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7년 8월 27일 당시 서곡중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A양(15세)[1]이 아파트 15층에서 투신자살한 사건이다.초기 전북지방경찰청은 "자살하기 전 부모의 꾸지람을 들은 것으로 같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했다. 학교 측은 8월 28일 공지를 통해 애도를 표하며, 루머가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사건과 관계 없는 이들과의 대화를 가급적 삼갈 것을 요구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보편적인 투신자살 사건의 짤막한 뉴스로 끝나는 듯 보였으나...
2. 학교 측의 '은폐' 의혹 제기
하지만 학교 공지가 있은 후 고작 이틀 후, 자신을 전주에 거주하는 한 청소년이라 밝힌 사람이, 학교폭력인 이 사건을 학교가 은폐하려고 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원글( 아카이브)해당 의혹 제기자에 의하면, 가해자인 k양은 피해자와 싸웠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늦은 밤에 불러 담배를 피우고나서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고, 강제로 술을 먹이는 등 피해자의 심신과 정서에 크나 큰 상처를 입혔고 괴로움 발버둥 치던 피해자는 우울증을 앓았고, 교내에서의 wee 클래스에서 30여 차례의 상담을 받는 등 학교에 여러차례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 의혹 제기 글에 따르면, 학교는 이런 피해자의 도움을 의도적으로 묵인했고, 위 공지를 통해 루머를 퍼뜨리지 말라며 학생들을 입막음시키려 했다고 한다. 학생 주임이 바뀐 뒤로는 가해자에게 제대로된 제재를 하지 않고 학교폭력을 방기 했으며 교장을 위시로 학생들의 외부 접촉을 제한하고 있다고 한다.
장례식장에서, 피해자로 지목된 여학생들의 친구들이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보고 "오지 말라" 했으나, 해당 가해자 지목 학생은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냐"며 장례식장에 와 웃고 떠들었다고 하며, 현재 학교서 반찬 투정을 하며 웃는 등 참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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