게"라고 말하며 기성의 얘기를 들어준다.[10]혜지에게 수인이에 대한감정을 몰입해서 감정이 복받친 기성이 혜지에게 키스한 후[11]일주일 후 다시만난 기성에게서 미안하다는 말만 듣고 차인것과 기성에게 자신이 단지 동정의 대상이 되어버린 것이 속상하여 오열한다.그리고는 동아리MT에서 배달을 와서 다시만난 기성이 수인을 잡으러 가자 이제 그만 포기하라며자신도 제발 한번 봐달라고 기성에게 화를 낸다.[12]이후 기성이 수인과 재결합 한뒤 기성에 대한 마음은 완전히 접은 듯 하다.
김유민役(김유민): 3년 연속 동아리 회장. 기성과는 같은 옷가게 알바생이다. 종민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놀리는 유쾌한
여대생, 전 시즌에서 주연 역할을 맡으며 비중있는 역할을 했지만 이번 시즌 에서는 별다른 존재감을 드러내진 않는다. 두 커플들 옆에서 김혜윤,박종민과 함께 개그씬 만들어주는 감초같은 역할
김혜윤役( 김혜윤):선우를 짝사랑하는 여우 같은 새내기. 선우를 꼬시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수인이 혜윤을 그닥 탐탁치 않게 보며 선우에게 직접대는 혜윤과 대립구도를 만드는듯 했으나 수인이 기성과 다시 재결합하며 자연스레 대립은 해소된다. 작중 극후반부, MT에서 만취해 다음날 일어나보니 선우와 서로 껴안은채 잠들어있었다.
박종민役(박종민):엠티만 10번째 가는 고학번 화석. 유민을 짝사랑하지만 소심해서 표현을 하지 못한다. 유민,혜윤과 같이 작중 내 별다른 활약은 없는 감초캐릭터
3.3. 시즌3
양혜지의 소꿉친구라는 컨셉의 여회현, 조기성이 가르치게 된 과외생이자 그를 짝사랑하는 이진이, 진이의 친오빠이자 회현이 일하는 카페의 사장인 변우석과 그의 여자친구 방유인이 새롭게 캐스팅됐다.변우석役( 변우석):술과 친구를 좋아하는 베짱이 같은 카페 사장.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사랑에 서툴러 상처를 주기도 한다. 훈훈한 비주얼
덕에 어장관리를 한다.작중 유인과 러브라인이 나오지만 유인은 어장관리 하는 여자중 한명일뿐이였고 그렇게
헤어진다. 그 뒤로 계속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중 후반 유인을 다시 잡아볼라 하지만 이미...진이의 친오빠 이기에 과외선생인
조기성과도 아는 사이이다.
여회현役( 여회현):좋게 말하면 순수. 솔직하게 말하면 찌질한 카페 알바생. 거절 당해도 해맑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시즌3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이다. 설정은 혜지의 소꿉친구라는 컨셉, 혜지처럼 금방 사랑에 빠지는 편이지만 또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나름 순정파이다. 작중 내에서 유인에게 반해 대쉬하지만 결국 거절 당한다.
눈치가 없어도 좀 심각하게 없는 편이라 혜지와 자신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도 눈치 못챈다.[13]사실 꽤 오래전부터 혜지에 대한 마음이 있었으나 친구사이마저
멀어지기 두려워 숨기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용기를 내서 술집에서[14] 고백하고 혜지와 키스한다. 전 시즌에서 고통받으며 남에게 주기만 하던 혜지에게 처음으로 혜지에게 자기 마음을 준 이성
방유인役(방유인):시즌2에 혜지가 있었다면 시즌3는 유인이 있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 기껏 좋아한 남자가 어장관리남에 발렌타인데이에 찾아가자 다른 여자랑 있었음에도 우석을 좋아한다고한다.[15] 그렇게 작중 내내 우울한 분위기를 만들며 드라마 시즌을 통틀어 가장 우울한 캐릭터가 된다.
[16]
양혜지役( 양혜지):나쁜 남자에게만 끌리는 발랄한 여자. 짝사랑 실패를 겪고 조심스러워졌지만 그렇다고
짝사랑을 그만둔건 아니다. 전 시즌에서 조기성에게 차인이후 이번에는 우석을 마음에 두고 있었으나 이번에도 역시
영 좋지 못한 결말을 맞게된다. 하지만 정말 자신을 생각해주는 회현이 옆에 있음을 알고 회현의 고백을 받아준다.
전 시즌 가장 화제의 캐릭터이자 가장 힘든 캐릭터 였기에 이번 시즌은 해피엔딩을 맞은듯
조기성役(조기성): 이미 작중에서는 "조쓰레기성"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수인과 재결합한뒤 극의 결말까지 파토나는 일은 없었다. 이번 시즌에서 그를 좋아하게 된 그의
과외생 "진이" 진이가 자신한테 계속 어필하는게 매우 부담스러운 듯 하다. [17] 진이가 계속해서 구애하지만 결국 기성은 어디까지나 애인이 있는 남자였고 그래도 진이가 미련을 버리지
않았는지 마지막 과외[18]날 카페에서 둘이 데이트같은 과외를 하다가 혜지한테 포착돼
원조교제로 의심받고 욕을 한 바가지 얻어먹는다.
이진이役( 이진이):고3수험생, 자신의 과외선생인 기성한테 반해 기성의 마음에 들기위해 별짓을 다해보나 결국 애인이 있는 기성이였기에 실망하고 돌아 선듯, 그래도 미련이 남았는지 작중 마지막화에 기성과 카페 데이트같은 과외를 하다가 혜지한테 포착된다.
3.4. 시즌3.5
특별판. 시즌3에서 등장하던 양혜지, 여회현, 조기성을 포함해서 시즌2에는 등장했지만 시즌3에는 까메오로 출연한 김수인,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박성우, 배우 김유정의 친언니인 김연정, 모델 박인후, OCN 드라마 '구해줘'에 출연한 윤종석, 배우 박한솔이 새롭게 캐스팅 되었다.여회현役( 여회현):혜지와 소꿉친구이자 인후와 같은반이면서 그 반의 반장이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회현은 혜지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자신과 혜지만의 등굣길에서 불쑥 튀어나온 방해꾼 인후가 회현은 정말 싫고 불편했지만 혜지와 인후가 서로 좋아하는 탓에 표현도 못하고 속으로만 아픔을 삭히고 있기만 하다. 후에 혜지와 인후가 데이트하기로 한날 혜지의 반려견 덕구를 산책 시켜주면서 혜지가 집에 돌아오지 않아 맘속으로 불안해 하던 그때 인후를 만난다. 인후가 혜지를 바람맞힌 것을 알게된 회현은 인후에게 욕을 한 바가지 먹여주고 혜지를 찾아 달리던 중에 벤치에 앉아있는 혜지를 만나게 된다. 같이 벤치에 앉아 혜지와 이야기를 나누다 고백을 할뻔 하지만 인후가 나타나는 바람에 실패... [19] 인후와 혜지를 남겨두고 회현은 집으로 먼저 간다. 다음날 등굣길에서 인후 없이 둘만 등교하는 그 날에 회현은 어쩐지 혜지에게 미안하지만서도 기분이 조금은 좋은것 같다.
양혜지役( 양혜지):회현과 소꿉친구이자 인후를 좋아하는 마음여린 소녀. 회현과 등교하던중 우연히 만나게된 회현의 반친구 인후를 좋아하게 된다.
이후 인후와 같이 다니며 회현의 방해에도 무릅쓰고 인후와 꽁냥꽁냥하게 된다. 그렇게 지내던 중 인후와 데이트하기로 한날 혜지는 언니 옷을 빌려 빼입고 나가다 회현을 만나게 되는데 회현에게 바람이나 맞으라는 소리를 듣게되고 정말 거짓말 같이 혜지는 바람을 맞는다. 그렇게 아무것도 못하고 집으로 가는 길 벤치에 앉아서 울다가 회현을 만나는데 회현과 이야기 하던 도중 회현을 찾으러 온 인후를 만나 인후가 독일로 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게 인후와 헤어지고 4년후 우리가 아는 혜지회현이 만들어 졌다.
박인후役(박인후):회현의 같은 반 친구. 혜지와 같이 등교하던 회현을 만나면서 같이 우연히 보게된 혜지를 좋아하게 된다. 이후 혜지, 회현과 같이 다니며 많은것을 함께하지만 마음은 혜지에게 있으므로 혜지에게 더 신경 써주고 더 잘 대해준다.시간이 흘러 인후와 혜지가 데이트 하기로 약속된 날 인후는 아버지가 불러서 어쩔수 없이 혜지를 바람 맞히게 된다. 그러다 집에 가던 도중 회현을 만나게 되고 자기에게 욕을 한바가지로 하고 어디론가 가버린 회현을 찾다가 혜지도 만나게 된다. 혜지에게 할말이 있다고 한후 회현을 먼저 보내고 혜지에게 인후가 한 말은 미안하다는 것. 인후가 갑작스럽게 독일로 가게 되어 혜지와의 만남을 계속 유지 시킬수가 없었기 때문. 이 다음날 바로 인후는 독일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4년후, 인후는 한국으로 돌아와 사람 하나를 애타게 찾아 다닌다.
박성우役( 박성우):매우 잘생긴 16학번, 헌내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새내기는 또 아닌 대학생. 새터때 처음 봤던 수인을 짝사랑한다. 상대방을 엄청 배려하는 스타일인듯 자신이 상대방에게 불편한 사람이 되는걸 싫어한다. 수인에게 환심을 사려고 자꾸만 수인의 틀 속으로 비집고 들어가려 하지만 번번히 실패... 하는듯 싶었으나 갑작스레 수인이 술 마시자는 말을 꺼내고 수인과 술을 마시며 대화하면서 성우는 희망을 가지고 수인에게 더 다가서야 겠다고 생각한다.
김수인役(김수인):이제는 눈치 보이는 고학번 화석이 되어버린 취업준비반에 들어간 대학생. 기성과의 지치고 힘든 연애를 끝내고 이제는 연애도 접고 오롯하게 조용히 공부에만 몰두하려는 찰나 그것을 방해하는 성우가 나타나버렸다. 초반엔 수인이 정해놓은 틀 안으로 들어오려는 성우가 불편하고 싫었지만 중후반 즈음부턴 자꾸만 좋은 의미로 성우가 신경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이 감정을 없애보려고 성우가 지치는 단계로 접어 들어가던 그때 성우에게 술을 먹자고 한다. 술을 마시며 성우에게 자신이 왜 연애를 하고싶지 않은지를 설명하며 성우에게 마음을 접으라고 하지만 성우는 내 마음 내가 알아서 한다며 수인에게 내버려 두라고 한다. 이 말에 자신을 돌아보게 된 수인은 이제는 성우가 자신의 틀 속으로 들어오려는 걸 막지 말아봐야 겠다고 생각해본다.
조기성役(조기성):이번 편의 희생양은 카페 신입 알바생 연정 연정에게 딱딱한것 같지만서도 잘해줘 연정의 환심을 사버린다.카페회식 이후 연정의 뒤를 따라가며 연정을 기숙사까지 데려다 주려 하지만 연정이 심하게 취해서 얼떨결에 연정에게 키스까지 받아버린다. 다음날 연정을 보고 연정과 점심 메뉴를 고르면서 연정에게 자신도 연정이 신경쓰인다고 말하며 연정에게 희망을 주는 듯 했으나 결정적인 말 실수 한방...
김연정役(김연정):교내 카페 Cafe BE에서 알바를 시작하게된 신입 알바생. 작중에선 예쁘다고 나오지만 그렇게 인기가 많은건 아닌듯.[20] 덜렁대는 성격 탓에 알바 도중에 기성에게 많이...
혼난다.... 자신에게 잘해주는 기성을 짝사랑하고 기성도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한솔에게 '다른 여자한테도 잘해준다'는 말을 듣고는 매우 힘들어 한다. 하지만 기성도 연정을 신경쓰고 있다는 한마디에 다시 희망을 가져보지만...
윤종석役( 윤종석):교내카페 Cafe BE의 알바생. 한솔을 짝사랑하고 있다. 처음엔 그저 이상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말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한솔이 더 궁금해지고 알고 싶어지게 되었다. 그러던중 정말 이상한 이유로 한솔이 말을 걸어오고 종석은 이걸 빌미로 한솔에게 시험공부를 같이 하자고 한다. 이 이후로 둘은 붙어다니며 공부를 하게 된다. 공부를 하던중 한솔에게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소리를 듣고 종석은 한솔에게 행동으로 마음을 표현하게 된다. 그러다가 고백도 하지 못한채 한솔의 입에서 '너 나 좋아해?'라는 말이 나오고 종석은 얼떨결에 답해 버린다. 어색한 분위기를 못이겨 종석은 자리를 떠버리고 자신은 까였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종강일이 되고 종석은 날이 너무 좋아서 한솔과 대화를 할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에 한솔에게 말을 걸지만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은 '좋아해'뿐. 다시 도망치듯 벗어나버린 종석은 공터 벤치에 앉아 한탄을 하던중에 갑자기 한솔이 나타난다. 종석은 한솔에게 너 고백 안했잖아 라는 말을 듣고 내가 까인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한솔에게 고백을 한다.
박한솔役(박한솔):자기건 하나도 챙길줄 모르는,정말 그것중의 그것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이다. 자신은 연정이나 수인처럼 예쁘지도 않고 특출나지도 않아 연애는 글러먹었다고 판단, 남의 이야기나 들어주며 썸인 관계를 이어주는 데 더 적극적인 마음으로 임한다. 그러던 중 연정을 좋아하는 사람이 종석이라는 확신이 들어 종석과 연정을 이어 주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종석은 연정이 아닌 한솔을 좋아하고 있었고 얼떨결에 자신을 좋아하냐고 물은 한솔은 그렇다는 답을 듣는다. 하지만 자신을 좋아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한솔은 이해가 가질 않는다고 한다. 그렇게 어색해져 버린 분위기에 종석은 나가버리고 한솔은 그런 종석이 너무나도 신경이 쓰인다. 그렇게 며칠후 종강날에 수업에 나오지 않은 종석을 신경쓰며 점수를 확인하고 집으로 가던중 종석을 만나 여전히 어색한 분위기에서 대화가 오고가다 종석은 그냥 가버린다. 한솔은 그런 종석을 다시 찾아와 또 한번 자신을 좋아하냐고 물으며 종석에게 너 제대로 고백도 안했잖아 라고 말한다. 이에 종석은 고백을 하고 한솔은 고백이 이렇게 쉬운거였냐며 살짝 허무한감이 있지만 이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4. 줄거리
보통 한 시즌 당 메인으로 2쌍의 남녀가 나와 서로 러브라인 구도를 만든다.4.1. 시즌1
남녀간의 짝사랑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공감 에피소드를 위주로 진행된다.4.2. 시즌2
주요인물은 선우,기성,혜지,수인 헤어진 커플인 수인과 기성은 서로를 잊지 못한채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기성은 수인을 다시 잡기위해 노력하지만 생각대로 되지않는다. 그러는 와중 자신에게 반한 혜지가 귀찮게 자신을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어필하지만 수인에게 모든 감정이 쏠려있던 기성은 혜지에게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한편 수인은 제대하고 복학한 남사친 선우가 이별하여 힘든 자신의 옆에 있어주지만 친구 그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21]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던중 우연히 선우가 기성이 일하는 커피숖에 들어가게 되고 뒤따라 들어오던 수인과도 마주치게 된다. 그렇게 복잡해진 감정으로 저녁, 만취한 기성에게 혜지가 다가와 자신이 오늘만큼은 수인이 역할을 해줄테니 하고싶은 말 다하라며 위로해준다. 혜지에게 수인의 모습을 감정이입하여 말하던 기성은 혜지에게 키스 하게되고 일주일 후 혜지와 다시만나 자신이 키스 한것에 대해 사과하며 혜지의 마음을 거절한다. 그렇게 얼마뒤 동아리MT,수인과 혜윤, 선우, 종민, 유민 그리고 혜지가 모여 MT를 하는 가운데 혜지는 아직도 미련이 남아 기성에게 연락할까 말까 고민한다. 그러던 중 MT에 배달원으로 우연히 기성이 오게 되고 그렇게 기성까지 자연스레 술자리에 끼게 된다. 모두 취해서 수인이 잠시 바람을 쐬러 밖에 나가자 곧바로 선우가 따라 나가고 그 뒤를 기성이 따라나가려 하자 혜지가 참아왔던 감정을 말하며 자신도 좀 봐달라고 하지만 결국 기성은 밖으로 나간다. 한편 선우는 수인에게 고백하며 키스하지만 수인은 선우의 고백을 거절하고 뒤따라 나오던 기성과 마주친다. 서로 울며 감정을 확인한 둘은 포옹하고 화면이 바뀌며 아침이 된다.
4.3. 시즌3
시작은 회현의 편지 쓰기로부터 시작된다. 혜지의 오랜 친구였던 회현은 조금 눈치없지만 순정파인 매력남이다.유인에게 반한 회현은 유인에게 대쉬하지만 늘 그렇듯 결말이 좋지 못했다.
유인은 사실 우석을 좋아하고 있었고 유인은 우석의 많은 여자들 중 한명 이였다.
그렇게 우석과 혜지 둘다 모두 짝사랑에 실패하고 서로 위로하던 와중 둘 사이에 묘한 기운이 멤돌고 눈치가 없는 회현은
그렇게 있다가 용기를 내어 혜지에게 고백하고 혜지와의 연애를 시작한다.
한편 우석은 유인을 더 이상 좋아하지 않다고 느낀건지 유인을 차버리고 문득 얼마뒤 혜지와 술을 마시다가 회현이 혜지를
데리고 가자 혼자 남게 된 우석이 유인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받지 않는다.
한편 우석의 동생 진이는 자신의 과외 선생님 기성에게 반해 대쉬하지만 기성에게 여자친구가 있단 사실을 알고 실망한다.
그러던 중 기성이 과외를 못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진이와 같이 카페에서 과외를 해주기로 한다.
그렇게 데이트 아닌 과외를 하다 혜지에게 기성이 포착되고 혜지가 기성에게 욕을 한바가지 퍼부으며 학생을 꼬셨다고 욕을
하며 끝
4.4. 시즌 3.5
특별편. 단편 영화 형식으로 총 4부작으로 구성 4편 모두 각기 다른 주연들과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Episode 1 : 첫사랑
시기는 2013년 6월[22]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혜지를 꽤나 오래 좋아하고 있던 회현은 혜지와 오래된 친구 사이이다. 이런 둘도 없는 친구사이에 어느날 갑자기 인후라는 방해꾼이 혜지를 좋아한다며 나타나 한자리를 꿰차버렸다. 이 이후로 회현, 혜지, 인후는 셋이 같이 다니며 거의 모든 것을 함께하지만 이것은 흡사 둘의 연애에 제삼자 한명이 낀듯한 그런 모습.... 그렇게 지내다 혜지와 인후의 데이트 날 회현은 혜지에게 "바람이나 맞아라!"라는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고 이것은 정말 현실이 되어 혜지가 바람맞아 버린다. 바람맞은 혜지를 위로하려고 하는데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 회현의 고백 타이밍이 다가오던 도중 인후가 나타나 실패.... 다음날 아침 등굣길에는 회현과 혜지만 있다. 인후는 집안 사정상 독일로 유학을 가게되어 어쩔수 없이 헤어지게 된것. 침울한 혜지에게 회현은 장난을 걸며 마무리가 된다.
Episode 2 : 다시 사랑
수인은 이제 눈치보이는 고학번, 취준생의 일상을 보내고 있다. 다른 사람들 눈에 안띄며 도서관에서 공부만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자꾸만 16학번 성우가 방해한다. 시도 때도 없이 들이대는 성우를 수인은 밀어낸다. 다음 날 수인이 바라던대로 성우는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안보이는 성우가 수인은 이상하게도 신경이 쓰인다. 그렇게 무거운 마음으로 집에 가던 수인에게 성우가 다시 나타난다. 이전처럼 성우는 수인에게 밥 먹자고 말을 꺼내고 또 수인은 거절한다. 이제는 체념해가는 성우는 포기하고 가려고 할때 수인의 입에서 나온말 "술 마실래?" 수인은 술을 마시며 성우에게 자신이 얼마나 힘든 연애를 했는지 그래서 왜 성우를 자꾸 밀어내는지에 대해 말하고 자신을 그만 좋아하라고 하지만 성우는 이건 내 마음이라며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만 한다. 수인은 그런 성우를 보며 무언가를 깨닫게 된다. 다음날 수인은 연락처 속 성우의 이름을 "쿠쿠"[23]로 바꾸고 그렇게 마무리가 된다. 쿠키 영상에서 조별과제로 수인과 혜지가 한 팀이 되고 기싸움을 벌인다. 혜지가 떠나고 인후가 수인에게 다가와 아는 채하고 혜지를 아는지 물으며 마무리가 된다.
Episode 3 : 대타
시작은 다음 타임을 기다리며 초조해 하는 기성으로부터 시작된다. 교내 카페에서 새롭게 알바를 시작하게 된 연정은 우연하게도 기성을 마주치게 되고 이후로도 종석이 기성에게 알바 대타를 맞기는 탓에 2번이나 같이 일하게 된다. 연정은 기성이 자신에게 틱틱거리지만 한편으로는 잘대해줘서 기성이 신경 쓰이고 한솔이 옆에서 부추기는 탓에 기성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기성에게 아무 여자한테나 다 잘해준다 라는 소문이 있는 것을 듣고는 자신도 그저 아무 여자에 불과 했음을 느끼고는 기분이 상하게 된다. 그렇게 카페 회식 자리에서 기분이 너무 않좋아 술을 주는대로 다 받아마신 연정은 기숙사로 가는 길에 기성이 따라옴을 느끼고 기성에게 여러가지 말실수와 고백아닌 고백, 키스...도 하게 된다. 다음날 다 기억하고 있는 연정에게 기성이 다가와 해장을 하자며 밥 먹으러 가자고 한다. 밥 메뉴를 고르며 기성은 연정에게 아무 여자에게나 다 잘하는건 아니며 자신도 연정이 신경쓰인다고 말한다. 그렇게 연정은 다시 희망을 가지는 듯 했으나.... "뭐 먹을래 수인아. 너 좋아하는거 많네, 먹고 싶은거 시켜" 그렇게 마무리가 된다.
Episode 4 : 100
시작은 교내 벤치에 혼자 않아서 햄버거로 점심을 때우고 있는 종석으로부터 시작된다. 처음에는 그저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지만 점점 궁금해져서 이제는 한솔을 좋아하게 된 종석은 정말 어이없는 이유로 한솔과 친해지게 된다. 그렇게 둘은 붙어 다니며 시험공부를 하게 되는데 시험공부중 종석은 한솔에게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종석은 제대로 자신의 마음을 표출해 보기로 마음 먹는다. 다음날 종석은 한솔에게 간식을 주고 얼마 안있어 둘이 공부하려고 모였을때 한솔은 종석에게 얼떨결에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는다. 이에 종석도 얼떨결에 그렇다고 답한다. 어색해져 버린 분위기에 종석은 도망치듯 나가버린다. 종석은 자신이 까였다고 생각하며 한솔을 모르던 그때처럼 한솔을 대한다. 하지만 한솔은 그런 종석이 너무나도 신경이 쓰인다. 그렇게 종강 날이 되어 점수를 확인하고 집으로 가려는 한솔에게 종석이 말을 건네온다. 날씨가 너무 좋은 탓에 한솔과 다른 이야기를 할수 있을줄만 알았던 종석의 머릿속은 온통 좋아해 라는 말 뿐이어서 똑같이 또 종석은 도망치는 벗어나 버린다. 그렇게 공원 벤치로가 자신을 한탄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솔이 나타나 종석 옆에 앉아 하는 말은 "너 나 좋아해?" 종석은 그렇다고 한다. 한솔은 그런 종석에게 왜 고백 안하냐고 묻고 종석은 까인줄만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는것을 알고는 한솔에게 제대로 고백을 하고 그렇게 마무리가 된다
4.4.1. 시즌 3.5 공식 OST
| 트랙 | 곡명 | 링크 | 아티스트 | 비고 |
| 01 | 김철수[24] | 듣기 | 최예근 밴드 | Episode 1 에 등장하는 타이틀 곡. 짝사랑을 가사로 잘 표현해 놓았다. |
| 02 | 왜 안돼? | 듣기 | 데이브레이크 | 전편에 걸쳐서 카페 음악으로 자주 등장하는 곡 |
| 03 | 별 | [25] | 최예근 밴드 | Episode 3 에 등장하는 곡. 짝사랑을 별에 빗대어 표현 하였다. |
각 링크는 KOK TV 채널에 업로드된 유튜브 영상으로 연결. 영상 속 곡의 버전은 해당 곡의 풀버전이 아니며 전짝시의 주요 장면들과 함께 편집되어 수록. 풀버전을 듣기 원하면 음악 플랫폼이나 유튜브에 '전지적 짝사랑 시점 ost' 검색
5. 명대사
한 에피소드가 끝날때마다 배우의 나레이션으로 마무리 짓는데 이 대사가 꽤나 공감가는 대사들이 많다.짝사랑은 눈치게임이다. 누군가는 먼저 1을 외쳐야 시작일텐데
누군가에겐 지나가던 순간이, 누군가에겐 백번을 곱씹게 될 순간이다.
진실없는 진실게임은 끝났다. 남자와 여자와 그리고 술이 있다면
사랑은 순간에서 시작되고, 순간은 사소함에서 시작된다.
짝사랑이 무서운 이유, 내가 아닌 걸 알면서도 포기할 수가 없다.
난 왜 항상 수인인거야, 난 혜지인데.
6. 여담
- 드라마 속 대부분의 배우들은 이 드라마가 데뷔작이거나 네이버에 프로필조차 없는 배우들이 대다수다.
- 시즌3.5의 경우 한 에피소드당 500원의 결제후 시청이 가능하다. 이에 "굳이 광고로 넣으면 될 수익을 이렇게 해야겠나"라는 의견과 "우리나라 저작권 인식이 낮아서 이렇게 500원도 안내고 보는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 이라는 의견이 대립중이다.[26]
- 드라마 속 배우들의 이름은 전부 다 자신의 실제이름을 썼다.
- 극중 양혜지역의 양혜지는 성균관대 연극예술과를 재학하는 학생으로 잡지 대학내일의 표지모델로 나온적도 있다. 드라마로서는 이 작품이 데뷔작이다.
- 짧은 에피소드로 이루어지는 웹드라마 답게 촬영기간도 그리 길지 않다고 한다. 한 번 촬영할때마다 4개의 에피소드와 녹음을 한다고.
- 시즌 3.5에서는 배우 김유정의 친언니인 김연정이 출연한다고 한다.
- SKY 캐슬로 인해 인기가 상승중인 김혜윤 덕택에 이 드라마가 재 조명 받고 있다.
[1]
2017년 8월 11일부터 방영되는 시즌은 공식시즌이 아닌 특별판에 해당하기에 가장 최근 시즌이자 공식시즌인 시즌3 포스터를 채용
[2]
(특별편 2부 포함.)가장 최근 시즌인 3에 해당.
[3]
그 외 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는 옥수수TV가 있다.
[4]
기성이 알바하는 카페에서 한 번, 동아리 MT에 배달을 온 기성과 한 번더 만난다.
[5]
에피소드 1화에서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는지 수인에게 다시 시작해보자는 말을 한다. 물론 수인은 거절한다.
[6]
어느정도냐면 기성의 알바 일정을 전부 파악해서 따라다닌다.
[7]
차라리 단호히 떨쳐냈다면 혜지도 마음을 접었겠지만,
무심한듯 챙겨주며
그녀 앞에서 계속 수인 얘기만 꺼내는 모습때문에작중 후반 혜지에게 상처만 준다.
[8]
선우와 같은 상황에서 만난다.
[9]
오버가 아닌게 시즌2 종영후 가장 사람들에게 관심받은 배역이자 준수한 연기실력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각인을 시켰다.
[10]
작중 내내 기성은 혜지에게 계속해서 수인이 얘기를 한다. 물론 혜지가 좋다고 따라다닌거지만 자기 마음을 다 쏟아준 기성이 수인이 얘기만 계속하는데도 화 한번 안내고 마음을 접지 않는것을 보면 혜지가 기성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11]
기성이 혜지에게 키스를 했으나 그것은 수인에대한 마음이지 혜지를 사랑하여 한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12]
이 때 자신도 한 번 봐달라고 소리지르는 혜지의 연기에서의 감정선이 정말 잘 표현됐다.
[13]
오죽하면 답답했는지 우석이 간접적으로 혜지가 정말 누굴 좋아하는지 모르겠냐는 힌트까지 준다.
[14]
홍대에 실제로 있는 '기라쿠'
이자카야로 회현과 혜지 둘이 정말 자주가는
술집인데 나름 둘의 추억도 있는 곳인듯하다. 회현이 혜지에게 첫번째 고백을 한곳이기도 하고,
[15]
여기서 우석의 대사가 참으로 나쁜놈임을 보여주는데 사랑한다는 말 대신 울고있는 유인에게 안아줄까 라고 말하며 유인을 사랑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16]
하지만 짝사랑이란 것이 원래 이 드라마처럼 밝은 분위기의 해피엔딩으로 끝마쳐 지는 경우는 거의없다. 유인같은 경우의 결말이 대부분이기에 어쩌면 방유인 이라는 캐릭터는 가장 우울하지만 짝사랑을 가장 현실적으로 표현한 캐릭터 일수도
[17]
아무래도 자신에게 긍정적으로 대쉬하던 혜지와 같아서 그런것일수도
[18]
갑작스럽게 말한 일방적 통보였다.
[19]
혜지회현을 응원하는 독자들은 이 실패에 대해 “아 그때 고백했어야지 이 멍청이!!” 할게 아니라 되려 아주 다행으로 여겨야한다. 가만히 생각해보자. 만일 이때 회현이 바로 고백해버렸다면 혜지가 인후를 좋아하는 상황에서 당연히 혜지는 거절할것이고 자연스레 혜지와 회현의 사이는 멀어졌을것이다. 그럼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혜지회현은 없었겠지...
[20]
카페 회식 자리에서 어느 선배가 연정의 마음을 사보려고 하는데 이 일 말고는 따로 에피소드가 없다.
[21]
사실 수인은 선우를 좋아했었다. 시즌2 특별편을 보면 기성이 일하던 옷가게에서 선우의 옷을 고르느라 고민하는 수인의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수인이 맘에 들은 기성은 수인에게 대쉬했고
그렇게 둘은 서로 사귀게 된 것
[22]
4편중 유일한 과거편이다.
[23]
쿠쿠인 이유는 수인이 성우에게 쿠쿠선장을 닮았다고 한것이 원인이 되어 쿠쿠로 정한듯 싶다.
이 쿠쿠 아니다...
[24]
곡명이 어째서 김철수인지 알수가 없다. 링크로 연결된 유튜브나 대중적으로 소개되기론 “너의 좋은 친구로만 남는게 싫어”인데 음악 플랫폼이나 정식버전에서 소개되는 곡명은 “김철수”로 소개된다. https://youtu.be/uOQwVuUlfzo 영상 14분0초. 자신이 밝힘
[25]
링크 없음
[26]
사실 총 4부작으로 2000원이면 그렇게 큰 돈은 아니지만 이 돈을 결제하는 과정이 복잡하기에 건의되는 불만들이 대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