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4:32:19

전덕재

출생 1961년
학력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사학과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사학과 박사

1. 개요2. 생애3. 저서4. 기타

1. 개요

한국 역사학자이자 대학 교수. 한국고대사를 전공했다. 경주대 교수를 거쳐 2010년 이후로 단국대(죽전) 사학과 전임교수로 재직중이다. 두계학술상 등을 수상하였고,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2. 생애

전덕재(全德在)는 한국의 역사학자이다. 1961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한국고대사, 그 중 신라사(新羅史) 전공으로 문학석사 및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학교와 서원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강사 및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경주대학교 교양 과정부와 문화재학과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단국대학교(죽전)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역사연구회 연구위원회 위원장, 한국사연구회 연구이사, 한국고대사학회 총무이사와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신라육부체제연구』(1996), 『한국고대 사회의 왕경인과 지방민』(2002), 『한국고대사회경제사』(2006), 『신라 왕경의 역사』(2009), 『삼국사기본기의 원전과 편찬』(2018), 『이슈와 쟁점으로 읽는 한국고대사』(2018), 『한국 고대 음악과 고려악』(2020), 『삼국사기 잡지·열전의 원전과 편찬』(2021) 등이 있고, 한국고대사 관련 논문 160여 편을 발표하였다. 신라 수도인 서라벌 왕경에 대한 그의 연구는 꽤 훌륭한 연구로 학계 내외에 평가돼 많은 좋은 평판을 받았다. 또한 2020년에 단국대학교 범은학술상, 2021년에 제40회 두계학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국내 사학자 중 가장 왕성하게 논문을 쓰며 성실히 연구한다는 평가를 학계 내외에서 받고 있는 편이다. 한국고대사, 그중 신라사에 관해 수많은 논문을 집필하였고, 저서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한국고대사 전공하는 석박사생들 중 전덕재의 논문을 인용하지 않고는 논문을 쓸 수 없을 정도로 한국고대사에 관해 많은 다양한 논문을 집필하였다.

3. 저서

  • 『신라육부체제연구』(1996)
  • 『한국고대 사회의 왕경인과 지방민』(2002)
  • 『한국고대사회경제사』(2006)
  • 『신라 왕경의 역사』(2009)
  • 『삼국사기본기의 원전과 편찬』(2018)
  • 『이슈와 쟁점으로 읽는 한국고대사』(2018)
  • 『한국 고대 음악과 고려악』(2020)
  • 『삼국사기 잡지·열전의 원전과 편찬』(2021)

4. 기타

  • 주로 신라사(新羅史)에 관한 논문이나 저서를 많이 썼으며 경북대(대구) 사학과 주보돈 교수 이후로 신라사 정립에 가장 많은 공적을 세운 이로 평가 받는다. 주보돈 교수의 별명이 '영남 사학의 존재 이유' 혹은 '신라사의 태조'인데 이 전덕재는 '신라사의 세종'으로 불린다. 신라사 연구를 조선왕조에 빗대어 하는 말인데, 주보돈 교수가 신라사에서 태조, 태종 정도의 역할을 했다면, 전덕재는 세종 정도의 역할을 했다는 뜻이다.
  • 신라사 관련으로 논문을 워낙 많이 집필해, 그가 쓴 논문을 인용하지 않고는 제대로 된 신라사 관련 석박사 학위를 쓰기 힘든 편이라고 한다.
  • KBS <역사저널 그날>이나 다른 많은 방송에서도 출연해 조언이나 역사적 평가를 종종 하였다.
  • 인상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학계 내외에서도 성격이 점잖고 좋은 편이라 평가 받는다.
  • 귀가 엄청 큰데 모양도 특이하다.유비??
  • 강원도 출신이지만 말투는 그냥 서울말을 쓴다.
  • 한국고대사학회 회장까지 지냈지만 그에게 석박사 과정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는 서울대 출신이지만, 그가 교수로 재직한 대학들은 서울대, 고려대가 아니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학교 수업을 주로 오전에 하는 편이라 한다. 그래서 지각생이 많다는....
  • 술담배를 전혀 하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건실한 편이다. 보통 역사학도들이 담배는 차치하고서라도 술을 많이 하는 것과는 상당히 상충된다.
  • 근래 국내에 고대사 관련 학회하면 좌장을 맡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연륜, 나이도 그렇거니와 그의 경력이나 논문량, 연구 실적 덕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