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 GS, HGSS, BW2, XY, USUM, SV |
포지션 | 높은 특수공격, 안정적인 내구를 통한 특수 딜탱 |
장점 |
높은 특수공격, 안정적인 내구, 넓은 기술폭, 빠른 입수와 진화, 적은 약점 스토리 중 메가진화 가능(XY) |
단점 |
느린 기본 스피드, 땅 타입 견제 불가 무리배틀 출연으로 인한 레벨 스케일링의 어려움(XY) 수많은 경쟁자(XY, USUM, SV) |
추천되는 도구 | 자석, 전룡나이트, 선제공격손톱 |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 메가니움, 블레이범, 장크로다일, 샤로다, 염무왕, 대검귀, 브리가론, 마폭시, 개굴닌자, 모크나이퍼, 어흥염, 누리레느, 마스카나, 라우드본, 웨이니발 |
추천 기술배치 | 번개펀치[2세대] or 10만볼트 or 방전(필수)/ 불꽃펀치[2세대], 파워젬, 시그널빔[7세대까지], 용의파동[6세대부터][XY한정], 기합구슬[6], 매지컬샤인[9세대부터] 중 택 3 |
전기 단일 타입이라 약점이 땅 타입 하나뿐이며, 물/비행이라는 메이저 타입을 강하게 때릴 수 있고 시그널빔 등 견제기도 우수하다. 스피드를 버린 대신 화력과 내구 둘 다 안정적이며, 3단 진화형이라 미진화형을 빠르게 포획할 수 있는데 주력기 습득 타이밍도 빠른 편. 괜찮은 내구를 믿고 적에게 전기자석파를 먼저 걸어주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비슷한 단일 전기 타입의 고속 어태커 쥬피썬더는 HG/SS 기준 전기자석파를 60~70 근처에 배우고 나머지 기술은 거의 기술머신에서 가져와야 하며, 자포코일 시리즈도 전룡 다음으로 쓸만하지만 땅 4배가 거슬리고 전룡에 비해 미묘하게 기술폭이 조금 좁다. 무엇보다도 HG/SS에선 자포코일로의 진화가 불가능하다. 그에 반면 전룡은 2·4세대 모두 방전/번개펀치, 전기자석파가 일찍 풀린다. 화력이 더 필요하다면 10만볼트를 구해서 가르치면 그만이다.
2. GSC
2세대의 경우 첫번째 체육관 관장인 비상과의 전투에서는 써먹을 수 없는 것이, 메리프를 도라지 시티 남쪽의 32번 도로에서 잡을 수 있는데, 그 도로 입구를 누군가가 막고 있고, 체육관을 깨지 않으면 보내주지 않는다. 그리고 브케인을 안 골랐다면, 호일과 싸울 때 스라크 때려잡기에 유리하며 사천왕전도 비행 타입 포켓몬이 은근히 많다.[8] 백화점서 불꽃펀치 기술머신을 사서 가르친다면 스피드가 느려서 혼란에 걸릴 위험이 클 뿐 일목은 완전한 전룡 밥이다. 크리스탈 버전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금/은을 생각하고 전룡을 키우려던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좌절을 안겨주었다. [9]전룡은 초반에 나오면서도 자속 번개펀치에 더해 불꽃펀치까지 배우기 때문에 초반부터 스타팅을 대신해 에이스를 꿰차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장크로다일은 특공이 다소 낮아도 물, 얼음 타입 기술을 배우고 노말 기술을 통한 돌파력도 좋기에 전룡이 필수까지는 아니지만 불꽃, 전기타입 기술을 배우는 전룡과 궁합이 좋다. 특히 물과 얼음을 동시에 반감하는 물타입에 쉽게 대처할 수 있다. 한편 블레이범은 전룡과 마찬가지로 불꽃, 번개펀치를 배우고, 특공이 109로 조금 낮은 대신 스피드 100에 물공이 낮은편이 아니라서 지진도 잘 써먹을 수 있고, 후반부에 화염방사도 배우며, 무엇보다 불꽃 타입 기술을 자력으로 쓸 수 있어서 실질적인 불꽃 기술의 화력은 블레이범이 더 높다. 그렇기에 굳이 전룡이 블레이범의 역할까지 대신 수행할 필요가 있는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진청-담청시티의 수로 구간에서 물 포켓몬들을 쉽게 상대할 수 있는 등 전룡과 블레이범을 같이 못 쓸 것도 없다. 최종진화 이전인 보송송 상태에서도 펀치류를 배우는 전룡에 비해 마그케인은 펀치류를 배우지 못해 최종진화를 해야 한다는 차이도 있다. 통신을 통해 삼펀 후딘을 입수하는 것이 곤란하다면 블레이범(불꽃펀치, 번개펀치, 지진), 라프라스(파도타기, 냉동빔)+전룡(번개펀치, 불꽃펀치)의 조합이 2세대를 가장 쉽게 클리어하는 비결이었다. 다만 블레이범+전룡+라프라스로 대표되는 소위 '국민 조합'은 2세대에서는 특방과 체력이 괴물같은 잠만보 상대로는 매우 죽을 쑤기 일쑤여서 무우마나 팬텀 정도는 꼭 집어넣어줘야 2차 엔딩까지 수월하게 밀 수 있었다. 메가니움은 스토리용으로 써먹을 적당한 위력의 기술이 없다시피하기에 전룡이 훨씬 키우기 편하다.
쥬피썬더, 레어코일, 라이코 등의 전기 포켓몬들 중에서 경쟁자가 있긴 하지만 쥬피썬더는 진화의 돌을 엔딩이후에 얻어야 하고 기술폭도 전룡보다 더 처참해서 2세대에서 금빛시티의 이수재에게 이브이를 얻은 후 1세대에서 진화시키고 마티스를 이겨서 받는 10만볼트라도 익혀서 데려오지 않는 한 스토리에서는 불합격을 줄 수밖에 없다. 레어코일은 전룡보다 특수공격이 높고 상성도 좋지만 기술폭이 전룡보다 더 좁고 최소 꼭두까지 클리어해야 그나마 사용이 가능하다. 역시나 쥬피썬더처럼 자력기가 매우 부실해서 1세대와 연동을 해야 한다는 단점도 존재. 라이코는 배회 포켓몬이라 잡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전기타입 화력도 번개를 제외하면 위력 65의 스파크가 최고 화력이다.
3. RSE
성도지방 포켓몬을 야생에서 보는 게 드물었던 3세대에선 보기가 힘든 포켓몬이었다. 에메랄드 버전의 사파리존에서 메리프를 잡을 수 있었는데 이 당시만 해도 전룡은 별다른 존재감이 없었다. 2세대 스토리에서의 존재감과는 하늘과 땅차이. 특성은 정전기를 부여받았고, 전룡의 내구가 낮은 편은 아니라서 NPC기로 배우는 카운터 등과 조합하면 꽤 개성 있게 굴릴 수는 있었으나,스토리에서 전기 포켓몬 자체가 많이 사용되는 세대는 아니었다. 스토리 초반에 나오는 썬더라이를 키워서 썬더볼트로 진화시키면 충분히 제 몫을 해줄 수 있었기에 더더욱 전룡의 자리는 없었다. 물론 썬더볼트의 자력 기술들이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이는 전룡도 마찬가지였다. 10만볼트와 불꽃펀치 등은 여전했지만 전부 자력으로 습득이 불가능했고, 잠재파워 없이는 기술폭도 처참했다.전기 포켓몬치고 스피드가 느리다는 점을 이용해 내구에 투자하여 카운터를 치는 전술도 있었으나 특별히 종합적으로 강하다곤 볼 수 없는 그런 포켓몬이었다. 느린 스핏과 랭크업 전무, 부족한 기술폭 등으로 인해 써먹기가 애매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물론 불꽃펀치라는 차별점이 존재했으나, 쥬피썬더와 붐볼, 썬더 등의 고스핏 전기 포켓몬들에 비하면 초라한 느낌이었다. 카운터와 불꽃펀치 정도만이 유니크한 점이었으니 개성을 살리려면 이 기술들을 잘 이용해야만 했다.
4. HGSS
4세대로 리메이크되면서 도라지시티 남쪽에 길을 막던 NPC가 있던 곳까지 가기 전에 풀숲이 더 생겼기 때문에 여기서 메리프를 잡을 수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비상과의 체육관 전투에서 바로 쓸 수 있다. 물론 노말타입 공격은 약하고 전기타입 공격기술인 전기쇼크를 배울 때까지 레벨을 올리는 작업이 필요하나, 어차피 체육관에 들어가기 전에 모다피의 탑을 뚫어야 하므로 메리프를 미리 잡아 모다피의 탑에서 전투로 키우는 게 속 편하다. 그 다음 기술로는 공격없이 마비만 주는 전기자석파를 레벨 14에 배우니 겸사겸사 15까지 올려 진화시킨 후 싸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1진화형인 보송송은 꼭두의 밀탱크를 육탄전으로 상대할 때도 1진화형 스타팅들보다는 좀 나은 것이, 특성이 정전기라서 상대의 접촉기를 맞을 때 낮은 확률로 상대를 마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울음소리를 남기지 않는 다음에야 공격을 떨어뜨릴 수단이 없기는 해도 스피드 우열이 역전되고 마비로 인한 1/4 확률로 행동이 불가능한 밀탱크는 아무래도 멀쩡한 밀탱크보다는 상대하기 편해지니까. 금빛백화점에서 번개를 살 수 있으므로 여차하면 필살기로 쓸 수 있겠다.
비록 관동으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물 타입 관장이 없는 버전이지만 등대~수로로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이 짧지 않은 만큼 리메이크 유무에 관계없이 물 타입 킬러로서의 위력도 엄청나다. 특히 이 구간에 깔려 있는 포켓몬이 풀을 1배로 받는 독파리나 만타인이라는 점에서 스타팅 포켓몬인 베이리프보다 역할 수행에서 우위에 있다. 주인공의 엄마가 보내주는 쇼핑 물품 중에 무려 구애스카프도 있기 때문에 유일한 약점인 스피드도 상당 부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기술이 1가지로 고정되는 게 흠이지만 어차피 시그널빔 정도 제외하면 딱히 날릴 견제기가 없어서 교체는 감안하고 키워야 되는 포켓몬이다.
2세대에서 금빛시티 백화점에서 손쉽게 배울 수 있었던 특수계 서브웨폰 불꽃펀치를 4세대 물리/특수 분화와 함께 잃으면서 강철 타입의 약점을 못 잡게 됐지만 풀 타입 견제는 시그널빔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고 스토리에서 미친 듯이 나오는 에스퍼 타입이 사정권에 들어서 일장일단이 있다. 그 외에 불꽃의 사정권인 벌레와 얼음은 Lv.59에 배우는 파워젬으로도 견제할 수 있고, 바위 타입 기술 중 몇 안 되는 특수기라 115의 특공을 가지고 잘 활용할 수 있다. 대신 관동에서라도 쓰려면 리그를 반복해서 깨는 식으로 노가다를 겸해야 하므로 스토리에서는 계륵.
다만 금·은과 달리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전룡의 단점 역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일단 땅 타입에 대한 견제가 전무하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땅 타입이 동굴에서 심심찮게 나오는데 전룡은 땅 타입을 때리려면 비자속 75인 시그널빔까지 내려간다. 데구리처럼 특수방어가 약해 시그널빔에도 치명타를 입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 강철톤처럼 시그널빔을 반감으로 받으면 1타는 어림도 없을 때가 많다. 특히 이 강철톤을 2세대 때는 불꽃펀치로 지질 수 있었기에 더 부각되는 단점. 블레이범 스타팅으로 전룡을 키울 때가 많다는 걸 감안하면 동굴 안에서는 주뱃 사냥밖에 못한다고 볼 수 있다. 데구리 계열이 야생으로 뜨면 블레이범 계열이 반감 감수하고 자속기로 건드려보거나, 전룡이 비자속 1배 시그널빔으로 건드려보거나, 그것도 싫으면 스토리 특권인 레벨을 믿고 튀는 수밖에 없다. 라프라스를 잡으러 들어가는 연결동굴, 리그를 깨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되는 챔피언로드[10]는 꽤 길어서 무작정 튀자니 경험치 손실이 너무 많아지는 게 문제다.[11] 라프라스나 갸라도스와 같은 물타입의 보좌가 있으면 편하지만 초반부엔 그것이 여의치 않다.
자력기가 변변치 않다는 점도 있다. 방전을 배우는 레벨 34까지 전기쇼크로 우려먹어야 하고[12] 초중반에는 이렇다 할 견제기도 배우지 않는다. 백화점에서 기술머신을 살 수 있는 번개는 입수 시기도 빠르고 위력이 120이나 되며 어차피 기술칸은 남아도는 편이라 채용률 자체는 높지만, 명중률이 70%, PP는 10밖에 안 되어 보통 번개는 아껴 쓰고 일반 트레이너나 야생 포켓몬은 전기쇼크로 상대하게 된다. 금빛시티 게임코너에서 10만볼트 기술머신을 판매하긴 하지만 동전 10000개를 교환해서 사야하는지라 하루종일 게임코너에서 죽치고 앉아있어야 한다. 풀 타입을 혼자 견제할 유일한 수단인 서브웨폰 시그널빔은 42는 찍어야 된다. 42면 챔피언로드에 도달하는 수준으로 사실상 성도지방 스토리는 서브웨폰 하나 없이 전기 타입 기술만 가지고 헤쳐나가야 된다는 소리다. 풀타입은 사실 전룡 혼자서 막기보다는 비행, 불꽃타입으로 교체해서 상대하는게 낫다.
물론 파도타기를 배우는 경쟁자 랜턴은 스토리를 최소 3번째 관장까지는 진행한 후 좋은낚싯대를 얻어 초라기를 잡고 진화까지 시켜야 써먹을 수 있었으므로 접근성 면에서는 전룡의 상대도 되지 않았다.
5. BW2
5세대에서 새로 등장한 전기 타입 포켓몬의 경우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 듯한 느낌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스토리에서 써먹긴 힘든 경우가 많다. 그나마 전툴라 정도가 스토리에서 추천 받는 편. BW2에서 초반부터 메리프를 잡을 수 있게 되면서 쥬피썬더, 자포코일과 함께 스토리에서 다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마침 일렉트릭볼을 레벨 25에 배움으로써 하트골드/소울실버 버전에서 단점으로 지적됐던 부실한 자력기는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최저 위력이 전기쇼크의 40보다는 높은 60이라서 아쉬운 대로 방전을 얻기 전까지 활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중간에 이상한빛 같은 보조기가 몇 개 추가되었다. 여러모로 4세대에서 활동할 때보다 장점이 많아졌다.전기 타입 포켓몬 중에서는 드물게 파워젬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샤로다의 보조로 적절할 것 같지만 의외로 좋은 역할을 하지는 못한다. 일단 파워젬을 배우는 레벨은 35로, 최소 물풍경시티는 가야 나오는 레벨이다. 정작 제일 힘들어하는 초반에 마땅히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레벨 35가 될 때까지 공격 기술은 전기 타입 기술밖에 배울 수 없는데 벌레 타입이든 불꽃 타입이든 1배로 상대하는 게 반갑지는 않다.
오히려 염무왕을 보좌하는 역할이 잘 맞는다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염무왕이 힘들어하는 물 타입을 자속 전기 타입 기술로 지질 수 있기 때문에 불꽃 타입 보조로 전기 타입의 비중이 낮지 않으며, 특히 격투 타입을 겸한 염무왕은 비행 타입에도 약점을 잡히기 때문에 전기 타입의 도움이 더 많이 필요하다. 후반에 제법 나오는 에스퍼 타입에도 약점을 잡히는 염무왕을 벌레 타입 기술 시그널빔으로 잡을 수 있으며, 벌레를 1배로 받는 심보러는 전기에 약점을 잡히므로 역시 괜찮다. 염무왕 역시 제한적으로 전룡을 도울 수 있는 게, 전기 타입 기술을 반감 이하로 받는 풀 타입이 초반에 많이 등장하므로 불꽃 타입 기술로 잡아낼 수 있다. 시그널빔을 배우는 레벨은 51이고 풀/독 타입도 가끔 등장하므로 불꽃으로 지지는 점은 후반에도 빛이 바래지 않는다.
6. X·Y
6세대 XY에서는 12번도로에서 달콤한향기를 사용하면 메리프가 5마리 무리배틀로 출현한다. 조금만 더 진행하면 아쥐르만에서 전룡나이트를 습득해서 곧장 메가진화를 써먹을 수 있다. 또한 메인웨폰으로 쓰일 10만볼트도 여타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기인 5번째 체육관 클리어시 획득 가능하다. 하지만 메리프가 대략 스토리 중반부에 등장하는 데 반해 초반에 쥬피썬더, 썬더라이(Y버전 한정), 자포코일, 목도리키텔 등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포획할 수 있어서 스토리 요원으로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감도 있다. 대신, 파도타기를 얻고 아쥐르만으로 가면 전룡나이트를 얻을 수 있기에 스토리 중 메가진화가 가능하다는 점은 확실한 차별점. 포획 후 들리게 될 비익시티의 호텔에는 친밀도가 높은 포켓몬을 보여주면 행복의알을 주는 NPC가 있으니 레벨을 빨리 맞추고 싶다면 참고하면 좋다.7. USUM
7세대 중 썬문에서는 야생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업그레이드 판인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는 메리프가 신규 야생 포켓몬으로 출현한다. 오하나목장의 풀숲에서 바로 포획하고 바로 앞 잔잔한 물가언덕의 시련이 전기타입에 찔리는 물타입이므로 무쌍을 찍을 수 있으나, 아무래도 주인 포켓몬이 스피드 상승이란 보정을 받으니 조금은 레벨링을 해 주고 차지빔을 얻어 배우게 해두면 좋다. 그 외에 추가된 포켓몬은 포켓몬스터(포켓몬스터)/목록/7세대를 참조.추천 기술배치는 10만볼트/파워젬/용의파동/시그널빔
8. SV
소드/실드에서는 잘렸지만, 스칼렛/바이올렛에서 트레일러에 보송송이 나옴으로써 전룡 계열이 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시그널빔이 잘렸지만 그 대신 매지컬샤인이 자력기로 들어오면서 외려 견제폭이 더 넓어졌다. 메가진화를 몰수당하긴 했어도 용의파동 같은 드래곤 기술도 건재하다. 금은 시절의 추억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여전히 스토리용으로 충분히 굴릴 수 있는 성능을 보장한다.
8.1. 번외
전술했다시피 크리스탈 버전에서 전룡을 사용하려면 GS에서 메리프를 얻어오지 않으면 안된다.DPPT에서 전룡을 사용하려면 HGSS에서 끌어오는 것이 가장 편하다.[13]
DP에서는 다른 전기 포켓몬인 렌트라는 종족값을 살릴 수 없고 라이츄는 포획시기 대비 레벨이 너무 낮아 제 구실을 내기 힘들어서 전룡을 끌어올 수만 있다면 큰 힘이 된다. 다만 시그널빔이나 파워젬 습득 시기가 다소 늦어 시그널빔을 유전시키거나 NPC를 통해 미리 가르쳐 두는 것이 좋다. PT에서는 쥬피썬더나 자포코일 같이 유용한 전기 포켓몬이 늘어 의미가 다소 퇴색되었다.
BW에서 전룡을 사용하려면 BW2에서 메리프를 얻어야 한다.
BW에서도 전기 포켓몬 중 쓸만한 포켓몬이 중반부에서나 얻을 수 있는 전툴라나 다소 애매한 제브라이카 정도라서 전룡이 힘을 발휘하기 좋다. 여기서도 시그널빔 습득 시기는 느린 편이니 미리 가르쳐 두는 것이 좋다.
ORAS와 썬문에서 전룡을 사용하려면 XY나 울트라썬문에서 메리프를 얻어와야 한다. 이 경우 전룡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초반에는 몸통박치기와 전기쇼크 뿐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있을 건 다 있고, 보송송 진화 레벨도 낮아서 초반은 상당히 쉽게 극복할 수 있다. 그래도 여전히 기술폭은 좁다보니 방전, 파워젬을 배우기 전까지는 답답한 상황이 계속 벌어진다. 오하나목장부터는 울트라썬문과 대동소이하다.
[2세대]
한정
[2세대]
한정
[7세대까지]
[6세대부터]
XY부터 자력기
[XY한정]
메가진화 시 필수
[6]
명중률이 낮은만큼 덜 강요되는 편이다.
[9세대부터]
[8]
일목의
네이티오, 독수의
크로뱃, 카렌의
니로우/돈크로우, 목호의
갸라도스,
리자몽,
프테라.
[9]
반대로 크리스탈 버전에서는 10만볼트 등 고위력 원소기를 배우는 것 자체가 쉬워졌기 때문에 라프라스나 아쿠스타 같은 포켓몬에게 달아주면 엄청난 견제폭을 자랑할 수 있었다. 다만 그 초반 전기 타입 약점을 블레이범 등에게 맡겨야 한다는 단점도 있었고, 전기자석파 같은 100% 마비기 등의 보조기 부재라는 점도 있어 일장일단.
[10]
이 시점에서는 블레이범이 솔라빔을 쓸 수 있으나 일단 1턴 맞아야 되므로 역시 위험하다.
[11]
그나마 챔피언로드의 경우 47번도로 풀숲에서 나오는 메타몽과 밀탱크라는 대체재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거긴 가는 데 파도타기와 폭포오르기가 필요하고 메타몽은 변신까지 일일이 시켜줘야 해서 훨씬 더 불편하다. 블레이범 스타팅이라면 밀탱크가 두꺼운지방이 걸릴 수도 있는 것도 거슬리는 점.
[12]
진화하면서 Lv.30에 번개펀치를 배우지만 공격이 75로 그저 그런 수준이라 유의미한 변화라고 보기는 힘들다. 대신 진화 캔슬로 보송송을 31까지 찍으면 방전을 배우고 진화하게 된다.
[13]
보통 Pt에서 자포코일을, HGSS에서 전룡을 끌고와 서로 교환해서 쓰는방법으로 도감을 채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