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1 22:39:39

전생검신/진행중인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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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0회차 정보3. ㄱ4. ㄴ5. ㄷ6. ㄹ7. ㅁ8. ㅂ9. ㅅ10. ㅇ11. ㅈ12. ㅊ13. ㅋ14. ㅌ15. ㅍ16. ㅎ

1. 개요

무협 소설 전생검신의 떡밥들을 모두 모아놓은 문서. 현재까지도 엄청난 수의 떡밥들이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미해결 떡밥들을 모아 별도로 문서화했다. 앞으로도 미해결 떡밥을 꾸준히 기재해주길 바란다.

2. 0회차 정보

•매화표국 : 촌장의 자금줄이자 백웅의 과거직장. 타 표국의 용병 혈린수에 의해 망함. (2회차)
•삼송표국 : 매화표국과 비슷한 규모 경쟁사. 혈린수를 고용해 매화표국을 망하게 했을 가능성이 있음. 표위 장천이 백웅에게 청룡무관까지 갈 수 있는 자금을 주나 녹림에 빼앗겨버린다. (2회차)
•혈린수 : 백웅이 몸담던 표국을 타 표국의 의뢰를 받고 공격. 표국주가 나타나 혈린수를 죽이나 그길로 표국은 문을 닫게 된다. (1회차)
•점창파 : 과거 이들이 상납금을 걷고 여인들을 갈취 민간인을 죽여 골머리를 앓던 도중 '익명의 누군가'가 방을 붙여 황제의 친동생 운남성주까지 들어가 멸문함. 백웅은 이 사건을 따와서 황산파에 대한 비난문구를 돌에 새김. > 지부대인에게 뇌물로 황금 백관을 주고 오히려 황산파가 진출하기 쉽게 만들었다. 삽질 (3회차)
•오악혈전 : 과거, 황산파가 세력을 확장하여 관중 일대 패권을 장악한다. 보다못한 종남파, 화산파가 대륜산에서 황산파와 충돌. 세 문파 모두 공멸하여 한동안 혼란상태. > 혈린수 등장. (3회차)
•단목주와 오룡 : 천년설삼 최초발견자 단목세가 소가주 단목주와 정파 무림 후지기수 오룡. 둘이 싸우다 황산파+종남파+화산파 끼어듬. 도망치던 단목주가 자신의 목숨을 구한 정천맹주에게 바침. > 설산+절벽 지형에서 도망을 친다는 게 말이 안됨. 단목주와 오룡 사이에 내막이 있음.

의문점
1. 혈린수 : 백웅이 표사 그만두고 수련하다 동굴 발견해서 죽게 만든 원흉(?) 이놈은 과연 누구일까
2. 백웅의 회상에서도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황산파의 악행.
3. 단목주와 오룡, 정천맹주 위지혼의 관계

3.

4.

•나인교
4회차 : 전생에서 백웅이 50대 표사생활을 끝낼 때쯤 발호. 갑작스레 세력이 불어남.
11회차 : 황제가 죽자마자 태자, 연금술사(파우스트 박사의 호문클루스) 가 발호하고 유불선을 억압시킴.

•뇌신류
- 독고성
16회차
1. 수신류 일족이지만 뇌신류에 들어감.
2. "뇌신류 검법은 최종적으로 신에게 제사의식을 하는 용도."
- 방일
5회차 :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전과 같은 대사를 한다. npc
8회차 : 5년이 지나도록 일류고수도 되지 못한다. 나중엔 좌절하고 술이나 먹으러 다닌다. 노력과 재능에 대해 고민함.
- 범균, 정윤보
18회차 : 복수를 접고 자기 생활을 하고 있었음
- 이청운
19회차 : 검마가 알려준 의념을 자세히 알려줌.

5.

6.

7.

•마도팔문
- 흑야문
2회차 : 암살단체. 촌장의뢰 받고 죽임.
8회차 : 청마사흉 죽였다고 백웅 죽임.
- 흑사회
9회차 : 정보단체. 수라문의 문주인 투마의 암경무투회 추천.
- 투마
16회차 : 황궁에서 용인 시술 받음. 몸에서 나온 촉수가 용이 되어 고맙하고 하고 암천향으로 날라감.
- 자룡언월도
16회차 : '시공간을 다루는 묘용이 있다.' 작은굴레를 돌린다는 말임. 이런걸 어떻게 투마따위가 걸 수 있었을까?
19회차 : 이걸로 매듭 몇 개를 풀어 달기를 되돌려보낸다. 열 개의 매듭을 한번에 다 풀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풀린 매듭을 복구하는 방법은? 그걸 십이율주에게 그저 넘겨 받았을 뿐인 교주가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한 것도 이상하다.

•망량
3회차 : 신통력이 없어 기초술수밖에 못쓰는데 시해지술 재능은 엄청남.
16회차 : 갑자기 깨달음을 얻어서 신선이 되기위해 곤륜산으로 입산.
- 뇌정경
3회차 : 불교 법문을 도교식으로 변환한 암송문. 본래 집중력만 높여주는 효과. 백웅의 내공과 공명해 암기력까지 높아지게 되었다.
5회차 : 단순 집중력만이 아닌 세뇌를 저항하는 정신력.
- 오화칠금선
6회차 : 화염조종능력.
- 진무대제
5회차 : 설명은 1도 등장하지 않으나 현천도인이 진무대제를 모시는 사당 근처에 지내고 있다고 나오고, 망량이 뒤늦게 폼잡으려 할때 '난 진무대제의 영통력을 받은 망량선사다..' 라고 함.
- 삼황내문
17회차 : 광성자의 유적에서 발견.

•무혼
14회차 : 뇌신류의 최종오의. 검권창을 모두 최종절기까지 익히고 천령단을 얻은뒤(?) 각 분야의 절세고수의 도움으로 완성시키고 그걸 모두 망각해서 갈아엎어야 얻을 수 있다고 구상했을 뿐 실제로 얻은적이 없는 미완성 무공.
19회차 : 이청운 "뇌신지혼은 무신을 만나 무혼의 경지를 알게 된 종사가 무혼에게로 가는 징검다리로 만든 무공이다."
- 의념
19회차 : 인간의 의지를 세상에 관철해 강대한 정신력으로 마음과 천지를 잇는 기둥을 세운 경지.
- 절대지경
19회차 : 의념을 뛰어넘은 경지. 힘을 소모해 세계의 법칙을 어기는게 아닌 의념천주를 뒤흔듬으로써 법칙 자체를 바꿔버린다.

8.

•백웅
1회차 : 12살때 부모를 역병으로 잃고 고아가 되어 촌장 집에 맡겨짐. 15세에 매화표국으로 가 50년간 일함. 18세 최하급표사. 30대 초반, 죽기 20년전쯤 천년설삼 이야기 들음. 혼자 45년간 육합검법, 삼재검법을 배우나 한계에 부딛침. 2년후 사망. 죽을 때 당시 추정나이 50n~65세. 작가가 나이설정을 꼬아놔서 계산해보면 앞뒤가 안맞음을 알수있다
3회차 : "왜 하필 역행의 시작시점이 12살인 거지?"
"힘이 생기면 많은 게 변하는군" 아직까지는 약육강식의 원리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4회차 : 약육강식의 논리+사파기질이 강하던 백웅이 본격적으로 의협에 눈을 뜬 계기는 금의위의 타락과 약자의 희생에 대한 논리를 들었던 게 시작이다. 다시 가서 평화로운 마을의 모습을 보게 된 것이 또다른 계기, 망량의 죽음으로 본격화. 이때부터 약자를 위해 일하기 시작함.
5회차 : 심어가 아닌데도 피리괴인의 말을 알아듣는다.
11회차 : 항아 넌 왜 인간의 편을 드는가!
13회차 : 항아 위대한 자의...
15회차
1. "안 물었고 궁금하지도 않소." "크크크하하하! 우연 보소." [1]
2. 적궁백시를 맞아도 잘 죽지를 않아서 마지막 9발째를 맞아서야 사망함. [2]
※누가 주는 음료 맨날 거절함
3회차 : 망운진 뚫고 계단올라오기 힘들었을 텐데 좀 마시라고 주는 물 거절함.
4회차 : 광신도 잡느라 힘들다고 하면서도 현천도인이 좀 마시고 하라고 주는 정로수 거절함.
19회차 : 십이율주와 백련교주의 회담 후 따로 백웅과 율주가 대화할때 술 한잔 마시라 했는데 무사는 남이주는건 마시지 않는다며 거절함.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남이 주는 음료를 거절하는거냐 독살걱정 한다기엔 남이 주는 음식은 잘도 받아 먹는다

9.

•사공린
3회차 : 황산 옆 왕하 사공표국 표위. 두 오빠 사공현, 사공패. 아버지 사공환. 이광 친구 태산노옹(제갈유룡)의 제자로 백웅이 청룡무관과 관련이 있음을 눈치챘으나 숨겨줌. 사공린이 그만한 학벌과 실력에도 미래에 고수로 알려지지 않음에 이상함을 느낌. > 사공씨는 황산파의 견제를 받지 않으려고 표국을 차려 숨을 죽이고 있는 중. 다른 가족들의 부담이 커질까봐 맘대로 살지 못함. 가문을 위하는 마음이 크다. 즉 여기에도 황산파가 개입해 있음.

•상단전
3회차 : 내공이 발전하여 쌓이는 곳인 하단전, 중단전과 달리 사람이 선천적으로 뇌에 갖고 있는 특수능력을 발전시켜 또다른 차원에 간섭하는 능력이 있음. 타고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빡웅은 이게 안 타고남 술법사들은 신통력과 상단전을 엄격히 구분함.
19회차 : 재능은 정신의 구조와 관계가 있으니 인격을 바꾸지 않는 한 마도의 계약이나 부작용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

•선지자 : 아스타나 (카자흐스탄) 사원에 거주. 왜인지 나인성본전 성애자. 웬만한건 나인성본전만 주면 환장하며 거래해주나 바가지 사기꾼이니 만만하게 봐선 안된다. 천계와 호의적인 관계라는데.. 되돌아보면 이광, 십이율주보다 더한 악마. 가격 후려치기에 사기, 개인정보 유출은 기본. 이놈땜에 전생여정이 길어지기도 하고 짧아지기도 한다. 본인이 일부러 전생여정 속도를 빠르거나 느리게 조절하는 느낌까지 듬. 여태껏 손절안한게 신기할 지경. 늘 주거래 품목은 창렬이고 서비스로 주는 덤이 더 혜자였다. 주거래 품목은 당장은 쓸모없는 정보이고 몇회차를 넘겨서야 이해가능해지는 식이다. 덤으로 위기를 헤쳐가는 경우가 많았음.
15회차 : 수요를 해방하는 잘못된 방법을 알려줘 죽게 만든다.
17회차 : 온건파 이족인 축융족의 지도자로서 천계의 대표와 이야기하려 했으나 다른 상위의 존재들은 소환해도 반응이 없어 태허천존과 협상했고 칠요의 계약에 대해 들었는데 속았다고 한다.
19회차 : 그러나 봉선의식을 하는 것을 일부러 방해한 것으로 봐선 그때 정말 속은 것인지 태허천존과 짠 것인지 의문이 든다.
24회차 : 창힐에게 백웅의 정보를 판 것도 엄청난 방해공작.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지만 기본적으로 전생자의 진행속도를 조절하며 갖고노는 것 같다.

•소을촌
- 촌장
2회차 : 금천재. 복수하고 은괴 뺏겼다고 흑야문 살수조로 죽임. 이것땜에 청룡무관에서 더 수련할 기회 잃어버리고 매번 오해받으며 빙글빙글 돌아가게 됨.
4회차 : 일가 몰살
6회차 : 은괴 도둑맞음
- 금만재
4회차 : 눈뽑힘
- 장씨 아저씨
4회차 : 아들 죽임.

10.

•용중일
3회차 : 황산파 장문인. 도룡신검. 환생자이며 계속 주인공에게 통수를 놓는 인물.
14회차 : 정천맹을 움직여 뇌신류를 사면초가로 만듬.
19회차 : 배신이 발각되었음에도 교주는 용비천만 죽이고 용중일은 살려준다. 자비라는 게 없는 교주가 이놈을 살려준 이유는?
- 황산파 : 공동파의 장문인과 장로가 실종되며 그 자리에 생겼다.
3회차 : 사공린 사공씨는 그들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표국을 세우고 자중한다.
5회차 : 포목점 송씨 "근처 마을 상점에 상납금을 내게 한다."
6회차 : 황산파 장로 냉천검 공제가 이상하게도 달라붙는다. 용중일인 척 속여 떨궈내지만 흑두사를 잡고 황산을 내려오는데 소정검 마뢰가 다시 백웅을 의심한다. 알고보니 백련교 풍신류 용비천과 모종의 협력관계. 금의위에게 백웅이 사칭했음을 일러바쳐 죽음의 원인이 된다.
14회차 : 뇌신류가 개파하자 황산파의 조작으로 무림공적으로 몰린다.

•용비천
6회차 : 황산파, 금의위와 모종의 협력 중.
11회차
1. 제갈사 만나러 가던 길에 만남. 이광과 전투.
2. 뇌신류 분파를 건 대련에서 이광이 이김.
19회차 : 백련교의 배신자. 교주 몰래 이족의 노예상에 간여하고 있었음. [3]
- 풍신류
10회차 : 흑백련 행방 찾음. 월요 스틸하려 함. 미호, 백웅 죽임.
19회차 : 풍신류가 노예시장에도 간여했던 것이 밝혀졌다. [4]
20회차 : 혈계의 노예시장은 현실세계와 이어지기 전에는 무의미한 공간이라고 한다.

•인과율
5회차 :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인물들의 말과 행동은 반복될 수 있다. 하지만 강력한 원인이 있다면 결과가 바뀌게 된다.

11.

•전욱
7회차 : 흑백련, 수요, (음신지력) 등 백웅이 초반에 얻게 되는 힘의 근원은 전부 전욱과 관련된 것이다.
14회차 : 동상 발견. 북쪽에 있던 천지간의 통로를 무너뜨려 전욱이 황제에게 되돌아갈때 인간의 호소로 우와 곤에게 치수의 비법과 그 징표인 막야를 남겼다.
17회차 : 황제에게 회귀할때 하늘과 땅의 연결을 끊었다. 그 일로 천제단이 작동하지 않음. "거대한 본질을 접하는 기분이 들어 본제가 충만해진다. 소원 하나 더 들어줌." 천기중의 극비인데도 망설이다가 "말해주겠다."
19회차 : 치우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후 인세에 개입하지 않기로 한 황제의 뜻에 따라 전욱이 천제단을 끊은 것이다.

•제갈사
15회차 : 다른 차원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30대 댕기머리 안경남.
1. 사륜거의 용도가 뭐고 무슨 효과가 있을까.
2. 첫대면 이후부터는 왜 팬더를 안키우는 걸까. 대웅묘는 어디로 증발했을까. 다리 네개만 달렸으면 책상빼고 다 먹는다는데 설마.. 흑웅+백웅=팬더
3. "수수께끼를 틀리면 저주를 걸겠다" [5]
4. 우울증 걸려 자살하고 땡이 아니라 사실은 악마가 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건데 왜 백웅은 매번 악마 제갈사가 사는 세계론 찾아가지 않는 걸까? 제갈사가 마왕으로서 살고 있는 마계가 궁금하다. 방문할 생각 정말 없나?
16회차
1. 사실 이렇게 흑패로 살린다는 게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다. 계약대로라면 제갈사는 죽은후 악마로 전생하기 때문이다. 악마로 전생하지 않고 어떻게 영체 상태에서 엿보기를 하다가 흑패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는가. 벽지상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치워놓은 건 무슨 상황인건가? 계약따위 나몰라라 한건가? 그렇게 허술한 벽지상이 아닐텐데..
2. 검마를 주군으로 모셔놓고 왜 그 호법이라는 백웅을 신경쓸까. 백웅이 죽음을 받아들인 미친놈이라서 마음에 들어한다는 묘사는 있지만 당시엔 주군으로 모실만한 그릇까진 아니라 판단한 것인데. 제갈사 성격상 한번 주군이 아니다 판단한 놈이 뭐라하든말든 신경 안써야 맞는데 살생이나 비인외도를 백웅 앞에선 하나하나 변명하려는 것이 보인다.
19회차
1. 제갈사는 벽지상과 금오도에 뭐하러 갔던 것일까?
2. "뇌신류 놈들은 하여간 씨를 말려버리라고!"
[6]
3. 배교교주의 자리는 백웅이 계승해 권능과 재능을 물려받지만 사후 귀속되는 영혼은 제갈사의 것을 유지한 채 갱신함. [7]
4. 제갈사가 위대한 심연의 군주(노덴스)를 들먹이며 오망성을 그려 벽지상을 막았는데 노덴스가 오망성이 관련이 있다는 그 고대신인가? 제갈사는 어떻게 이 시기에 이미 노덴스의 힘을 빌릴 정도인건가?

•진소청
2회차 : 총사범. 전생에서 30년 후 천하 십대고수 중원제일창. 백웅의 40년을 4년으로 만들어버리는 귀재. 4분이 아닌게 어디냐
5회차 : 조가전 (창천검룡 친구) 남궁환, 모용연 호위 비밀 지켜줌. "창술로 백합을 버티면 알려주마" > 그러나 백웅이 금의위 천호를 죽일 정도의 절정고수가 되어서도 백초를 못버팀.
11회차 : 그러고도 고작 개똥이 정도의 정신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함.

•진천휘
17회차 : 소림사의 제자였고 중원제일의 명장이었지만 현 황제보다 앞선 계승권을 가져 멸문지화 당했다.

12.

•천년설삼
3회차 : 음기. 주지가 십 년 전 발을 헛딛어 떨어진 계곡, 황산에서 일년 내내 얼음이 녹지 않는 설원의 동굴 안에서 발견. 최초발견자 단목세가 소가주 단목주와 정파 무림 후지기수 오룡. 둘이 싸우다 황산파+종남파+화산파 끼어듬. 도망치던 단목주가 자신의 목숨을 구한 정천맹주에게 바침. > 설산+절벽 지형에서 도망을 친다는 게 말이 안됨. 단목주와 오룡 사이에 내막이 있음. 당근맛.
10회차 : 천년설삼으로 태극을 이루면 성련의 향이 나지 않는다.

•천암비서
5회차
1. "제물이여! 너의 악몽에 애도를 표한다!" 그걸 보는 순간 자신의 운명은 결정되었다는 듯 절망하고 있었다. 천암비서를 얻은 건 난데 왜 네가 그런 반응이야? 이상한 놈.
2. 이족언어해석능력, 정신방벽. "그럼 그렇지.. 더 강한 저주가 걸려있으니 내 저주가 걸릴 리가.. 덕분에 탈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3. 갖고 있으면 사기가 있다고 쫓겨나지만 두고오면 사기가 사라져 평범해진다. 혼돈의 신격에게 백웅이 관심을 받는 것이 백웅 자체와는 분리된 천암비서만의 능력일 가능성.
4. 망량선사도 천암비서가 뭔지 모른다. "그게 뭔데?"
6회차
1. "그 저주를 풀기 전에는 다시 나를 찾아와도 만나주지 않을 것이다. 멍청이."
2. 천암비서의 제작자는 신앙과 인간의 인지로 힘을 얻어 신이 된 자들을 뛰어넘어 천지창조이래로 진정으로 오롯이 존재하는 신격이 틀림없다.
10회차 : 월요 유적에서 비석을 살펴보자 거대한 손이 뇌를 헤집는 것처럼 전보다 더욱 선명한 무언가가 밀려들어오더니 그 내용을 약간 더 읽을 수 있었다.

•천암비서가 있던 동굴
1회차 : 절벽 한가운데 뚫려있고 빛이 새어나온다. 인위적인 느낌이란 표현 두 번 등장. 쉽게 들어오지 못하도록 기관장치가 있는것에 비해 구리상자는 다 죽어가던 놈이 손만 살짝 대도 열리게 되어 있을 정도로 허술함. 기관장치가 발사되는 순간 배를 정확히 꿰뚫어 지나가는 이를 죽이도록 위치선정이 되어있음.
4회차 : 기관장치를 부수는 편법을 쓰면 동굴도 무너짐.[8]
6회차 : 금의위 부총령급 수준이 되어서야 비로소 이곳의 기관장치를 정식으로 막을 수 있게 된다. [9]

•천우진 :
19회차
- 그정도의 힘을 가지고도 왜 매번 천계에 저항하지 않으려 하는 것일까? 천계의 천제단이 내려오는 것만은 막으려 하면서 옛 지배자의 세력은 막지 않으려 한다는건 상당히 모순같다. 옛 지배자보다 천계를 더 경계하는 것인가?
- 그러면서도 천제단이 교주의 자업자득이라며 낙양정도는 버리고 순응했어야 한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정작 그 스승은 낙양에서 악이 등장하는 걸 필사적으로 막고 있는데 말이다. 스승과 어찌보면 비슷하면서도 반대되는 태도.
- 신열버전 천우진은 제단의 기운으로 받은 불사성도 끊어놓을 수 있다.

•청룡무관
5회차 : 관중에 위치. 가는 길이 녹림십팔채의 살인강도로 험난함. 역시 뇌근류. 입문조차 만만하지 않음. 오는길에 어중이떠중이들이 다 걸러진다.

13.

14.

15.

•피리괴인
5회차 : 반경 수십리에 걸친 범위에 3년 이하 내공은 무조건 세뇌라는 가공한 주술력.
이런놈이 육체능력은 왜 그렇게 약했나? 어떻게 천암비서를 보자마자 해석이 가능했을까?

16.

•화씨세가
8회차 : 청마사흉과 원수지간? 은봉황 조각상

•현천도인 : 진무대제의 사당에서 지냄.
4회차 : "허허. 이런 일도 있구나, 원시천존." 도호가 하필 삼청 중 한놈임.
5회차 : 백웅이 외면해서 죽음.
6회차 : 망량에게 속아넘어감. 태경촌 클리어.
8회차 : 태경촌 마을 유지인 화씨세가 부탁으로 청마사흉 토벌.

•현천신공
4회차 : 뇌룡일기공과 조화를 이루어 더 강한 내공을 갖게 했음. 뇌룡일기공이 오행 중 토고 현천신공이 금이니 오행상성의 토행금이라며 오행의 상생과 상극에 대해 넌지시 비춤. [10]
8회차 : 전엔 무당파의 절학을 익혔는지 이광이 궁금해했으나 현천신공이 완전히 녹아든 다음부터는 눈치채지도 못함.
14회차 : 멸혼보가 심성과 관계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양의심공의 효능이 있는 현천신공을 바탕으로 뇌신류 고수들과 연구해 분심결(이중인격술)을 만들었다. [11]
[1] ..과연 정말 우연일까.. 백웅의 말투는 종종 되게 현대인스러워진다. 제4의 벽을 넘나들락말락함. 이 메타발언이 과연 우연일지, 무의식적으로 이계의 지식을 알아서 하는 말인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혼자 다른장르를 찍고있는 탓인지.. 백웅없이 전생동료끼리만 신격들을 상대로 헤쳐나갈때 : 코즈믹 호러, 백웅이 접대지경으로 신격들 상대할 때 : 시트콤 [2] 후에 26회차 율주+파우스트의 세계에서 이 적궁백시 9발째에 누가 죽는지를 생각해보면.. 생명력이 옛지배자수준 [3] 천령단의 부작용에 대해 의심하고 교주를 원망하고 있었다지만 왜 하필 그런 방법을? 노예상 운영으로 무엇을 노린 걸까. [4] 교주도 짐작만 하고 확실하게는 몰랐던 걸 봐선 용비천과 용중일의 독단이 분명한데 유독 풍신류의 용중일, 용비천들이 이렇게 더러운 일을 하는 이유가 뭘까? [5] 무슨 저주? > 이혼대법이었겠지. 아깝다 이때 수수께끼 틀렸으면 19회차가 좀더 앞당겨졌을지도 모르겠는데 필사적으로 망량이 힌트 준답시고 몸으로 말해요 하는게 상상된다 개꿀잼 [6] 그라면 백웅의 기억을 본 순간부터 진소청의 가치를 알고 있었을 텐데도 왜 이런 말을 했을까? 그의 말대로 했으면 아마 진소청과 다시는 전생동료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악역 조연에게 몇번이고 고구마를 먹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을 보고 답답해하다 그 주인공에게 빙의해서 복수물을 찍고 싶어하는 독자를 보는 기분이다.. '개복치야 내가 꽃길걷게 해줄게 닥치고 내말 들어'라는 태도가 모 전지적 독자와 유사 [7] 백웅이 이혼대법을 빨리 익히게 하려고 계약을 이전했다고 해도 계약 페널티까지 자신이 감수할 필요까지는 없었다. 아닌 척 했지만 백웅이 전생자라는 걸 안 순간부터 진심으로 돕고 싶었던 건가? [8] 마치 아무나 꼭 이 기관장치에 맞아 피를 흘리며 책을 얻고 죽어주길 바라는 것처럼.. [9] 백웅이 이미 기관장치의 위치를 알고 있고 그의 내공수위는 초절정을 넘어선 경지라고 현천도인이 묘사한걸 감안하면 어디까지나 인간계 기준이지만 이 기관장치를 피해갈 수 있는 무림인들이 생각보단 많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대문파 최고간부나 장로급은 되어야 절정고수 수준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즉 어중이떠중이들이 이곳에 혹해서 들어갔다간 바로 사망이었다. 반드시 이 책을 얻기 전에 먼저 피를 흘리라는 악의가 느껴진다. [10] 뇌신의 근원이 왜 지의정령인지 이유가 이때 나왔음 [11] 분심결을 이용해 편법으로 멸혼보를 익히게 해줌 > 멸혼보 비기 천광, 후에 주능통에 의해 파천일보로 발전 > 자신의 신법보다 빠른 파천일보에 자존심이 상한 신투가 만상지투, 천면공자를 알려주게 되는 계기가 됨. 백웅이 신의 가면과 영혼마저 훔치는 천하제일의 대도가 되게 한 일등공신. 초반부 반짝 엑스트라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갓천도인이었다 지금의 백웅은 1/4은 전욱(음신지력은 물론이고 초반에 얻는 아이템들 부터가..), 1/4은 제갈세가, 1/4는 여동빈+장삼봉(+검마 : 의념), 나머지 1/4쯤은 극호+현천도인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