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전국연합학력평가/연도별 의견
1. 고3
1.1. 3월 학력평가 (2011. 3. 10)
<rowcolor=#000,#ddd>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언어 | 86 | 78 | 70 |
수리 가형 | 69 | 56 | 45 |
수리 나형 | 59 | 47 | 37 |
외국어 | 92 | 81 | 69 |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년도 불수능 기조를 이어가서 그런지 헬게이트 그 자체였다.* 언어 영역의 경우 매우 어려운 지문은 없었으나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았다. 특히 물리학과 생명과학을 융합한 지문은 문과생에게 다소 난해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 수능의 언어영역과 수준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수리 영역(가형)의 경우 작년 수능과 마찬가지로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다. 역대 전국연합학력평가 수학 시험 중에서는 가장 어려웠다고 봐도 무방하다. 12번 문항에 무리방정식의 해의 개수를 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3점 문항임에도 불구하고 수준이 매우 높아 정답률 23%를 기록하였다. 지수로그함수 실생활을 ㄱㄴㄷ으로 내는 등, 매우 까다로웠으며, 20번 문항의 경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어렵지 않았으나 계산이 상당히 지저분하여 정답률이 상당히 낮았다. 주관식은 24번부터 모든 문제의 실제 정답률이 E, 20%를 넘기지 못했다. 29번 나형과 공통인 그래프 문항은 이 시험에서 최저 정답률을 기록하였다. 경로의 경우의 수를 모두 헤아려야 했고 주관식이었는데, 몇 가지를 찾지 못해 오답을 찍었기에 정답률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정답률이 1% 미만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 수리 영역(나형)의 경우 역대 최고난도로 출제되어 1등급 컷 59점을 기록하였다. 이는 2005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의 모든 고3 교육청 및 평가원 주관 모의고사의 수리영역 1등급 커트에서 가장 낮은 커트라인이다. 만점자 표준점수 또한 196점에 달한다.12번까지는 평이하고 비교적 쉬운 문항으로 출제되었으나, 13번부터 21번까지 매우 빡빡한 구성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매우 낮은 정답률을 기록하였다.*외국어영역의 경우 앞의 시험들보다는 무난했으나 결코 쉬운 시험은 아니었다. 1등급에서 3등급컷 사이의 간격이 매우 넓은 것으로 보아 중상위권에게는 상당히 어려웠음을 알 수 있다.
<rowcolor=#000,#ddd>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경제 | 41 | 35 | 27 | 경제지리 | 45 | 42 | 37 | 국사 | 42 | 33 | 22 |
법과 사회 | 37 | 30 | 24 | 사회문화 | 41 | 36 | 32 | 세계사 | 44 | 39 | 31 |
세계지리 | 45 | 40 | 34 | 윤리 | 41 | 36 | 29 | 정치 | 41 | 37 | 33 |
한국지리 | 45 | 40 | 35 | 한국근현대사 | 34 | 27 | 21 |
- 사회탐구 과목의 경우 전체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다. 특히 법과 사회, 한국근현대사가 어렵게 출제되었는데, 한국근현대사의 경우 1등급컷이 난이도에 비해 낮다는 의견이 많다.[1]
<rowcolor=#000,#ddd>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물리 I | 42 | 34 | 26 | 화학 I | 38 | 30 | 23 |
생물 I | 40 | 35 | 29 | 지구과학 I | 41 | 35 | 29 |
- 과학탐구 과목의 경우 전체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다. 특히 화학 I의 경우 1~2페이지까지는 무난했으나 3~4페이지가 매우 난해하게 출제되어 등급컷이 낮게 형성되었다.
1.2. 4월 학력평가 (2011. 4. 12)
<rowcolor=#000,#ddd>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언어 | 94 | 88 | 80 |
수리 가형 | 82 | 70 | 57 |
수리 나형 | 72 | 60 | 47 |
외국어 | 94 | 85 | 72 |
2011년 4월에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는 3월보다 쉽게 출제되었다.* 언어 영역의 경우 3월과는 달리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상당수의 문제가 내용 일치만으로도 해결되었고, 시간을 소모하게 하는 지문도 없었다. 만점 표준점수는 135점, 만점자 비율은 0.4%이다.* 수리 영역(가형)의 경우 3월보다는 쉬웠으나 여전히 어려웠다. ㄱㄴㄷ문제(8번, 11번)에서 특히 정답률이 낮았다. 행렬 문제인 11번에서 ㄷ에서 단체로 낚시에 걸리고 정답마저 1번인 바람에 정답률이 28%를 기록하였다. 까다로웠던 객관식 문제들에 비해 주관식은 평이했다. 지금 시점에 30번 문항은 킬러 문제이나, 7차 교육과정 당시 30번은 킬러가 아니었고 평이한 수준의 4점 정도로 인식되었다. 이 시험의 30번 문항의 경우 구간을 나눠 정적분을 계산한 후 실근을 도출해 내면 답이 쉽게 나온다.* 수리 영역(나형)의 경우 3월보다는 대폭 하향된 난이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나형 표본의 수준을 고려하더라도,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다.* 외국어 영역의 경우 3월보다 약간 쉬웠다. 1등급컷~3등급컷이 소폭 상향 조정되었다.
<rowcolor=#000,#ddd>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경제 | 47 | 41 | 34 | 경제지리 | 40 | 34 | 28 | 국사 | 47 | 40 | 28 |
법과 사회 | 40 | 33 | 25 | 사회문화 | 46 | 42 | 37 | 세계사 | 42 | 35 | 26 |
세계지리 | 40 | 34 | 28 | 윤리 | 42 | 37 | 30 | 정치 | 42 | 37 | 32 |
한국지리 | 41 | 34 | 29 | 한국근현대사 | 47 | 45 | 38 |
- 사회탐구 과목의 경우 난이도가 양 극단을 오갔다. 쉽게 출제된 과목은 매우 쉽게, 어렵게 출제된 과목은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다. 지리 교과목의 경우 어렵게, 역사 교과목의 경우 1등급 컷 47점을 기록할 정도로 쉽게 출제되었다.
<rowcolor=#000,#ddd>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물리 I | 43 | 35 | 26 | 물리 II | 44 | 36 | 27 |
화학 I | 43 | 36 | 30 | 화학 II | 40 | 32 | 24 |
생물 I | 43 | 37 | 30 | 생물 II | 40 | 35 | 30 |
지구과학 I | 41 | 37 | 32 | 지구과학 II | 41 | 33 | 25 |
- 과학탐구 과목의 경우 중상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1등급 컷이 40~44점으로 비교적 고른 것으로 보아 난이도 조절이 잘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지구과학 교과목이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특이점은 없다.
1.3. 7월 학력평가 (2011. 7. 13)
<rowcolor=#000,#ddd>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언어 | 95 | 91 | 84 |
수리 가형 | 84 | 74 | 63 |
수리 나형 | 67 | 51 | 36 |
외국어 | 91 | 81 | 67 |
2011년 7월에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요약하자면 "언어 쉽고, 수리 외국어 어렵고"가 되겠다.* 언어 영역의 경우 6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소재는 하르트만의 층 이론, 알레로파시, 주식거래였는데, 대부분이 내용 일치로 풀렸고 <보기> 문제마저도 간단한 추론으로 해결되었다.* 수리 영역(가형)의 경우 6월 모의평가가 12페이지로 출제되었던 것과 달리 7월에는 8페이지로 출제되었다.[2] 학생들은 6월 모의평가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어려워 당황했을 것이다. 객관식 문항은 적당히 어려웠으나 주관식 28번~30번이 매우 어려웠다.
* 28번은 순열과 조합 단원에서 출제했는데, 대칭수라는 신선한 소재를 활용한 문제였다.
* 29번은 정십오각형에서 규칙성을 발견하고 규칙에 따라 수를 도출해내는 문제였다.
* 30번은 쌍곡선을 활용하여 정사각형 내부 회전체의 부피를 구하는 문제였다.* 수리 영역(나형)의 경우 난이도가 3월 수준으로 회귀하였다. 그 쉬웠던 6월 모의평가 수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다. 특히 30번은 다항함수의 적분에서 나왔는데, 정적분할 부분의 넓이를 어떻게 쪼개느냐가 관건이었다.* 외국어 영역의 경우 4월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다만 현역만 응시한다는 점, 기말고사 기간과 시험이 겹친다는 점 때문에 등급컷은 낮게 형성되었다.
* 28번은 순열과 조합 단원에서 출제했는데, 대칭수라는 신선한 소재를 활용한 문제였다.
* 29번은 정십오각형에서 규칙성을 발견하고 규칙에 따라 수를 도출해내는 문제였다.
* 30번은 쌍곡선을 활용하여 정사각형 내부 회전체의 부피를 구하는 문제였다.* 수리 영역(나형)의 경우 난이도가 3월 수준으로 회귀하였다. 그 쉬웠던 6월 모의평가 수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다. 특히 30번은 다항함수의 적분에서 나왔는데, 정적분할 부분의 넓이를 어떻게 쪼개느냐가 관건이었다.* 외국어 영역의 경우 4월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다만 현역만 응시한다는 점, 기말고사 기간과 시험이 겹친다는 점 때문에 등급컷은 낮게 형성되었다.
<rowcolor=#000,#ddd>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경제 | 47 | 41 | 31 | 경제지리 | 44 | 38 | 32 | 국사 | 48 | 43 | 33 |
법과 사회 | 38 | 33 | 27 | 사회문화 | 47 | 44 | 39 | 세계사 | 46 | 41 | 34 |
세계지리 | 45 | 41 | 35 | 윤리 | 48 | 45 | 38 | 정치 | 37 | 31 | 26 |
한국지리 | 41 | 34 | 29 | 한국근현대사 | 47 | 42 | 36 |
- 사회탐구 과목의 경우 대체로 쉽게 출제되었다. 다만 법과 사회, 정치는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이정도 등급컷이 나올 만큼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으나 현역만 응시한다는 점, 기말고사 기간과 시험이 겹친다는 점 때문에 등급컷은 낮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rowcolor=#000,#ddd>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물리 I | 42 | 35 | 26 | 물리 II | 38 | 29 | 21 |
화학 I | 40 | 34 | 28 | 화학 II | 42 | 37 | 30 |
생물 I | 42 | 37 | 31 | 생물 II | 42 | 35 | 26 |
지구과학 I | 45 | 41 | 34 | 지구과학 II | 40 | 33 | 26 |
- 과학탐구 과목의 경우 중상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1.4. 10월 학력평가 (2011. 10. 12)
<rowcolor=#000,#ddd>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언어 | 95 | 90 | 85 |
수리 가형 | 96 | 88 | 79 |
수리 나형 | 87 | 70 | 51 |
외국어 | 90 | 80 | 68 |
2011년 10월 학력평가는 당해 시행된 6,9월 모의평가 기조를 충실히 반영하여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 언어 영역의 경우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 수리 영역(가형)의 경우 3,4,7월이 8페이지인것과는 달리 6, 9월 모의평가처럼 12페이지로 늘어났다. 메가스터디 기준 정답률이 가장 낮은 문제가 40%대였으며, 매우 쉬웠다.
* 수리 영역(나형)의 경우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매우 쉽게 출제되었다. 2011년 10월 나형 30번 문제는 등차수열 문제로 2012년 10월 나형 30번 다음으로 쉬운 30번이었다. 킬러 문제가 단 한 문제도 없었기 때문에 1등급 컷은 87점으로, 교육청 나형 등급컷 중에서는 높은 편이다.
* 외국어 영역의 경우 쉬웠던 언어, 수리 영역과 달리 높은 수준을 보였다.
* 언어 영역의 경우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 수리 영역(가형)의 경우 3,4,7월이 8페이지인것과는 달리 6, 9월 모의평가처럼 12페이지로 늘어났다. 메가스터디 기준 정답률이 가장 낮은 문제가 40%대였으며, 매우 쉬웠다.
* 수리 영역(나형)의 경우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매우 쉽게 출제되었다. 2011년 10월 나형 30번 문제는 등차수열 문제로 2012년 10월 나형 30번 다음으로 쉬운 30번이었다. 킬러 문제가 단 한 문제도 없었기 때문에 1등급 컷은 87점으로, 교육청 나형 등급컷 중에서는 높은 편이다.
* 외국어 영역의 경우 쉬웠던 언어, 수리 영역과 달리 높은 수준을 보였다.
<rowcolor=#000,#ddd>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경제 | 43 | 38 | 31 | 경제지리 | 44 | 39 | 32 | 국사 | 48 | 44 | 34 |
법과 사회 | 43 | 37 | 28 | 사회문화 | 44 | 40 | 36 | 세계사 | 47 | 41 | 32 |
세계지리 | 50 | 47 | 42 | 윤리 | 50 | 45 | 41 | 정치 | 45 | 41 | 36 |
한국지리 | 47 | 45 | 41 | 한국근현대사 | 44 | 40 | 33 |
- 사회탐구 과목의 경우 대체로 쉽게 출제되었다. 윤리, 세계지리는 수능 때 출제되었다면 2등급 블랭크가 뜰 난이도였다.
<rowcolor=#000,#ddd>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과목 | 1등급컷 | 2등급컷 | 3등급컷 |
물리 I | 45 | 40 | 32 | 물리 II | 45 | 37 | 26 |
화학 I | 47 | 43 | 36 | 화학 II | 47 | 40 | 34 |
생물 I | 43 | 37 | 31 | 생물 II | 45 | 39 | 32 |
지구과학 I | 48 | 47 | 42 | 지구과학 II | 47 | 42 | 34 |
- 과학탐구 과목의 경우 대체로 쉽게 출제되었다. 만점자 1% 정책에 맞춰 과목의 난이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1]
2014학년도 6월 한국사나 동아시아사가 난이도에 비해 컷이 낮은 이유와 비슷하다. 재수생들의 영향력이 없거나 미미하며, 아직 공부가 덜 된 수험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2]
7월 학력평가는 6월 모의평가 전에 미리 만들어 놓기 때문이다. 3,4월 모의고사도 8페이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