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21:46

전대웅/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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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웅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

1. 개요

전대웅의 2022년 카트라이더 리그 경력을 서술한 문서.

1.1.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국 2022년 1월 22일에 Team GP로 돌아왔다. Team GP 2팀인 G-Dynamite의 든든한 에이스 결정전 카드라는 분석이 많으며, 에이스 결정전 카드가 아쉬운 1팀으로 들어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반응도 많다.

개인전은 죽음의 조에서 32강 7위로 오후로 밀려났지만, 오후에 조 1위로 본선에 올라가며 직전 시즌 예선 탈락의 굴욕을 떨쳐냈다. 팀전은 위의 예측이 무색하게도 예선 풀리그때 1위를 기록했으나, 크로스 토너먼트에서 아마추어 Latte 팀[2][3]을 상대로 스피드전을 역스윕당하고, 그렇게 끌려간 에결에서 본인이 황혁에게 패하며 8년 만에 예선 탈락의 대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충격이 더 컸던 것은 당시 에결 트랙이 전대웅에게 좀더 유리한 구맵인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였다는 점.[4] 전대웅이 팀전 체제의 예선에서 탈락한 건 이번이 최초이다. 따라서 이번 시즌은 개인전만 뛰게 될 예정.[5]

조 편성 결과 D조 5번 퍼플 라이더가 되었다.

개인전 32강 D조 첫 트랙 '마비노기 바올 던전'에서 1위로 골인했으나 이후 트랙부터 하위권을 긁으며 탈락 위기까지 갔다.[6] 이후 페이스를 되찾으며 나머지 트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9살이라는 개인전 최고령 나이에 2020 시즌 1 개인전 B조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조 1위를 달성하였다. 다만 예선 토너먼트 에이스 결정전에서 자신을 꺾은 황혁이 경기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실격처리되면서 에결 패배의 설욕은 이루지 못했다.

그와중에 패자부활전에서 임재원이 탈락했을 당시에는 GP 인스타에 게시물이 올라왔으나, 전대웅이 16강 직행했을때는 아무런 게시물도 올라오지 않아서 GP와 계약이 끊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7] 2022년 기준으로 최고령 16강진출 기록을 보유하고있다.

16강 2경기에서는 3번째 트랙까지 0점밖에 획득하지 못했으나 4번째 트랙부터 단상에 자주 올라가며 전체 3위까지 기록했고 마지막 트랙인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에서 8등을 했지만 최종 4위로 아슬아슬하게 승자전으로 진출했다.[8]

그러나 승자조에서는 안 좋은 폼으로 바닥을 긁으며 꼴찌로 최종전으로 강등했다.

16강 최종전에서는 경기 중반까지 중위권에서 조용히 포인트를 먹으며 플레이를 이어 나가다가[9] 6번째 트랙부터 9번째 트랙까지 8858로 처지며 남들이 도망갈때 본인은 뒷걸음질만 하는 바람에 결승전과의 거리가 멀어졌고, 부진하다가 슬슬 포디움에 올라오는 김승태와 꼴찌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마지막 두 트랙에서 각 2등과 3등을 기록하며 포인트를 챙겼으나, 11트랙에 27점으로는 결승행 티켓은 택도 없었다. 결국 최종전 7위, 종합 11위로 이번 시즌을 마감지었다.

1.2.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2022 시즌 1이 끝나고 결국 G-Dynamite가 해체되면서 팀전은 무소속 신세가 되었다. 차기 시즌에 대한 행보가 한동안 미지수였지만 이현진, 박민호, 박대한, 한정진과 함께 아마추어 팀을 꾸려서 예선을 치른다고 한다. 로스터는 김주영의 팀과 함께 아마추어 팀 중에서는 해 볼만한 팀이라는 평가.[10] 포지션은 모두가 예상하듯 RUNNER에 에이스 결정전 담당으로 보인다. 팀장은 박대한, 전대웅 둘 다 제격이지만 박대한이 할 것으로 추정되며, 팀원 모두가 프로팀 경력이 있으면서 멘탈 케어까지 가능한 멤버가 세 명이나 되기에 수퍼컵때 프로팀이 되어도 볼만한 팀이다.

개인전 예선은 1차 예선에서 매 조마다 4위로 꾸역꾸역 올라가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11]

그런데, 팀전은 개인전과 달리 순탄하지 않았다. F조 1위를 걸고 하는 최종전에서는 스피드를 지고, 아이템을 따냈으나, 에결 강철바위 용광로에서 강다훈을 따라가다가 본인이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무려 4초 차이로 완패당하고 말았다. 이명재 팀을 상대로 패배하면 사실상 탈락이라 최악의 위기에 빠졌다. 이기더라도 임재원 팀과 DEF조 승자조에서 강등될 팀을 넘어야 한다. 거기에 단두대 매치인 이명재 팀과의 대결에서 1:6으로 완패당하면서 올해는 팀전에서 전대웅의 이름을 볼 수 없게 되었다.

개인전 조 편성 결과, C조 3번 레드 라이더가 되었다. 그런데, 같이 조 편성을 받은 선수가 유창현, 이재혁, 강다훈, 최영훈, 황인호, 이명재, 최승현으로, 변수가 많은 신인 1명을 제외해도, 거를 선수가 없다. 따라서, 신인 최승현과 더불어 아예 탈락 1순위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자칫하면, AGAIN 2010은커녕, 한 경기만에 시즌 아웃 당할 위기에 빠졌다. 물론, 개인전만 뛰기는 하지만. 거기에 전대웅한테 에결 패배를 안겨준 강다훈과 다시 만난다.[12] 여담으로 이번시즌에 스피드전에서 3번만 1위를 기록한다면 문호준,유영혁,이재혁에 이어 4번째로 스피드전 1위 200회를 달성한다.[13] 올해 팀전만 본선 진출했어도...

그러나, 트랙 1위 추가는커녕, 꼴찌만 4번을 추가하며 조 꼴찌로 한 경기만에 퇴장했다. 각오에 역시 웅신! vs 역시 웅신...이라고 적어놨는데, 결과적으로는 말줄임표가 정답이 된 셈. 툭하면 최영훈의 사고에 같이 휘말렸고, 후반부에는 3연속 꼴찌에 빠지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14]

32강 D조까지 끝난 결과, 평순 1.3 28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15]

1.3.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은 두시즌 모두 예선탈락하여 출전이 불가능하고 개인전은 예선을 치러야한다. 전대웅이 참가할지는 미지수.[16]

개인전 선발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6강까지 진출했으나 2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이번 수퍼컵에서 전대웅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수퍼컵이 마지막 리그로 되면서 결국 선수 생활에 큰 오점을 남기데 되었다. 팀전 예선에서 떨어진 것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수퍼컵에 개인전 예선 마자도 탈락을 하였으니...[17]

[1] 전대웅의 각오 메시지에 항상 쓰여있는 문구. [2] 윤여민, 최준혁, 황혁, 김택진 [3] 다만 본선에서는 권효진이 추가로 합류해서 경기를 뛴다고 한다. [4] 다만 온라인에서는 과거부터 꾸준히 좋은 폼을 보여준 트랙이지만 막상 전대웅은 리그 본선에서 해당 트랙을 주행해본 경험이 없다. 폭우 속의 질주가 리그에 나온 시즌은 16차 리그 뿐이었고, 전대웅은 이 당시 리그에 불참했기 때문. [5] 물론 전대웅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29살이라는 에이징 커브를 제대로 맞을 나이에도 여전히 본인보다 10살 가까이 어린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그럼에도 전대웅이 이제는 더 이상 예전 같지 않다는 걸 이번 예선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6] 2번째 트랙인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 에서 퍼펙트를 노리려고 욕심을 부리다 페이스가 말렸다고 했다. [7] 유니폼이 아마추어 유니폼이라서 계약이 끊겼다고 예상할 수 있는데, G-Dynamite는 애초에 GP의 지원을 받는다 해도 이마추어 팀이며, 아마추어 팀은 따로 유니폼을 맞춰입는 것이 불가능하다. 당장 21-1시즌의 Challenger 팀이 첫 경기에서 갤럭시 게이밍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가 바로 다음 경기에서는 착용을 금지당했다. [8] 여담으로 이 조에서 1등으로 진출한 선수는 본인과 10살 차이인 김다원이다. [9] 5번째 트랙까지 15포인트로 6위를 차지하고 있어 저조해 보일 수 있지만 2위와의 포인트가 10포인트 차이밖에 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성은 충분히 많았다. [10] 이후 Team GP 선수들이 아마추어 팀으로만 출전이 가능해지면서 경쟁팀이 생겨버렸다. 그러나 팀원의 로 인해 본선진출이 힘들어진 상황이다 [11] 마지막 트랙인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에서 노준현과 한 순위 차이로 탈락 혹은 제경기가 이뤄질 뻔 했는데 정승하의 직부로 인해 노준현이 2위에서 7위로 쳐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형님 본선으로 껴지십쇼 [12] 지난 시즌에도 본인에게 에결 승리를 거둔 황혁이 같은조에 배정받았지만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대결이 성사되진 않았다. [13] 전대웅이 통산 1위 200회를 달성한 21 시즌2 32강 패자부활전 1트랙 절망의 카타콤을 기준으로 이후 18번의 1위를 기록했고 아이템전에서는 통산 21번의 1위를 기록했다. [14] 한편, 전대웅이 탈락하면 광명시에서 대구광역시까지 걸어가겠다고 한 팬이 있었는데, 실제로 탈락했다! 심지어 치어풀 이벤트에도 걸려(...) 빼도 박도 못하게 된건 덤. 물론 실제로 걸어가진 않고 KTX 타고 갔다고 전했다. [15] 밑 순위에는 첫 출전인 조태민,김재훈 두번째 시즌인 주희성 이해원이 있다. 첫출전인 최용준 황건하 선수에게는 밀렸다. [16] 참여를 해도 경쟁률이 지난 수퍼컵보다 치열하기 때문에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17] 전성기 시절에 비교하면 완전히 몰락 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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