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8-08 21:29:12

전고패

이 항목은 한국 게임, 판타지 마스터즈의 용어에 대한 설명글입니다.
1. 개요


[clearfix]

1. 개요

5레벨 레전드 등급 유닛 카드인 전설의 기사, 고대의 기사, 패황을 뜻하는 말.

각각 전설의~ 패황의~ 고대의~ 접미사를 가진 레전드 아이템 카드들로 업그레이드북을 통해 만들 수 있다. 그런데 그 재료템인 레전드 아이템 중 비싼 카드 하나만 해도 가격이 상상을 초월한다.

저 세 카드 모두 기본 능력치는 어지간한 7,8레벨 카드들을 찜쪄먹을 정도로 높은데다가 고유의 전용 특수능력까지 달고 있다. 만약 상대유닛과의 처음 전투때 살아남아 자신의 효과로 추가되는 아이템까지 달게되면 정말 답이 없어지는 악마의 유닛들.

붙는 아이템은 자신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데 필요한 아이템들이나, 이게 다 효과가 장난아니다. 공 11,12는 개껌. 스페셜도 한방세 슥삭슥삭. 체력도 무지높아서 어지간한 마법은 다 막는다.

물론 겁나게 쌔더라도 TCG의 카드인 이상 방법은 있다. 각종 디버프, 납치, 스나이핑의 마법카드로 덮어씌우고 까면 된다. 이 말은 마법보조 없이 그냥 맞짱을 까려면 아군 유닛 2~3장을 버릴 각오를 해야된다는 것이다.(...)

매우 구하기 힘든지라 상위 1% 유저의 돈지랄 카드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판마가 서비스된지 10년이 넘은 시점에서 시크릿을 필두로 한 랭크, 프라이즈 등의 오버밸런스 카드들이 양산되고 있기에 전고패의 입지가 상당히 흔들리고 있다.

...는 훼이크고 여전히 패황과 고기는 현질을 해도 구하기 힘든 가격. 고대의기사의 경우 한때 시크릿아이템 차원이동문에 가격을 따라잡힐 뻔 했으나, 1000만sp에 시크릿을 뽑는 프리미엄부스터로 인해 시크릿 가격이 폭락하면서 다시 본좌의 자리를 되찾았다. 아직 가격이 억단위다;

서민레전드 전설의기사 는 3000만이라는 고패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 말해주듯 전고패라고 싸잡아서 말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밀려났다.
아무래도 무밥테크가 대세인 상황에서 고효율이라지만 4밥이나 먹는 유닛들은 부담이 되기 마련이다. 전설의기사, 패황의 경우 소울을 남기지 않으면 템을 장착못하기 때문에 공턴에는 아이템을 장착하기가 힘들다.(고기가 사기인이유)

신레전드 유닛 전쟁의여신이 나왔지만, 게임내에서 이 명칭이 바뀌지 않았다. 전쟁의여신의 초월적인 성능과 전설의기사의 떨어진 위상으로 인해 전고패의 '전'은 전쟁의여신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전전고패라고 하기도 뭐하니..

전고패를 업그레이드하여 만드는 c랭크 전고패가 등장하면서 채용률이 크게 올라갔다. 5렙 4밥의 고대의기사가 최대 10 / 0 / 10의 미친 스탯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기존 7 / 0 / 9) 전기도 N랭크가 나왔지만 전고패의 '전'은 전쟁의여신 c랭크가 차지하고 있다...