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8d8cb><colcolor=#000> 전사 고릴라 戦士 ゴリラ | Gorilla Warri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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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크라이스 クライス | Kreis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직업 | 전사 |
소속 및 지위 |
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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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여동생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테즈카 히로미치 / 코쿠부 사츠키(少)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혜성 / 이달래(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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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송의 프리렌의 등장인물.2. 특징
자인의 소꿉친구로, 자인이 프리렌과 만난 시점에서 10년 전에 모험을 떠났다. 어렸을 때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늘 자신을 전사 고릴라라고 불러달라고 했고 실제 행동거지도 고릴라 같았기 때문에 본명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소꿉친구인 자인조차 그의 본명을 잊어버린 수준. 이런 독특한 이름을 대고 다니는 이유는 이름조차 잊힌 영웅들[1]의 석상을 보고 사람들에게서 절대 잊혀지지 않을 이름으로 기억되겠다는 목표 때문이라고 한다.10년이 지나도 고향 마을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자인은 그가 모험 도중에 죽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결국 자인은 그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3.1. 전사 고릴라 찾기
어렸을 적에도 활발한 성격이었으며, 용사 힘멜처럼 명성을 떨치고 싶어했다. 시찰을 위해 마을에 찾아온 주교이자 힘멜의 동료였던 하이터에게 마을에 있는 잊혀진 고대의 영웅들의 석상을 보여주며 포부를 밝히는데, 하이터는 힘멜의 일화 역시 이들처럼 언젠가는 사라질 것이라는 현실적인 충고를 말한다. 이에 그렇게 되지 않도록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스스로를 전사 고릴라라 자칭한다.이후 모험가가 되었지만 같은 꿈을 꾸었던 자인은 형을 고향으로 놔둘 수 없다는 이유로 고향에 남기를 자처해서 소망은 불완전하게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가끔씩 마을에 들를 때마다 자인을 꾸준히 설득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통 연락이 없어서 죽은 건지 살아있는 건지 알 수조차 없다.
하루하루를 미련을 가진 채로 고향에 남아있었던 자인은 우연히 만난 프리렌의 설득 끝에 전사 고릴라를 만나러 모험에 나선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지 가는 마을마다 전사 고릴라의 일화가 남아있었으며, 자인과 함께 모험을 다니고 싶어하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난다.
3.2. 제국 편
전사 고릴라의 행방을 쫓기 위해 잠시 동안 프리렌 일행과 헤어진 자인은 제국에서 전사 고릴라의 흔적을 발견한다. 우연히도 프리렌 일행 역시 제국에 있었으며 그림자 전사와 충돌을 일으킨다.그림자 전사이자 제국 출신 용병이라는 신분을 가진 슈리트의 오빠가 다름 아닌 전사 고릴라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밝혀진 본명은 크라이스. 동생과 마찬가지로 그림자 전사이며 대장장이로 위장하여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중.
다음 날 대장장이일을 하던 와중 발로스가 찾아와 일은 잠시 중단하라고 하자, 이쪽은 돈을 술값에 전부 소비하는 여동생을 떠맡고 있는 입장이라며 매몰차게 거절한다. 발로스가 턱수염을 기른 성직자가 자신을 찾고 있다는 말에 처리했냐고 묻는데, 자인은 전사 고릴라를 찾고 있어 그냥 내버려뒀다고 한다. 크라이스는 역시 유치한 이름이라며 버리길 잘했다고 안도하는데, 자인이 친구와 약속한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를 성직자 턱수염이라 자칭하며 전사 고릴라를 찾고 있으며 자인 또한 암살 리스트에 올라갔다는 발로스의 말에 조금 신경질적으로 그걸 왜 자신에게 묻냐며 이제 와서 그만두라고 말하길 바라냐고 묻는다.
4. 기타
- 자인 관련 에피소드에서 회상으로만 나오고, 그 자인도 상당히 짧은 기간 동안만 나왔지만 작중 인물들이나 독자들이나 그의 이름은 기억하는 만큼 목적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듯. 하지만 그림자 전사라는 것이 밝혀져서 자인과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 제1차 인기투표에서는 47위에 머물렀으나, 애니 방영 중 진행된 1 캐릭터 1인 제한 없음 버전의 제2차 인기투표에서는 21위로 순위가 올랐으며 심지어 자인(25위)보다 높다. 다만 1 캐릭터 1인 1표 버전에서는 자인이 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