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북한의 정치인.2. 생애
초기 이력은 알려진 것이 없으나 북한 문헌을 추적해보면 원래는 조선로동당 평안남도 당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 3월 24일자 로동신문 기사 "불멸의 령도업적을 체득시키는 사업을 주선으로"에 따르면, 2016년 2월, 평성합성가죽공장에 혁명사적교양실을 설치하는 사업에 있어 큰 공을 세웠고 2016년 7월 김정은이 평성합성가죽공장 현지지도를 나갔을때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2016년 7월 14일자 로동신문 기사 "첨입식정치사상사업을 대중발동의 무기로 틀어쥐고"에서 로동신문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으며, "첨입식정치사상사업은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하여 최단기간에 최상의 성과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실효가 큰 사상사업방법이다."라고 대중을 상대로 한 정치사업의 중요성을 강변했다.2017년 10월 12일,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0돐 기념보고대회에 참석하여 토론을 하였다. 11월 28일,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덕천탄광 김정일 친필비 준공식에 참석했다. 2018년 11월 19일, 김정은의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1돐 기념보고회에 참석했다. 2019년 3월 17일, 김정일의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10돐 기념보고회에 참석했다. 3월 27일, 김정일의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 현지지도 10돐 기념보고회에 참석했다. 5월 27일, 김정일의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현지지도 10돐 기념보고회에 참석했다.
지방에서 정치사업에 공이 컸는지 2019년 12월, 조선로동당 7기 5차 전원회의에서 박춘남의 후임으로 전격적으로 문화상에 임명되었으며, 4월 11일, 7기 12차 정치국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보선되었다. 10월 5일, 옥류관에서 열린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국가미술전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번 전람회가 당창건 일흔다섯돐을 혁명적대경사로,의의깊은 대축전으로 장식하는데 이바지하고 당 제8차대회를 향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할것"이라고 연설했다.
하지만 일처리가 시원찮았는지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에서 탈락하였으며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에서 승정규에게 문화상 자리를 물려주고 해임되었다. 이후 2022년 3월에 열린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에 참석한 함흥시당위원회 비서 전명식이 있는데,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동일인물이 맞다면 문화상 해임 이후 지방으로 좌천된 것으로 보인다.
3. 경력
임기시작 | 임기종료 | 비고 |
내각 문화상 | ||
2019년 12월 31일 | 2021년 1월 17일 |
7기 5중전회에서 임명 최고인민회의 14기 4차 회의에서 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